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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귀농귀촌 체험_흰여울 농촌체험 휴양마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위한 ‘단양에서 살아보기’ 체험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실제 귀농·귀촌까지 이어져 화제다. 단양군에 따르면 프로그램 수료식을 끝으로 지난 3일 체험이 모두 마무리됐으며 23명의 참가자 중 14명이 단양군에 정착했다. 어상천면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11월 14일, 적성면 ‘흰여울농촌체험휴양마을’은 지난 3일 프로그램 하반기 수료식을 가졌다.   ‘단양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이 단양군에 살면서 농촌 생활을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소통의 장에 참여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10가구 23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는 군에 3개월간 임시거주하며 빈집과 주변 농지 탐색, 어상천 수박·사과 등 영농체험, 선배 귀농인의 집 방문,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 담그기 등 농촌 생활 체험을 했다.   또 단양팔경, 유람선 관람, 소백산 탐방, 마을 사진전과 금수산 축제 참가 등 주민과의 교류와 단양의 역사·문화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자 중 6명이 어상천면으로 전입하고 다른 4명이 귀농인의 집에 입주 예정이며 2명이 토지를 매입, 2명이 주택을 임차해 귀농 준비에 나서면서 단양군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됐다.   특히 삼태산농촌체험휴양마을 수료자 중 서울 동작구와 경기도 평택시에서 온 참가자는 “단양에서 살아보기가 귀농·귀촌을 결심하고 실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한 마음을 보답하기 위해 주민에게 클래식 기타 연주를 가르치며 재능기부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칠열 농촌활력과장은 “귀농·귀촌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농촌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귀농·귀촌인에게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2023-12-06
  • 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 사진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 청소년 사진·영상 동아리 ‘단빛’의 사진 전시회가 지난 12월 4일 열렸다. 12월 8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사진 전시회에는 학생 작품 50여점과 지도교사 작품 10점 등 총 60여 점의 작품이 단양 문화마루에서 전시되고 있다. 단빛은 올해로 11년의 역사를 지니는 단양을 대표하는 학생동아리로 자리를 잡았다. 단양지역 중심 방과후학교가 중단된 이후 학생 연합 동아리 형태로 탈바꿈하면서 현재 매포초등학교(교장 이재준)를 중심으로 단양지역 초·중등 학생 30여 명이 활동 중이다.  학생들은 매달 1회 출사를 통해 함께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 왔으며, 오랜 역사를 지닌 동아리답게 학생뿐만 아니라 이제는 성인으로 성장한 단원도 함께 하며 매년 수준 높은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발전하고 있다. 단빛 지도교사인 매포초 정현지 선생님은 “작년 갑작스러운 변화로 운영이 중단되는 어려움을 겪었으나 동아리 운영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의 지지와 교육지원청의 지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올해 전시회는 의미가 크다. 학생들의 시선과 작품에 많은 응원과 칭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전시 중인 단빛 작품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danbit.modoo.at)를 통해서도 감상 할 수 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12-05
  • 일터의 재발견, 기업인의 열정을 앵글에 담다
      충청북도는 지역경제와 산업 발전을 이끌어 온 기업인의 숨은 가치를 재발견하는 「내 직장 숨은 흑진주 발견, 기업사랑 사진 공모전」 접수 기간을 9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충북지역 역동적인 산업현장과 기업인의 모습을 기록하고,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연계하여 주변의 숨겨진 힐링 명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충북도민 또는 충북 소재 기업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기업 현장에서 일하는 기업인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담아낸 작품 ▲직장 주변 나만의 휴식 또는 힐링 명소 ▲직장에서 따뜻한 동료애를 나누거나 동아리 활동 모습 등을 담으면 된다.   공모기간은 5월 1일부터 9월 20일까지이며, (사)기업사랑농촌사랑운동본부 홈페이지(www.gnlove.or.kr) 또는 이메일(cba0216@naver.com)을 통해 1인당 3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점(상금 100만원) ▲우수 2점(상금 각 50만원) ▲장려 5점(상금 각 30만원) ▲입선 10점(상금 각 10만원) 등 우수작 총 18점을 선정, 10월 24일 제17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 시 시상 및 전시할 예정이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산업현장을 지켜온 기업인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내 직장 내 주변을 돌아보며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8-18
  • 동명초, 제12회 찾아가는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 개최
      동명초등학교(교장 고승식)는 독립, 호국, 보훈을 주제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본교 본관 1층 로비에서 5일(수)부터 19일(수)까지 15일간 ‘제 12회 찾아가는 문화재태극기 사진전’을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제천문화원의 협조로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태극기’부터 한국전쟁 당시사용된 태극기까지 우리나라 역사와 함께 해 온 ‘태극기문화재’ 24점과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나는 한국 광복군입니다’ 12점 등 독립운동의 역사를 일러스트 형식으로 기획한 총 36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1층 로비 전시장에는 ▲한국광복군 포토존 ▲나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엽서 만들기 체험 등 태극기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학생들은 태극기의 탄생, 태극기에 담긴 뜻, 독립운동과 태극기 등의 의미를 새겨보는 시간을 가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시윤(6학년) 학생자치회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문화재 태극기가 따로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우리 선조들이 독립을 염원하는 글귀를 태극기에 남겼을 때의 간절한 모습을 상상하니 감사한 마음이 들었으며, 한국광복군의 한글암호표를 해독해서 친구들과 비밀편지를 풀어본 것이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고승식 동명초등학교장은 “오늘 전시장에서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관람하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면서 뿌듯했다.”라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 활동 이외에도 Art & sports, 계절학교 운영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다채로운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3-07-06
  • 제천시, 기후변화주간 맞아 사진전시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제53회 지구의 날(4.22.)과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27.)을 맞아 시청 및 달빛정원 일원에서 기후현상 및 기후변화 사진전시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현상을 관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시민과 함께 인식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 문화로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기상청기상기후사신전 대상(윤석주 성벽을향해날아드는불화살)_기상청누리집 출처 게재   ▲기상청기상기후사신전 금상(김진흥 한지붕두가족)_기상청누리집 출처 게재   ▲기상청기상기후사신전 은상(조은옥 태풍의흔적)_기상청누리집 출처 게재   전시작품으로 올해 기상청 기상기후사진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윤석주씨의‘성벽을 향해 날아드는 불화살’, 금상 김진흥씨의 ‘한 지붕 두 가족’, 은상 조은옥씨의 ‘태풍의 흔적’을 포함해 총 37점의 사진과 영상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위험신호가 드러나며 소중한 일상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시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실시한다. 소등을 통해 빛을 끄고 지구를 밝힌다는 취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환경부 주도로 전국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 뉴스
    • 공연.전시.행사
    2023-04-20
  • 제천시립도서관 26일까지 한국도서관상 기념 이벤트 진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립도서관은 ‘한국도서관상’수상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책 빌리면 복이 와요’ 및 ‘시립 in STAR’행사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소정의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연다. 5권 이상 책을 대여하는 회원에게는 선착순으로, 도서관 인스타그램에 축하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각각 증정품을 지급한다.    또한 개관 이후 도서관 전경을 담은‘그땐 그랬지’사진전시회를 열고, 이벤트 기간 동안 ‘풀면 풀어드립니다’행사를 마련해 퀴즈를 풀면 도서관 플러스 이용쿠폰을 지급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한국도서관상 수상을 축하한다는 계획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벤트를 통해 도서관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립도서관은 봉양도서관 「책놀이터」와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등을 조성·운영하는 동시에, ▲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 ▲의병도서관 특성화, ▲세명대 협력 인문도시사업, ▲작은도서관 활성화 업무 지원, ▲지역서점활성화를 위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청소년 사서 『북틴(book-teen)』 등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3일 도서관계 최고 권위 ‘한국도서관상’을 수상 바 있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3-08
  •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제천시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 관광지의 효율적 홍보와 컨텐츠 강화를 위해 ‘2023 제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최로 펼쳐지는 이번 사진전은 제천시 소재 관광지를 대상으로 자연경관, 일상 활동, 축제 등 관광자원을 아름답게 표현한 사진작품 17점을 선발한다.    핵심 주제로 ▲ 지역 대표관광지의 상징성 ▲ 표현성 및 방문 촉진 ▲ 신규 포토존 및 자연 절경 ▲ 기존 수상작과의 차별성 등이 제시됐다. 상금규모는 대상 200만원을 포함해 총 800만원으로, 11월경 시상식을 거쳐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및 제천시 사진DB에 공개된다. 또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는 특별 전시회 및 2024년 관광 달력으로 제작, 배포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제천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3-02-02
  • 사회복지법인다하 제1회 복지사진 공모사진 전시회 개최
      사회복지법인다하(이사장 최종인)는 제1회 복지사진 공모전을 실시하고,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제천시민회관 제 1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노인, 아동, 청소년 등 모든 사회복지 분야의 사실적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제천 내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모전 결과는 지난 15일 블로그에 게재됐다.    한편 수상작으로 ▲금상 임미자 ‘늘고마워요’, ▲은상 서상원 ‘엄마야’, ▲은상 황정현 ‘최고미남 등 10여점이 선정된 가운데, 오는 23일 4시 30분 청암학교(면류관)에서 시상식을 진행하며, 유튜브(’사회복지법인 다하‘ 검색)로도 시청할 수 있다. 다하 관계자는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수상하신 분께 축하를 전한다”며 “추후에는 더 발전된 형태로 복지사진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하 복지사진 공모전 임미자(금상 늘감사해요)   ▲다하 복지사진 공모전 서상원(은상 엄마야)   ▲다하 복지사진 공모전 황정현(은상 최고미남)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12-19
  • 영글어 가는 가을… 제21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성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 적성면의 가을 산행 축제인 제21회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가 23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축제가 열린 적성면 상리 일대는 전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금수산의 오색찬란한 단풍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금수산 감골 단풍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축제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24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인기 트로트 가수 김태석, 금수봉, 현지, 서주경의 흥겨운 무대와 함께 풍물, 해금 등 다양한 공연도 펼쳐져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 낭만을 선사했다. 가죽공예, 우드버닝, 쪽동백나무 공예 체험, 천연비누 만들기, 건강체험존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풍성한 체험행사도 열렸다. 이 밖에도 농·특산물 판매와 오미자시음회, 인절미 만들기, 단양 쑥부쟁이 사진전 등 다양한 부대행사장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 백미인 단풍산행은 상학주차장∼남근석공원∼살개바위∼금수산 정상∼서팽이고개∼들뫼∼상학주차장으로 이어지는 5.1㎞ 코스에서 펼쳐졌다. 남근석 공원과 서팽이고개 등 코스 곳곳에서는 기념품과 물, 경품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해 산행에 재미를 더했다. 행사장에서는 산악회 대항 줄다리기와 산악회 최고기록 시상, 등산객 족욕체험 등 등산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치러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금수산 단풍은 내달 초까지 절정을 이루며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전망된다. 금수산은 퇴계 이황이 단양군수로 있을 때 산이 아름다운 것이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며 처음 불리기 시작했다. 1,016m 높이의 이 산은 능선이 마치 미녀가 누워 있는 모습과 비슷해 '미녀봉'이라고도 불린다. 봄에는 철쭉, 여름에는 녹음,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워서 북벽, 온달산성·다리안·칠성암·일광굴·죽령폭포·구봉팔문과 함께 제2 단양8경으로 꼽힌다.      금수산 일대는 가을이면 주홍빛으로 영근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감골’로도 전해진다. 이오윤 축제 추진위원장은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 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가을 단풍 1번지 금수산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2022-10-23
  • 제천환경운동연합 기후재난 영화 상영회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924기후정의행진 주간을 맞아 제천환경운동연합은 9월 20일(화) 오후 7시부터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3층 상영관에서 [기후재난 영화 상영회]를 개최했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은 1998년 4월 28일 창립총회 이래 제천지역의 각종 민원성 환경현안에 관심을 기울여왔으나 수년간 활동의 침체기를 보낸 바 있다.    긴 침묵을 깨고 지난 7월 2일 회원 재창립총회를 개최하여 기후위기 시대에 시민활동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후사진전시회 924기후정의행동 실천서약, 퍼포먼스, 감상나누기등으로 전개되었다. 기후사진전시회는 기상청에서 주최·주관한 기상기후 사진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924기후정의행동 참가자 서약에는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걸어 다니기, 분리수거 하기, 장바구니 사용, 자원 재사용하기 등을 약속했다.    기후정의 퍼포먼스에서는 플라스틱, 줄이고 자원순환사회로, 생태보호구역 늘리고 강은 흐르게, 기후변화 말고 사회변화 등 15가지 구호를 다짐하는 시간이었다. 기후영화 감상을 마친 한 참가자는 “ 투모로우가 오래전에 나온 영화지만 다시 보니 자연의 위력에 인간의 문명이 얼마나 나약한지 알게 되었다.”며 “ 앞으로 기후위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며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변영권 상임대표는 “ 오늘 행사는 제천환경운동연합의 재창립 총회 후 처음 시민과 회원을 만나는 자리라 더욱 의미있다. 기후위기는 생명의 위기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은 기후변화로 인한 삶의 위기를 인식하고 시민과 함께 대응해 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제천환경운동연합의 활동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근 제천환경운동연합에서는 <우유팩 모으기>운동, 장바구니 사용하기, 행사장에 다회용 컵 가지고 다니기 등 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천환경운동연합의 회원가입은 043-646-3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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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일반
    2022-09-22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고] 제천시 농작업 일손 지원사업, 인기 짱이네!
      [기고/제천시청 강희원 주무관]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해마다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업 취약계층(고령 농업인과 여성 농업인 등)을 위해 펼치고 있는 농작업 일손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 사업은 농업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작한 현장 위주의 찾아가는 농사 지원 서비스이다. 일손 부족으로 애써 농사지은 농작물이 그대로 버려지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다급하고 안타까운 마음에서 이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만 110건의 신청건수에다 작업면적이 29.4ha에 달한다. 2021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사업은 입소문이 농촌마을로 퍼지면서 사업 신청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 맞춰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도 수요자 눈높이에 맞춰 발 빠른 행정으로 대응하고 있다.   먼저 경운‧휴립‧피복, 콩‧깨 탈곡을 비롯해 고춧대 자르기, 콩 적심 등 농작업 대행 종류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비 100%가 들어가는 수억 원의 예산 확보에도 힘써 최신형 임대농기계도 대폭 구입했다. 보유 대수만 70종에 471대에 달한다. 여기에 농기계를 운용할 기술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사전에 선발하여 영농서비스 제공에 빈틈없도록 하고 있다.   아울러 사업 신청자들이 고령, 여성, 영세농 등 취약계층임을 고려해 서비스 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농업기술센터 본소를 비롯해 북부, 중부, 남부 등 4개소에서 임대사업소를 운영한다. 여기에 지난해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동부지역에도 활발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쾌거를 올렸다.   무엇보다 취약계층 농업인들의 열악한 사정을 고려한 값싼 농작업 대행 이용료가 이 사업의 인기 비결이다. 값비싼 농기계 구입 및 관리비용 절감에다 농기계 안전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로 농작업 대행서비스를 신청하면 1,000㎡기준(약 300평)기본 농작업료가 3만원이다. 또 농작업과 병행하여 틈틈이 농기계 조작방법도 쉽고 자세하게 교육시켜 농기계 활용 교육 효과도 확산시키고 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은 인구감소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농촌의 사정은 더욱 심해 농번기에 인력을 구하고 싶어도 발만 동동 구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특히 취약계층 농업인들의 마음은 타들어간다. 그런 가운데 제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공을 들여 추진하고 있는 농작업 대행서비스가 가뭄에 단비처럼 농업인들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진정한 공무원의 역할과 소명이 무엇인가에 대해 다시금 깨닫는다.                                                                                                  ▲제천시청 강희원 주무관                                                                                                         
    • 오피니언
    • 기고
    2023-02-06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인물]새로운 봉사활동을 꿈꾸는 박영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
    ▲박영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   <중부저널 석의환 기자>제천과 관련된 관광 사진의 대부분은 이 사람의 앵글에서 포착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6년 서울 동대문구청과 청량리역에서 전시되었던 “2016올해의 관광도시 제천” 홍보사진전을 보고 제천을 찾게 되었다는 서울 사람들. 그들은 한결같이 제천이 이렇게 볼 것이 많은 줄을 몰랐다고 했다. 박영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장(63)은 32년의 공직생활에서 문화관광 및 홍보와 관련된 부서에서 근무하면서 청풍호 주변의 자드락길 개발과 사진찍기 좋은 명소사업 유치 등에 노력하였으며, 지역의 문화유적과 역사 그리고 제천 10경 및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 작품으로 담아내어 전국에 알린 제천의 대표 사진예술인이다.   박 지부장은 (사)제천예총 부회장으로 제천지역 선조들의 삶의 역사를 예술의 혼으로 뿌리내리도록 지역의 예술인들이 자기 계발과 열정의 혼을 담아 공개발표 함으로써 지역에 대한 애착과 자긍심은 물론 지역 발전에 동참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1988년 대한적십자사 제천시봉사회에 가입하여 34년째 각종 재난 현장과 지역의 소외된 곳을 찾았으며, 제천시봉사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적십자봉사원대회를 개최하였고, 청소년적십자(RCY)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하였으며, 조손가정과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남모르게 지원을 해주는 등 자원봉사 5,000여 시간을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전공을 살려 오지마을을 찾아다니며 어르신 장수 사진을 찍어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지금까지 한수면, 중앙동, 교동, 장애인단체 등 300여 명의 어르신 집 안방에 장수 사진을 걸어드리는 효도를 하기도 했다.  박 지부장이 이처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은 남다른 DNA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어릴 적 제천역 주변에서 어렵게 살면서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사는 법을 일찌감치 터득했기 때문이 아닌가 할 정도로 정의를 위해서는 물불을 안 가리는 성격이기에 공직 재직시 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창립하는데 선봉에 서기도 했으며 이후 공무원 노조를 탄생시키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그는 2019년 퇴직 후에도 봉사활동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그동안 몸에 밴 봉사 정신을 토대로 시민들을 위한 더 큰 봉사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도농 복합지역인 화산동 및 남부 5개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실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숙원사업이나 불편한 점을 들어 제천시나 충청북도에 전달하고 설득하여 관철되도록 실현시킴으로 살기 좋은 마을, 귀농 귀촌이 증가하는 마을이 되도록 주민의 대표자로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하여 열정을 쏟아보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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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2022-01-13

생활정보 검색결과

  • 단양군, 옛시루섬 사진 속에 담긴 추억을 찾습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옛 시루섬 사진 속에 담긴 아련한 단양군민들의 추억을 찾는다. 20일 군은 시루섬의 기적 50주년을 맞아 내달 19일 개최 예정인 ‘1972. 8. 19. 영웅들의 이야기’ 행사 준비를 위해 단양군민들의 사진첩에 고이 잠자고 있는 사진들을 제출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군이 보유한 사진은 50장 정도로 수몰 이전 시루섬 풍경과 주민 생활상, 시루섬 물탱크 등 다양한 사진을 제출받아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시루섬 사진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예술인의 참여로 시루섬 사진전, 시화전, 다큐 공연, 설치미술, 백일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당시 시루섬에서 사투를 벌인 생존자 60여 명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시루섬의 기적’을 만든 주인공들이 50년 만에 상봉하는 이번 행사에는 극한의 상황을 딛고 목숨을 건진 주민들을 위한 합동 생일잔치와 안타깝게 운명을 달리한 사람들을 위한 천도제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옛 시루섬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주민들로부터 사진을 제출받고 있다”며, “단양 정신이 배어있는 시루섬의 기적을 널리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옛 시루섬 사진 관련 문의는 군 정책기획담당관 홍보팀(043-420-20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루섬의 탱크                          ▲신단양 수몰이주 시기 시루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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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1
  • 사회복지법인 다하, 포토보이스 사진전시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최종인)는 12월 29일부터 산하시설 거주지적장애인의 자립준비과정을 당사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이야기로 담아 사진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사진전은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한 시민으로 소속되어 살아가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습하고, 고민하고, 준비하는 과정을 당사자들의 모습과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있는 존재’가 아니라 ‘지역사회 부분’이 되어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는 이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이들이 지역사회 부분이 되어 살아갈 때 자연스러운 시선으로, 자연스러운 태도로, 자연스럽게 지역사회에 스며들 수 있는 것을 기대해본다.         “내 삶의 주인되기 연습”이라는 주제로 일상생활 속 자기관리, 내 삶 둘러보기, 나의 삶이 확장되기 위해, 내 삶의 주인되기 연습의 場 「다하비전스쿨」 총 4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명의 시설거주지적장애인이 작품활동에 참여하였다. 전시회는 1월29일까지 개최되며, 가상전시공간이라 SNS로도 접근이 용이하여 제천관내 뿐 아니라 접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시설거주지적장애인의 자립을 공감하고 “탈시설화”, “자립생활”에 대한 인식도모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시설거주장애인과 퇴소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생활도모 및 산하시설이 30인이하 소규모화 시설전환을 위해 2020년부터 「다하비전스쿨」 자립지원사업(위원장 박경이)을 추진하고 있으며, 다하비전스쿨은 퇴소자립인의 생활안정자금지원, 문화예술동아리, 스스로캠프 및 여행, 자조모임활동, 자립생활체험을 통해 지적장애인들이 주도적, 주체적인 삶이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함으로써 지역사회로의 자립생활을 준비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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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개최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포스터(사진=(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에 위치한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관장 고명진)이 강원문화재단의 전문예술단체 지원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보도사진가협회, 아시아기자협회 등과 함께 2021년 12월 20일부터 2022년 1월 10일까지 영월 동강사진박물관 제3전시실에서<아, 에베레스트! 여기는 북극 남극!>이라는 제목의 극지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한국 최초이자 세계에서 8번째 국가로 에베레스트 정상을 등정한 <77한국에베레스트원정대>의 등정 사진들(1977년)과 대한민국 탐험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워 나갔던 <한국극지탐험대>의 북극(1978년) 남극(1980년)의 사진들을 전시한다. 이번 사진전은 사진기자로 활동했던 고명진 관장과 동료 사진기자들이 모여 김운영, 김택현(작고) 두 선배 기자의 기념비적인 極地(극지) 보도사진을 한곳에 모아 전시해 보자는데 함께 뜻을 모아 기획되었다.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에베레스트정상_고상돈(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 극지(極地) 보도사진전 북극점_김택현기자 촬영(사진=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제공)   김운영 기자는 당시 한국일보 기자로서 에베레스트 정상까지 올라가 고상돈(작고) 대원의 역사적인 등정 장면을 촬영하였다. 또한 김택현 기자는 당시 중앙일보 사진기자로 남극과 북극을 현장 취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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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여정
    2021-12-16
  • 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 개최
          제천시는 지역 관광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새로운 매력을 발굴해 낼 ‘2021 제천시 관광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펼쳐지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제천시의 우수한 관광지와 자연경관, 일상 활동, 축제 등이며 사진 및 영상으로 출품 가능하다. 또한, 제천의 상징성, 신규 포토존 및 자연절경, 도심관광 등이 우대사항으로 제안됐다.   총 상금은 900만원으로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등 총 27점을 시상한다. 제출 기한은 2021년 10월 31일 까지이며, 인화된 사진을 직접 제출하거나 USB, 이메일 등의 형태로 제출 할 수 있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그동안의 사진공모전은 우수한 작품이 선정되었음에도, 홍보로 잘 이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었다”며, “수상작을 모든 국민들이 쉽게 볼 수 있고, 비상업적 용도 내에서 누구나 사용 가능하도록 공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상 작품은 11월 시상식 이후 제천시청 및 제천시 사진 DB에 공개되며, 내년 2월까지 의림지 역사박물관 로비에 특별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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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15
  • “가을 하늘 아래 문화 즐기며 힐링해요”
    지난 27일 오후 2시 충북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천지회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한 제37회 사진작가지부 회원전 개막식이 마스크 착용과 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을 엄수하며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요일별로 다르게 진행된 ‘힐링 투게더 제천문화주간’의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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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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