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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1차 공약 발표
    ▲엄태영 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1차 공약 발표’에 앞서, 지난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으로 이제는 국민의힘이 원 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과 제천·단양의 소중한 자산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의 큰 결단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발전을 원 팀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자 합니다.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과 ①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②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지방소멸·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먼저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제천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2만명대(2월 기준 12만9,541명)로 떨어졌으며, 단양군도 2만7천명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소멸은 지방소멸로 이어질 것이며, 지방소멸은 곧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인구소멸문제 해결방안 중 하나가 바로 이민정책입니다. 이민자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다면 인구절벽 현상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문화교육·취업상담·거주상담 등을 지원하는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21대 국회에서 고려인 동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고려인 동포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고, 제천시에서도 국내외 고려인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해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제천·단양의 인구 유입을 꾸준히 확대해 인구소멸·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내겠습니다.   ■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다음은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 및 육아 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입니다. 저출산과 관련해 아이를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입니다. 또한 육아·교육을 위한 시설 부족과 현실에 맞지 않는 복지지원 정책 등도 큰 이유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육아·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요람에서 고딩까지’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융자 및 이자 보존 △아이돌봄 200일 지원센터 설치 운영 △임산부 전용 휴게시설 설치 확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터 유지관리비 지원 △시립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부모 눈높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과 제고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인 △글로벌 에듀케어시티 조성 △학교복합시설 추진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으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부모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제천·단양의 교육환경을 확실하게 개선하겠습니다.   ■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 다음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입니다. 먼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리 제천·단양을 일궈주시고 현재의 제천·단양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선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 여가·문화·교육 등을 어르신들께서 편히 즐기실 수 있는 △제천 신백동 노인종합복지관 △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양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풍부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꾸준한 복지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과 △어르신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 재택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습니다.   이 공약은 제가 당에도 적극 건의하고 직접 설득해 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어르신 무료 점심식사 제공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주 7일까지 점심식사 무료 제공을 단계별로 확대하겠습니다. 재택방문진료 실시는 22대 총선 공약 추진을 위해 이미 ‘지역맞춤형 의료지원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고 정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천·단양의 미래인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 위한 관내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사업주 발굴과 홍보 지원을 통한 비용절감, 핵심인력 이탈 방지, 고용보장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세대 창업과 사업 시작을 돕기 위한 △창업교육공간 구축과 △창업·사업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시·군과 협의하고 연계해 창업교육공간을 구축하고 창업과 사업 시작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컨설팅, 기술적·법률적 자문,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공약입니다. 현재 제천·단양에는 제대로된 공공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천시에서 도내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착수했고,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정상 건립을 위한 정부의 협조와 예산 확보, 건립 후 운영 지원 확대를 약속드립니다. 제천·단양 산모들의 안전한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 산후조리를 위한 타 지역 이동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상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의 문화·복지 증진과 쉼터 제공 등을 위한 △여성 문화복지회관 설립 추진 △여성·아동복지케어센터 설립을 통해 살고싶은 제천·단양, 키우기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이외에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와 △유연근무 도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한 재택근무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비·활동비 지원 확대 추진 △단양군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 엄태영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지난 평생의 정치인생을 오로지 제천·단양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도 오직 제천·단양만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누리고, 남녀노소 살기좋고 살고싶은, 그런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오직 엄태영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과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순차적으로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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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4
  • 지방채 발행 관련 도 재정 건정성 철저한 관리 요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29일 제413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어 위원회 소관 2개 부서(기획관리실, 양성평등가족정책관)에 대한 2024년도 충청북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및 조례안을 심사했다.    김정일 의원(청주3)은 충북도가 세수 감소로 부족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중앙정부에 요청한 지방채 발행과 관련하여 “지방채 발행은 장기적으로 도의 재정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충북도가 재정 건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균형 잡힌 예산 운용과 효율적인 재원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 김 의원은 여성폭력피해자 지원사업, 청소년 관련 사업 등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소관 사업의 국비 감소와 관련하여 “국비가 줄어들거나 전액 삭감되었더라도 도민들에게 정말 필요한 사업이라면 도비로 편성하는 방안을 고려하여 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국비 감소 사업 지원방안을 적극 고민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안지윤 의원(비례)은 난임시술여성 가사서비스 지원에 대해 “인구를 늘리기 위한 정책으로서 본 사업이 충북도의 출산율 증가에 영향을 미치는지 의문”이라며 “시범 추진 후 사업의 효과성 등을 면밀하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안 의원은 남성육아휴직 1호 기업 지원과 관련하여 “신규사업인 만큼 사업 대상 선정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본 사업을 계기로 도내 기업에서 남성도 여성도 육아휴직을 당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은 스마트홍보관 확대와 관련하여 “도청 민원실 앞에 설치된 스마트홍보관 키오스크가 실제로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 및 도민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지 의문”이라며, “과도한 예산 지출 없이 도정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소통 캐릭터 및 이모티콘 제작ㆍ배포와 관련하여 조 의원은 “충청북도 상징물 관리 조례에 따른 기존 캐릭터와 새로운 소통 캐릭터 간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며 “충북도민들 사이에서 대표 캐릭터에 대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소통 캐릭터 도입 전에 철저한 검토와 명확한 계획 수립 후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박봉순 의원(청주10)은 청년브랜드참여단 운영과 관련하여 “도내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충북의 새로운 브랜드 창출에 크게 기여한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앞으로도 충북도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에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 의원은 도비 신규사업인 미혼모 등 위기임산부 지원과 미혼모부 주거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 취지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사업 대상자 선정이나 추진방식에 구체성이 떨어진다”며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행주체와 추진방안을 심도있게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안치영 의원(비례)은 “지난 9월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주민참여예산제를 형식적으로 운영하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예산이 35% 감액되었다”며 “주민참여예산제 예산 삭감과 운영 방식의 변경이 주민 참여의 기회를 제한하거나 제도 본래의 취지를 퇴색시키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안 의원은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기간제근로자 보수에 대해 “시설 내 여성독립운동가 전시실 전문 문화해설사 인건비가 꼭 필요한 예산인지 의문”이라며 “음성 문화해설이나 QR코드 활용 해설 등 다양한 방법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정 의원(음성1)은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외국인 유치 노력의 일환으로 신규 추진하는 외국인 고용 기업 지원 사업과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 사업과 관련하여, “외국인을 신규로 유입하기보다는 현재 도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여 충북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더불어 외국인 상담센터 지원 국비 삭감에 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충청북도 외국인주민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의원발의 4건, 도지사발의 1건)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각 조례 제‧개정의 필요성을 인정하여 원안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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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제천시,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 추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해 선정된 ‘2023년 녹색자금 공모사업(한국산림복지진흥원 주최)’을 통해 의림지권역 일원에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6억원에 제1의림지와 제2의림지를 연결하는 숲길(경사도 8%이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숲길을 이용하기 어려운 보행약자(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가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청전동 시민광장에서부터 제2의림지까지 산책로가 모두 연결되어 걷기 좋은 힐링 도시 제천으로 거듭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의림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통하여 그 동안 보행약자층과 시민, 관광객 모두 보행구간의 차량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역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부각되고 있는 의림지 일원에 전국 최대 규모의 무장애길을 조성하여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누릴 수 있는 제천시의 대표 산림휴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힐링숲길을 신속히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실시설계 및 사전행정절차, 문화재현상변경을 완료하였고, 오는 11월 준공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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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1
  • 수상관광의 메카, 단양! 수상레포츠 활성화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관광 단양시대의 원년을 선포한 단양군은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수상레포츠 활성화를 위한 체험과 대회가 단양군체육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청명한 가을하늘과 단풍을 배경으로 수상레포츠 체험과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 대회가 펼쳐진다.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은 수상자전거, 카약, SUP(패들보드), 요트까지 4종으로 단양군체육회를 통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바람을 이용한 무동력 레포츠 종목인 요트가 체험에 추가되어 단양교육지원청을 통해 관내 학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7회, 22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총 4회 운영된다.     1회 당 최대 73명 총 800여 명이 무료 체험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시간은 21일은 오후 4시, 22일은 오후 3시까지이다. 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정 및 응급구조사가 항시 대기하며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단양군체육회 주최, 단양군체육회와 충북카누연맹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단양군, 대한카누연맹이 후원하는 2023 단양 레이크파크 수상스포츠대회는 수상자전거, SUP(패들보드), 카약 3종의 스프린트 및 마라톤, Soo easy 그랑프리 대회로 운영된다.     21일 열리는 경기종목은 수상자전거, SUP(패들보드), 카약 스프린트(250m), SUP(패들보드) 마라톤(3,000m)이며 각 종목별 일반부 남·여, 19세 이하 남·여, 총 16개부 4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22일 오전 9시∼오후 14시까지는 Soo easy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며 수상자전거(500m)와 SUP(1,500m) 및 카약(500m)과 SUP(1,500m)으로 두 개종목을 같이 진행하는 경기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는 다양성을 위해 그동안 공연으로만 그쳤던 플라이보드 대회를 플립과 돌핀 두가지 종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총상금 1,870만원 규모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종목 각각의 기록과 두 개종목 기록의 합산에 따라 우승, 준우승, 3위를 선발하여 메달과 함께 수여된다. 6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대회에는 종목당 1만원의 참가비를 대회 당일 지역상품권으로 재지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부대행사로를 단양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10살차이 2인1팀의 세대공감부와 서로 다른 문화(국적)출신 2인 1팀의 문화공감부 2개부 경기와 하늘을 날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플라이보드 공연을 비롯하여 15대가 동시에 부양하는 한국 기록경신이 이벤트로 마련된다.   단양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단양강 중심으로 새로운 수상레저 관광 상품의 개발 및 활용을 지속 추진하고 늘려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하고 안전한 수상스포츠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해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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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단양군,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수상 관광 메카 단양의 수상 레포츠 아카데미가 뜨거운 호응 속에 다시 한번 열린다. 군에 따르면 2차 아카데미는 1차로 5∼6월까지 진행했던 플라이보드와는 또 다른 새로운 유형의 레저기구 전동서프보드와 SUP로 단양읍 상진리 계류장에서 내달 29일까지 마련됐다. 단양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국내 최대 인공 호수라는 수상 레포츠의 최적지로 꼽히고 있다.   2차 아카데미는 오전 10시 ∼ 오후 4시까지 2시간 간격으로 총 3회 전문 강사의 지도로 전동서프보드는 매주 목․금, SUP는 매주 목․금․토․일 2개월 간 군민 대상으로 전문인력 육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더해 매주 주말마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총 5회 군민과 관광객에게 SUP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육은 단양군 수상레저센터를 통해 사전 및 현장에서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전동서프보드 교육은 1회당 2명 총 24명이고 SUP 교육은 1회당 8명 총 96명이 2달간 4만 원의 강습료를 내면 받을 수 있다. 체험은 1회당 최대 6명이고 총 360명이며 체험비 3천 원이다. 접수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이고 현재 사전 및 현장 접수 중이다.   수상레저센터는 교육 수강생과 체험자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 대기 부스와 탈의․샤워 시설 등을 준비했으며 수상 안전요원과 구조선을 대기해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있다. 다만, 임산부와 노약자, 미취학 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여를 제한하고 있다.   군은 수상 레포츠 입문과 안전교육 아카데미를 계기로 수상 관광의 메카 단양이라는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하며 전문인력 양성으로 재미와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트랜드를 반영한 수상레저 아카데미를 통해 관광 1번지 이미지 제고와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단양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재밌고 안전하게 행사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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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8
  • 충북도,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 선정
      충청북도는 민선8기 1주년을 맞이하여 ‘민선8기 1년 충북도정 10대 핵심 성과’를 선정했다. 먼저 도는 164만 도민의 최대숙원사업인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도심통과 확정을 도정 최고의 성과로 손꼽았다. 청주공항에서 청주 도심과 오송역을 거쳐 세종, 대전까지 새로운 교통축이 만들어지면 지하철로 더욱 편리하게 공항과 고속철도를 이용할수 있게 된다.  청주에서 서울까지 1시간 內 길이 열리는 것이며, 청주를 중심으로 한 철도대중교통 시대가 도래하게 된다. 또한, 지난 3월 정부가 오송 철도산업 클러스터 국가산단을 선정하고, 6월 평택~오송 2복선화사업 착공을 시작하여 명실상부 철도교통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둘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정부계획 반영이다.  K-바이오 스퀘어는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오송에 산․학․연․병이 집적화된 글로벌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으로 1994년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조성되기 시작한 이래 최대 성과라 할 수 있다. KAIST 바이오메디컬 캠퍼스, 창업타운과 난치병 전문병원을설립하여 바이오기술 초격차 선도 및 대체불가 기술 확보로 2040년까지 신약 등 누적 수출액 1천억 달러(130조원) 시대 개막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충북 오송을 보스턴(켄달스퀘어)과 같은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셋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본격 시동 및 중부내륙특별법 입법 추진이다. 충북은 그간 바다가 없고 백두대간에 가로막힌 충북의 지리적 한계와정부의 규제를 숙명으로 받아들이던 소극적 자세에서 탈피하여 발상의전환을 통해 충북의 정체성과 브랜드를 바로세우는 ‘충북 대전환 계획’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전과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연안 중심의 국가 성장전략과 다목적댐, 백두대간 보호지역, 국립공원을 가지고 있다는 이유로 과도한 규제에 묶여 내륙지역은 낙후․소멸지역으로 전락하였다. 이에, 국토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하고 대한민국의 신발전축 ‘중부내륙시대’를 열기 위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현재 입법심사를 앞두고 있다. 넷째, 충북의 새이름(브랜드슬로건) ‘중심에 서다’선정 이다.  충북의 새이름 ‘중심에 서다’는 지리적 위치, 사회 전 분야, 국내외위상 등 모든곳․모든것의 중심이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으며, 중(中)과심(心)이 합쳐저 충(忠)북을 이룬다는 우리도 고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나아가겠다는 충북의 비전과 혁신․성장․역사․문화․산업․교통 등 모든 분야의 중심으로 우뚝 서겠다는 충북의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다섯째, 최단기간 최대실적 투자유치 달성과, 경제지표 최우수 이다.  민선8기 출범시 도민께 약속드린 투자유치 목표 60조원 중 33조 2,750억원을 취임 1년도 채 되지 않아 조기에 달성하였다. 도정사상 최단기간 최고 실적으로, 매일 1천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기업하기 좋은 충청북도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질경제성장률(6.4%)은 전국 2위로 전국평균 4.2% 대비 2.2%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며, 이는 세종시를 제외하면 전국 1위의 성적이다. 충북의 GRDP는 70.1조원으로 처음으로 울산(69.6조)을추월하였고, 고용률은 전국 3위로 사상최대의 성과를 달성하는 등 각종 경제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여섯째, 충북형 출산육아수당을 지급하고, 출생신고 증가율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출산육아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도내 출생아 모두에게 1천만원을 연차적으로 나누어 지원하여 출산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민선8기 대표 공약이다,  지난 5월 1일 이후 도내 전 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된 이후 5월 한달간 99.6%가 신청하여 전폭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올해 1~5월 출생신고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증가하였고, 증가율 또한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하였다. 출산육아수당 이외에도 임산부 전담 구급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제천지역에 도내 최초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확정하여 아이낳아 기르기 좋은 충북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곱째, 전국 최초 충북형 도시농부 육성 및 어쩌다 못난이 김치 국가브랜드대상 선정이다. 농촌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해지고, 도시는 일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 남아도는 실정으로, 충북도는 전국 최초로도시의 유휴인력을 도시농부로 육성하여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업현장에 투입하는 도-농 상생형 일자리사업 ‘충북형 도시농부’사업을 추진했다. 2만여명의 도시농부가 6천여곳의 농가에 참여하는 등 구직자와 농가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가격폭락 등 때를 못 맞춰 버려지는 못난이 배추를 활용하여 김치의전통성을 사수하고, 농민의 자존심을 살리고자‘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만들었다. 버려지는 농산물을 활용하고, 김치종주국의 위상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을 추진한 결과 2023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 선정하는 쾌거를 이루었다.여덟째, 전국 최초 의료비 후불제 및 영상자서전 추진이다.  의료비 후불제는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 목돈지출 부담을 줄여 적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무이자 장기 분할상환 형식의 융자 지원하는충북형 신개념 의료복지제도로, 기존 복지제도가 도움을 주지 못하는부분을 보완하며 의료사각 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수행했다. 현재까지약 268명이 참여하여 수혜자 대부분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도는 앞으로 더 많은 도민이 수혜받을 수 있도록 치아교정을 비롯해 골절, 안과질환 등 노인 다빈도 질환과 경제적 부담이 큰 암질환까지 대상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자서전은 역사의 주류가 아닌 평범한 장삼이사들의 삶을 영상으로기록하여 후세에 전달하는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문화 시민 운동이다.  주민들의 주요 경험과 추억을 영상 형태로 제작․공유하여 새로운 디지털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영상자서전이 많이 제작되어 충분한 자료가 축적되면, 도민의 다양한 삶의 현장과 역사, 지혜를 지역 문화와 역사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사업에 활용하는 혁신적인 사업이 될 것이다. 아홉째, 지역혁신 RISE 시범지역 선정 및 인력양성 체계 구축이다.  중앙정부가 주도한 대학교육을 지자체 주도로 전환하는 대학 교육의 혁신적인 정책인 RISE사업에 충북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인재가 지역의 기업에 취업하고, 지역에 정주하는 선순환 체계를 타 시도보다 2년 앞서 구축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  RISE사업과 함께 KAIST 부설 충북 AI BIO 영재고 설립을 위한 기획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고,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타당성 용역을 공고하는 등충북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지역 핵심인재 육성 기반 확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청남대 전면 개방 등 과감한 개혁과 혁신이다.  2003년 노무현 대통령이 청남대를 국민들에게 돌려준 이후 지금까지청남대의 눈부신 새벽 아침,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본 사람은 단한명도없었다. 이에 민선8기 들어 진정한 의미에서 청남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고자 청남대 본관 침실을 숙박교육공간으로 전면 개방하고, 주차공간 확대, 인터넷 사전 입장예약제 폐지 등 15대 혁신과제를 통해 청남대를 전면 개방하였다.  민선8기를 시작하면서 그간 답습해오던 사고와 관행을 탈피하고, 한 푼의 예산도 허투루 쓰지 않기 위해 도지사 관사를 반납하고, 도지사집무실을 22㎡(6.7평)로 줄였으며, 도청~상당공원 울타리 철거․개방, 도지사 휴대전화 번호 공개 등 창조적 상상력과 역발상을 도정에 접목하여 과감한 개혁과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라는 도정목표 아래, 새로운 충북을 만들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였다.”며, “민선8기 1년동안 이룬 성과는 충북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더욱 많은 발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도민과 공직자 모두가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충북 곳곳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도민 여러분께 큰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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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9
  • 수상 레포츠의 메카 단양 속으로 풍덩!
      육지 속 바다라 불리는 국내 최대의 인공호수인 단양 호반에서 수상 레포츠 메카 단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군에 따르면,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3일(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동안 단양읍 상진리 상진계류장 일원에서 수상 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수상레포츠 체험 프로그램 종목은 카약, SUP(패들보드), 수상자전거, 전동서프보드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점심 및 장비점검 시간 제외) 한 시간 간격으로 총 5회가 운영되며 단양군 수상레저센터를 통한 사전접수 및 계류장 내 현장에서 신청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더욱이 동력 1만 원, 무동력 3천 원의 체험비로 누구나 단양강의 청취를 자유로이 만끽할 수 있으며 수익금은 단양군 수상레저 사업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의 종목은 초보자라도 10분∼20분 정도 기본기만 배우면 혼자서 유유히 물 위를 다닐 수 있어 체험하러 오는 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또한 체험자들의 안전을 위해 구조선 및 수상안전요원이 항시 대기하며 임산부, 노약자, 미취학아동은 안전상 문제로 참가가 제한된다. 복장은 물에 들어갈 수트 또는 래시가드, 반팔, 반바지 등 수영장 가듯이 입으면 되고 자외선 차단을 위한 모자, 선그라스 등을 챙겨오는 것도 좋다.      군 관계자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운영한 플라이보드 체험과 또다른 매력의 안전하고 다양한 종목의 수상스포츠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공해 수상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스포츠 대중화를 통한 체류형 관광단지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양군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시대를 맞아 단양강 중심의 새로운 수상레저 관광 상품의 개발 및 활용을 지속 추진하고 늘려나갈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접수는 단양군 수상레저센터(043-421-294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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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6
  • 단양군, 바른걸음병원·아인병원과 의료 협약 체결
      충북 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 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내 무료 이동 진료를 약속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무료 이동 진료로 고령층의 만성질환인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바른걸음병원의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걸음병원 관계자는 “무료 진료 후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 단양군 주민이 최우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자리한 여성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국회부의장 공로상 수상 등을 받은 30년 명성의 최고 여성병원이며, 최근 신규 진료과를 개설하고 건강검진센터를 신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인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자궁암, 유방암 등 여성질환을 상급 병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하여 지역 내 여성 건강이 한 단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아인병원은 분만 및 산후조리원이 없는 단양군을 위해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하여 고위험 임산부를 위한 분만지원과 단양군을 위한 산후조리 패키지를 구상하겠다고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신 바른걸음병원과 아인병원에 감사를 표한다”며, “이번 의료 협약으로 지역의 부족한 진료과목에 대한 주민편의 증진은 물론 내년 개원을 앞둔 단양군 보건의료원의 우수 의료진 확보의 계기가 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군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한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한양대학교 서울병원, 제천병원, 명지병원, 검단탑종합병원, 가톨릭대학교병원, 충주의료원 등과 의료 협약을 체결해왔다. 의료 협약을 통해 군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펼쳐온 각 병원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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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5
  • 충북개발공사 자본금 출자계획안 원안 통과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20일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를 열어 충북개발공사 자본금 출자 계획안 및 소방본부‧바이오식품의약국‧재난안전실에 대한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위원회는 충북개발공사 자본금 출자 계획안에 대해 공사의 부채비율과추후 운영안 부분을 심도있게 심의한 후 원안 가결하였으며, 향후 산단규모 조절이나 신규사업 발굴보다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에 대한 좀 더 신중하고 계획적인 사업 추진을 강조하였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소방본부 ‘오버헤드도어 교체’사업과 관련하여 사하소방서 소방차고 사고사례를 언급하며,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소방시설물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당부하였다.   변종오 의원(청주11)은 ‘119신고접수 교환기 장비 보강’ 및 ‘119비상상황실 신고전화 접수 라이선스 보강’사업에 대하여 추후 신고접수와 관련한 엄격한 관리와 부품 하자가 발생치 않도록 전반적인 관리 강화를 주문하였다.   유재목 의원(옥천1)은 23년 소방서 최초로 실시하는 ‘임산부 전담구급대’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국·도·시군비 매칭으로 예산 추가확보를건의했으며, 옥천 이원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민원이 발생치 않도록신속히 추진할 것을 요청하였다.   김호경 의원(제천2) 바이오식품의약국에서 추진하는 일반음식점 K급 소화기 지원사업 사업량과 보조율을 확대하여 더 많은 식당에서 K급 소화기가 설치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김종필 의원(충주4)은 지방하천유지관리사업과 관련하여 사업 준공 지연에 따른 주민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우기 전 사업 준공을 주문하였다.   박진희 의원(비례)은 ‘노후 충무시설 임시 이전’에 대하여 1차 임시이전 후 재이전 비용까지 고려한 중복투자의 문제를 언급하며, 단 한푼이라도 예산을 허투루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실시된 소방본부·바이오식품의약국·재난안전실 제1회 추가경정 심의는 의원들의 당부·주의와 함께 원안가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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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0
  • 제천시 지역 2개 치과의원과 구강관리교실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 지역 2개 치과의원과 구강관리교실 업무협약 체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0일 관내 치과의원 2개소(허창재치과의원, 우리치과의원)와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드림스타트 구강관리교실 사업을 통해 대상 아동들에게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이 후 전문적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선정해 구강검진 및 충치치료, 구강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50여명은 3월 중순부터 9월 기간 치과에 방문해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해당 치과들은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의 치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다”며 “드림스타트 아동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신 치과의원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종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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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1

생활정보 검색결과

  • 영월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
    ▲ 영월군청전경(사진=영월군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강원도에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2022년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을 1월 21일부터 시범 시행한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1월 21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임산부를 대상으로 연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하며 20%(9만6천원)의 자부담이 포함된다.   지원대상은 영월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1년 1월 1일이후에 출산한 산모이며, 보건소의 ‘영양플러스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임산부는 제외된다. 온라인 신청을 원칙(우선)으로 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임신이나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지급신청서,산모수첩,출생증명서 등)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확정되면 지정 온라인 쇼핑몰(www.ecoemall.com)을 통해 주문하고 12개월 간 48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신선 농산물, 가공식품, 축산물 등 품목을 자유롭게 선택하거나 완성된 꾸러미, 공급 프로그램 등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김경민 소득지원과장은 "임산부와 아기에게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새롭게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어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저출산 극복에도보탬이 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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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0
  •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호유람선,2022년도 열린관광지 선정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이 2022년도 열린관광지로 선정됐다.   제천 청풍호반케이블카와 청풍호유람선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대상에 선정됐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이동 취약계층의 관광지 내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 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주요 관광시설, 보행로, 이용·편의시설 등 기반시설을 개·보수하고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총 8개 시군의 관광지 20개소 중 2개 관광지가 선정된 시는, 총사업비 10억(국비 50%, 시비 50%)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천지역을 찾아오는 모든 관광객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제천 주요 관광지의 시설뿐 아니라 제반 환경까지 무장애 관광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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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5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 후원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고구마 20상자를 전달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에서는 13일 제천시 드림스타트에 직접 재배한 품질 좋은 고구마 20상자(200kg)를 후원하며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봉사단체로 지난 5월부터 고구마 파종을 시작으로 정식에서 수확까지 회원들이 직접 구슬땀 흘리며 일궈냈으며, 그 결실로 맛 좋고 질 좋은 고구마를 생산하게 되었다. 안치동 회장은 “직접 재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먹거리를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된 고구마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7년간 다양한 체험활동, 침구세트, 도서,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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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4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방역소독 지원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정 읍면지역 9가구, 동지역 8가구를 선정하여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코로나19확산 예방 및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상반기 관내 동지역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수산면, 한수면 등 원거리 읍면지역까지 확대하여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 후에는 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아동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체험활동, 방충망 교체,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한바 있다. 안치동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방역소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사회
    2021-09-13
  •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 성료
      제천시는 25일, 제천시청 청풍호실에서 지역과 대학의 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중・장기 지역 상생발전 전략 모색과 정부 예산 확보 및 정책사업 발굴을 위한 시정공감토론 ‘제천 스케치북’을 개최했다.   이번 토론은 지역과 대학의 공동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대학이 가진 전문가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대학과 지자체간의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정책 발제자와 필수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제천시 지역 현안과 관련 된 전 분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대학을 통해 접수 된 23건의 원 페이퍼 정책연구과제 중, 서면 심사를 통해 선정 된 10건의 정책 제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세부적으로 △제천시 주택공급 계획 수립 △인구 유입을 위한 세계적인 성공사례 조사 및 제천시 적용방안 △제천시 임산부의 지역 맞춤 복지환경 서비스 조성을 위한 방안 △대형 폐기물에 대한 배출 프로세스 개선 및 그 효과에 관한 연구 △보행 마일리지 적립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제천시 고령화에 따른 노인인력의 취업 활성화 △한방도시를 위한 한약재 생산기술 빅데이터 구축방안 및 산업 연계 방안 모색 △제천시 자연치유 치매마을 조성 사업 △함께-드림 프로젝트(Dream-Together Project) : 상호 친화형 협력 프로젝트 △제천시 평생교육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세명대학교,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내용들이 검토 되었다.   이상천 시장은 “대학의 위기는 곧 지역의 위기로, 대학이 살아야 지역도 산다는 정책기조를 갖고, 우리 모두 집단지성의 힘으로 대학의 생존과 지역사회와의 공존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상생발전 전략과 협력사업을 함께 찾고 논의할 수 있도록 격의 없는 소통과 공감의 장을 보다 확대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은 “이번 정책제안 및 토론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깊은 통찰과 동시에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직무대행은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지식과 자원을 공유하여 지역에 잠재 된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토론회는 지역 수요 기반의 정책연구과제로써 발굴부터 토론, 문제해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력 생태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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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6
  • 엄태영 의원, 임신 여성근로자 보호, ‘근로기준법 개정안’ 대표발의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시‧단양군)은 코로나-19 등 1급감염병으로부터 임신한 여성 근로자를 보호하도록 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근로기준법은 임신한 여성근로자에 대한 보호를 위해 휴가 또는 근로시간 단축 등에 관해 규정 하고 있으나, 강도 높은 방역수칙과 격리가 요구되는 1급감염병 유행의 경우에 대해서는 별도로 규정하지 않고 있다.    임신한 여성근로자의 경우 감염병 유행시 자신을 포함한 태아까지 보호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밀집도가 높은 사무실 이외의 장소에서 온라인 원격근무를 활성화 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엄태영 의원이 대표발의 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코로나-19 등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1급감염병이 유행하여 임신한 여성근로자에 대해 재택근무 등 감염병 예방조치가 필요하다고 고용노동부령으로 인정하는 경우,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 임신한 여성근로자가 온라인 원격근무와 같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허용하고 이를 위반할 시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엄태영 의원은 “코로나-19 등 1급감염병은 집단적인 감염 가능성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면역력이 약한 임신한 여성근로자에 대한 우리사회의 구체적인 보호와 배려가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엄 의원은 “이번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해 임신한 여성근로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여 출산에 대한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적 당면과제인 저출산극복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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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6-04

사회 검색결과

  • 단양군보건소, 저출산 극복 출산장려 시책 강화!
    ▲충북 단양군 2023년 출산 1호 가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보건소가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저출산과 인구 감소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등 여러가지 출산 장려 시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부터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가정에 대해 출산 장려 산후조리비 300만 원(다태아 400만 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산부인과가 없는 단양에서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매주 화요일, 목요일 주 2회 보건소 앞 주차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임신 초기 검사, 풍진 검사, 태아 기형아 검사, 자궁경부암 검사, 초음파 검사 등 모두 전액 무료로 해주고 있어 임신부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이 낳기를 원하는 난임부부를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도 눈길을 끈다.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의 난임부부는 회당 20∼110만 원의 난임 시술비 및 약제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이 낳은 후 출산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도와주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어 산모의 건강한 산후조리를 도와주고 있다.    그 밖에 ▲임신 전·후 영양제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모유수유 지원 사업 ▲무료 유축기 대여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임산부 태교교실 ▲충북도 출산육아수당 1100만 원 등을 추진 중이다. 한편, 단양군은 지난 3일 새해 첫 아이가 태어났다고 밝히며 지난 10일 출산 가정을 방문해 첫 아이 출생을 축하하고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새해 첫 아기는 매포읍에 거주하고 있는 산모 박 모 씨와 김 모 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남아로 우렁찬 울음소리로 새해를 열었다. 산모 박 모 씨는 “보건소 직원분과 찾아가는 산부인과 선생님들의 친절함 덕분에 편하게 진료를 받아 순산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아 행복하게 한 해를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우리군은 앞으로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출산장려시책 발굴에 노력하고, 군민에게 현실적인 지원으로 저출산 극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사회
    2023-01-12
  • 제천시 드림스타트 2022년 드림스타트 우수기관 선정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드림스타트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2년도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시는 2016년도 2018년도에 이어 세 번째로 선정되며, 취약계층 아동통합사례관리 우수성을 입증하게 됐다.    한편 보건복지부에서는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등 4개 분야 10개 영역 28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이번 평가 및 우수사례관리 경진대회 결과를 합산해 전국 기초단체 78개 지역 중 16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제천시는 통합사례관리 및 지역사회 협력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지역사회 복지자원 효율적 연계, 철저한 사례관리, 후원 기관․단체 발굴 등을 통해 아동친화도시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개분야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사회
    2022-12-27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가정에 방역소독 지원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정 읍면지역 9가구, 동지역 8가구를 선정하여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환경을 만들기 위한 하반기 방역소독을 지원했다. 코로나19확산 예방 및 청결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상반기 관내 동지역 대상으로 진행하였고, 이번에는 수산면, 한수면 등 원거리 읍면지역까지 확대하여 방역소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방역소독 후에는 환기 등 주의사항을 전달하고, 아동들이 청결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위생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체험활동, 방충망 교체,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한바 있다. 안치동 회장은 “아이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방역소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사회
    2021-09-13
  •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
      ▲제천시 영서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안치동, 백점숙)에서 제천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5명에게 총100만원 상당의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여 명절 분위기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이 더욱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팸·참치 선물세트를 준비한 협의회는, 명절 전 드림스타트 대상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2014년부터 다양한 체험활동, 침구세트, 도서, 어린이날 선물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랜 기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후원해 주신데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는데 정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아동과 부모, 임산부를 대상으로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 저소득층 아동들이 건강한 미래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 사회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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