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뉴스 검색결과

  • 충북도, 궁평 지하차도 사고 관련 합동분향소 설치‧운영
      충청북도는 지난 15일 발생한 궁평 지하차도 사고 관련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 안타깝게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도민의 추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궁평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는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됐으며, 20일부터 26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7월 20일 도청 간부 공무원들과 분향소를 찾아 조문하고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다시 한번 도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신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사고발생일인 15일부터 현재까지 유가족 지원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청주시와 함께 장례지원을 위해 전담 직원을 도와 시 각각 1명씩 장례 기간 배치해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재난지원금과 시민안전보험금 지원과 국민성금 모금을 추진하기로 했고, 아울러 필요한 유가족에게 재난심리지원과 무료 세무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7-20
  • “제(천에서) 미(래)를 만드는 삶”제천시 생애전주기 혜택‘팍팍!’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출산, 청년, 귀촌 등 ‘생애전주기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임신·출산·다자녀, ▲청년, ▲귀농·귀촌, ▲관광·기타 등으로 생애를 분류하고, 전 생애 혜택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전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청년을 위한 지원책을 적극 펴고 있다. 올해는 처음으로 청년 창업특례보증 및 주택자금 대출이자 등을 지원해 청년들이 제천에서 보다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한다.    만 19세~39세 청년창업자와 시 전입자를 각 대상으로, 청년창업자에게는 보증금 최대 1억원(기간 5년)을, 전입자에게는 최대 5년간 주택자금 1억원 이하 대출이자(3% 이내)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기존에 지급하던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역정착 청년 근로자 인센티브(최대 200만원), 관내 대학 졸업생 지역 취업 시 1년간 고용장려금,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 등은 그대로 유지한다.    임신·출산·다자녀 가정을 위한 시책도 눈여겨 봐야한다. 대표적으론‘3쾌한 주택자금지원’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부모 모두 1년 전부터 제천시를 주소지로 하거나, 2022년 자녀 출생 후 전입해 1년이 경과하면 최대 3,800만원 주택자금 또는 최대 3,000만원 출산자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혜택이 크다.    이 외에도 임신부에 엽산제·철분제 제공, 다자녀가정에 대학등록금 일부 지원 및 수도요금 감면, 한방난임치료비(최대 100만원), 출산예정 여성농업인 농가도우미 지원, 정관·난관 복원시술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아울러 귀농귀촌인을 위한 제도도 잘 갖췄다. 체류형 창업지원센터 운영으로 귀농희망자는 숙소부터 농업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제공된다.    이 프로그램은 소정의 숙소 임대료를 내고 추후 귀농(귀촌)을 제천으로하면 통합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는 최대 1,500만원까지, 전입한지 5년 이내인 만 65세 이하, 1,000㎡이상 경작하는 귀농인에게는 귀농인 영농정착기반 조성을 위한 농기계 및 농자재 구입비용도 지원된다. 이 밖에도 시는 농촌 내 청년동아리 활동, 전입주민 환영회 등을 지원해 이들의 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한편 제천시민이면 지역 내 유명관광지(청풍호 모노레일,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반 오토캠핑장, 청풍호 카약·카누장) 이용(체험)료가 50% 감면되고, 번지점프, 빅스윙, 이젝션시트 등 종합레저시설을 할인받을 수 있다. 또한 시에서 가입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가 발생한 경우 보험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천은 예부터 지대가 높고 산세가 빼어나 ‘청풍명월(淸風明月)’의 고장으로 알려져있다”며 “맑은 공기 속, 자연과 함께 ‘제천에서 미래를 만드는 삶’을 계획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누리집(jecheon.go.kr)을 참고하거나, <종합안내> 기획예산과(☎043-641-5056~7), <임신·출산> 보건소(☎043-641-3203, 3205), <귀농·귀촌> 농업기술센터(☎043-641-6807, 6962~3) 등에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3-16
  • 제천시에서 가입하는 공짜보험, 시민안전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한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시민 132,649명(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2,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까지 각 16개 분야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가스상해, 실버존, 스쿨존 교통사고 등은 최고 2,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익사사망, 유독물질사망 등은 1,000만원, 최근 반려견 세대가 급증하면서 늘고 있는 개물림 사고 시에는 5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1577-5939)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험 청구기간은 3년이고, 단일사건 1건당 1회 지급되며, 개인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된다. 시민안전보험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43-641-61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꼭 기억하셨다가 필요 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도입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1건 1억5천9백만원이 지급됐다. 지급건수는 화재사고 5건, 농기계사고 4건, 대중교통사고 1건, 개물림사고 1건이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2-01
  • 제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가입
       제천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주민 누구나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 안전보험에 보장항목을 확대 가입하였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이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로 사고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제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최대 2,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존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11개 보장항목에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사망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등 신규 3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4개의 보장이 적용된다.   보험금은 시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일괄 납부하며 보험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보험 신청은 피해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서류 등을 구비하여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은 물론, 대응과 복구까지 시민들의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043-641-6185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 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1-30
  • 이상천 제천시장 취임 2주년
      ▲ 제천시 이상천 시장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정하고 새로운 변화의 물결로 힘차게 출발한 민선 7기 이상천 제천시장이 7월 1일 취임 2주년을 맞이한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주민생활 밀착형 현장’을 펼치면서 제천을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기억에 남는 곳이라는 뜻의 ‘마인드 마크’가 되도록 파이를 키우며, 주민 소득 중심의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을 만들고자 심혈을 쏟았다.   민선7기 2년 제천시는 ▲여름광장을 중심으로 하계 물놀이장, 동계 스케이트장, 사계절 축제 개최 등 365일 생동감 넘치는 도심 조성 ▲지역상권의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킨 제천화폐 모아 발행 1,000억 원 돌파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투자유치 6,640억 원 달성 ▲사계절 축제도시의 화룡점정 겨울왕국 페스티벌 성공 개최, ▲청풍호반 케이블카를 비롯한 의림지 역사박물관, 누워라 정원 등 청풍호반과 의림지 권역을 연계한 랜드마크 확충으로 천만여 관광객이 찾는 관광도시 도약 ▲친환경 관광농업의 시작을 알린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시민안전보험 시행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복지․생활 인프라 확충 ▲시민 중심의 행정조직 개편 등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제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과의 약속이자 민선7기의 비전이 함축되어 있는 이 시장의 민선 7기 공약사업은 총 5개 분야 42건에 사업비 6,621억 원으로 2020년 6월말 현재 21개 사업을 완료하였으며,  2020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전국 최고 등급(SA)을 받으며 선출직 공직자로서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다하고 있다.   특히, 이 시장은 ‘행정은 행정다워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특유의 강력한 행정력을 바탕으로 그 동안 만연했던 지역사회의 냉대와 분열, 알 수 없는 패배주의에서 벗어나, 시민 화합을 이끌어 내며 새로운 변화를 열망하는 시민들의 기대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그 결과 하위에 머물던 시군종합평가에서 2020년 도내 최우수를 달성하여 재정인센티브 2억 2,930만원을 확보하였으며,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성공,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도내 최고등급(2등급) 달성, 제4회 지방자치 정책 대상 및 2020 지방자치 행정대상 수상 등 50건의 외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변화된 열린 행정을 실현하였다.   또한, 지역의 신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여 ‘의림지 삼색 빛 국민정원 조성사업’ 및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총 96건의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1,183억 원의 국ㆍ도비를 포함하여 총사업비 2,051억 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국내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적극 실천함은 물론, 정부의 생활치료센터 및 외국인 임시생활시설 지정에도 한 치의 동요 없이 지역의 리더로서 성숙한 시민의식을 이끌어내며, 단 한명의 확진자도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민선7기 제천 이상천호는 그 동안 다져놓은 기반 속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새로운 일상’을 반영한 창의․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하여 도심 활력이 넘치는 희망의 경제도시 구현에 주력할 방침으로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을 비롯한 명상부한 4계절 대표축제와 함께 도심 속 친수공간 조성, 제천예술의 전당 건립, 여름광장 및 세명대 연구지원센터 건립 등, 원도심 활력기반으로 사람이 모이는 도심, 소비가 지역경기를 견인하는 경제 기반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아울러, 큰 폭으로 늘고 있는 도심 관광 수요에 대비, 지역 특색을 반영한 관광숙박시설 건립과 용추폭포 인도교 개선사업, 의림지 수리공원, 의림지 삼색 빛 국민정원 조성사업, 점말동굴 명소화사업 등 의림지권 랜드마크 관광자원 개발에 주력하고, 민선7기 핵심공약사업인『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은 지방정원 및 에코브릿지 조성 등 연관 사업의 본격 추진과 함께 차질 없이 완료하여 천만 관광객이 찾는 체류형 관광도시로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영천동․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역세권․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새롭게 추진하여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나가는 한편, 제천시 복지재단 설립, 노인종합복지관 확장 이전, 장애인 단기보호센터 건립 및 돌봄센터 추가 설치, UNICEF 아동친화도시 인증, 청소년 수련관 건립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더불어 행복한 나눔 복지로 함께의 가치를 실현하고,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이전 등 민선7기 공약사업과 일련의 제반 사업들을 시민과 함께 계획대로 적극 추진하여 시민의 행복이 최우선되는 시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 유치원 어린이들과 함께 한 제천시 이상천 시장   이상천 제천시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을 시도하여 우리시의 미래는 과거 정체된 회색 이미지를 벗고,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우리시가 직면해 있는 여러 난제들을 해결하고 극복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장의 우리시 발전에 대한 확고한 철학과 불철주야 정책 추진은 물론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력 없이는 불가능하다”강조하며, “‘시민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1,200여 공직자와 함께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펼쳐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0-06-30
  • 재난사고 시 최대 2,500만 원 받는다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월부터 폭발, 화재, 붕괴, 농기계 등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제천시와 계약을 체결한 보험기관에서 최대 2,5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피해를 당했을 경우 보험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다. 또한, 개인이 가입한 실손보험과 상관 없이 중복보상이 가능하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익사사고사망 △스쿨존교통사고 부상치료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로 총 11개 항목이다. 피해자 또는 법정 상속인이 청구서, 구비서류 등을 갖춰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으며, KB손해보험 고객센터(☎02-6900-2200) 또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43-641-6181~5)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시행하는 정책인 시민안전보험 가입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재난 발생 시 많은 시민이 혜택 받을 수 있도록 안내 리플릿 제작・배부, 플래카드 게첨,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를 통한 단지 내 방송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1-30
  • 2020 이상천 제천시장, 시정연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그리고 홍석용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   오늘 제283회 제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여 2020년도 예산안을 제출하고, 내년도 시정 운영방향을 말씀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변함없는 신뢰와 애정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과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의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저와 1,200여 공직자는,「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를 시정목표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불철주야 노력해 왔습니다. 그 속에서, 의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시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의견은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민선 7기와 더불어 시작된 변화와 도전은, 우리시를 과거 정체된 회색도시에서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시켜가고 있습니다.   여름 광장을 중심으로, 하계 물놀이장, 동계 스케이트장, 한평정원 페스티벌을 비롯하여, 사계절 축제의 도심개최 등 원도심의 끊임없는 변신은 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였습니다. 또한, 개장 7개월 만에 탑승객 50만명을 돌파한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명실공히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청풍권 관광객을 의림지와 역사박물관, 원도심 전통시장 등 도심권역으로 적극 유도한 결과, 3분기 기준 의림지 권역 관광객은 작년대비 300% 이상 증가한 154만 여명으로 체류형 관광도시로 전환 가능성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제천화폐 ‘모아’를 당초 20억 대비 900% 증가한 200억원 규모로 발행하여 단기간 내 유통 활성화를 시킴으로써 선순환 경제기반의 조기 정착 성공사례와 생활밀착형 일자리사업, 대학생 학생근로사업 확대 등 공공형 일자리를 적극 창출하여 서민생활 안정에도 노력하였습니다.   또한, 스포츠마케팅팀을 신설하여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 노력으로,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등 50여개의 대회기간 동안 방문한 선수, 가족, 관계자 등 약 4만여명의 소비가 중심상권에 활력을 주었습니다. 사계절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제1회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는, 썰렁한 겨울 도심에 생기를 불어 넣었으며, 금년 4월 출범한「제천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습니다.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사업은 의림지 쌀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도심권과 맞닿은 청전뜰을 활용한 친환경 관광농업의 발전은 향후 초록길 드림팜랜드의 밑거름사업으로 확장시켜 나가겠습니다. 농산물 유통법인 설립, 전국 최초 이마트 내 로컬푸드 판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출향인사 네트워크 구축 등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유통 활성화를 통해 농업인의 실질소득 향상을 적극 도모하였습니다.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제3산업단지는, 100% 선분양을 목표로 투자촉진을 위한 투자유치 조례 개정,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현재까지 6,07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었으며,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구축사업',‘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사업’이 정부사업으로 확정되어, 우리시 미래 한방․천연물 산업의 강력한 추진동력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지난 7월 하소화재복합건물의 철거로 침체된하소경기에 활력과 더불어 교육․문화․여가를 아우르는 복합공간인 시민문화타워 건립 사업을 2021년 완공목표로 전력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안전보험 시행과, 방범용 CCTV 및 안심 비상벨 등의 확대 설치로 안전문화 정착과 범죄 없는 도시구현에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사회복지종사자 복지수당 신설, 도내 최초 장기근속자 안식유급휴가 실시 등,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으로 복지 서비스를 제고하는 선순환 복지 제도를 마련하였으며, 다함께 돌봄센터, 중앙시장 내 공공형 실내놀이터, 청소년 북카페, 봄청소년쉼터 등 사회복지 인프라 및 누워라 정원, 장락생활체육공원 등 시민 편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였습니다.   아울러, 민선7기 조직개편, 주민참여예산 시민참여 확대, 2019 읍면동 시정공감콘서트 개최 등 신뢰받는 열린 행정 구현에도 적극 노력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2019년 행정발전 분야 국무총리 기관표창,교통문화지수 평가 최우수기관 등 외부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41건 1,084억원이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전년 대비 3배로 국․도비 약 427억원이 증가한 632억원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의원 여러분! 다가오는 2020년은 우리시가 제천읍에서 시로 승격한지 4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이며,  민선7기 출범 3년째, 그간 새로운 도약을 위한 사업의 본격 추진과 성과를 가시화 해야만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2020년 예산안과 시정운영 방향은 이러한 제반 상황을 감안,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장 전략에 모든 시정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라며, 내년도 추진할 주요시정 운영방향을 5대 시정 방침에 따라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지역경제 활성화로 다 함께 잘사는 ‘희망의 경제 도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여름광장에 제천예술의전당 및 도심광장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지역 대학과의 상생협력 사업을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거점 공간으로 차질 없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등 사계절 축제의 도심 개최로 지역 중심권 경기부양은 물론 침체된 지역상권에 희망을 불어 넣겠습니다.   음식을 특화한 여행자의 거리 조성, 주요 간선도로를 수로로 특화할 친수공간 조성사업 등 외부관광객을 원도심으로 유입할 도심활성화 사업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입니다.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 영천동․화산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아울러 역세권·서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추진으로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겠습니다.   제천화폐 ‘모아’를 500억원으로 확대 발행하여 선순환 지역경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사회적 경제조직의 체계적 육성을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여 소외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확대하겠으며,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 중앙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및 전통시장 경영혁신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아울러, 생활밀착형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생산적 공공근로 지원사업 등 공공형 일자리 사업 확대와 지역산업맞춤형 및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의 지역정착과 고용촉진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신 성장 동력 산업인 한방·바이오·천연물산업은 ‘천연물 제제개발 시생산장비 구축사업’으로 생산·추출·시제품 생산까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기업의 기술력 향상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으며, 제3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으로 일자리를 확충하는 한편,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시내 동북부 이전을 가시화하고,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지방이전을 대비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여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찾아 지역 발전의 가속화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쉼표가 있는 문화, 머무는 관광’ 그리고  스포츠마케팅으로 생동감 있는 도심을 만들겠습니다. 먼저, 제천 초록길 드림팜랜드 사업은 현재 특구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이 특구지정으로 반드시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방정원 조성과 에코브릿지 조성 등 연관 지원사업도 계획대로 본격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큰 폭으로 늘고 있는 도심 관광수요에 대비하고, 머무는 관광 실현을 위해 우리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숙박시설 4~5개소를 연차적으로 민간투자 부분까지 확대하여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제천 맛집과 연계한 미식관광 도보상품 팸투어와 스타셰프 이벤트, 그리고 약채락 4대 약념(藥念) 상품화 등 우수한 먹거리를 관광에 접목시켜 미식관광도시 기반을 확충하고, ‘2020 미식도시제천 선포식’을 통해 제천의 ‘맛’을 전국에 알리겠습니다.   설립 2년차를 맞은 제천문화재단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재단만의 고유역할을 정립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책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금년 개관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상설 전시실 유물 추가 확보 등 콘텐츠를 보다 강화하고, 용추폭포 유리전망대 설치사업과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 그리고 의림지와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연계사업도 확대하여 청풍권 관광객의 도심 유치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그동안 방치되어 왔던 점말동굴 개방을 위하여 진입도로 및 주차장, 숲길 및 산책로 조성 등 의림지와 연계한 권역사업 추진으로 소중한 지역자산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 하겠습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전국종별남녀배구대회’와‘청풍명월 전국 유소년축구대회’등 관내 식당과 숙박시설 등에 실질적인 소비를 유도 할 수 있는 전국대회를 최대한 유치하겠으며, 시민 누구나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영유 할 수 있도록,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사회인 야구장 조성, 그리고 중전파크골프장 조성 등 맞춤형 공공체육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습니다.   셋째, 모두가 행복한 나눔복지 실현으로 ‘따뜻하고 살맛나는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사회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제천시복지재단을 설립하여, 다변화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복지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겠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위기가구 대응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습니다.   또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을 확장 이전하여, 어르신 종합복지서비스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장애인 일자리사업, 장애청소년 직업적응훈련시설 운영 등 장애인들의 자립기반 지원을 통해 사회참여를 보장하겠으며, 장애인 단기보호센터를 건립하여 장애인의 인권보호 기반을 구축하고 그 가족 구성원에게는 삶의 여유를 제공하겠습니다.   일․가정 양립지원으로 아이키우기 좋은 제천을 만들기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지속 확충과 육아종합지원센터 신규 설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 보육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어린이집 지도점검 및 보육교사 교육 강화 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도 적극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여성 창업 인큐베이팅 스쿨 ‘굿스타트’ 및 여성 맞춤형 일자리 직업교육훈련 등을 통해, 여성의 자립 기반과 사회활동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수준 높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인재육성재단 운영을 내실화 하고,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한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한편, 청소년 학습 프로그램에서부터 어르신 문해교육까지 세대․계층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소외계층 없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그리고 맞춤형 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현장과 예방 중심의 의료복지 서비스도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친환경 도시기반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제천’을 만들겠습니다.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본격 추진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부응하는 첨단기술농업을 적극 육성하겠으며,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는 순차적 단지화를 통해 2021년까지 전 구간 친환경 농법을 적용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친환경농업 체험기반을 확대 하여 의림지 쌀의 브랜드화와 함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농업으로 발전의 초석을 다지겠습니다.   또한, 농산물 유통법인을 본격 운영하고 로컬푸드 전문 매장을 운영하여,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확보가 가능한 통합마케팅 시스템을 구축하겠으며, 이러한 상생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농업인들에게는 실질적 소득 향상을 적극 도모하여 돈이 되는 농촌 경제를 구현하겠습니다.   아울러, 친환경 전기시내버스 도입과 햇빛발전소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 그리고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등 실효성 있는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강력 추진하겠으며,   장락제2근린공원 및 뜨레어린이공원 조성 그리고 솔밭공원과 도심내 친수공간 조성 등, 시민 여가선용 공간을 확대하겠으며, 낙엽수매 및 산림자원 이용 활성화로 자원을 절감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가안전대진단 및 현장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과 시민안전보험, 그리고 방범용 CCTV·안심 비상벨·폭염대비 그늘막 확대 설치 등 시민 중심의 사회 안전망도 지속 확충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시민과 소통·공감·화합으로 ‘활기 넘치는 열린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2040 제천시 미래비전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급변하는 주변 여건 및 행정수요를 반영하고, 우리시가 나아가야할 발전적 비전을 정립하겠습니다.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생동감 넘치는 공직풍토 조성과 능동적이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된 열린행정을 적극 실천하겠으며,   시 승격 40주년을 맞이하여 시민의 긍지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기념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주민자치회를 구성·운영하여 주민자치의 성공적 정착을 도모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겠습니다. 또한, 내년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로, 정치적 중립 의무 이행과 공직선거법 준수로, 성숙한 선거문화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의 대립과 갈등요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홍석용 의장님 ! 그리고 의원 여러분 !  지금까지 말씀드린 2020년도 시정 운영방향과 여러 가지 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내년도 예산은 본예산 기준으로 금년보다 623억원(8.22%) 늘어난 8,205억원으로 편성하였습니다. 이중 일반회계는 786억원(11.98%) 증액된 7,345억원이고, 특별회계는 163억원(△15.93%) 감액된 860억원 규모입니다.   세입예산은 국내 경기여건과 금년도 징수상황 등을 감안하여 징수 가능범위 내에서 계상하였으며, 세출예산은 재정의 마중물 역할을 강조하는 정부의 확장재정 기조를 반영하고, 체류형 관광 증대를 통한 도심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생활 SOC 기반 확충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확대 등, 지역경제 활력 및 시민복지 분야에 중점을 두면서시급한 현안사업과 마무리 사업에도 면밀하게 예산을 배분하였습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내년도 예산안의 편성 배경과 취지를 잘 살펴주시고, 우리 시가 직면 해 있는 주요 현안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변함없는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 그리고 홍석용 의장님과 의원 여러분 ! 민선7기 시작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와 변화가 있었지만 제천 경제는 여전히 어렵고, 시민이 체감하는 삶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내년도 예산안은 제천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시장으로서 많은 고민과 정책의지를 담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도 예산안이 순조롭게 의결되기를 바라며, 경제 역동성을 높이고,‘시민의 삶’을 제고하는데 시장의 책무를 다하겠습니다. 경제성장을 통해 지역에서 먹거리를 찾고, 주민소득 향상으로 웃음이 넘쳐나는 도시, 소통·공감·화합이 조화를 이루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희망의 도시, 이것이 바로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 제천이 나아갈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를 포함한 1,200여 공직자는 내년 한 해에도 제천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의지가 굳어 흔들리지 않는다”는 목인석심[木人石心]의 마음가짐으로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혼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 번,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제천시의회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11월 22일   제천시장 이 상 천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19-11-22

생활정보 검색결과

  • 제천시에서 가입하는 공짜보험, 시민안전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해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등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애한 시민에게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시민 132,649명(등록 외국인 포함)을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사고를 당한 시민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사고발생 지역과 관계없이 최대 2,500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까지 각 16개 분야다.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대중교통, 가스상해, 실버존, 스쿨존 교통사고 등은 최고 2,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익사사망, 유독물질사망 등은 1,000만원, 최근 반려견 세대가 급증하면서 늘고 있는 개물림 사고 시에는 50만원까지 보장한다.   보험금은 별도 가입절차 없이 피해를 입은 당사자 또는 대리인이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시민안전보험 전담조직(☎1577-5939)에 직접 보험금을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된다. 보험 청구기간은 3년이고, 단일사건 1건당 1회 지급되며, 개인보험과 관계없이 중복으로 지급된다. 시민안전보험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안전정책팀(☎043-641-6185)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작게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용한 제도인 만큼 꼭 기억하셨다가 필요 시 활용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도입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1건 1억5천9백만원이 지급됐다. 지급건수는 화재사고 5건, 농기계사고 4건, 대중교통사고 1건, 개물림사고 1건이다.    
    • 뉴스
    • 경제
    • 국회/정당
    2023-02-01
  • 제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가입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올해도 예기치 못한 재난사고 시 시민 누구나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안전보험에 가입한다. 2019년부터 가입해 오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이 유사시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로서, 사고발생 지역에 상관 없이 제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최대 2,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를 비롯해, 올해는 ▲유독성물질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치료비 ▲실버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3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6개의 내용을 보장한다. 특히 최근 3년간 개물림 사고가 전국 119 구급 이송현황 기준 6,636건으로 급증함에 따라 보장항목(최대 50만원 치료비)을 추가했으며, 또한,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버존(노인보호구역) 교통 사고시 보상받을 수 있게 하였다.   매년 전년도 12월 말 기준 인구로 제천시민은 별도로 가입할 필요 없이 자동 가입되며, 보험료는 시에서 일괄 납부한다. 보험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까지로, 신청은 피해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서류 등을 구비하여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 제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예방은 물론, 선제적인 보험 가입을 통해 시민들의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제천시청043-641-6185,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보장내용     구 분 보 장 내 용 보장금액 ①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제천시민이 폭발·화재·붕괴사고로 상해 사망한 경우 (만15세 미만자 제외) 2,500만원 ② 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 제천시민이 폭발·화재·붕괴사고로 3%~100%의 상해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500만원 한도 ③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제천시민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한 경우 (만15세 미만자 제외) 2,500만원 ④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제천시민이 대중교통 이용 중 3%~100%의 상해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500만원 한도 ⑤강도 상해사망 제천시민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사망한 경우 (만15세 미만자 제외) 2,500만원 ⑥강도 상해후유장해 제천시민이 강도에 의해 발생한 사고의 직접적인 결과로 3%~100% 상해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500만원 한도 ⑦ 자연재해사망(일사병·열사병 포함) 제천시민이 자연재해(일사병, 열사병 포함)로 사망한 경우 (만15세 미만자 제외) 2,500만원 ⑧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제천시민(만12세이하)이 스쿨존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 시 부상등급(1급~5급)에 따라 치료비 지급 2,500만원 한도 ⑨익사사고사망 제천시민이 우연한 익사사고로 인해 사망한 경우 (만15세 미만자 제외) 1,000만원 ⑩농기계사고상해사망 제천시민이 농기계사고로 인해 사망한 경우 (만15세 미만자 제외) 2,000만원 ⑪농기계사고상해후유장해 제천시민이 농기계사고로 상해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000만원 한도 ⑫의사상자 상해 직무외에 행위로 타인의 생명,신체 또는 재산의 급박한 피해를 구제하려다가 상해를 입어 3%~100%상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500만원 한도 ⑬가스상해 위험 후유장해 가스사고로 발생한 상해의 직접결과로써 3%~100%상해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 2,500만원 ⑭유독성물질 사망 유독성물질의 중독 및 노출에 의한 직접결과로써 노출 분류표에서 정하는 중독 및 노출로 인하여 사망한경우 1,500만원 ⑮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 국내에서 발생한 “개 물림사고”로써 응급실 내원 진료비 50만원한도 ⑯ 실버존(노인보호구역) 교통사고 치료비 제천시민(만65세이상)이 실버존 교통사고로 인해 부상 시 부상등급 (1급~5급)에 따라 치료비 지급 2,500만원 한도    
    • 생활정보
    2022-01-25
  • 제천시, 시민안전보험 보장항목 확대 가입
       제천시는 예기치 못한 사고 발생 시 주민 누구나 보장 받을 수 있는 시민 안전보험에 보장항목을 확대 가입하였다. 시민안전보험은 각종 사회재난 및 자연재난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을 경우 피해를 입은 제천 시민들이 보험금을 지급받는 제도로 사고발생 지역에 상관없이 제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최대 2,500만원 까지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기존 △폭발화재 붕괴 사망 및 후유 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사망 및 후유 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 장해 △자연재해 사망 △익사사고 사망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농기계 사망 및 후유 장해 등 11개 보장항목에 △의사상자 상해 △가스 상해 위험 사망 △가스 상해 위험 후유 장해 등 신규 3개 항목을 추가하여 총 14개의 보장이 적용된다.   보험금은 시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 일괄 납부하며 보험기간은 올해 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보험 신청은 피해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서류 등을 구비하여 보험사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예방은 물론, 대응과 복구까지 시민들의 안심할 수 있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청 안전정책과 043-641-6185 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1577-5939 을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1-3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