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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3.14 11:08   조회수 :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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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국회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 국회의원 엄태영입니다.

 

‘1차 공약 발표’에 앞서, 지난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의 지지선언으로 이제는 국민의힘이 원 팀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함께 뛰겠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국민의힘과 제천·단양의 소중한 자산인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의 큰 결단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22대 총선 승리와 한반도의 중심 제천·단양의 발전을 원 팀으로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과 함께 위대한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가기 위한 ‘1차 공약 발표’를 하고자 합니다.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①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②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방소멸·인구소멸위기 극복 위한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

먼저 저의 첫 번째 대표공약인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 추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제천시와 단양군은 지속적인 인구 감소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에 빠져있습니다.

 

제천시 인구는 사상 처음으로 12만명대(2월 기준 12만9,541명)로 떨어졌으며, 단양군도 2만7천명대에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구소멸은 지방소멸로 이어질 것이며, 지방소멸은 곧 국가소멸로 이어질 수 있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인구소멸문제 해결방안 중 하나가 바로 이민정책입니다. 이민자들이 국내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친다면 인구절벽 현상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에서는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연계하여 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한국어교육·문화교육·취업상담·거주상담 등을 지원하는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하겠습니다.

 

저는 21대 국회에서 고려인 동포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고려인 동포 지원 특별법안」을 발의한 바 있고,

제천시에서도 국내외 고려인의 성공적인 유치를 이뤄내고 있습니다. ‘이민자교육지원센터 유치’를 추진해

이민자들의 성공적인 국내 정착을 돕고, 더 나아가 제천·단양의 인구 유입을 꾸준히 확대해 인구소멸·지방소멸위기를 극복해내겠습니다.

 

■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육아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

다음은 제천·단양 미래세대의 교육 및 육아 환경 제고를 위한 공약입니다.

저출산과 관련해 아이를 갖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육아에 대한 경제적인 부담입니다. 또한 육아·교육을 위한 시설 부족과 현실에 맞지 않는 복지지원 정책 등도 큰 이유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먼저 육아·교육·복지 지원 확대를 위한 ‘요람에서 고딩까지’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신혼부부 전세자금 융자 및 이자 보존

△아이돌봄 200일 지원센터 설치 운영 △임산부 전용 휴게시설 설치 확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터 유지관리비 지원 △시립어린이집 지원 확대 등

부모 눈높이에 맞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이들 교육환경 개선과 제고를 위해 교육발전특구인

△글로벌 에듀케어시티 조성 △학교복합시설 추진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교육환경 개선을 통한 교육의 질 향상으로 우리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부모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정책으로 제천·단양의 교육환경을 확실하게 개선하겠습니다.

 

■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

다음은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제천·단양을 위한 복지 공약입니다.

먼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리 제천·단양을 일궈주시고 현재의 제천·단양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향상은 반드시 필요하고 추진되어야 합니다.

 

우선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만남의 공간, 여가·문화·교육 등을 어르신들께서 편히 즐기실 수 있는

△제천 신백동 노인종합복지관 △단양군 노인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양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풍부한 여가문화생활을 지원하고, 꾸준한 복지 향상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식사 제공 국비 지원과

△어르신 등 의료취약지역 주민 재택방문진료 실시도 추진하겠습니다.

 

이 공약은 제가 당에도 적극 건의하고 직접 설득해 22대 총선 국민의힘 공약으로 확정된 바 있습니다. 어르신 무료 점심식사 제공을 위한 국비 예산을 확보하고 주 7일까지 점심식사 무료 제공을 단계별로 확대하겠습니다. 재택방문진료 실시는 22대 총선 공약 추진을 위해 이미 ‘지역맞춤형 의료지원법’을 대표발의한 바 있고

정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가고 있습니다.

 

다음은 제천·단양의 미래인 청년세대를 위한 맞춤 공약입니다.

 

우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중견기업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정부, 지자체와 협의해 지역 고용위기 극복 위한 관내 중소·중견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추진해 지자체와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 사업주 발굴과 홍보 지원을 통한 비용절감, 핵심인력 이탈 방지, 고용보장 등이 이뤄지도록 하겠습니다.

 

청년세대 창업과 사업 시작을 돕기 위한 △창업교육공간 구축과 △창업·사업 전문가 맞춤형 멘토링 지원도 추진하겠습니다. 시·군과 협의하고 연계해 창업교육공간을 구축하고 창업과 사업 시작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과 컨설팅, 기술적·법률적 자문, 네트워크 활동 지원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다음은 여성·아동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공약입니다.

현재 제천·단양에는 제대로된 공공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산후조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가야하는 부담이 큽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제천시에서 도내 최초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에 착수했고,

내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정상 건립을 위한 정부의 협조와 예산 확보, 건립 후 운영 지원 확대를 약속드립니다.

제천·단양 산모들의 안전한 회복과 신생아 건강한 양육, 산후조리를 위한 타 지역 이동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해소 등을 위해 공공산후조리원이 정상적으로 개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성의 문화·복지 증진과 쉼터 제공 등을 위한

△여성 문화복지회관 설립 추진 △여성·아동복지케어센터 설립을 통해 살고싶은 제천·단양, 키우기 좋은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이외에도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근무여건 개선의 일환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 확보와 △유연근무 도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경력단절 최소화를 위한 재택근무제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장애인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확대와 △교육비·활동비 지원 확대 추진 △단양군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

저 엄태영은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신 지난 평생의 정치인생을 오로지 제천·단양의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이번에도 오직 제천·단양만을 위해 달리겠습니다. 인구소멸과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인프라를 누리고, 남녀노소 살기좋고 살고싶은, 그런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실천하는 집권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오직 엄태영만이 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공약의 세부적인 내용과 추가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순차적으로 브리핑을 통해 상세히 보고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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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제천·단양의 지속적인 발전 위한 1차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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