• 최종편집 2024-05-02(목)

생활정보
Home >  생활정보

실시간뉴스

실시간 생활정보 기사

  • 이상천 제천시장, 정부예산 확보 위해 국회 찾아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와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28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예결위)과 이종배 국회의원(예결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예산확보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고, 지역 현안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주요 내용으로 △제천하수처리장 수처리시설 개량사업 △고암천 노후 차집관로 정비사업 △ 친환경농업기반 구축사업 △ 여름광장 조성사업 등 총 9개 912억 원이 소요되는 사업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국비 확보에 긴밀한 협조를 건의했다. 이상천 시장은 “정부예산안이 국회에 넘어가 있는 시기로, 지역국회의원 및 정치권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안에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정치
    2021-10-28
  • ㈜에이치앤에스,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
    ▲㈜에이치앤에스는 제천 제3산업단지에 공장이전 신축을 위한  이상천 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샵을 떴다.   전기차 소재부품 제조기업인 ㈜에이치앤에스(대표이사 남동진)가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축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지난 28일 제천 제3산업단지에서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을비롯한 시의원, 남동진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진 ㈜에이치앤에스는, 2005년 설립된 전기·전자 소재기업으로 주 생산품은 전기차 이차전지용 방열재료다.    금 번 착공을 시작으로 1,500억 원을 투자해 연면적 15,365㎡(4,648평) 규모의 공장을 건설하고 2025년까지 본사 및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는 계획으로, 약 280여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동진 대표이사는 “우수한 입지조건과 적극적인 유치 노력 및 행정지원으로 투자를 결정하게 된 제천시와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3산업단지에 기업의 미래를 담는 통 큰 투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치앤에스는 제3산단에 네 번째로 착공하는 기업으로, ㈜일진글로벌 제4공장(가동중) 및 ㈜인팩, ㈜지구인컴퍼니의 순차적 실투자가 이어지고 있으며, 금년 11월 중 ㈜에이치피보타테크와 ㈜이에스시스템 등 2개 기업이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제3산단 분양은 100% 완판을 예정하고 있으며, 잇따른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투자로 지역경제 회복에 활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미래전략산업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시민들의 지역경제 활성화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제4산업단지 개발에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1-10-28
  •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10월말 종료
        제천시에서는 오는 29일 예방접종을 마지막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운영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제천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화산동에 위치한 제천체육관에 개소하여, 6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5만여 명이 넘는 인원에게 접종을 시행하며 지역사회 집단면역 형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6일을 기준으로 제천시 접종대상 133,018명 중 80.7%인 107,289명이 1차 접종을, 73.4%인 97,738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예방접종센터 종료 후에도 코로나19 예방접종 미 접종자는 사전예약 없이 관내 49개소에 달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 당일 접종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여 접종할 수 있으며, 불법체류자 및 노숙자 등 등록번호가 없는 사람은 보건소에서 임시관리번호를 발급받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아울러 접종 완료 후 6개월이 지난 60세 이상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접종(부스터샷)도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집단면역형성을 위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신 제천시민을 비롯해 센터운영에 협조해주신 의료기관, 자원봉사자, 경찰, 소방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8
  •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27일 개막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개막식이 27일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했다.   2021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가 오늘 27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 1일까지 6일간 한방엑스포공원 및 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6일간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오프라인행사와 함께 온라인 플랫폼을 도입한 비대면 행사로 병행 추진하며, 백신접종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유의하여 백신접종완료자나 PCR검사음성확인자만 출입 가능한 주행사장과 출입 제한이 없는 힐링체험장으로 이원화하여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동시에 온·오프라인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막행사로 올해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미스트롯2의 홍지윤, 은가은, 강혜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행사 기간동안 유사랑과 쿨재즈밴드의 재즈공연, 동물원, 자전거탄 풍경 등이 공연하는 8090세대를 위한 추억여행, 카더가든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힘과 열정이 가득한 뮤지컬 갈라쇼 등 ‘BIG콘서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실버밴드 공연’, 줄꾼 권원태 명인의 ‘왕의남자 줄타기 공연’, ‘색소폰 공연’, ‘평양민속예술단 공연’, 팝페라와 뮤지컬 가수들이 꾸미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의 특별초청공연과, 한방개사 경연대회, 환경노래개사 경연대회, 전국아마추어 색소폰대회, 청풍동요제 등 각종 경연무대를 비롯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또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제품, 제천시 인증 하늘뜨레 농특산물, 약채락 페스티벌, 플리마켓, 약령시장에서 질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고, 방문이 어려운 분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유명 개그맨들이 진행하는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40여개의 우수 한방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한방’을 주제로 한 행사인 만큼, 다양한 한방힐링 치유프로그램도 체험 할 수 있다. 힐링 홉 테라피, 면역활성 경혈점 찾기 테라피, 한방해독 림프체조, 한방면역 단잠테라피 등의 제천 웰니스프로그램과 컬러테라피 등 몸쉼맘쉼 웰니스 축제도 비대면 자율체험으로 준비되어 있어, 코로나 장기화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장 내 힐링체험장은 아이들도 출입이 가능한 만큼 다양한 색깔을 가진 꽃들로 채워진 색깔정원과 감성적 자작나무 숲 쉼터가 조성되어 있고, 정원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막바지 가을을 만끽하기에도 좋은 장소가 될 것이다. 단, 올해는 밀접 접촉이 예상되는 침이나 뜸 치료 프로그램인 한방의료관은 운영하지 않는다. 자세한 박람회 주요 공연 및 행사 일정은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홈페이지(www.hanbangbiofair.org)를 참고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7
  • 제천시, ㈜웰레스트와 165억원 규모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 체결
      제천시는 27일 ㈜웰레스트(대표 정성인)와 165억원 규모의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이사 등 1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웰레스트는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한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 및 생산 전문기업이다. 금번 투자협약은 ㈜웰레스트의 사업 확장에 따른 공장 이전을 위한 제천 제3산업단지 공장 신설 계획을 담은 내용으로, 10,140㎡ 부지에 7,570.29㎡ 규모의 공장을 2022년 12월 가동 목표로 2024년까지 16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고용예정인원은 60명이다.   정성인 대표이사는 “회사의 미래를 건 제3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제천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제천시와 함께 성장하고 좋은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상천 시장은 “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제천 제3산업단지로 결정해준 ㈜웰레스트 정성인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웰레스트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제천’에서 단단히 뿌리 내리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지난 22일 국내 식물성 대체육 시장 선두기업인 (주)지구인컴퍼니의 착공을 시작으로, 제천 제3산업단지 투자협약 체결 기업들의 착공이 순차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며, ‘투자협약 기업들의 본격적인 실 투자가 이뤄지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1-10-27
  • 제천시,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지정
        26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한 빅데이터 신규 관광트렌드 및 사업발굴 보고서에서 제천시가 워케이션 성장 가능성 및 선호도 모두 높은 지역으로 지정됐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겸하는 신규 관광트렌드인 워케이션이 부각되는 가운데, “휴양형 워케이션” 적격지로 이름을 올린 제천시는, 산림자원, 농어촌 휴양마을 등 지역의 특색에 맞는 관광자원과 함께 KTX-이음을 연계한 철도역, 고속터미널 등 대중교통 시설과 도심 접근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형별 심층분석사례로는 ▲강원 강릉 (농촌, 전통체험형) ▲부산 해운대구(도심형) ▲강원 속초(휴양형)와 함께 휴양형 워케이션 사업지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제천시관광협의회에 위탁운영중인 “제천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사업이 워케이션 대표정책 및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제천시는 올해 4월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내 워케이션 사업비 1천만원을 별도 책정하며 워케이션 사업을 준비했다. 그 결과 한국관광공사 직원대상 워케이션 사업 대상지로 선정 · 운영중이며, 한국관광공사 신규직원 착한여행 모니터링투어, 진천 법무연수원 연수 프로그램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두며 워케이션 사업 적격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제천시의 워케이션 사업지는 포레스트 리솜으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 휴양시설과 대형 회의실, 연회장등을 갖춰 워케이션 적합지로 낙점받았다.    또한 도심과 가까우며 회의실 등 업무공간까지 보유한 제천 도심형 게스트하우스도 워케이션 사업 추진에 충분한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다. 여기에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이 완공되면 일과 휴양이 공존하는 중부내륙 최적의 워케이션 관광지로 자리매김함은 물론, 도심 경제 활성화에도 일조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제천이 가진 관광자원과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제천을 워케이션 최적지로 성장시키겠다”면서, 도심권 코스관광, 웰니스 프로그램, 워케이션 전담 여행사 지정, 공공기관 연수 유치 확대 등 사업 확대 방침을 밝혔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1-10-26
  • ㈜일진글로벌,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기탁
        코로나 19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왕암동 제1․2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진글로벌(송영수 대표)은2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송영수 대표를 비롯해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5년 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하여 제천과 인연을 맺고 제2산업단지에 제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74,855㎡에 제 4공장 일부를 신축하여 가동 중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끌어 감과 동시에 지역 최대기업으로써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해 주신 일진글로벌과 지역의 기업인, 독지가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6
  • 청년단체 '바싹',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사연공모를 통해  제천시 청년단체 ‘바른청년정책을싹틔우는바싹’가  장애인부부 반값결혼식을 진행했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으로 추진된 제천시 청년단체 ‘바른청년정책을싹틔우는바싹’(이하 ‘바싹’, 대표 김태훈)의 ‘우리 지금 반함 네 번째 이야기’가 지난 25일 제천서울관광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바싹’은 경제적 부담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예비부부 중 사연 공모를 통해 추진된 반값결혼식 프로그램으로, 이번에는 지적장애를 가진 예비부부 1쌍이 선정되어 아름다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되었다. 결혼식은 주례, 축가까지 모두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이상천 제천시장,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관계자 등 하객들이 참석하여 예비부부에게 따뜻한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김태훈 대표는 “기존 허례허식의 결혼문화를 탈피, 실속 있는 반값결혼식을 통해 청년들에게 부담 없는 결혼문화 조성과 저출산 문제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오늘 결혼하는 부부가 평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년공동체 ‘바싹’은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되찾아주고, 청년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모인 지역청년단체로, 2014년부터 올해까지 4차례에 걸쳐 반값결혼식 ‘우리 반함 프로젝트’를 개최하는 선행을 이어나가고 있어 코로나로 힘든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한편 ‘청년공동체 활성화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제천시는 결혼식 비용 중 스튜디오 촬영, 드레스·턱시도 렌탈, 청첩장 제작, 메이크업 비용 등 800만원을 지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10-26
  • 제천시, 코레일 EMU차량정비센터 지원역량 집중
      제천시는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차량정비역량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400억원을 들여 제천역 일원에 추진하는 EMU(Electronic Multiple Unit, 동력분산식 열차)정비센터 신설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지원역량을 쏟고 있다. 현재 발주 전 각종 심의가 진행 중으로, 시는 지난 8월 철도TF팀 신설과, 지난달 지원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지원시스템을 통한 사업추진에 번거로움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코레일의 설계 진행에 맞춰 각종 인․허가, 재해영향평가, 토양분석 등 관련 절차가 예정되어 있어, 조기착공을 위한 관련부서와 코레일과의 사전협의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센터신설과는 별개로 철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전반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1976년 화물차 정비를 시작으로 디젤, 전기차까지 최고의 정비역량을 갖춰온 제천차량사업소에 2023년 제천정비센터가 완공되면, 무궁화호와 새마을호를 대체할 차세대 열차인 EMU-150의 정비를 위한 중부권 최대의 정비센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시는 충북선, 중앙선, 태백선이 교차하는 우리나라 철도의 중심지인 만큼 철도의 메카로서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철도 차량․부품업체 지원 및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으로, 이를 위해 코레일 등 유관기관과의 관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레일의 EMU제천정비센터는 제천시가 중부내륙권 철도의 중심지로 부흥하는 신호탄이 될 것” 이라며 “일정에 차질 없이 완공되도록 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2021-10-26
  • 제천 관광지를 담은 제천 향(香) 상품 출시
    제천시와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개발한 제천 향(香) 상품이 5개월간의 개발기간을 마치고 출시된다.   제천 향 상품은 달빛정원, 의림지, 청풍명월 등 총 3가지 향으로, 디퓨저(방향제)와 섬유탈취제 2종을 개발해 총 6개 상품으로 출시됐다. 도심권 대표관광지 ‘달빛정원’은 도심의 생동감을 표현, 장미와 사과 등 상큼한 향으로 젊은층을 주 타겟으로 제작되었다. ‘의림지’ 향은 라벤더, 라일락 등 식물에 솔잎향을 더해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향으로 30~40대 및 중년층을 위한 상품이며, ‘청풍명월’은 맑고 푸른 청풍을 표현하기 위해 슬로시티 수산의 측백나무 향을 베이스로, 로즈마리, 사이프러스 등을 담아 중후하면서도 상쾌한 향을 낸다. 또한, 모든 상품에는 한방원료인 뽕나무 잎과 황벽나무 껍질을 소량 함유하여 제천의 지역색을 더했다.   시는 해당 상품을 2021 제천 한방 바이오박람회 기간 동안 시범판매를 거쳐 11월 중 정식판매를 할 계획으로, 가격은 디퓨저 1만원, 섬유탈취제 5천원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단, 박람회 기간 디퓨저는 9,000원의 특별 할인가로 판매한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제천이 관광 기념품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 향 상품을 시작으로 보다 대중적이고 상품성 있는 기념품을 개발하여 우리지역 판매자들의 수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본 상품은 문체부 공모사업인 지역관광 추진조직(DMO) 육성사업 내 기념품 개발 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1-10-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