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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환 지사, 진천군에서 2024년 도민과의 대화 시작
    ▲김영환 충북지사, 2024년 진천군를 시작으로 11개 시군의 도민과의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한다.   충청북도는 도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도민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4월 30일 진천군을 시작으로 2024년 도지사 시군방문을 시작했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진천군의 숙원사업인 농업혁신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청년농업인 등 20여명의 도민들과 주민간담회를 실시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하였다.   ▲김영환 충북지사 진천군의회를 방문하여 도ㆍ군정발전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어 진천군의회를 방문하여 진천군 지역구 도의원인 이양섭 의원,안치영 의원을 비롯해 장동현 군의장 및 군의원들과 도ㆍ군정발전방향에 대한 심도깊은 대화를 나눴다. 이날 진천 화랑관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도민체전 성공기원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진천군수의 환영인사, 도민 250여명과 함께하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토크콘서트로 진행되었다.   도민 밀착형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토크콘서트에서는진천 문화예술회관 건립사업, 숯림 실내정원 및 숯캠핑장 조성사업, 진천제2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진천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애로사항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도정보고회 이후에는 진천지역의 보육정책 관계자들과 만나 충북형 늘봄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보육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충청북도 보육정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이어갔다.   ▲김영환 충북지사, 진천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영환 지사는 “지난 1월 12일부터 2월 7일까지 도민체감행정을 위한 민생현장 방문을 통해 도민 분들의 소중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오늘 진천을 시작으로 11개 시군의 다양한 분들과 더욱 적극적으로소통하여 도민들이 정책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구체적 접근과 치밀한 전략으로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오늘 진천군을 시작으로 6월까지 시군 방문을 통해 각계각층 수렴한 도민의 의견을 도정운영에 반영하고, 시군별 건의 사항은 검토 후 지원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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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행정문화위“당산벙커 문화시설 활용성 의문”지적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3일 제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추경 예산안에 올라온 △당산 벙커 활성화 사업(3억 5,000만 원) △충북도립극단 운영(8억 원) △신관 사무공간 환경개선 사업(7억 6,500만 원) △검도팀 창단(4억 3,000만 원)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4,000만 원)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3억 원) 등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   최정훈 의원(청주2)은 당산벙커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 활용 사업과 관련해 △시설 안전성 문제 △전시 공간 제습 문제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문제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사용허가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충무시설을 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안정성, 쾌적성, 편의성을 갖춰야 함에도 충분한 준비와 협의 없이 이렇게 무리해서 문화시설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이옥규 의원(청주5)은 지난 당초예산 심사 때 예결위에서 삭감된 충북도립극단 예산이 다시 계상된 이유와 사업계획 보완점 등에 대해 질의한 뒤 “도립극단 조직 구성과 운영, 소속원 신분 문제 등에 관해 법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고 다른 지역 도립극단의 좋은 점과 문제가 됐던 사안들을 검토해 향후 계획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청주8)은 도내 여러 전문 체육분야 중 검도만 창단 대상이 된 이유를 물으며 “예산 통과 시 4개월 뒤인 9월 팀 창단을 하고 바로 10월 대회에 출전한다고 들었다”며 “검도팀 창단이 꼭 필요했다면 추경예산보다 당초예산에 반영해 충분한 여유를 갖고 추진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태훈 의원(괴산)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은 청내 주차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이라면서 “무엇보다 이용자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 등 안전대책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영탁 의원(단양)은 “3도 접경면 주민화합 체육대회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3년마다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임에도 당초예산이 아닌 추경예산에 사업비가 계상되었다”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이어 “도에서 단순 경비 지원만 할 것이 아니라 지역 간 협력체계 구축이라는 본래의 사업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체육대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임영은 의원(진천1)은 인생샷 감성 포토존 조성사업과 관련해 “청주 중앙공원이나 단양 도담삼봉은 포토존 조성 여부와 상관 없이 일정 수준 이상의 방문객이 보장되는 곳”이라며 “그간 알려지지 않은 충북 관광지나 방문 추천지를 새롭게 개발할 수도 있었을 텐데 장소 선정 평가 기준이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이어 “SNS 등 사업 목적을 달성했는지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안건심사에서 이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이옥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충청북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각각 원안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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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김꽃임 의원“경제회복·지역업체 보호에 역량 집중”
    ▲충북도의회 김꽃임 의원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김꽃임 의원(제천1)은 22일 제416회 임시회 1차 본회의 대집행기관 질문을 통해 “물가안정과 민생경제회복을 위해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충북도의 ‘24년도 예산 편성 시 도민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재정 운영 방향으로 도민의 실망이 매우 크다.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최우선으로 재정지원 정책을 수립하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시가스 관련 ▲시군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사업비 대폭 증액 ▲도시가스 인입배관 공사비용 도민부담 해소를 요구하며, “충청권 4개 시도 중 대전·충남·세종은 인입배관 공사비용 전체를 가스 공급사가 부담하는데 충북만 소비자, 가스 공급사 5:5로 도민이 세대별 평균 약 90만원 부담하고 있다”“며, ”가스 공급사가 전액 부담하도록 김영환지사가 직접 사업자 대표와 조속히 협의하라”고 촉구했다.   또한 김 의원은 ▲수의계약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 ▲수의계약 2천만원(2007년부터 동결)을 3천만원으로 상향 ▲종합공사 지역제한경쟁계약 150억원이상으로 상향(현재 100억원) 등을 요구하며, “지역업체 보호 강화를 위해 도 재정 외부 유출을 막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김영환 지사가 적극 검토하여 전국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 정부에 건의하고 수의계약 관련 제도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도내 관외 건설업체가 시행중인 건설현장에 ▲준공연기 ▲지역업체 하도급 및 인력장비 자재 이용 실태파악 ▲안전관리 ▲시공실태 ▲임금체불 ▲불공정관행 ▲건설기계관리 등 특별 점검 실시를 요구했다.   특히 김의원은 “제천 청풍~금성 도로 선형 개량 사업을 6년째 하고 있다”며 “장기간 공사로 인해 주민의 불만이 가중되고, 제천 관광 중심지인 청풍지역이 막대한 경제적 피해를 보고 있는데, 또 준공이 연기된다고 하니 현장 방문을 하여 점검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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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2
  • 단양군, 폐교가 기업연수원으로 탈바꿈!
      단양군 어상천면 폐교 부지에 삼구아이앤씨(대표 김형규, 김화성) 종합연수시설인 ‘삼구인화원’이 문을 열었다. 지난 19일 개최된 개원식에는 구자관 책임대표사원과 김형규 총괄대표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 등 지역 관계자와 내빈 1,0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출발을 축하했다.   삼구인화원 자리는 63년 동안 어상천면의 인재 육성 요람이었던 단산중학교가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로, 무한한 성장과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 갈 ‘화합’과 ‘공유’의 공간이 조성됐다.   ‘사람이 화합하는 곳’이라는 의미의 삼구인화원은 구성원과 협력사 직원의 역량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2021년 9월 단양군과 연수원 추진사업 협약을 맺고 2023년 1월 착공해 올해 1월 준공됐다. 삼구인화원은 대지면적 19.727㎡, 전체 연면적 5,390㎡ 규모로 강의실, 식당 객실, 실습센터로 구성된 본관(연수동)과 별관(체육관동)으로 나뉘어 있는 대규모 종합연수시설이다.   특히 단양군과 함께 관광기념품 및 농특산물 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일자리 창출 등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문근 군수는 “삼구인화원 개원은 단양군과 삼구아이앤씨가 함께 성장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새로운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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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0
  • 도의회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 제정 추진
    ▲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   정책복지위 박봉순 의원“여성 양육부담 완화 위해 필요”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남성 근로자의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섰다. 정책복지위원회 박봉순 의원(청주10)은 12일 ‘충청북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지난해 12월 일부 도의원들이 정책테마연수를 다녀온 스웨덴의 가족친화적 환경 및 양성평등 정책에서 착안한 것으로 남성의 육아 참여 증진을 통해 여성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에는 충청북도지사가 남성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해 시행하도록 명시하고 있다. 지원계획에는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 정책의 추진 방향, 재원 조달 방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육아휴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남성 육아휴직자 및 육아휴직 장려기업을 대상으로 재정적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항과 남성 육아휴직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충청북도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을 위해 도내 100인 이하 중소기업사업장 6곳을 선정해 각각 1,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의회는 이번 조례안이 남성의 육아휴직 참여율을 높이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봉순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단순히 출생률을 높이려는 게 아니라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가족 친화적인 사회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남성 육아휴직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조례안은 오는 22~30일 열리는 충북도의회 제416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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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제10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 행복한 직장 조성 총력
    ▲이범우 위원장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4월 4일(목요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조합원과 함께라면, 될 때까지 하겠다!’란 주제로 제10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위원장, 이범우 충북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각 시도․시군 공무원노조 임원과 조합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범우 위원장은 제10대 출범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준 조합원과연대 노동조합에게 감사를 표하고 ▲ 도청 청사 리모델링 등 청사 바로쓰기 ▲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정착 등 조합원 권익보호 ▲ 충청북도 공무원 수련원 건립 등 삶의 질 향상 ▲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결 등 변화와 해결 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입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8년 제1대 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 약 1,630명의 조합원과 함께 도 소속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제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출범한 이범우 위원장은 지난 2023년 12월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9대에 이어 10대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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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이시종 전 충북지사 연이은 제천 방문, 이경용 후보 지지 적극 호소
      이시종 전 충북지사(제33~35대)가 3일(水), 제천에 방문해 이경용 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 국회의원 후보의 지지를 적극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제천 역전시장을 찾은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상인들과 지역 주민을 일일이 만나 “제천·단양이 위기인 만큼 이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이 후보의 당선 필요성을 적극 호소했다.   이어, 이 전 지사는 “이번 총선은 국회의원 한 명 바꾸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전체를 바꾸는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이번 총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그동안 국가 정책전문가로의 쌓아온 역량은 물론 리더십도 크다”고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이경용 후보는 “충북도민의 사랑을 가장 많이, 그리고 가장 오랫동안 받았던 분”이라고 이시종 전 충북지사를 소개하며, “이번 총선을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 다짐했다. 이시종 전 충북지사는 2014년 지방선거부터 2022년까지 민선 3선 도지사를 역임했으며, 지자체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각종 선거에서 8전 8승이라는 화려한 경력의 소유자이다.    이 전 지사는 충청북도 정책특별보좌관으로 함께 일했던 이 후보를 응원하기 위해 3월에 이어 또 다시 제천을 찾았으며, 지난번 방문 당시 이 전 지사는 단양군에서 건의한 도립 단양수목원과 제천시에서 건의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을 관철하는데 이 후보가 큰 역할을 했었다는 일화를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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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제천시, 샘표식품 제2산업단지 유치
                                     ▲제천시는 샘표식품 주식회사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소스, 가정간편식(HMR), 차류, 면류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파워 1위 식품 제조기업인 샘표식품은,   “내 가족이 먹지 않는 것은 만들지도 팔지도 않는다.”는 창업주 박규회 회장의 신조 아래 정직과 신용으로 78년 전통을 이어오며 국민건강과 식문화 발전을 선도하는 장수 기업이다.   ▲샘표식품은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샘표식품은 업계 1위인 장류 외에도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 조미료, 파스타소스, 육포, 커리 등의 분야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블루오션 제품 생산을 위한 투자를 제천 제2산단에 전격 결정함으로써, 세계 유수의 글로벌 종합식품 기업으로 성장을 꾀하고 있다.   박진선 대표이사는“충북도와 제천시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고용 창출 및 사회공헌 등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 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고맙고 반가운 손님 샘표식품 주식회사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전 세계인 모두의 식탁에 샘표의 제품으로 요리한 음식이 차려지는 날까지 제천시는 적극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번 협약으로 민선 8기가 출범하고 1년 9개월 만에 2조 94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리며, 민선 8기 3조 원 투자유치 조기 달성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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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44주년 제천시민의 날 성료…시민대상 2인 시상
    ▲해오름 전통예술단 윤병순 단장(문예학술체육부분), 김창규 제천시장, 류금열 사학사(특별상)   제천시가 시 승격 44주년을 맞아 4월 1일  제천시문화회관에서 시민과 내빈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제천어린이합창단의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은 반기문 총장․언스주장․도지사․교육감․서울시장 등 18개 국내외 지자체로부터의 축하영상 시청하고 제천고등학교와 제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시민헌장 낭독,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그리고 제36회 시민대상 시상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이날 시민대상은 ▲문예학술체육부문에는 우리의 전통소리 보급에 앞장서온 해오름 전통예술단의 윤병순 님이, ▲특별상에는 30여 년간 꾸준히 제천의 역사 유물 연구와 탐구에 힘써오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류금열 님이 각각 수상했다.   이날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천시의 진정한 주인은 시민여러분이며, 앞으로도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시민중심으로 지역현안을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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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제천 명지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
    ▲제천명지병원 전경   충북도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파견 등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 중진료권: 각 시도 내에서 인구 수(15만 명 이상), 의료 접근성 및 이용률 등 기준 으로 70개 구분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는 책임의료관이 없는 권역(1개)과 지역(28개)을 대상으로 1개 권역 및 13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하였다.   * (’19) 권역 10개소 → (’20) 권역 12개소, 지역 29개소 → (’21) 권역 15개소, 지역 35개소→ (’22) 권역 16개소, 지역 42개소 → (’24) 권역 17개소, 지역 55개소(권역 +1, 지역+13)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내과, 외과 등 7개 진료과목 이상을 설치·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40점), 사업수행역량 및 공공성(45점), 시도의 지원 및 개선계획(15점), 시도내 지역 필수 공공의료 수행 및 역할 등의 가점(30점)을 평가하여 충북도는 미지정된 제천권(제천,단양) 중진료권에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제천 명지병원에는 사업비 4억 8천만원(국비 50%, 도비 50%)이 지원된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된 제천명지병원은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정신건강증진·재활의료 등의 사업을 추진하며 권역 책임의료기관인 충북대병원 및 청주·충주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인 청주·충주의료원과 협력하여 지역내 필수의료 문제해결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 중 하나인 제천권 의료기관 지역책임기관 공모 선정으로 취약한 충북 북부권(제천권/제천,단양)의 의료 환경 개선을 약속드리며 곧 개원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과도 공공보건의료체계 구축을 위하여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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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 U대회 제천시 배제에 따른 기고문 발표
    ▲여서정 체조선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체육회(회장 안성국)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체조경기 유치를 위한 충북도의 결단을 요구하는 한편, 이번 U대회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유치하고 있는 청주시가 맏형다운 양보와 배려를 통해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은 기고문을 통해 지역간 균형발전과 오랫동안 소외되어온 충북 북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제천지역 U대회 종목 유치는 물론, 열악한 체육인프라 조성 지원 또한 서둘러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기고문 전문이다.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남,충북)가 공동 유치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대회가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올랐다. 이번 U대회는 전세계 150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단이 총 18개 종목에 참여하는 세계적 수준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이다. 이번 대회 개최에 따라 지역 스포츠 인프라 확충,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이 기대되고 있다.   충북에는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3개 시군에 9개 종목이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그간 U대회 충청권 유치를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여온 제천의 입장에서는 단 하나의 종목도 배정되지 않은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 일이다. 특히, 체조와 배구 등의 경우 다른 지역에 비해 특별한 체육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음에도 제천시에 경기 배정이 되지 않은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   인근 충주시의 경우 역사성과 기존 스포츠 인프라를 고려하여 조정과 배드민턴을 배정받고, 거기에 대해 특별한 유치 강점을 가지지 않은 종목인 태권도와 유도까지 유치한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일이다. 더욱이 충주시는 보조 선수촌까지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제천시를 경기 배정에서 제외한 이유로 메인 선수촌이 있는 세종시와 거리가 멀다는 이유를 들고 있으나, 충주시에 있는 보조 선수촌을 활용할 경우 거리로 인한 경기 배정 배제는 납득하기 어렵다. 제천시는 관내 3개 초․중등 학교에서 대한민국의 기계체조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고, 동시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녀 체조 실업팀을 운영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매년 각종 체조대회를 꾸준히 유치하고 있으며, 2015 리듬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노하우와 경험 또한 가지고 있다. 또한,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체조훈련장 건립도 진행되고 있어, U대회 참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개별 훈련 또한 용이한 지역이다.   특히, 2020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기계체조 국가대표인 신재환 선수와 여자 도마 동메달리스트인 여서정 선수가 제천시 소속이기도 하다. 인적․물적 인프라, 경험과 노하우, 흥행 인프라 등 모든 면을 고려할 때 제천은 가히 체조의 도시인 것이다. 이만하면 U대회 체조경기 개최 사유는 차고 넘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그러나, 오랜 시간 체조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대회 유치를 함께 염원하며 정성과 열의를 쏟은 제천시민들의 허탈함과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지경이다. 더욱이, 체육인으로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스스로 납득할 수도 없고, 또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민들에게 설명할 방법도 없어 더욱 답답한 노릇이다. 사실은 경기가 배제된 합당한 설명을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실정이다.   그러나 아직 늦지 않았다. 충북도는 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역체육의 연계 발전, 무엇보다 모두의 응원을 받는 대회개최라는 궁극의 목표를 다시 한번 상기해 보아야 할 것이다. 이러한 궁극의 목표를 바로 감안 한다면 경기 배치에 대한 결론은 분명 달라질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이번 U대회에서 가장 많은 종목을 유치하고 있는 청주시 또한 맏형다운 양보와 배려를 통해 해법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이고,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균형발전을 향한 염원을 고려한다면 청주시 또한 새로운 결심이 가능해지리라 생각한다.   우리 제천시 체육인들은 좌절하지 않는다. 홀대와 무관심에도 불구하고 우리 제천시 체육인들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도내 1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80여 개의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발전 견인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자치단체의 필수 시책이 되었다.    U경기 유치는 중요한 과정임에 분명하다. 그러나, 대회는 어쨌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끝날 것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지속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필수 체육 인프라 확충 또한 검토해야 할 일이다. 제천 또한 유일의 종합체육관인 제천체육관의 노후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국제 공인 규격을 갖춘 종합체육관 건립을 서둘러야 할 시기도 되었다. U대회 개최를 계기로 소외된 지역의 체육인프라를 되돌아 보고, 또한 실행력을 갖춘 체육인프라 조성 계획이 수립되어 제천시와 충북도가 모두 함께 지속적으로 행복한 지역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충북도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상생협력 기관인 청주시체육회는 논란을 빚을 수 있는 문제 제기로 김영환 도지사의 판단을 흩트리는 발언을 삼가기를 정중히 요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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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5
  •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충북 자치연수원의 조기 착공을 바라며
      [기고]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 작금의 제천 현실은 어렵다. 도내 지역내 총생산 도내 11개 시군중 10위. 과거 80년대 초반까지 석탄산업과 시멘트산업으로 호황을 누렸던 제천의 인구와 경제는 가장 바닥에 있는 상황이다. 최근 지역상권을 살리고자 제천화폐를 발행하여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보고 있으나, 지역적인 여건으로 산업비중이 서비스업이 많은 제천은 아직도 어렵다.    제천시민들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이시종 도지사의 충북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을 대 환영했으며,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을 기다려왔다. 이전에 따른 분석 용역 결과 제천이 최적이라는 결론하에 최근에 적극적으로 추진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혹자는 기존 청주시의 연수원이 제천으로 이전하면 멀어서 주민의 혈세로 지급되는 출장비. 교육비 등이 많이 든다. 공무원들의 시간적 손실이 많다고 지적한다.   모두 아시는 바와 같이 지방행정 연수원은 전주 혁신도시에 있어 중앙단위 지방공무원들의 연수에 아무런 불편이 없다. 그리고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의해 동일하게 지급하는 체계로 있다. 따라서 멀다고 여비 소모를 한다는 것은 억지이고 그 먼 기준을 어디로 하는것인지... 공무원의 연수는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성찰을 위한 시간이다. 지금의 연수원은 그저 직무연찬을 하는 기능으로만 활용되는 측면이다.   제천으로 이전을 하면 주변의 수려한 청풍호수와 의림지 등 방문과 그 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행할 수 있어 공무에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인근 단양군의 명소를 연계할 수 있다. 과거 제천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했던 혁신도시가 진천음성으로 결정되어 모든 시민들이 패닉상태를 겪은바 있다. 이에 충북도에서는 제천에 연수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추진을 하고 있다.   따라서 충북 자치연수원을 제천으로 이전해야한다고 지속적인 주장을 하였던바, 늦게나마 연수원 이전 공약을 하신 이시종 도지사님의 결정에 크게 환영하고 있다. 선거 공약은 반드시 존중 되어야 하고 또 실천되어야 한다. 당선자의 공약은 임기를 시작하면서 실현가능성. 투자효과 등을 도민과 전문가 그룹에서 재검토하여 시행하는줄 알고 있다. 따라서 충북연수원 북부권(제천)이전은 충분히 타당성을 인정받아 공약사항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최근 9월16일 충북도의회에서도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를 구성·운영을 결정한 바 있다.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의 실현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서는 도내 균형발전부터 실현을 해야 한다. 모郡에서는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이 균형발전 차원에서도 맞지 않는 정책이라 비판하고 있다. 같은 도내에서 무슨 이유로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건지 궁금할 따름이다. 이번 충북 자치 연수원은 반드시 조속히 제천으로 이전하여 도내 균형발전을 위한 좋은 사례로 남길 바란다.                                                                                                                                                                                                                                                                                      ▲ 제천문화재단 이영희 상임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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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8
  • [기고]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지역균형발전 모델삼아야
       [기고]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국가균형발전이란 지역 간 발전의 기회균등을 촉진하고 지역의 발전역량을 증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도모하여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의미한다. 지역균형발전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다만 공간적인 범위만 다를 뿐이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은 상호 보완적으로 면밀하게 추진되어야 할 중요한 국가적 의제임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중앙정부는 수도권 과밀과 국토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기관 지방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한 공공기관 153개 지방이전이 지난해 완료되어 지역 간 균형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수도권에 입지한 100여개 공공기관에 대한 2차 지방이전계획을 검토중에 있다.   지역균형발전은 경제적 접근 보다는, 지역불균형 해소 차원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실행 및 평가과정은 경제적인 논리 위주로 설명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지난해 정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이유로 대규모 재정투입이 예상되는 23개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을 발표했다. 해당 사업들은 그 동안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 부족으로 추진되지 못한바 있다. 충청북도에서는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으로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이 포함되었다. 도내에서는 충북 일부지역이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축에서 소외되고 있으며, 이는 경제우선논리 및 정치공학적인 결과물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결과라는 견해 또한 제기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충청북도는 청주중심의 중부권 위주의 개발로 인해서 북부권과 남부권은 다소 경제적으로 소외된 저발전지역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에서는 도내 11개 시·군 지역의 경제환경 등을 고려한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관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내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2007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3단계(2017~2021) 사업이 추진중에 있다. 이에 해당되는 시군은 제천시, 보은군, 옥천군, 영동군, 증평군, 괴산군, 단양군 7개 시군이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사업은 도내 지역균형발전 계획에 의거한 도지사 공약사업이다.   충북도내 저발전 지역 중, 자치연수원 이전 적지로 제천시 선정 충청북도는 도내 저발전 지역 중 지역별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비교를 통해 하위지역을 선정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추진하고자 하였다. 정량적 분석결과 도내 저발전 지역 순위 중 하위권은 옥천군(9위), 제천시(10위), 영동군(11위)으로 나타났다. 먼저, 해당 3개 시·군을 1차 연수원 이전 후보지역으로 검토하였으며, 2차로 3개 시군에 대한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원규모(2개군 1000억이상, 제천시 618억원)와 도지사 공약사업 실천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적지로 제천시를 선정하였다. 이는 조화로운 지역균형발전과 낙후된 도심활성화를 통해 저발전지역의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장의 공약사업과도 부합하는 결과이며,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정책의 상징적인 모델로 평가될 수 있다.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도 경제성은 부족하지만 시행  최근 충청북도의회에서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에 대해 찬성과 반대하는 도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도내 균형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서의 충청북도의 소외방지를 위해 지역 의원들간의 협력이 매우 중요한 시점에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자치연수원 이전을 반대하는 의원의 주요 논리는 멀쩡한 자치연수원을 큰 예산을 들여 왜 다른 곳으로 이전을 하는가다. 도내 일부 공무원들이 제천까지 교육을 가기는 거리가 멀고, 교육비가 증가함을 반대논리로 제시하였다.   이는 지극히 경제적인 논리만을 중요시하는 견해이다. 해당 의원의 논리대로라면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은 추진하면 안되는 경제성 없는 사업일 수 있다. 더불어 이런 논리로 말한다면 충북도내 주요시설들은 북부, 남부 중간입지인 중부권에만 있어야 된다는 말이 아닌가? 만약 자치연수원이 영동군으로 간다고 하면 도내 다른 지역 공무원들이 멀기 때문에 영동으로 오는 것을 반대하고 지금 위치인 청주에 있어야 된다고 주장할 것인지 되묻고 싶다.   전국지방공무원 5급 사무관 승진하면 전북 완주군으로 교육 받으러...  충청북도에서는 5급 사무관으로 승진하면 전북 완주군에 있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게 된다. 해당 시설은 거리가 멀지만 참여자는 거리의 문제보다는 교육의 목적을 위해 거리에 대한 불만은 제기하지 않는다. 우리 충청북도 도내 공직자들도 마찬가지로 백년대계의 인재 육성과 지역민을 위한 역량 강화 배양 측면에서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전북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충북의 공직자들은 국가균형발전의 큰 뜻에 따르는 것이며, 제천으로 교육을 받으러 가는 도내 공직자들은 지역균형발전의 큰 뜻을 이해하고 동참하는 것이다.   얼마 전 충청북도지사와 제천시장이 도지사 집무실에서 자치연수원 이전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6월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북부권 이전 타당성조사 연구 용역 보고서에 따르면, 연수원 이전사업 관련 건립 및 운영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 878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 396억원, 수입유발효과는 71억원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분석결과는 자치연수원 이전으로 충청북도 북부권 균형발전과 이전적지인 제천시의 도심 근접지역 연수원 건립을 통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에 대한 입증자료로 이해된다.   충북자치연수원 이전사업,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사례가 될 것, 제천시 전국이 인정하는 교육과 연수의 최적지로 부각  최근 행정수도 이전 완성 추진에 대한 논쟁이 중요한 국토균형개발의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정치권을 중심으로 행정기능은 세종으로, 서울은 경제중심 도시로 새롭게 성장시켜야 한다는 방안을 핵심 키워드로 내놓고 있다. 아울러 제천시는 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 한국환경공단 연수원, 경찰청 수련원 등 각종 연수원이 입지해 있는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이에 더하여 중부권 명문대학으로서 세명대학교와 대원대학교가 있는 교육도시로의 경험과 각종 연수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와 동일한 성격의 충북자치연수원 기능이 제천시로 이전하게 된다면 명실공히 전국이 인정하는 교육과 연수의 최적지로 성장할 것이다. 충북자치연수원의 제천시 이전 건립은 충청북도와 정부가 바라는 지방자치실현과 지역균형발전의 대표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자치연수원 신청사는 제천시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2023년 사업완료를 계획하고 있다.                                                                                                        ▲ 세명대학교 백민석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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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8
  • [기자수첩]공염불의 청주공항 활성화
    공염불의 청주공항 활성화 오랜만에 청주공항을 이용해 봤다. 아주 전형적인 이동수단인 열차를 타고 청주 공항 역을 하차하여 도보로 공항까지 빠른 성인 걸음으로 약 12분 정도 걸렸다. 다른 방법이 없고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걷는 수 밖에 없었다. 동행하는 이는 두 명, 3일 후 되돌아오는 시간, 도착하니 어둑어둑 했다. 열차시간까지1시간 남직 기다려야 하기에 주변 환경을 둘러봤다.   청주공항의 메인 건물은 청주공항이라는 레온 간판도 없으며, 인식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주차장동과 주변의 주차능력은 잘 정리정돈 되어있고 주차능력도 굉장한 수준이다. 그러나 옛날의 비포장 주차 구간의 무제한 10,000원의 주차요금은 하나의 특징이다. 즉 10,000원의 행복이자 매력이였다. 열차시간 30분전에 공항 역에 도착하여 기다리다보니 소름이 끼칠 정도로 편치 않았다. 경험한 사람이라면 두 번 다시 그 누구도 다시는 이용하고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공항에서 역으로 오는 길은 바리게이트로 막아놓았다. 아예 버스는 없을 뿐더러 택시 및 그 어떤 차들의 통행마저도 막아 놓고 있는 것이다. 결론은 짐이 없거나 건장한 청년들만이 이 공항역을 이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열차의 배차시간은 참으로 편리하다고 할 정도로 많은 횟수인 것 같다. 그러나 이용 할 수 있도록 하는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 것 같다.   왜 그럴까? 청주권역에 있는 자 들은 공항 행 버스나 대중교통 등 접근성에 대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다만 열차를 이용하는 북부권이나 대전권이라 할 수 있겠다. 충북도지사나 청주시장 청주시민은 전혀 느낌이 없을 것이다. 이러고도 청주공항을 활성화 한다는 목소리가 진정성 있다고 할 수 있는지? 비행기만 많이 띠운다고 활성화가 된단 말인가?   이용객이 많으면 자동으로 비행기가 많이 증편되는 것이 순리가 아닐까? 어떻게 하면 단한명의 고객이라도 불편해서 다른 공항으로 발길을 돌리는 마음을 되 돌릴 수 있을까를 고민 해봐야 된다고 생각한다. 충북도는 시민의 아이디어 공모나 용역을 주어서라도 공항역의 활성화라는 진정성 있는 작은 일부터 시작하기를 기대해 본다.                                                                                                                                                                                  중부저널 편집인 / 김서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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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제10대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 출범, 행복한 직장 조성 총력
    ▲이범우 위원장   충청북도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범우)이 4월 4일(목요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조합원과 함께라면, 될 때까지 하겠다!’란 주제로 제10대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은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현진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위원장, 이범우 충북공무원노조위원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각 시도․시군 공무원노조 임원과 조합원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범우 위원장은 제10대 출범까지 관심과 지지를 보내 준 조합원과연대 노동조합에게 감사를 표하고 ▲ 도청 청사 리모델링 등 청사 바로쓰기 ▲ 워라밸 문화 확산 및 정착 등 조합원 권익보호 ▲ 충청북도 공무원 수련원 건립 등 삶의 질 향상 ▲ 공무원연금 소득공백 해결 등 변화와 해결 등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조합원의 입장에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충청북도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008년 제1대 출범으로 시작하여 현재 약 1,630명의 조합원과 함께 도 소속 공무원의 권익과 복지제도 향상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제10대 위원장으로 출범한 이범우 위원장은 지난 2023년 12월 선거에서 위원장으로 당선되어 지난 9대에 이어 10대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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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장관급 민간위원으로 위촉
    ▲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65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간사를 맡고 있다.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 등 8개부처 장관과 문화재청장,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다. 이 교수는 2년간 민간위원으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이용, 생태 및 자연을 보전 등 정책 사항을 심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천 시민으로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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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8
  •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좌측), 김영환 충북지사(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한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강연에서 해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로써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충청북도 3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과거 반도경제연구원장,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 등을 역임한김 회장은 2019년 충북도민회 중앙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150만 충북 출향인의 화합발전을 견인하며‘충북 민간도지사’로 불릴 만큼 고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도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3월 4일 증평·괴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별로 고향방문팀을 구성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구 회장은 “충북도민회 출향인 대표인 제가 충청북도에 기부하게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출향인과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고향사항 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김정구 회장님은 항상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이렇게 기부금까지 내주셔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향인분들의 귀중한 기부금은 도민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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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충북도, 주요정책 추진을 위한 특별고문 추가 위촉
    ▲좌측부터 정상혁 전 보은군수, 김영환 충부도지사, 임각수 전 괴산군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7일 정상혁 전 보은군수와 임각수 전 괴산군수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했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까지 총 37명이 위촉됐다. ▲임각수 전 괴산군수                    ▲정상혁 전 보은군수    정상혁 전 보은군수는 민선 5기, 6기, 7기 3선 군수로 재임하면서 보은군의 발전을 위해 스포츠 메카 조성, 속리산 일대 휴양시설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임각수 전 괴산군수는 민선 4기, 5기, 6기 3선 군수로 재임하면서 괴산의 명소 산막이 옛길을 만든 장본인이다.   김영환 도시자는 “도내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성공적인 정책을 추진했던 두 분의 군수님을 명예고문으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이 들이 농촌에 와서 일을 하고 정착할 수 있는 취농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오늘 위촉된 두 분이 충북의 취농에 많은 역할을 맡아 농촌의 인구를 늘리는데 기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 충청북도 특별고문 및 특별보좌관 위촉 현황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임기 분야 계 37명 (특별명예고문 3, 특별고문 14, 특별보좌관 20) 1 특별명예고문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22. 7.27.~’24. 7.26. 全 분야 2 〃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 〃 〃 3   라종일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22.10.19.~’24.10.18. 〃 4 특별고문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22. 7. 1.~’24. 6.30. 〃 5 〃 박식순 KS그룹 회장 〃 〃 6 〃 송재성 前 보건복지부 차관 ’22. 8.18.~’24. 8.17. 〃 7 〃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 〃 〃 8 〃 홍상표 前 국민대 초빙교수 〃 〃 9 〃 강신장 (주)모네상스 대표이사 〃 〃 10 〃 김종현 ES 그룹 회장 〃 〃 11 〃 김진모 변호사 〃 〃 12 〃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 〃 13 〃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 원장 ’22.10.19.~’24.10.18. 〃 14 〃 박은관 시몬느 회장 〃 〃 15 〃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 〃 〃 16 〃 정상혁 前 보은군수 ’23. 1.17.~’25. 1.16. 〃 17 〃 임각수 前 괴산군수 〃 〃 18 특별보좌관 김관식 우수농원(주) 대표 ’22. 8.16.~’24. 8.15. 일반행정 19 〃 심의보 前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교육 20 〃 강태혁 한경대학교 교수 〃 재정 21 〃 신병곤 前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정보통신 22 〃 김해수 (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경제 23 〃 권혁중 前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문화 24 〃 이왕영 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농업 25 〃 홍경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 회장 〃 소상공인 26 〃 오원근 前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 청년창업 27 〃 성낙범 前 ㈜수이노베이션 CFO 〃 경제금융 28 〃 김수회 (주)더좋은D&C 회장 〃 농업 29 〃 신상균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 ’22.10.19.~’24.10.18. 문화관광 30 〃 장석환 대진대학교 건설시스템공학과 교수 〃 수자원 31 〃 최시억 국회 의정연수원 교수 〃 법제 32 〃 육광심 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 〃 문화관광 33 〃 신현대 서울MICE얼라이언스 총괄대표 〃 문화관광 34 〃 박학철 세계한인무역협회 심천지회 부회장 〃 경제통상 35 〃 곽태원 한국노동경제연구원 원장 〃 노동 36 〃 김주신 극동대학교 부총장 ’22.12.20.~’24.12.19. 대외협력 37 〃 박경로 前 대통령비서실 선임국장 〃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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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7
  • 김승규 골키퍼 부친 김광주씨, 충북도민회중앙회장으로부터 감사패 받아
    ▲충북도민회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는 김광주씨(왼쪽), 충북도민회중앙회 김정구 회장(오른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한 김승규 선수 부친인 김광주씨(충북 단양, 61세)가충북도민회중앙회(회장 김정구) 신년교례회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비롯 충북과 연고가 있는 장․차관과 국회의원, 기업체 등에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중구 한 호텔에서 열렸다. 김정구 회장은 “김승규 골키퍼는 충북과 연고가 있는 유일한 국가대표로 카타르 월드컵에서대한민국 16강 진출을 도운 공로가 인정된다”며 “아들을 훌륭하게 키운 김승규 아버지 김광주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승규의 부친인 김광주씨는 “멀리 사우디에서 뛰고 있는 승규에게 이 소식을 전했더니충북도민회중앙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남은 축구 인생도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하고, 충북도민회중앙회의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좀 더 자신에게 철저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는 말을 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김승규 골키퍼는 2006년 울산 현대에 입단한 후 2016년부터 19년까지 일본 비셀 고베 소속으로 활동하다가 2019년 울산 현대로 복귀한 후 현재는 사우디 프로리그 알 샤밥 소속으로 있으며, 지난 카타르 월드컵 주선 골키퍼로서 선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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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충북도, 스포츠계 실력자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김영환 충북도지사(좌), 양상문 감독(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일 양상문 한국야구위원회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충청북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이 위촉됐다.    위촉 예정인 양상문 감독은 평생을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 감독, 해설위원 등을 두루 지내온 한국 야구계의 산증인이다. 김영환 도시자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등 충북이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체육계 인사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양상문 감독이 활발히 활동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붙임   충청북도 특별고문 및 특별보좌관 위촉 현황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임기 분야 계 35명 (특별명예고문 3, 특별고문 12, 특별보좌관 20) 1 특별명예고문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22. 7.27.~’24. 7.26. 全 분야 2 〃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 〃 〃 3   라종일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22.10.19.~’24.10.18. 〃 4 특별고문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22. 7. 1.~’24. 6.30. 〃 5 〃 박식순 KS그룹 회장 〃 〃 6 〃 송재성 前 보건복지부 차관 ’22. 8.18.~’24. 8.17. 〃 7 〃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 〃 〃 8 〃 홍상표 前 국민대 초빙교수 〃 〃 9 〃 강신장 (주)모네상스 대표이사 〃 〃 10 〃 김종현 ES 그룹 회장 〃 〃 11 〃 김진모 변호사 〃 〃 12 〃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 〃 13 〃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 원장 ’22.10.19.~’24.10.18. 〃 14 〃 박은관 시몬느 회장 〃 〃 15 〃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 〃 〃 16 특별보좌관 김관식 우수농원(주) 대표 ’22. 8.16.~’24. 8.15. 일반행정 17 〃 심의보 前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교육 18 〃 강태혁 한경대학교 교수 〃 재정 19 〃 신병곤 前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정보통신 20 〃 김해수 (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경제 21 〃 권혁중 前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문화 22 〃 이왕영 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농업 23 〃 홍경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 회장 〃 소상공인 24 〃 오원근 前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 청년창업 25 〃 성낙범 前 ㈜수이노베이션 CFO 〃 경제금융 26 〃 김수회 (주)더좋은D&C 회장 〃 농업 27 〃 신상균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 ’22.10.19.~’24.10.18. 문화관광 28 〃 장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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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나영석 PD,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동시에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나영석 PD가 충청북도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기부한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충청북도 1호 기부자다.    나영석 PD는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덕성초, 대성중, 신흥고를 졸업하고 유년시절을 충청북도 청주에서 보낸 출향인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나 PD는 지상파 예능 프로 ‘1박2일’을 국민예능 프로그램으로 히트시켰고, ‘꽃보다 할배’,‘삼시세끼’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는 등 케이블 채널의 지상파화를 이룬 예능계의 거장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체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새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나영석 PD는 “고향인 충북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PD인 나영석님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평범한 소시민이 느껴보지 못했던 감성과 따스한 행복을 찾아가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 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많은 출향민들이 충북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모아진 기부금을 의료후불제 지원 등 충북도민을 위한 주민복리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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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민주평통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좌측부터 김종태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조영희 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장재원 자문위원(도지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여), 김종태(65·남) 자문위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장재원(63·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희 자문위원은 제17기(2015.7.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기,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하여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2017.9.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내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제공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포장봉사, 장애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재원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
    2023-01-05
  • 제천시 하반기 공직자 합동 퇴임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23일 30여 년 동안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공직자 3명의 퇴임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퇴임 공직자는 윤이순 문화복지국장, 이범령 세정과장, 이창열 기후대기팀장이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시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퇴임자 공로패 수여 및 송별사와 퇴임사, 그동안의 공직생활을 추억하는 송별 동영상을 감상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1983년 교동에서 공직을 시작한 윤이순 문화복지국장은 2017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2021년에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국가사회발전기여 국무총리 표창,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표창,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기여 산자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범령 세정과장은 1983년 제천시 수산면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9년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했으며, 자주재원 확충 기여 안행부 장관 표창, 모범공직자 충북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1990년 제원군 사회과에서 공직을 시작한 이창열 기후대기팀장은 2013년 지방환경주사로 승진했으며, 정부 모범공무원 국무총리 표창, 환경행정발전유공 환경처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시정발전과 시민을 위해 한평생 헌신하신 퇴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평생을 몸담았던 공직을 떠나시지만, 그간의 경륜을 살려 제천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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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4
  • 제천시 남현동 유재옥 씨, 제50회 어버이날 기념 정부(대통령) 표창 수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50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6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정부 주관 행사에서 제천시 남현동에 거주중인 유재옥 씨(만 76세)가 정부(대통령)표창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였다. 유 씨는 1남 3녀의 자녀를 양육하며 바른 사회인이 되도록 노력하였으며, 우수 경로회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마을에 귀감이 되어 유공표창을 수여받았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수상자와 동행 가족 1명만이 입장이 가능했으며, 실버아이TV를 통해 5. 8.(일) 오전10시에 방송 될 예정이다. 한편, 제천시는 충청북도지사표창에 이영애, 원재규, 황보님 3명과 제천시장표창에 곽창숙 씨를 비롯한 17명 등 총 2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으로, 시상식은 각 읍면동 어버이날 행사 맞춰 유공자들에게 전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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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7

생활정보 검색결과

  • 충북도,‘2023 자랑스러운 직업인’발굴에 나서
      충북도는 지난 7월 14일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발굴하기 위해 ‘2023년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공고를 냈다.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투철한 직업정신과 자긍심을 가지고 오랫동안 묵묵히 종사하여 직업의식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평생직업인’(서비스, 사업현장 등에서 15년 이상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한 자) ▲‘대대가업인’(전통가업을 2대이상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시킨 자) ▲‘외길직업인’(전통시장 등에서 전통업종을 7년이상 영위하면서 전통업종의 유지와 보호에 헌신한 직업인)을 말한다.   위 요건을 갖춘 도내 직업인이면 다음 달 8월 25일 18시까지 소정의 서류를 갖춰 시·군 자랑스러운 직업인 추천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충북도는 시·군별 표창대상자를 현지실사 하고 도의 공적심사를 통해 11월 중 자랑스러운 직업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자랑스러운 직업인에게는 도지사 표창장과 현판이 수여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온 도내 많은 직업인들을 발굴·표창해 직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바람직한 직업문화 조성과 직업의식 제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2011년부터 2022년까지 도내 버스기사, 사진사, 미용사, 자전거 수리공, 구두수선 등 73명을 자랑스러운 직업인으로 선정해왔다. 자랑스러운 직업인 선정 문의는 충청북도 홈페이지 ‘도정소식-고시/공고 또는 공지사항’를 참고하거나 충청북도 일자리정책과 노동정책팀(☏220-33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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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9
  • 2023 충북문화관 문화가 있는 날‘숲속콘서트’개최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6월 28일 수요일 저녁 7시, 충북문화관에서 숲속콘서트‘AYAF(아야프) 앙상블 초청 음악회’를 개최한다.   AYAF 앙상블은 ARKO Young Art Frontier의 약자로 아르코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 도입한 신진예술가 지원 사업 브랜드다.   이 중 음악 분야와 전통예술 분야의 선정자들이 작곡가 신만식을 대표로 자체적으로 2009년도에 결성하여 2013년부터 공식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단체다.   이번 연주회는 신만식 작곡의 장구와 피아노를 위한 이중주 <달아달아 밝은 달아>, 박경훈 작곡의 생황을 위한 <눈물>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탈리의 샤콘느를 바로크 악기인 리코더로 연주한다.   특히 김희라 작곡가의 캐롤 모음곡은 생황, 리코더,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편성으로 국악기와 바로크 악기 그리고 서양악기로 편성되어 독특하면서도 재미있는 동·서양의 소리의 조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것이다.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이사는“이번 공연으로 차세대 음악을 이끌어갈 신진예술가들의 다양하고 폭넓은 음악 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전하며 도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공연의 사전 신청 접수는 선착순 40명으로 충북문화재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문화이음창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문화관(043-223-4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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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4
  • “충북교통연수원, 교통안전 UCC 공모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교통연수원(원장 오흥교)은 충청북도・충북도의회・충북도교육청과 함께 교통안전문화 확립을 위한「청소년 교통안전 UCC 공모전」계획을 4월 26일(수) 공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안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4. 26.(수)부터 6. 15.(목)까지 진행된다.    우수 작품에 대하여는 충북도지사・도의장・교육감・연수원장의 상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최우수상 100만원(1명), 우수상 50만원(3명), 장려상 30만원(6명)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한다. 아울러 입상한 초・중・고 학생의 UCC작품을 지도한 우수 지도교사(4명)에 대하여도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수상 작품은 도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교통안전교육의 자료로 활용된다.     참여 방법은 교통연수원 홈페이지에서 공모전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하여 4. 26.~ 5. 18.까지 제출한 뒤, UCC작품을 5. 19.(금) ~ 6. 15.(목)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교통연수원 홈페이지(www.cbtti.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교육과(043-297-65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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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5
  • 단양군, 김정운 명사 초청 ‘명품 인문학 강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이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2023 단양아카데미 명사초청특강’을 개최했다. 단양읍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노는만큼 성공한다』 저자로 알려진 김정운 교수를 초청해 단양군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을 주제로 ‘내 삶이 어떻게 하면 행복해질 것인지를 행복한 마음으로 다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고 소통의 장을 열었다.    ‘재미 예찬론자’로 잘 알려진 김 교수는 이날도 재미있어야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는 게 재미있고 유쾌한 사람은 창조적이 된다”며, “재미가 삶을 살게 하는 에너지의 근원이며 행복의 원천”이라고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군민은 “지금까지 출근하는 표정을 생각해보면 웃음이 없고 업무에도 메마른 감정으로 임했다”며, “이번 특강을 듣고 꾸미지 않고, 더 많이 웃고, 활기 넘치고, 기운차게 사람들이 많이 마주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베를린 자유대학교 심리학과 석·박사 학위 취득 후, 현재 여러 가지 문제 연구소장인 김 교수는 『에디톨로지』, 『남자의 물건』 등 다수의 저서를 남겼으며 재미학, 일과 삶의 조화에 대한 사례연구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콘텐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다양한 명사들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심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리는 단양아카데미는 올해 상반기에 2회가 예정돼있다. 군은 앞서 지난해 9월 KBS 보도본부 이충형 야간상황실장을 초청해 ‘엔데믹 시대, 문화콘텐츠가 힘이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11월에는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를 초청해 ‘유토피아 단양과 시대정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어 600여 군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아카데미 명사 초청 강의가 인문학 소양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길바란다”며, “나와 지역을 뛰어넘는 더 큰 공동체로 성장하기 위한 주제별 명사특강에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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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9
  • 계묘년 새해 맞아 충북천년대종 전면 개방
    ▲사진=충북천년대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계묘년 새해를 맞아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충북천년대종이 전면 개방된다. 충북도는 2023년 새해 1월 1일 0시부터 02시까지 천년대종을 개방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민들이 별도의 신청없이 타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천년대종 개방행사는 사전 난타공연과 도지사․도의회의장의 신년메시지에 이어 코로나 등 역경을 극복한 도민과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을 실천한 도민, 다둥이 가족, 청년예술인 등 새해 희망을 상징하는 도민을 분야별로 나눠 우선 타종한 후 도민에게 개방하게 된다.    도는 당초 한파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타종행사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으나, 천년대종 개방과 타종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요구가 많아 개방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천년대종 개방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사전점검과 함께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천년대종은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 새천년을 도민의 손으로 엮어가고 미래와 세계로 소망을 펼쳐나가자는 취지로 21t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2000년 1월 1일 처음으로 타종됐다. 한편, 그동안 추진해오던 새해맞이 희망축제는 2023년 1월 19일 청남대에서 도와 시군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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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스토리가 있는 충북관광 사진 공모전 개최
      충북도가 도내 곳곳에 숨어있는 관광자원을 발굴하고 그 속에 담겨 있는 역사와 전설, 장소에 얽힌 스토리를 관광콘텐츠로 활용하기 위해 「스토리가 있는 충북 관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충북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관광자원을소재로 2021년 1월 이후 촬영한 사진을 스토리와 함께 응모하면 된다.    출품된 작품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1점을 선정해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150만원 등 시상금(총 2천만원)과 도지사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입상작에 대해 사진작품 모음집을 제작하는 한편, 전시회 개최 등을 구상하고 있으며,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충북도의 새로운 관광마케팅 자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스토리텔링은 관광지 마케팅에 꼭 필요한 요소 중 하나다”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충북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해 충북의 관광자원을 한층 두텁게 하고 충북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작품접수는 공모기간(10.1일∼11.11일)과 같으며, 충청북도 관광항공과로 우편이나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https://www.chungbuk.go.kr) 및 충북관광 홈페이지 나드리(https://tour.chungbuk.go.kr)에서 확인하거나 충북도 관광항공과(043-220-397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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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9
  • 제1회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오는 17∼18일 2일간 단양수변무대에서 2022년도 제1회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대회는 충청북도씨름협회, 단양군씨름협회가 주최·주관하며 참가자는 600명 내외로 단체전 및 개인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는 개인전 여자부와 90kg이상, 90kg이하, 단체전 총 4개부로 치러질 예정이다. 참가 선수들은 제1회 만천하배 우승 타이틀을 얻기 위해 갈고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며 모래판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과 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술들을 현장에서 박진감 있게 구경할 수 있는 기회다. 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주말동안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만천하배 씨름왕 선발대회에 많은 관심을 바라며 도지사배 충북 씨름왕 선발대회도 같이 진행된다”며, “수준 높은 승부를 감상하고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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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충주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 최종 선정
      ▲ 탄소중립그린도시 공모 선정(위치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는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면서 친환경 에너지 시대를 선도하는 비전 도시의 역할을 맡게 됐다. 환경부에서 올해 최초로 추진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탄소중립 공간 선도모델의 제시를 목표로 한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24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및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충주시와 수원시가 선정됐다. 충주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40억 원, 도비 48억 원, 시비 112억 원)을 투입해 ‘국토의 중심, 탄소중립 그린도시의 중심 충주’를 비전으로 한 탄소중립 그린도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 주요 내용은 △바이오가스와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공급 및 수소 차량 운행 확대 여건 조성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에너지 전환사업 △녹지공간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주민 탄소중립 체험 및 참여공간 조성 등 흡수원 확대 사업 △강우 재해 예방 시스템 및 기후변화 체험공원 구축 등 기후변화 적응사업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 사회 전환 프로그램 운영사업 등이다. 시는 지속 성장 중인 서충주 신도시의 잠재력,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망, 원익머트리얼즈·현대모비스·포스코건설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핵심기업 입주 등 강력한 이점과 적극 연계해 ‘탄소중립 그린도시’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그린수소 산업규제자유특구 지정’ 및 ‘수소 융복합 충전소 운영’ 등 그린수소의 핵심기술을 선도할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로 수소산업의 중심지로 거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탄소중립그린도시 공모 선정(사업구상도)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국회의원님과 충청북도지사님 등 공모사업 진행준비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탄소중립 그린도시 공모사업이 신산업 우수도시로 우뚝 설 충주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뤄 미래 세대가 꿈을 품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친환경 미래 명품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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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30
  •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예술... 제천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개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월 25일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은 식전 퍼포먼스 및 테이프 커팅식, 경과보고, 시설 순회 등으로 진행됐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생활 향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됐다.   ‘산책’은 1층 산책광장·다함께 돌봄센터, 2층 동아리실 5실, 3층과 4층에는 산책도서관 및 소공연장, 5층 산책정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산책’의 운영을 맡은 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은 개관식 이후 오는 6월 말까지 공연·전시 프로그램 기획, 동아리실 및 내부 시설 무료 대관 등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이용객 수요 등을 반영해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문화활동을 원하는 시민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예술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호 이사장도 “시민 밀착형 문화시설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이 문화·예술이 숨 쉬는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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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특집] 앞서간다,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4)
      지난 3회에 이어 이번회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북도지사, 제천시장, 단양군수의 제천·단양의 선거구별 투표 현황과 정당별 득표현황을 분석하여 본다. 지난회와 마찬가지로 각 후보 개개인의 역량이 소속 정당보다는 선택에 더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방의원선거이지만 일부 후보만의 정보로 인해 다른 예비후보자들이 느낄 수 있는 차별을 없애기 위해 정당별 합계로 득표현황을 분석했음을 알려 드린다.     ▣ 충북도지사 제천시 선거구별 투표현황 및 정당별 득표현황   읍면동명 선거인수 투표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계 계 114,513 70,289 41,702 21,580 5,428 68,710 거소투표 253 238 123 72 29 224 관외사전투표 8,783 8,772 6,046 1,802 679 8,527 봉양읍 5,815 3,363 1,837 1,177 254 3,268 금성면 1,790 1,119 601 416 74 1,091 청풍면 1,121 696 315 301 55 671 수산면 1,876 1,064 547 398 91 1,036 덕산면 1,929 1,222 709 373 95 1,177 한수면 623 341 200 121 18 339 백운면 2,904 1,750 968 621 121 1,710 송학면 4,164 2,480 1,338 881 166 2,385 교동 13,467 7,769 4,864 2,129 647 7,640 의림지동 7,513 4,550 2,801 1,280 394 4,475 중앙동 5,295 3,037 1,547 1,203 234 2,984 남현동 4,558 2,624 1,364 1,029 190 2,583 영서동 6,667 3,784 2,099 1,320 279 3,698 용두동 13,050 7,488 4,610 2,062 606 7,278 신백동 9,202 5,151 3,177 1,514 361 5,052 청전동 13,744 8,206 4,500 2,934 644 8,078 화산동 11,759 6,574 4,022 1,933 485 6,440       ▲ 제7회 전국 지방 도지사선거 제천시 정당별 득표현황 그래프   ▣ 충북도지사 단양군 선거구별 투표현황 및 정당별 득표현황   읍면동명 선거인수 투표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계 계 26,796 19,078 10,661 6,807 1,070 18,538 거소투표 88 85 48 15 11 74 관외사전투표 1,880 1,878 1,267 482 99 1,848 단양읍 8,391 6,093 3,530 2,067 377 5,974 매포읍 4,850 3,401 1,960 1,144 199 3,303 단성면 1,568 1,075 536 443 47 1,026 대강면 2,258 1,509 732 640 76 1,448 가곡면 1,797 1,183 674 410 65 1,149 영춘면 2,953 1,992 939 886 94 1,919 어상천면 1,694 989 556 332 57 945 적성면 1,317 862 413 383 45 841        ▲ 제7회 전국지방 도지사선거 단양군 정당별 득표현황 그래프         ▣ 제천시장 선거구별 투표현황 및 정당별 득표현황   읍면동명 선거인수 투표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계 계 114,513 70,294 40,171 22,848 5,454 68,473 거소투표 253 238 132 68 23 223 관외사전투표 8,783 8,771 5,877 1,974 662 8,513 봉양읍 5,815 3,361 1,720 1,281 252 3,253 금성면 1,790 1,120 575 424 90 1,089 청풍면 1,121 695 305 314 42 661 수산면 1,876 1,065 514 445 74 1,033 덕산면 1,929 1,221 699 352 93 1,144 한수면 623 341 190 126 16 332 백운면 2,904 1,751 916 682 96 1,694 송학면 4,164 2,481 1,282 955 149 2,386 교동 13,467 7,772 4,710 2,260 673 7,643 의림지동 7,513 4,554 2,702 1,377 382 4,461 중앙동 5,295 3,038 1,515 1,227 233 2,975 남현동 4,558 2,626 1,311 1,073 189 2,573 영서동 6,667 3,784 1,993 1,375 298 3,666 용두동 13,050 7,496 4,469 2,230 592 7,291 신백동 9,202 5,152 3,015 1,604 423 5,042 청전동 13,744 8,204 4,334 3,011 712 8,057 화산동 11,759 6,573 3,876 2,060 452 6,388     ▲ 제7회 전국 지방 지자체장선거 제천시 정당별 득표현황 그래프     ▣ 단양군수 선거구별 투표현황 및 정당별 득표현황 읍면동명 선거인수 투표수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계 계 26,796 19,079 6,432 8,995 3,064 18,491 거소투표 88 85 37 25 13 75 관외사전투표 1,880 1,880 901 706 243 1,850 단양읍 8,391 6,095 2,149 2,748 1,080 5,977 매포읍 4,850 3,401 1,149 1,575 554 3,278 단성면 1,568 1,074 305 463 251 1,019 대강면 2,258 1,513 410 747 303 1,460 가곡면 1,797 1,183 416 557 174 1,147 영춘면 2,953 1,993 487 1,220 218 1,925 어상천면 1,694 989 313 510 108 931 적성면 1,317 862 265 442 118 825     ▲ 제7회 전국 지방 지자체장선거 단양군 정당별 득표현황 그래프   * 중부저널에서는 각 정당의 공천이전에 미리 예상후보들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서 누구에게나 공정한 지방선거가 될 수 있도록 ‘2022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입후보 예정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많은 예비입후보예정자들의 정보 제공을 바랍니다.   ▣ 예비 입후보 예정자 정보 제공 내용 1. 성명(사진) 2. 출생년도 3. 경력(전, 현) 4. 출마관련(시장 또는 의원선거, 선거구) 5. 소속당 6. 공약 또는 지역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     제공방식 : 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 이 메 일  : 김서윤 기자 onion4582@naver.com              석의환 기자 doll4011@naver.com 방 문 처  : 아르떼 (충북 제천시 내제로 75)   ▲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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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1-13

문화.관광 검색결과

  • 국민배우‘유해진’고향 충북에 고향사랑기부금 기부
    ▲국민배우 ‘유해진’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에 지역 출신 유명 인사들의 고향사랑기부가 릴레이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 기부의 주인공은 국민배우 ‘유해진’씨로 ‘나영석 PD’에 이어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 최고액 기부자 2호로 이름을 올렸다. 배우 유해진 씨는 충청북도 청주(옛 청원군)출생으로 주성중, 청석고를 졸업하는 등 충북 출신 유명 연예인으로, 영화 ‘왕의 남자’육갑이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유해진 씨가 출연한 영화 중 무려 3편(왕의남자, 베테랑, 택시운전사)이나 천만이상 관객몰이를 할 정도로 대한민국 최고 배우로 알려져 있으며, 영화뿐만 아니라 특유의 재밌는 입담과 편안한 이미지로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을 흥행시킨 만능 엔터테인먼트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유해진 배우의 기부는 나영석 PD의 기부가 있은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이어진 것으로, 충북을 사랑하는 지역출신 인사들의 연이은 기부행렬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명절 전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유해진 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지역 유명 인사들의 연이은 기부가 충북의 저력”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부금은 소중하게 충북발전을 위해 사용해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는 거주지 외 고향 지방자치단체 등에 한해 500만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등 주민복리증진 사업에 사용되며, 기부는‘고향사랑e음’누리집을 통하거나 전국‘NH농협은행’방문해 할 수 있다.         
    • 문화.관광
    2023-01-17

사회 검색결과

  •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좌측), 김영환 충북지사(우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민회 중앙회 김정구 회장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한도 최고액 500만원을 기탁했다. 3월 13일 서울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충북도민회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강연에서 해당 기탁식이 열렸다.    이로써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충청북도 3호 고액기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김정구 충북도민회장은 충북 괴산 출생으로 청주고를 졸업하고 고려대와 고려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과거 반도경제연구원장, 한일사회문화교류협회 한국회장 등을 역임한김 회장은 2019년 충북도민회 중앙회 9대 회장으로 선출되어 지금까지150만 충북 출향인의 화합발전을 견인하며‘충북 민간도지사’로 불릴 만큼 고향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충북도민회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과 관련하여 지난 3월 4일 증평·괴산을 시작으로 11개 시․군별로 고향방문팀을 구성해 기부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구 회장은 “충북도민회 출향인 대표인 제가 충청북도에 기부하게되어 기쁘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출향인의 애향심 고취는 물론 출향인과지역주민이 하나로 뭉쳐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라며 “우리 도민회는 고향사항 기부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김정구 회장님은 항상 충청북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데 이렇게 기부금까지 내주셔서 정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출향인분들의 귀중한 기부금은 도민들을 위해 소중한 곳에 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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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충북도, 의료비후불제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 개최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의료비후불제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9일 민선8기 대표 공약사업인 의료비후불제 시범사업의 협력 의료기관 중 하나인 충북대학교병원에서 의료비후불제 지정병원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최영석 병원장, 충북노인회 이명식회장, 장애인단체연합회 변창수회장, 보훈단체협의회 이재영회장 등 관계자 15여명이 참석해, 전국 최초 충북형 의료비후불제의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의료비후불제 제1호 신청자는 청주시 서원구에 거주하는 조○○님(69세)으로 석교동에 소재하는 정심는치과의원에서 임플란트 치료를 할 계획이다. 조○○님은 “그동안 목돈 부담으로 인해 임플란트 치료를 미뤄 왔는데, 의료비후불제를 통해 장기간 이자부담 없이 진료비를 해결할 수 있게 되어 충북도 및 의료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 최초 충북형 의료비후불제의 뜻깊은 시작을 알렸다.    김영환 도지사는 “지속적인 참여 독려를 통해 협력 의료기관을 늘리고 사업대상자를 확대시켜 더 많은 도민이 의료혜택을 받아 의료 사각지대가 없는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하고 말했다. 목돈이 없어 치료를 포기하는 도내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지원을 돕고자 하는 착한 의료기관은 자발적인 신청을 통해 충북도로부터 협약기관으로 지정받아, 의료비후불제 사업에 참여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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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0
  • 김영환 지사, 영상자서전 제작 관련 유관기관 회의 주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5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대학 영상관련 학과 교수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인 ‘추억공유 디지털영상자서전’제작 관련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자서전사업’이란 도내 어르신들의 오랜 세월동안 살아온 인생이야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실무경험의 기회와 일자리를 줄 수 있도록 도내 영상전공학과 관련 대학교에서 2~3명의 학생들을 추천받아 15명~20명의 팀을 구성해, 영상자서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참여한 학생들에게 현장실습과 학점을 인정해주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영환 지사는 “도민 누구나 참여해 많은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 영상으로 기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주인공의 값진 경험과 지혜가 하나의 지적 자원이 되어 문화의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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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6
  • 충북도, 스포츠계 실력자 특별보좌관 추가 위촉
    ▲김영환 충북도지사(좌), 양상문 감독(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5일 양상문 한국야구위원회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충청북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특별(명예)고문 및 특별보좌관은 민선8기 출범이후 도정 주요정책에 대해 정책방향 등을 자문하기 위해 각계 분야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까지 총 35명이 위촉됐다.    위촉 예정인 양상문 감독은 평생을 프로야구 무대에서 선수, 감독, 해설위원 등을 두루 지내온 한국 야구계의 산증인이다. 김영환 도시자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충청권에 유치하는 등 충북이 체육의 중심지로 우뚝 서기 위해 체육계 인사를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게 됐다”며, “양상문 감독이 활발히 활동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향후 일정을 조율해 양 감독에게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붙임   충청북도 특별고문 및 특별보좌관 위촉 현황 연번 구분 성명 소속 및 직위 임기 분야 계 35명 (특별명예고문 3, 특별고문 12, 특별보좌관 20) 1 특별명예고문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22. 7.27.~’24. 7.26. 全 분야 2 〃 손경식 CJ 대표이사 회장 〃 〃 3   라종일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22.10.19.~’24.10.18. 〃 4 특별고문 김봉수 前 한국거래소 이사장 ’22. 7. 1.~’24. 6.30. 〃 5 〃 박식순 KS그룹 회장 〃 〃 6 〃 송재성 前 보건복지부 차관 ’22. 8.18.~’24. 8.17. 〃 7 〃 한민구 前 국방부 장관 〃 〃 8 〃 홍상표 前 국민대 초빙교수 〃 〃 9 〃 강신장 (주)모네상스 대표이사 〃 〃 10 〃 김종현 ES 그룹 회장 〃 〃 11 〃 김진모 변호사 〃 〃 12 〃 황성현 퀀텀인사이트 대표 〃 〃 13 〃 정초시 前 충북연구원 원장 ’22.10.19.~’24.10.18. 〃 14 〃 박은관 시몬느 회장 〃 〃 15 〃 강중구 산본제일병원 대표원장 〃 〃 16 특별보좌관 김관식 우수농원(주) 대표 ’22. 8.16.~’24. 8.15. 일반행정 17 〃 심의보 前 충북교육감 인수위원장 〃 교육 18 〃 강태혁 한경대학교 교수 〃 재정 19 〃 신병곤 前 케이티텔레캅 부회장 〃 정보통신 20 〃 김해수 (사)스마트경영포럼 회장 〃 경제 21 〃 권혁중 前 중앙박물관 부이사관 〃 문화 22 〃 이왕영 세계로스테비아(주) 대표 〃 농업 23 〃 홍경표 성안길 상점가 상인회 회장 〃 소상공인 24 〃 오원근 前 호서대학교 벤처대학원 교수 〃 청년창업 25 〃 성낙범 前 ㈜수이노베이션 CFO 〃 경제금융 26 〃 김수회 (주)더좋은D&C 회장 〃 농업 27 〃 신상균 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부회장 ’22.10.19.~’24.10.18. 문화관광 28 〃 장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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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나영석 PD, 충청북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3년 1월 1일부터 전국 동시에 시행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나영석 PD가 충청북도에 500만원을 쾌척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후 기부한도 최고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충청북도 1호 기부자다.    나영석 PD는 충청북도 청주 출생으로 덕성초, 대성중, 신흥고를 졸업하고 유년시절을 충청북도 청주에서 보낸 출향인이다. 특히, 연세대학교 재학시절에는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나 PD는 지상파 예능 프로 ‘1박2일’을 국민예능 프로그램으로 히트시켰고, ‘꽃보다 할배’,‘삼시세끼’등 케이블 채널 프로그램을 성공시키는 등 케이블 채널의 지상파화를 이룬 예능계의 거장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체단체에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지자체는 기부자에게 새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나영석 PD는 “고향인 충북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 많은 분들이 충북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대한민국 대표PD인 나영석님이 고향인 충청북도에 기부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평범한 소시민이 느껴보지 못했던 감성과 따스한 행복을 찾아가는 작품을 많이 만들어 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이번 사례를 계기로 많은 출향민들이 충북 발전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모아진 기부금을 의료후불제 지원 등 충북도민을 위한 주민복리 사업에 사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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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민주평통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좌측부터 김종태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조영희 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장재원 자문위원(도지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여), 김종태(65·남) 자문위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장재원(63·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희 자문위원은 제17기(2015.7.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기,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하여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2017.9.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내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제공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포장봉사, 장애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재원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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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계묘년 새해 맞아 충북천년대종 전면 개방
    ▲사진=충북천년대종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계묘년 새해를 맞아 도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충북천년대종이 전면 개방된다. 충북도는 2023년 새해 1월 1일 0시부터 02시까지 천년대종을 개방해,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민들이 별도의 신청없이 타종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천년대종 개방행사는 사전 난타공연과 도지사․도의회의장의 신년메시지에 이어 코로나 등 역경을 극복한 도민과 자원봉사, 헌혈 등 나눔을 실천한 도민, 다둥이 가족, 청년예술인 등 새해 희망을 상징하는 도민을 분야별로 나눠 우선 타종한 후 도민에게 개방하게 된다.    도는 당초 한파와 안전사고 등을 우려해 타종행사를 추진하지 않기로 했으나, 천년대종 개방과 타종을 희망하는 도민들의 요구가 많아 개방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이번 천년대종 개방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사장 사전점검과 함께 유사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충북천년대종은 도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 새천년을 도민의 손으로 엮어가고 미래와 세계로 소망을 펼쳐나가자는 취지로 21t의 청동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2000년 1월 1일 처음으로 타종됐다. 한편, 그동안 추진해오던 새해맞이 희망축제는 2023년 1월 19일 청남대에서 도와 시군이 다함께 참여하는 화합 행사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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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8
  • ‘BRT 버스’세종·충북에서 최초로 자율주행으로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세종시(시장 최민호), 충청북도(도지사 김영환)는 12월 27일부터 오송역과 세종시외버스터미널간 22.4km 구간을 운행하는 ‘BRT 전용 자율주행버스’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자율주행 서비스는‘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초광역협력사업으로 선정된‘충청권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용화 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BRT 자율주행버스는 A2, A3로 별도의 노선번호를 부여받아 기존 B0, B2, B4 등 일반 시내버스와 함께 실질적인 대중교통의 한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9.19 발표)」을 통해 완전자율주행(Lv4) 버스·셔틀을‘25년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설정한 바 있으며, 이번 BRT 자율주행버스 서비스가 목표달성의 의미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서비스 앱(App)과 연결될 경우 DRT(수요응답형 교통체계, Demand Responsive Transit) 기반 서비스로의 확장도 가능하고, PM(개인형 이동수단, Personal Mobility)서비스와 결합될 경우 자율주행이 도입된 MaaS(통합모빌리티 서비스, Mobility as a Service) 실현도 한층 가시화 될 전망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은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실현됐다. 국토부는‘22.11월 세종·충북 시범운행지구를 변경지정했고,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자율차가 BRT 구간에서 주행이 가능하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한 바 있다.   *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전용차량 중 신교통형 전용차량 종류에 자율차 추가 고시   세종시와 충북도는 노선을 운행할 사업자로 오토노머스A2Z를 선정(8월)한 후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해 자율주행 분야 전문가 등의 자문 및 안전점검을 3개월여간 시행한 바 있다. 이번에 운행되는 자율주행버스는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전기버스(14인승 아폴로750, 1대)와 일반승합버스(15인승 레스타, 2대)이며, 안전운행을 위해 운전원과 안전요원이 동승하여 승하차 지원, 자율주행 안내, 응급상황 신속대응 등 안전한 공공서비스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비스는 BRT도로(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 오송역 구간)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 12시~16시 사이 왕복 6회 운행되며, 기존 BRT 노선 8개 정류장*에 정차할 예정이다.   * 오토노머스에이투지에서 ‘세종A2’ 2대, ‘충북A3’ 1대를 운영할 계획 ** 1세종터미널지상, 2세종터미널지하, 3새롬동·나성동, 4정부청사남측, 5정부청사북측, 6도담동, 7해밀동, 8오송역   자율주행버스는 세종시·충북도홈페이지, BRT 정류장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사전 체험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3개월 정도 시범운행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한 시민체험단의 의견 등을 반영한 후 본격적인 유상서비스(시내버스 요금 적용)로 전환할 예정이다.     《충청권 자율주행버스 서비스 개요》 ㅇ (운행시기) ‘22.12.27 ∼ ’23.5.23(서비스 기간 연장 예정)   ㅇ (운행구간) 세종시외버스터미널 ∼ 정부세종청사 ∼오송역 연결도로(22.4km)   ㅇ (운행시간) 평일(월∼금, 주말·공휴일 제외) / 12시 ~ 16시(배차간격 40분)   ㅇ (이용방법) 탑승객 안전을 위해 좌석제로 운영, 사전 예약자만 이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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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충북농기원, 박진영 제56대 4-H 도연합회장 취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들로 구성된 충청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22일 개최하고 음성군 출신의 박진영(29세) 회장이 5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신임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직접선거를 거쳐 제56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으로 선출되었다.박 회장은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장 2.5ha 규모를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일체의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을 자가제조 활용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소득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모범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과 2019년 4-H대상 지혜상 그리고 2021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후계인력으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년농업인4-H회원으로 알려져 있다.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도시로의 이주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어 농촌을 지키고 일구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부족하다”라며, “4-H회가 디지털 영농기술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농업-농촌의 희망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발판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신박한 아이디어와 전문농업기술 및 경영-마케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충북4-H연합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선출된 부회장 박기범(괴산군), 여부회장 송명희(증평군), 감사 최희란(보은군)·남종우(진천군) 씨가 각각 이번 제56대 도 임원으로서 함께 인준서를 받고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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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4

포토뉴스 검색결과

  • [포토뉴스]김영환 충북도지사 제천방문 앞두고 시청앞에서 집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오늘 오후 제천시청 앞에서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에서 제천시가 단 한 경기도 배정받지 못한 것을 항의하기 위해 500여명의 제천시민이 도정 업무설명을 위해 제천시를 방문하는 김영환 충북지사의 제천시청 진입을 가로막았다. 시청 진입을 시도하는 김영환 지사측과 제천시 체육발전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집회 주최측과의 옥신각신으로 김영환 지사가 차를 돌렸다. 집회 참석자들은 김영환 지사가 청주로 돌아간 것으로 알고 반 이상이 자리를 뜬 상태였다. 그런데 한참 후 집회의 파장 분위기를 틈타 김영환 지사가 다시 돌아와 제천시청으로 들어갔다며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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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6
  • [포토뉴스]제천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3월 25일 일상 속 생활문화 활성화·지역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이상천 제천시장, 배동만 제천시의장, 차재근 지역문화진흥원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비 등 70억 원이 투입된 하소생활문화센터‘산책’은 ‘시민들의 일상적 문화생활 향유’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570㎡ 규모로 건립됐다. ‘산책’은 1층 산책광장·다함께 돌봄센터, 2층 동아리실 5실, 3층과 4층에는 산책도서관 및 소공연장, 5층 산책정원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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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5
  • [포토뉴스]제천예술의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세명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권동현)는 (구)동명초 부지에서 26일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천 예술의전당 조감도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조감도                 ▲제천시 이상천 시장 , 세명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권동현)                  ▲제천시 이상천 시장                ▲제천시 이상천 시장,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제천예술의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시삽을 하는 모습이다.               ▲제천예술의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시삽을 하는 모습이다.    
    202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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