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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군 자매결연부대, 제천시에 호국보훈 장학금 전달
      제천시는 최근 해군 잠수함사령부 자매결연부대가 김창규 제천시장을 예방하고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을 전달한 박종득 함장은“승조원들의 뜻을 모아 제천시의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제천시장은 “우리 바다를 지키는 해군 자매결연부대 함장님을 비롯한 승조원들을 만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환영인사와 함께 “장학금은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잘 전달하겠다. 함장님을 비롯한 승조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 부대는 2017년 6월 8일 제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주기적으로 장학금을 전달하고 부대 방문 행사 등을 통해 안보교육에 도움을 주는 등 제천시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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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2024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제천시가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한 2024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학기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해당 학기 수령 장학금 총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해주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진학할 때는 지원하지 않는다.     올해부터는 작년과는 달리 다자녀 기준을 확대하는 조례 개정에 따라 2자녀 이상 양육하는 가구도 다자녀 가구로서 사업 신청이 가능해 양육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에 실질적인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4년도 1학기분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6월중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대상 학생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자세한 사항 및 신청 서식은 제천시 홈페이지 > 소식·알림 >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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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0
  • 단양교육지원청, 2024년 서상렬특지장학회 장학증서 수여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수)은 14일 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2024년 서상렬특지장학회 장학생 대표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서상렬특지장학회는 2014년부터 매년 효행심이 많은 관내 초·중학생 12명에게 1인당 연 1,2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여 선행에 앞장 서 왔으며, 2024년부터는 장학금을 1인당 연 2,400,000원으로 증액한다는 뜻을 전했다. 2024년에도 단양 관내 12명의 학생이 우수학생으로 선정되었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장학회의 뜻을 담아 장학증서가 전달되었다. 수여식에 참석한 서상렬특지장학회 서병익(검단탑병원 행정원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하며, 아버님의 뜻을 이어 학생들이 앞으로도 성실함과 노력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의 큰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수 교육장은 “ 서상렬특지장학회의 단양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장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꿈을 성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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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5
  • 제천시, 세명대․대원대에 출장전입신고 접수처 운영
    ▲제천시가 3월 28일까지 대학 출장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   제천시는 오는 28일까지 세명대와 대원대 일원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입신고를 위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직접 가야 하는 불폄함을 해소하고, 보다 효율적인 전입신고 접수를 위한 것이다.    세명대는 학생회관, 대원대는 교내 편의점 앞에서 12시부터 16시까지 각각 운영한다. 전입신고를 원하는 학생은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에서 즉시 신청하면 되며,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피부양자는 현장에 비치된 보험료 감면서류를 제출하면 보험료 감면도 받을 수 있다.   전입신고가 완료된 대학생의 경우 전입 사업과 연계해 전입장학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생 전입장학금은 1년 이상 지역 외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시로 전입해 주소를 9개월 이상 유지하는 경우 100만원을 전입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접수처에서 전입신고 후 다음날 오후 주민등록초본을 학과 사무실에 제출하거나, 학교 홈페이지에서 장학금을 신청하면 4월 초 장학금을 일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전입 대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취업 연계 등을 통해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대학생 전입을 통해 13만 인구가 회복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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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3
  • 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북부종합상사 지완근 대표는 사망한 자녀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 대표는 “최근 사망한 자녀를 기억하고 자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은 자녀의 모교인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 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자녀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4년 2월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 대표는 단양장학회 기탁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부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줬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지 대표의 뜻을 기리며 자녀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완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장학금을 기부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더 많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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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주)청풍소방안전공사,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500만원 전달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주)청풍소방안전공사(대표 유호경)와 함께 7일(목)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장학금 500만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하여 제천 관내 취약계층 초・중학생 1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된다. ㈜청풍소방안전공사는 제천지역 전문 소방업체로서 꾸준히 기부금과 후원물품 기탁, 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과 집수리 지원 등을 위해 1,100만원을 지원하였다.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신학기를 맞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은 학생들에게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에 관심을 두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가정환경이 어려운 학생들도 장학금을 밑거름으로 사회에 나아가 더 많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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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8
  • 제천시 화산동,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 운영
    ▲화산동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 운영   지난 21일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와 여성가족과(과장 김영옥)는 협업을 통해 2024 인구증가 특화시책의 일환으로 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운영했다.   신입생 예비학교 기간을 맞아 학교를 방문한 전입신고센터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전입신고 혜택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인구감소를 막기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적극행정을 펼쳤다.   현장에서 전입신고를 한 학생에게는 전입선물 키트와 다솜고 전입 특별장학금(1인당 30만원), 제천시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만 18세까지 매년 10만원) 및 다문화가정 자녀 대학교 입학 장학금(1인당 100만원)을 지원한다.   화산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 운영으로 7명의 학생이 제천시로 전입신고를 했으며, 3월 중으로 2명의 학생이 추가 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경옥 화산동장은 “앞으로도 제천시 인구 증가를 위해 ‘찾아가는 전입신고센터’를 적극 운영할 계획이며,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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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3
  • 제천고 총동문회, 후배 사랑 장학금 2,890만원 기탁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남영규)는 8일 제천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89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하는 후배들이 없기를 염원하며, 2024학년도 1학년 신입생 전체 학생에게 10만원 상당 기프트카드와 특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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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건축사사무소 공감오윤&가온,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가온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와 함께 29일(월)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은 가온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와 건축사사무소 공감오윤(대표 오장환)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함께 기탁하였으며, 이는 제천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된다. 건축사사무소 ‘가온과 공감오윤’은 건축물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환경, 지속가능성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하는 건축설계 전문업체이다. 가온 건축사사무소 윤정희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음에 뿌듯하다.  건축물이 인간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듯이 저의 작은 나눔도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좋은 뜻으로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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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단양장학회, 2023년 사랑의 손길 58% 증가
                                                              ▲장학증서 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연말연시부터 (재)단양장학회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학회에 따르면 2022년에 비해 2023년 기탁자가 58% 증가했으며 지난 6년간 동결됐던 출연금 1억을 추가 확보해 지난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활발한 장학사업의 바탕에는 다양한 사연을 가진 후원자들이 있어 각각의 이야기가 단양의 미래를 빛내고 있다.   단양에서 오랫동안 장사하며 두 자녀를 키워낼 수 있었던 어머니는 이에 감사함을 느끼며 자신의 행복을 나누고자 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한 귀농인은 유년기에 어느 군인에게 받았던 도움을 갚기 위해 돈이 생길 때마다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선사했다.   카페를 운영하며 모교의 학생들에게 희망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청년창업자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의 사업 이익 일부를 교육에 기여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이 외에도 전국지방공기업협의회 혁신사례 발표대회의 최우수상 상금을 전액 기탁한 단양관광공사, ‘장학금 기탁은 나부터’를 실천하는 장학회 이사와 공무원들 등 아름다운 기탁행렬이 줄을 이었다.   장학회는 기탁금으로 방과 후 및 특성화 프로그램과 나라 밖 한국 역사 바로 알기 해외탐방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6억 원을 지원했다. 또 대학생 입학축하금 127명, 단양을 빛낸 예체능 우수 학생 격려 장학금 19명, 등 총 23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활발한 장학사업을 추진한 결과 단양고등학교에서는 4년 만에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각종 성과가 잇따랐다.   김문근 이사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해주신 기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장하고 미래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학회는 2023년부터 대학 입학 축하 장학금을 신설해 1인당 1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올해도 2월 중에 장학생 모집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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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7

사람과사람 검색결과

  • 단양장학회, 아들을 잃은 전 공무원의 장학금 기탁
    ▲북부종합상사 지완근 대표는 사망한 자녀의 모교에 장학금을 기탁했다.   단양장학회에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한 의미를 지닌 장학금 기탁식이 있었다. 단양장학회는 지난 7일 지완근 북부종합상사 대표가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 대표의 가슴을 시리게 하는 이야기와 함께 이루어졌다.   지 대표는 “최근 사망한 자녀를 기억하고 자녀가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금은 자녀의 모교인 단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지 대표는 과거 공직에 있다가 2013년에 퇴직하고 북부종합상사를 개업했다. 자녀는 단양에서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졸업하고 한남대학교 수학과에 재학 중이었다. 자녀는 2002년생으로 지난 2024년 2월 흉선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지 대표는 단양장학회 기탁과 더불어 한남대학교에도 500만 원의 장학금을 함께 기부해 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심어줬다. 한남대학교에서는 지 대표의 뜻을 기리며 자녀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완근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한다”며 “기부받은 장학금을 기부자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학생들에게 지원해 더 많은 꿈을 이루고자 하는 학생들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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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0
  • 홍민 제천홍보가수, 암투병 중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천만원 기부
    ▲제천 홍보가수 홍민   제천홍보가수 홍민(76)은 10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가수 홍민(76)은 1947년생으로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나 1973년에 ‘고별’로 가요계에 데뷔, 대표곡으로는‘고별, 행복의 나라로, 석별, 고향초’등 많은 히트곡으로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2013년 9월 23일 제천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제천시의 대국민 홍보에 기여했다.     그는“암 선고를 받는 날 떠날 준비를 다 하지 못했는데 내가 가진 것을 의미 있는 곳에 나눠주고 가고 싶었다”면서“가장 먼저 제천의 미래 꿈나무를 위해 기부하고 싶어 인재육성재단을 찾았다”고 전했다.   또한“내가 제일 잘하는 노래로 많은 사람들을 위로해 주고자 직접 노래를 부르고 영상을 촬영해 SNS에 올리고 있다”며,“내가 떠난 후에도 내 노래를 들으며 나를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본다.”라고 말했다. 이 날, 홍민 가수는“10일 KBS1‘가요무대’에서의 노래가 나의 마지막 고별무대가 될 것 같으니 많은 분들이 시청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예전부터 친한 형님으로 모시고 있었는데, 최근 병세가 나빠져서 마음이 많이 아프다며, 형님의 고귀한 뜻에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 깊은 뜻을 받들어 제천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더 힘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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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10
  • 김유수님,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 기탁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김유수 님 자필   김유수(75세)님은 2023. 6. 29.(목)에 제천여자중학교를 방문하여 장학금 5천만원을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학교 근처에서 살며 제천여중 학생들의 밝고 긍정적인 모습에 감동을 받곤했다는 김유수님은‘가정 환경이 어렵더라도 꿈을 향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의 힘이라도 되어 주고 싶은 마음에 이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제천여자중학교 김동영 교장은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선뜻 큰 금액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학생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김유수님 덕분에 우리 학교 학생들이 더욱 빛나고 멋진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되었다는 소감과 함께 장학금을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김유수님은 5천만원 외에도, 제천여자중학교에 장학금을 추가 기탁하고 싶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한다. 제천여자중학교는 김유수님의 뜻을 기리는 장학회를 만들어, 향후 10년 동안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김유수님의 장학금 기탁으로 제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은 학교를 더 자랑스러워하게 되었고,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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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0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연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지난 20일 제천시청 박달재실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지중현 재단 이사장 연임을 확정했다. 지 이사장의 연임은 이사들의 호선에 따라 결정됐다.    지중현 이사장은 1996년 성지라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대제중 총동문회 회장, 제천시 체육회부회장, 제천시기업인협의회장을 거쳐 국제라이온스협회 356-D지구 라이온스 총재 및 제천시 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약했다.   그러던 중 2018년 12월 재단이 민간개소되자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여기에서 지역대학장학생 등 장학금을 신설하고 이를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했고, 창의적인 인재육성사업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기회 제공에 집중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지 이사장은 2023년 5월 23일부터 민간 2대 이사장으로 연임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초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하고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발굴해 장학사업, 인재육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사회를 지역사회 차원에서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중현 이사장은 민간 초대 이사장으로 민간 사무국을 출범시키고, 단기간에 재단을 안정화시켰다. 특히 최근에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부분이 이사진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시에서도 재단을 도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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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2
  • ㈜아리바이오 H&B,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1천만원 기탁
    ▲좌측부터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지중현 이사장, 이종옥 대표, 김창규 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리바이오 H&B(이정옥 대표이사)는 23일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아리바이오는 2014년부터 제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는 바이오 산업 대표주자다. “최우선 고객만족”이라는 경영이념을 가지고 기능성원료 개발,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체다.    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에 집중해 신제품 및 건강기능식품 원료도 생산하고 있으며, 다수의 특허도 보유하고 있다. 이정옥 대표는“제천에서 기업을 운영하며 지역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더욱 발전시켜 지역 인재를 고용하고 바이오 관련 분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에 큰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재단에서도 바이오 산업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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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3
  • 민주평통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좌측부터 김종태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조영희 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장재원 자문위원(도지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여), 김종태(65·남) 자문위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장재원(63·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희 자문위원은 제17기(2015.7.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기,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하여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2017.9.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내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제공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포장봉사, 장애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재원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 사회
    2023-01-05
  • 신동윤‘365한의원’대표원장 모교 세명대에 장학금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3월 31일 한의대 졸업생의 장학금 기탁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세명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장학금 기탁자는 2013년도에 졸업한 신동윤 동문으로, ‘365한의원’이라는 명칭의 프랜차이즈 한의원의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신 원장은 후배들이 성실히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년 1,000만원에 이어 또 다시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365한의원 신동윤 원장 학장금은 올해로 3번째로 이어져 오고 있어 재학 당시 장학금 수혜에 대한 도움과 후배들을 위해 기탁하고 있다.   365한의원 신동윤 대표원장은 “후배들의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모교가 미래의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하는 중심학교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학업 및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장학금을 흔쾌한 마음으로 기탁해준 동문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 장학생들이 다른 학우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 사회에 대한 책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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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2-04-07
  • 단양 출신 박승주 씨, 단양고에 BSJ 드림 장학금 500만원 기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청원군에 거주하는 단양출신 출향인 박승주 씨는 충북 단양고(교장 이정도)를 찾아 BSJ 드림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자 박승주 씨는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고향 후배들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 고향 떠나 살면서도 부모님이 계신 곳이어서 자주 왔었기에 늘 성장하는 후배들을 볼 수 있었다. 소소한 나의 성의가 단양의 후배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이 건강하고 풍성하게 성장하는 데에 작은 역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단양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타지에서 생활한 박승주 씨는 고향 단양에 대한 그리움과 깊은 정을 늘 간직하고 있었는데, 자녀들이 고교를 다니고 있는 요즈음에 온정의 마음이 움직여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작은 봉사라도 이행해야겠다는 결심으로 지난해 하반기 단양고에 장학금 500만원 기탁에 이어, 이번에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단양고 이정도 교장은 "출향인으로서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사회와 후배들의 발전과 성장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나눔을 선사한 박승주 님에 감사하며, 후배들의 꿈을 인도하기 위해 만든 BSJ 드림 장학금의 의미를 기억하여 단양고 학생들이 미래 교육의 인재로 비상하는 성장 교육을 펼치면서 명문 단양고의 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단양고는 독지가 박승주 씨의 뜻을 존중하여 협의회를 거쳐 10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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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2
  • 세명대학교 제10대 권동현 총장 취임
    ▲ 젊은 총장은 대학이 마련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사진=세명대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가 2일 교내 학술관에서 제10대 권동현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권 신임총장은 성균관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을 전공하고 철학박사의 학위를 받았으며, 올해 43세로 젊다. 젊은 총장의 취임은 취임식 행사부터 파격적이었다. 임명장을 수여, 교기를 이양, 취임사라는 전형적인 방식을 깨고 마치 스티브 잡스가 대학에서 연설을 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이다.(사진=세명대제공)   또한, 권 신임총장은 대학의 비전과 메시지를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대학 구성원에게 직접 브리핑하는 방식을 택했다. 브리핑을 통해 젊은 총장은 대학이 마련한 여러가지 재미있는 경험을 통해서 학생들이 즐기면서 배우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일명 <재미있는 경험-세명대학교> 를 표방한 것이다. 예를 들면, 학교 중심에 있는 광장에서 학생들로 구성된 위원회(가칭: 짓궂은 위원회)가 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직접 계획하고 결정하도록 하거나, 대학 내 250M 골프 연습장과 신축되는 제천국민체육센터를 활용한 골프와 수영 교과목을 개설하여 지방대학에서도 고급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와 더불어 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프로그램과 전공관련 교수법/학습법도 학생중심으로 바꿀 것을 밝혔다. 뿐만아니라, 사회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번 취임식은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되었다. 총학생회장은 “젊은 총장과 함께 변화하는 학교 모습이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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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 기탁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청풍소방안전공사 유호경 대표는 9월 1일, 제천시 화산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가방과 티셔츠 등 6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유호경 대표는 평소에도 아동·청소년들의 복지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8월 2일에는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화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였다.  유호경 대표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며, “관심과 지원이 아이들의 미래의 발돋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후원물품은 화산동 내에 취약계층 새학기를 앞두고 있는 초·중학생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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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02

생활정보 검색결과

  •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그 매력적인 이름을 갖다
    [단비현장] 별처럼 반짝이는 세저리 사람들 이야기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이하 세저리)이 2023년 3월 입학할 16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26일부터 1월 6일 오후 5시까지. 세저리는 2008년 개교 이래 ‘정의롭고 실력 있는 기자와 PD’를 키우는 한국 최고의 저널리즘 교육 기관이자 언론인 공동체로 자리 잡았다. 신입생 모집을 앞둔 지난 9일, 세저리 교수와 학생이 세명대 문화관 4층 단비 서재에 모여 앉았다. <한겨레21> 편집장 출신인 안수찬 교수는 지난해 봄 이 학교에 부임해 네 학기째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안 교수와 마주 앉은 학생 네 명 가운데 둘은 지난 9월 입학해 첫 학기를 보냈다. 나머지 둘은 올해 3월 입학해 두 학기를 마쳤다. 넷 가운데 둘은 얼마 전 KBS에 합격해 내년 1월 출근을 앞뒀고, 나머지 둘은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셋은 기자 지망생, 하나는 PD 지망생이다. 초심자와 장수생이 함께 공부하는 곳 안수찬 교수(이하 안): 세저리를 다녀본 사람들이 학교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정말 완전히 솔직하게 말해야 합니다. (웃음) 기자 지망생과 PD 지망생, 첫 학기를 마친 사람과 두 학기를 겪은 사람, 재학 중에 합격한 사람과 재학 중에 합격하려 애쓰고 있는 사람을 모두 모셨습니다. 우선, 입학 전 여러분의 상황과 입학 계기를 이야기해봅시다. 김아연 기자(이하 김): 언론사에 들어가야겠다는 막연한 생각만 했어요. 뭘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려고 아랑 카페에 가입했고, 거기서 세저리를 안내하는 글을 봤어요. 입학 원서 쓸 때는 떨어질 거라고 예상했어요. (웃음) 언론학을 공부했거나 언론고시를 오랫동안 준비한 사람들, 심지어는 기자로 일하다가 세저리에 입학하는 사람이 많다고 들었거든요. ‘이번에 떨어지면 다음 학기 입학을 노려보자’고 각오했죠. (웃음) 안: 신문방송학을 전공했고 방송사 근무 경력도 있는 민균 씨가 딱 그런 경우네요. 그런데 그 정도 되면 세저리에 안 와도 되는 거 아닌가요? (웃음) 입학 직전 어떤 상황이었기에 여기에 왔어요? 좌담회에 참석한 안수찬 교수. 함민균 PD 함민균 PD(이하 함): 입학 전 지역 민방에서 수습 PD로 6개월 정도 일 하다가 회사를 나오게 됐어요. 그때는 다른 직업을 택할까 고민할 만큼 언론인으로서의 미래가 불투명했죠. 그런데, 같은 학과 후배가 세저리를 알려줬어요. 장학 제도와 커리큘럼이 좋고 안수찬 교수님도 계신다고요. (웃음) 학부 때 필독서가 안 교수님의 <뉴스가 지겨운 기자>였어요. 그 책을 읽고 언론인의 꿈을 갖게 됐어요. 언론인으로서 준비가 덜 됐다는 자괴감, 과연 이 길이 나한테 맞는 건가 하는 의구심 때문에 힘들었는데, 세저리에 와서 그 문제를 풀어보고 싶었어요. 안: 팬이라니 감사하군요. (웃음) 그래서 그 고민은 해소됐나요? 함: 세저리에 와서 비로소 내 자신을 알아차린 순간들이 있었어요. 예를 들면 ‘프로그램 기획 구성론’ 강의를 들으면서 ‘어떻게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시청자가 몰입하게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기획 의도를 잘 실현할 수 있을까’ 궁리했죠. 그러다가 내가 이 일에 진정성을 갖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수업을 들을수록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도 간절해졌어요. 그러면서 PD의 길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외롭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손민주 기자(이하 손): 저는 이른바 ‘언시 장수생’이었어요. 2019년 여름부터 기자를 꿈꿨어요. 안 해 본 것이 없어요. 2020년에는 ‘뉴스타파 탐사보도 연수생’, ‘SNU팩트체크센터 인턴’ 같은 활동도 했어요. 친구들과 스터디를 하면서 스펙도 쌓았다고 생각했어요. 최종면접도 몇 번 가봤어요. 그런데 번번이 탈락했죠. 외롭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그제야 나에게 함께 공부할 동료와 믿고 따를 선생님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세저리에 와서 그 아쉬움이 완전히 충족됐죠. 박동주 기자(이하 박): 심리학을 공부하던 제 마음에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이 있었어요. 심리학 공부만 했는데 과연 기자가 될 수 있을까 싶은 걱정이 있었고, 동시에 최대한 시간을 적게 들여 얼른 기자가 되고 싶은 허영도 있었죠. 그러다 ‘허영을 버리자’고 결심했어요. 허영을 버리고 도전하겠다고 생각하던 때에 세저리에 올라온 신입생 모집 글을 보고 안수찬 교수님께 메일을 보냈어요. 안: 세저리는 국내 유일의 저널리즘 전문 대학원입니다만, ‘저널리즘스쿨’이라는 이름을 내건 다른 곳도 있잖아요? 어떤 면을 보고 세저리를 선택한 건가요? 김: 저널리즘스쿨이라고 내세운 곳이 있긴 하지만, 석사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곳은 세저리 밖에 없잖아요. 이왕 시간 들여 공부할 거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입학 뒤 동기나 선배들이 “이른 나이에 세저리에 오길 잘했다”고 말해줬어요. 언론인이 되려고 혼자 준비하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곧장 세저리에 입학한 덕분에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기본기부터 배울 수 있었어요. 손: 예전에 월 80만 원 내고 어느 사설 교육기관의 수업을 들었는데, 비싼 돈 내고 다니면서도 숙제를 안 했어요. 앞에 선 사람을 스승이 아니라 강사로 생각하니까 숙제를 안 해도 죄송한 마음이 안 들었어요. 저를 더 잡아줄 사람이 필요했던 거죠. 저는 세저리 와서 제정임 교수님께 많이 의지했어요. 학기마다 상담받고 면접이 있을 때는 모의 면접도 부탁드렸고요. 학생들은 제 교수님을 ‘제파고’(제정임+알파고)라고 불러요. 교수님들이 무지하게 바쁜 것을 우리도 아는데, 밤이나 주말에도 기사를 봐주시고 상담해 주시거든요. 그 정성이 보이니까 숙제를 안 하면 교수님한테 너무 죄송한 거예요. ‘이렇게 열심히 가르쳐주시는데 나도 할 일을 제대로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고, 그게 저를 더 채찍질하게 됐죠. 지난 11월 ‘2022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에 참여한 제정임 교수(왼쪽 가운데)와 학생들이 뒤풀이 회식을 하고 있다. 세명대 저널리즘 대학원 게시판 ‘세저리 이야기’ 함: 저는 원래 저널리즘스쿨 자체에 관심이 없었어요. 경제적 상황도 고려해야 했죠. 그러다 약간의 여유가 생겼는데, 선택지로 두 곳을 놓고 잠시 고민했어요. 그런데 지역 출신인 저로서는 서울 생활 자체가 경제적으로 부담이 됐어요. 게다가 다른 스쿨의 선생님들 가운데는 제가 아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런데 세저리에는 ‘스브스뉴스’를 만든 심석태 교수님이 계셨고,  김민식 교수님도 드라마·예능 PD로 워낙 유명하시잖아요. 경제적으로, 그리고 교육 내용으로 봐서 세저리에 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죠. 따져보니 답은 세저리 손: 맞아요. 저도 경제적 조건을 따져보고, 세저리에 왔어요. 세저리는 등록금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오해가 있는데, 실제로 비교해보면 제일 합리적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서울에서 자취했을 때 월세만 40만 원이었어요. 거기에 식비도 무시 못 하죠. 그런데 세저리는 한 학기 내내 숙식을 제공해 주잖아요. 서울 생활비보다 확실히 저렴했어요. 게다가 세저리에 입학하면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과 생활비 대출을 받을 수 있어요. 안: 아, 그건 내가 미처 생각 못했네요. 여긴 정식 대학원이니까 정부 대출로 장학금이나 생활비를 구할 수 있군요. 손: 그렇죠. 다른 교육기관에서 공부하면 스스로 모든 비용을 마련해야 하지만, 세저리에 오면 대학원생 신분이니까 생활비를 초저금리로 국가에서 빌릴 수 있어요. 물론 공짜는 아니지만, 요즘 같은 상황에서는 잘 활용하면 훨씬 이득이죠. 그런 점에서도 다른 사설 교육 기관보다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박: 저도 재학생 전원이 기숙사에서 무료로 지내는 세저리의 환경이 좋았어요. 서울에서 학교 다니면 어디서 어떻게 지내야 하나, 항상 고민이었거든요. 안: 대학원 과정이 2년이라는 점은 어때요? 여러분 입장에선 얼른 언론사에 취업하고 싶을 텐데. 손: 2년 과정이지만 1년 안에 합격할 마음으로 왔어요. (웃음) 좌담회에 참석한 함민균 PD. 박동주 기자 함: 저도 2년 과정인 건 알았지만, 재학 도중에도 입사 지원을 할 수 있는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2년 과정이 큰 제약으로 느껴지지 않았어요. 안: 그렇죠. 대학원 2년을 마쳐야 언론사에 입사할 수 있는 것처럼 오해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죠. 여러분 중에도 입학 첫 학기나 두 번째 학기에 합격하는 경우가 있잖아요?  손: 그렇게 합격한 뒤에도 본인이 원한다면, 밤이나 주말에 개설되는 강의를 듣고 석사 학위를 나중에 취득할 수 있죠. 박: 저는 준비가 전혀 안 된 상태에서 입학했으니까, 2년 정도는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기본조차 갖추지 못했으니 뭘 하든 2년은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난 5월, 심석태 교수와 학생들이 충북 제천의 공원으로 봄나들이를 갔다. 저널리즘 대학원 게시판 ‘세저리 이야기’ 손: 언론고시 준비 2년 안에 합격한다면 굉장히 빠른 거죠. 처음 시작할 때 저도 1년 안에 합격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기간이 더 길어졌어요. 세저리에서 2년 동안 안정적으로 공부하는 게 결코 더딘 게 아니죠. 동지애를 넘어 전우애로 안: 여러분 이야기를 들어보니, 교수진만큼이나 친구, 동료도 중요한 것 같군요. 세저리 입학 뒤 그런 친구를 찾았나요? 박: 입학 전 세저리 홈페이지에 있는 ‘세저리 이야기’의 어떤 글을 봤어요. 재학생들이 다이어트를 목표로 같이 운동한다는 이야기였어요. 그게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그게 취업과는 큰 관련이 없는 소소한 일이잖아요. 그런 작은 부분에서도 목표를 공유하고 함께 노력하는 문화가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었어요. 김: 저도 입학 전 ‘세저리 이야기’를 봤는데, 학생들 회식이 잦더라고요. (웃음) 교수님과 학생이 정말 친밀하고, 학생들 사이에도 동지애가 있다고 느꼈어요. 내가 입학한다면 저 공동체 안에서 동지애를 느끼고 교수님들과 잘 지낼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들어와 보니 예상이 맞았어요. 동지애를 넘어 전우애가 생겨요. (웃음) 지난 12월 초, 안수찬 교수와 학생들이 단비 서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저널리즘 대학원 게시판 ‘세저리 이야기’ 함: 실은 세저리를 ‘나무위키’에서 검색해봤어요. (웃음) 거기 보면, 전반적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있다는 내용이 있어요. 나중에 ‘세저리 이야기’를 보니까 실제로도 그런 것 같았고요. 낯선 공간에서 공부하는 입장에서는 그게 참 매력적이었어요. 안: 먹고 자는 문제는 어때요? 집에서 지낼 때보다 힘들지 않았나요? 함: 저는 식사나 자는 문제로 불편함을 느낀 적은 없었어요. 무료로 기숙사에서 생활하고, 학식도 꼬박꼬박 나오니까, 오히려 생활비나 식사에 대한 고민을 덜 하게 돼서 훨씬 편했습니다. 손: 저는 오랫동안 혼자 공부하다 보니 성격이 내향적으로 변했어요. 처음 세저리에 와서 만난 룸메이트는 모두 외향적이었어요. 뭐든 다 같이 하자는 거예요. 처음에는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나중에 보니 동기들과 같이 지내는 게 큰 힘이 됐어요. 서로의 성장과 성공을 바라는 친구들이라는 게 느껴지거든요. 심리적으로 힘들 때마다 위안을 많이 얻었죠. 같이 지내는 불편함보다는 얻어가는 게 훨씬 더 커요. 하나의 흐름으로 이론과 실무를 배우다 안: 수업의 수준은 어땠나요? 김: 상당히 매우 높아요. (웃음) 예를 들어, 제정임 교수님의 ‘시사현안세미나’를 듣고 있는데,  강의, 발표, 토론을 적절히 조화시켜 진행하시는 게 놀라워요. 수업 시간마다 교수님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에 반합니다. (웃음)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10쪽 분량의 발제문을 읽고, 3시간 동안 토론하잖아요. 수업을 따라가기 벅찰 때도 있지만, 한 학기를 돌이켜 보면 혼자였다면 불가능했을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었다는 생각에 뿌듯해요. 함: 저는 PD에 대한 고민을 상의하고 피드백 받고, 그 고민을 어떤 식으로 더 발전시킬 것인지에 대한 이야기를 교수님들께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박진홍 교수님은 “프로그램을 볼 때는 본인이 만든다고 생각하고 시청하라”고 매번 말씀하셨는데요. 구성은 물론이고 출연자는 누구를 섭외할 건지, 진행자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내레이션은 쓸 건지, 무대 세트는 프로그램의 컨셉에 적합한지 등 모든 것이 PD의 영역이라는 걸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이전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부분을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죠. 박: 첫 학기가 끝나고 나서 인상깊었던 점이 있어요. 세저리의 여러 강의와 공부가 큰 틀에서 하나의 흐름을 이룬다는 걸 알게 됐어요. 교수님들의 지도를 받아보면, 모든 수업과 데스킹에 일관성이 있다는 걸 느끼게 됐죠. 그래서 ‘아, 이게 맞는 방향이구나’ 하는 신뢰가 생겼어요. 손: ‘한 흐름으로 배운다’라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두 번째 학기까지 마치고 나니까 지난 수업과 교수님의 피드백이 모두 모여 저를 언론인으로 만들어줬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저는 심석태 교수님의 ‘방송취재보도실습’, ‘언론윤리법제사례연구’ 수업을 듣는 동시에 <단비뉴스> 지역사회부에서도 심 교수님의 지도를 받았어요. 기사 쓰기나 뉴스 리포팅 같은 방송기자의 기본 역량을 갖추고, 기사를 발제하여 실제로 취재하는 과정까지 종합적으로 익혔어요. 심 교수님이 SBS에서 ‘스브스뉴스’를 만드는 일을 주도하셨잖아요. 이번 학기 교수님의 ‘언론산업세미나’ 수업에서도 한국 언론의 뉴미디어 전략을 공부했는데, 덕분에 언론 산업 전반을 넓게 보는 눈이 생긴 것 같아요. 함: 넓게 보는 동시에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보는 눈도 얻었어요. 김민식 교수님은 예능 장르에서 포맷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어요. “성공한 예능 PD는 포맷을 만들어내는 사람”이라고도 하셨는데요. 사실 저는 방송 프로그램의 포맷을 다소 무심하게 생각했었거든요. 그저 시사, 다큐멘터리, 교양 정도로만 나눠서 바라봤었어요. 그런데 포맷이 프로그램을 어떻게 흥미롭게 만들 수 있는지 배웠고, 그다음부터는 코미디, 토크쇼, 관찰 등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어떻게 시사교양의 영역에 적용할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됐어요. 좌담회에 참석한 김아연 기자. 함민균 PD 김: 종종 교수님들이 쓰신 기사, 칼럼, 책을 찾아 읽어요. 그때마다 느껴요. ‘나랑 편하게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누는 이분들이 한국 언론계에서는 위인 같은 존재시구나.’ 새삼 소름이 돋죠. 그러다가도 과제 많이 내주시는 교수님들을 보면 미워요. (웃음) 소름 돋아요, 가슴 뛰어요 안: 언론고시 준비한다는 사람 가운데는 논술이나 작문 같은 필기시험에 집중하려는 경우도 많죠. 그런 점에서 <단비뉴스> 활동을 하는 게 부담스럽지 않았나요? 박: 저는 <단비뉴스> 활동을 통해 가장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교수님들이 수업 때 해주시는 말씀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로 제 머리에 쌓여 있다가, 현장에 나가 취재할 때 그 내용이 생각나요. 그러면 그 지식은 절대 잊히지 않아요. 저는 강의와 실습이 하나의 사이클이라고 생각해요. 김: 정말 이 일을 하고 싶은 게 맞는지 제 자신을 계속 의심했어요. 실무 역량이 없고, 이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는데 언론사에 가겠다는 건 진정성이 부족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죠. 세저리에 오면 그 모든 것을 다 검증할 수 있어요. <단비뉴스> 활동은 그걸 직접 확인하는 과정이었어요. 내가 정말 기자를 하고 싶은지, 기자는 어떤 마음과 태도를 갖춰야 하는지, 어떤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하는지 배우고 체험하면서 기자를 준비하는 거죠. 안: 굉장히 중요한 대목입니다. 기자 또는 PD가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그게 나하고 맞는지 검토하는 건 반드시 필요해요. 그 경험과 실력을 제공하는 게 세저리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그래서 겪어보니 어때요? 자신과 잘 맞는 일이던가요? 김: 네. 교수님들의 수업을 들으면서 가슴 뛸 때가 있어요. 안: 왜 가슴이 뛰지요? 김: 나도 저런 기사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그럼, 가슴이 뛰어요. 가슴이 뛰면 그 기사를 써야죠. (웃음) 박: 교수님들의 가이드를 받으면서 <단비뉴스> 활동을 하잖아요. 그래서 교수님과 2인 3각 달리기를 하는 것 같아요. 또는, 말 그대로 ‘러닝메이트’ 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함께 취재하는 거죠. 그게 굉장히 귀한 경험이예요. ‘기자라면 이런 걸 보고 다녀야 하는구나’, ‘기자는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이 정도의 취재 활동을 내가 버틸 수 있네’까지 느꼈어요. <단비뉴스> 활동은 정말 특별해요. 좌담회에 참석한 손민주 기자. 함민균 PD 손: 안수찬 교수님의 ‘취재보도론’ 수업을 들으면서 다이어리에 적어놓은 게 있어요. 교수님이 말씀하셨어요. ‘과제가 아니라 기사다.’ 수업 시간에 제출하는 기획안이나 기사를 곧바로 <단비뉴스>에 보도하니까 그런 마음가짐을 요구하셨던 거죠. 그 마음가짐이 기자 공부하는 동력이 됐어요. 점점 더 실무 능력을 요구하는 전형이 늘어나고 있잖아요. 이번 KBS 최종면접에서 “지금까지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을 받았어요. 저는 이렇게 답했죠. “비영리 독립 언론 <단비뉴스>의 지역사회부에서 기사 쓰고 있습니다.” ‘기사 쓰고 있다’는 그 말은 제 자신감에서 우러나온 이야기였어요. 함: 안 교수님이 저희에게 기자, PD의 정체성을 가지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박진홍 교수님 수업에서도 비슷한 맥락의 이야기가 나왔거든요. 항상 제작자의 관점을 가지고 바라봐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프로그램을 볼 때, 스튜디오는 왜 이렇게 만들었고, 진행자는 왜 이렇게 섭외했고, 구성은 어떻게 할지 등등. 이런 고민을 하려면 평상시에도 PD의 정체성을 가져야겠다고 느꼈죠. 안: 입학 후 지난 한두 학기 동안 달라진 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함: 입학 전에는 글을 쓰거나 기획안을 썼을 때 ‘이 정도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세저리에 온 뒤에는 ‘여기서 뭘 더 해야 할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게 됐어요. 글이나 기획안 써서 교수님께 보여드리면 만신창이가 돼서 돌아오잖아요. (웃음) 그러면 보완점에 대해 고민을 자꾸 하게 되고요. 실제로도 그 고민이 면접에 도움이 됐습니다. 기획안과 관련된 질문에 ‘저는 이런 것까지도 고민해 봤습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었거든요. 지난 5월에 열린 ‘세저리 가왕전’.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학생들은 매 학기마다 노래와 춤 실력을 뽐내는 작은 잔치를 열어, 공부의 스트레스를 날린다. 저널리즘 대학원 게시판 ‘세저리 이야기’ 손: 세저리 입학 전, 제 직업은 ‘언시생’이었어요. 기자가 되고 싶은 사람이었고, 목표도 기자가 되는 거였죠. ‘어떻게 하면 기자가 될 것인지’ 고민했어요. 그런데 세저리에 들어와서 제 직업이 ‘기자’로 바뀌었어요. 말 그대로 <단비뉴스> 기자가 됐죠. 자연스럽게 고민이 달라졌어요. ‘쓰고 싶은 기사가 무엇인지,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저널리즘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궁리했어요. 그게 모든 걸 바꿨어요. 언시생이던 시절엔 면접장에서 ‘나는 정말 기자가 될 수 있어요’를 보여주려고 안달했는데, 세저리 입학 뒤로는 ‘‘나는 기자의 마음가짐으로 이렇게 살아왔습니다’를 담담하게 보여주는 것으로 충분했어요. 안: 당신들 이미 기자라고 입학 첫날부터 내가 말했잖아요. (웃음) 반짝이는 수많은 별을 함께 봐요 안: 마지막으로 신입생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김: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해요. 바쁠 거라는 걸 염두에 두고 마음의 각오를 해야 할 것 같아요. 여태까지 살아온 중에 지난 학기가 저한테는 가장 바쁜 시간이었어요. 그리고 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죠. 덧붙이자면 신문 읽기나 운동 등 생활 루틴도 만들면 좋을 것 같아요. 좌담회에 참석한 박동주 기자. 함민균 PD 박: 저는 미리 판단하지 말고 학교에 오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열린 마음’이 좀 필요하다는 말인데요. 처음 안수찬 교수님을 줌으로 몇 번 뵀을 때, 교수님께서 많이 하셨던 얘기가 “가족과 친구를 버리고 오라”는 농담 같은 진담을 하셨어요. (웃음) 지금 생각해 보면 느슨했던 그동안의 일상이 크게 변할 테니, 그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라는 말씀이었던 것 같아요. 또한, 미리 판단하지 말고 귀 기울일 준비를 하고 오라는 뜻이기도 했고요. 실제로 제가 입학한 뒤에 겪은 일은 입학 전에 혼자 예상했던 것과 완전히 달랐어요. 새로운 것을 그대로 흡수한만큼 제가 성장했어요. 입학을 준비하는 분들은 미리 걱정 말고 마음을 열어놓고 오면 될 것 같아요. 모든 것을 흡수하는 열린 마음으로 오세요. 손: 혼자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은 안 들어오는 게 좋아요. 언론인이 되고 싶은 의지는 있는데 ‘언시 생활이 힘들다.’ ‘같은 꿈을 꾸는 동료가 필요하다’, ‘교수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입학하면, 자신을 활짝 꽃 피울 수 있을 겁니다. 함: 언론고시를 준비하다가 한계를 느끼고 있다면, 세저리 입학을 추천해요. 저도 혼자서 공부할 때는 안대를 쓰고 더듬는 느낌이었어요. 여기 오면, 교수님들, 그리고 주변 동료들과 함께 언론과 저널리즘을 함께 고민하는데, 그걸 통해 많은 것을 명확하게 볼 수 있어요. 박: 기자는 혼자 일하는 직업이 아니잖아요. 그 현실을 가장 생생하게 경험하고 싶다면 세저리가 굉장히 좋은 선택지가 될 겁니다. 그런 분들에게 좋은 정보도 알려드릴게요. 여기 캠퍼스가 너무 좋아요. 언젠가 자정 넘어 공부하다 건물 밖에 나간 적이 있었는데, 밤하늘에 별이 너무 많았어요. 또렷하게 잘 보였어요. 무척 아름다웠죠. 제천의 공기도 너무 좋고요. 문화관 건물 뒤쪽으로 산이 펼쳐져 있잖아요. 그 경관과 자연이 주는 해방감과 안정감이 커요. 여기 와서 공부하세요. 안: 그래요. 산과 맞닿은 그 하늘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낮과 밤에 수많은 일들이 펼쳐지죠. 이렇게 많은 별은 나도 여기 와서 처음 봤어요. 그 별을 더 많은 사람에게 보여주고 싶군요.   그 별을 보며 미래를 준비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공지’ 란에 입학 절차를 상세하게 안내해 뒀다. http://www.semyung.ac.kr/cop/bbs/BBSMSTR_000000000426/selectBoardArticle.do?nttId=119547 저널리즘 대학원이 있는 세명대학교 문화관에서 바라본 하늘과 산. 김아연 기자         이 기사는 <단비뉴스> 보도를 허락을 구하고 중복게재한 것입니다.  기자명 출처 : 단비뉴스(http://www.danb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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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6
  • 제천시 대학생 주소이전 사업 순항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가 타 지역에 주소를 둔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주소이전 사업이 한 달여간 829명이 제천으로 주소를 옮기는 성과를 보이며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달 중순부터 주소이전사업을 위해 학생 대상 개별 문자안내와 함께 대학홈페이지 게재,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왔다.   주소이전에 속도를 내기 위해 지난 7일 세명대, 대원대에 학생들이 편리하게 주소이전을 할 수 있는 현장전입신고창구를 설치하였고 18일까지 운영한다. 작년까지는 전입일로부터 6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여야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금년도는 제천시로 전입신고 이후 신청을 하면 장학금 100만원을 학생에게 바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장학금 지급 기준을 대폭 개편하였다.   단, 장학금 수혜 학생은 전입일로부터 9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여야 하며 9개월 전 전출시 대학교에서 장학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늘리기 시책 일환으로 시작된 본 사업을 통해, 지방 대학 신입생 감소에 따른 지방대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인구 증가를 도모하여 지역과 대학이 상생 발전 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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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초/중/고/대학
    2022-03-10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2022년 장학생 선발 모집
    ▲ 2022년도제천시인재육성재단 장학생선발 계획공고(사진=인터넷캡쳐)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이 3월 18일까지 2022년도 장학생을 선발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지역대학 410명, 만학도 81명, 유학 25명, 일반 80명, 우수 21명, 특별 20명, 꿈나무 40명, 다문화특별(대) 10명, 다문화특별(고) 60명, 지정기탁 23명 등 총 10개 분야 769명이 선발된다.  이 중 직접 신청해야하는 장학금은 지역대학, 만학도, 일반장학생 3개 분야로, 재단 홈페이지(http://www.jcbrain.kr)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지역대학장학생은 관내 고등학교 졸업자로 세명대학교 및 대원대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재수생 등, 제천 출신 검정고시생 포함)이 대상이며, 만학도장학생은 제천시 거주 3년 이상, 40세 이상(1983년 이전 출생자) 학생이 관내 대학에 신·편입 할 경우 지급하게 된다. 일반 장학생은 제천 출신으로서 전국에 소재한 대학의 재학생에 대한 등록금 지원 성격으로 운영되며, 성적 70%와 소득 30%을 합산한 점수를 책정해 순위가 높은 순으로 80명을 선발한다.   그 외 장학금 수혜자는 학교장의 추천으로 선발되며, 특히 올해는 꿈나무 장학생 선발기준을 ‘정부기관, 지자체, 비영리 법인(단체) 등에서 주최하는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로 완화하여 다양한 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미래 인재로 육성코자 하는 의지를 나타냈다. 특히 신설된 다문화특별(대)장학생은 다문화 가정 대학입학 신입생 중에서 부모의 전년도 건강보험료 월평균 납부액이 적은 학생을 10명 이내로 선발하며 장학금은 생활비지원으로 지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신청일자가 정해져 있는 만큼 대상 학생 및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장학생 선발에 관한 지원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http://www.jcbrain.kr) 또는 전화(☎043-653-96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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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제천시, 2022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접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 제천시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학기당 최대 10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만약 대상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타 장학금액을 포함한 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해준다. 해당 사업의 1학기 학자금은 올해 2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2학기 학자금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면 된다. 제천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총 659명에게 5억9천9백만 원의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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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 제천산림조합, 장학금 및 성금 2천만원 기탁
    ▲제천산림조합은 11일 인재육성재단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각 1,000만원씩 기탁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산림조합(조합장 장영호)에서는 지난 11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각 1,000만원씩 총2,000만원을 기탁 했다. 제천산림조합은 2008년도부터 15년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재단에 9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제천의 인재 발굴과 교육발전에 앞장서는 한편,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에도 성금을 전하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도 실천했다.    장영호 조합장은 “제천을 이끌어 나갈 꿈나무 육성은 산림에 100년 대계를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것과 같다”라며, “장학금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현재 청전동에 신축하고 있는 금융청사가 개소되면 지역금융기관으로 우뚝 자리잡아 지역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매년 지속적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재단에서도 푸른 숲을 가꾸는 조합처럼 함께 푸른 꿈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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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12
  • 2022년 달라지는 제천시 제도와 시책
      ▲ 2022년 달라지는 제천시 제도 및 시책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의 2022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시책이다.  분야별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 복지 분야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의 학업 동기부여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3년이상 제천지역인을 대상으로 1인당 1백만원의 ‘제천시 다문화가정 대학입학 특별장학금’을 지원하며,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지원을 위해 제천시 만9세~만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꿈모아바우처(청소년수당)’를 5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지급한다.   ▣ 보건 분야 만65세 이상 허약만성질환 어르신을 대상으로 앱과 디바이스 연동을 통한 전문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하며, ‘아토피 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 지원사업’은해당 조례를 제정하여 지원대상을 만12세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에서 만18세 이하로 확대하여 지원한다.   ▣ 문화예술 분야 만19세~만39세 제천거주 및 연고 청년 예술인과 만19세~만39세로 구성된 3년 이내의 제천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청년예술인은 1인당 최대 1백만원, 청년예술단체는 최대 5백만원을 지급하는 ‘청년예술인(단체)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 기업지원 분야 ‘근로자 이주정착지원금’ 실시, 10명이상 산업단지 입주기업 사업장 근로자에서 관내에 주소를 둔 공장의(1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로 확대하고 반환조건도 완화하여 기업의 정주여건 개선 및 이주근로자의 조기정착을 지원한다.   ▣ 교통 분야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 도입’을 통해 오는 2월부터 제천시 관내 35개 매매상사에서는 이전등록 민원처리를위하여 등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 기타 교육문화복합시설인 하소생활문화센터와 청소년 활동공간인 제천시청소년센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꿈뜨락(청소년문화공간) 등 공공시설이 오는 3월 새롭게 문을 연다.   하소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2,642㎡,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문화교실, 동아리실, 다함께돌봄센터, 도서관, 소공연장, 옥상정원 등의 시설을 갖춰, 제천화재참사로 인한 아픔과 슬픔의 공간에 ‘위로, 치유, 소통’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연면적 2,221㎡, 지하1층~지상4층의 규모로 방과후아카데미, 특성화실, 휴카페, 다목적체육공간, 대강당 등의 시설을 마련하였으며, 청소년꿈뜨락은 청전도 지하도로 495㎡ 규모에 영화·음악 공연시설, 실내게임, 밴드·안무연습실, 동아리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참조>   2022년 달라지는 주요 제도·시책(제천시) 제도·시책 현 행 변 경 제천시 다문화가정 대학입학 특별장학금  지원 - ○ (지원대상): 다문화가정 대학(전문대학 포함)입학 신입생 장학금 지원 ○ (선발기준) - 전년도 건강보험료 월평균 납부액이 적은 학생 10명 이내 - 학생 본인 및 부모, 보호자의 주민등록 소재지가 최근 3년 이상 제천지역인 자 ○ 지원내용 : 1인당 1백만원(생활비 지원)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지원 - ○ (시행일) 2022. 3월 예정 ○ (지원대상)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9세~만18세 청소년 ○ (지원기간): 만18세가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원 ○ (지원내용) 구분 (만나이) 9~12 13~15 16~18 지원금액 5만원 7만원 10만원 ○ (사 용 처) 제천시 내 등록 가맹점 (교육, 문화, 체육활동 관련 업체)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 - ○ (대상) 허약 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형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 (내용) 어르신의 허약정도 및 건강 행태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구성및 어르신 친화적 건강관리 APP개발 적용 및 다양한 디바이스 도입 아토피 보습제지원 및 의료비 지원 확대 ○ 해당조례 없음 ○ 연령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 보습제 지원 ○ 해당조례 제정 ○ (내용) 조례제정을 통한 연령 만18세이하 취약계층 및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보습제 지원 및 의료비 지원 청년예술인 (단체)지원 - ○ (지원대상) - 청녀예술인 : 만19세~39세 제천거주 및 연고 예술 - 청년예술단체 : 만19세~39세로 구성된 3년이내의 문화예술단체 ○ (지원내용): : 예술활동비 지원 - 청년예술인 1인당 최대 1,000천원 - 청년예술단체 단체당 최대 5,000천원 근로자  이주정착금 기준완화 ○ (지원대상) -산업단지 입주기업(1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 중 제천시로 전입한 근로자 본인, 배우자, 자녀 ○ (반환조건) - 2년 이내에 근로자가 퇴사, 이직, 타 지역으로의 이주 등으로 주민등록 이전이 확인되면 법인 대표의 책임으로 지원금 전액 반환   ○ (지원대상) - 관내에 주소를 둔 공장의 (10명 이상의 사업장) 근로자 중 제천시로 전입한 근로자 본인, 배우자, 자녀 ○ (반환조건) - 2년 이내에 근로자가 퇴사 또는 관외 주소지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경우 법인대표의 책임으로 지원금 전액 반환, 다만 근로자가 지원금을 받은 날부터 1년 이상 관내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경우 지원금의 50퍼센트만 반환 자동차매매상사 이전·등록 온라인시스템도입 ○ 등록관청 차량등록 창구 직접 방문 접수·처리 ○ 중고매매상사 온라인으로 자동차 등록○ 2022. 2월부터 시행 하소생활 문화센터 「산책」개관 - ○ 개관일 : 2022. 3월 예정 ○ 위 치 : 제천시 하소로 50 ○ 규 모 : 지하1층~지상4층(2,642㎡) ○ 주요공간: 생활문화센터, 도서관,소공연장,전시갤러리,옥상정원 등 제천시 청소년센터  개관 - ○ 개관일 : 2022. 3월 예정 ○ 위 치 : 제천시 의병대로 198(동현동) ○ 규 모 :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221㎡, 부지면적 2,858㎡) ○ 주요공간: 휴카페, 특성화실, 방과후아카데미교실, 다목적체육공간,자치활동실, 대강당 등 청소년꿈뜨락 개관 - ○ 개관일 : 2022. 3월 예정 ○ 위 치 : 제천시 청전동 643번지 (청전동 지하도로) ○ 규 모 : 지하1층(495㎡) ○ 주요공간 : 영화·음악 공연시설, 실내게임실, 보컬트레이닝실, 밴드연습실, 안무연습실, 동아리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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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4
  • 2022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 선발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재단법인 촛불장학회(이사장 이성철)가 2022년도 촛불장학회 장학생 신청자를 1월 3일부터 28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접수한다.        대상은 2월 1일 기준 부모 또는 본인이 원주시 읍·면 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수업을 받은 4년제 대학 입학 예정자 및 재학생으로 수시 입학생(단, 예체능 계열 예외)과 2년제 대학생은 제외된다. 장학금은 학기당 100만 원이며 선발된 장학생의 1학기 성적이 B학점 이상이면 2학기 장학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선발 요강과 신청 서식은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촛불장학회 홈페이지에서도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재단법인 촛불장학회는 1990년 2월 ‘자신의 몸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촛불’의 의미를 새기며 원주시 읍·면 지역에서 수학하고 장차 향토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향토장학재단으로 현재까지 2,015명의 학생에게 총 14억 2천 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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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03
  • ㈜클레이맥스,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 쾌척
    ▲㈜클레이맥스, 최희용 대표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백만원 쾌척했다.     ㈜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는 4일 제천시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최 대표는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8회에 걸쳐 재단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는 한편 불우이웃돕기, 주민화합행사 기부 등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힘써 주고 있는 ㈜클레이맥스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기탁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재단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레이맥스는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소재한 친환경 투습블록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저탄소․저에너지 등 친환경에 대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고 있으며, 산학연 공동연구과제, 국책과제 등을 통해 우수한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콘크리트에 접목시킨 2차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친환경 건설자재의 선도 기업으로서 제천시와 상생 발전하고 있다. 특히 최희용 대표는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용 조립식 빗물 침투형 저류시설 발명특허, 방재신기술, 조달청 우수제품, LH 신기술 선정 등으로 국가재해안전 및 침수피해 저감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제47회 상공의 날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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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4
  • 제천시, 조례 개정을 통해 청소년자립지원금 소득기준 완화로 지원 대상 대폭 확
    제천시가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학자금 및 지업훈련금 등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2021년 하반기 청소년자립지원금’ 을 11월 1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만 9세부터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다. 특히, 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70%이하에서 100%이하로 완화하였으며, 그동안 제외됐던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도 지원 가능해 대상자의 폭을 넓혔다. 대상자는 1인당 연간 300만원 범위 내에서 대학교 학자금 또는 자립에 필요한 직업훈련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한 기술교육에 대한 직업훈련 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월 26일까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제천시 청소년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 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 기준은 읍면동장의 추천 학생 중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의 수급자 등 취약계층, 소득수준이 낮은 자, 근로청소년, 신규신청자 순이다. 제천시는 “조례 개정을 통해 소득 기준 완화 등으로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사업의 문제점을 보완‧개선하였다.”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카카오톡 앱의 오픈채팅방 ‘제천시 청소년자립지원금 신청 안내’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활용해 입장하면 제천시 여성가족과 담당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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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 ㈜일진글로벌,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0만원기탁
        코로나 19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업들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왕암동 제1․2산업단지에 위치한 ㈜일진글로벌(송영수 대표)은26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송영수 대표를 비롯해 지중현 이사장과 이상천 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일진글로벌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2005년 제1산업단지에 제1공장을 설립하여 제천과 인연을 맺고 제2산업단지에 제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제3산업단지 내 부지 74,855㎡에 제 4공장 일부를 신축하여 가동 중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끌어 감과 동시에 지역 최대기업으로써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재단에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해 주신 일진글로벌과 지역의 기업인, 독지가와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양성에 더욱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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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26

사회 검색결과

  • 제천시, 2023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13일부터 ‘2023년도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다자녀 가정의 대학교 등록금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왔다. 작년에는 대학생 515명에게 학기별 최대 1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보호자(부 또는 모)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 주민등록을 둔 가구로, 셋 이상의 다자녀가정이면 해당된다. 대학생 자녀 등록금은 학기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되며, 대상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자는 학기별 신청기간 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해야한다. 신청은 각각 1학기 2월 13일 ~ 5월 31일 이며, 2학기 7월 3일 ~ 11월 30일이다. 1학기 분은 6월 중, 2학기 분은 12월 중 지급할 계획이다. 이 외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또는 기획예산과 인구정책팀(☎043-641-5057)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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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1
  • 민주평통 조영희·김종태 자문위원,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 수상
    ▲좌측부터 김종태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조영희 자문위원(대통령 표창), 장재원 자문위원(도지사 표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조영희(44·여), 김종태(65·남) 자문위원이 지난 4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유공자문위원 의장(대통령)표창 수여식’에서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을, 장재원(63·남) 자문위원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조영희 자문위원은 제17기(2015.7.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 청년분과위원장과 19기,20기 여성분과위원장으로서 청년,여성 단체와 협업하여 통일공감 좌담회 개최, 통일안보 강연회, 탈북민과의 간담회, 명절문화 체험, 문화탐방 등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힘쓰고 단양군 축제기간 체험 홍보활동 사업을 적극 추진해 민주평통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2017.9.1.~)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18기,19기 사회복지분과위원장과 20기 기획홍보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내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온라인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하며 평화통일 정책건의 활동에 앞장서고, 단양군 테니스협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장학금, 불우이웃돕기 성금, 코로나19 대응 보건소 간식제공 및 자가격리자 구호물품 포장봉사, 장애농가 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장재원 자문위원은 제18기~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창설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평화통일정책 자문·건의 등 지역사회 통일기반 조성을 위해 필요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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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단양군 향토기업 성신양회㈜ 끝없는 선행 훈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성신양회(주) 단양공장(공장장 하태수) 임직원들이 동절기 어려움이 가중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불 20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이불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회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임직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 이하 끝전을 모으기 시작한 일이 어느덧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로 발전했으며, 장학금 지급은 물론 요양 시설 지원, 장애인 단체 기부, 취약 가정 지원 등 다양한 공헌 활동에 사용되고 있다. 성신양회(주) 단양공장장은 "경기 침체와 추위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슬기로운 위기 극복을 위해 향토기업이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이불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책임감 있는 향토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신양회(주)는 2010년 ‘월급 끝전 모으기’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2억 3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장학금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성신양회(주) 단양공장에서 전해오는 온정에 감사드린다"며 "추운 겨울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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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주)인팩, 인팩이피엠(주) 8백만원 상당 후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인팩(대표최오길, 최웅선)과 인팩이피엠(주)(대표 최장돈)은 지난 26일 제천시청을 찾아 8백만원 상당의 장학금 및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제천 산업단지 내에서 친환경 자동차부품을 생산·공급하는 이 업체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에서 1%씩 성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매서운 한파로 마음까지 움츠러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으로 온기를 불어넣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1%의 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인팩과 인팩이피엠(주)이 앞으로 제천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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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7
  • 아세아시멘트,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아세아시멘트(주)(대표 이훈범)는 9일 제천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2천만 원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기탁했다. 아세아시멘트는 2000년부터 매년 총3억 8천여만 원을 장학금을 기탁하며 제천의 지역인재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이훈범 대표는 “인간과 환경 그리고 가치를 창조하는 자사의 기업 비전처럼 지역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으로 더 나은 가치를 만들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에 생산 공장을 두고 매년 꾸준히 인재육성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재단에서도 이에 힘입어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세아시멘트는 작년 수해피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총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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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제천시,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 실시
      제천시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세 자녀 이상 가구의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한다.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보호자와 자녀 모두 제천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다자녀 가구의 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이며, 학기당 최대 100만원의 학자금을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다만, 대상 학생이 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에는 타 장학금액을 포함한 금액이 등록금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차액을 지원해주며, 졸업 후 동급 대학에 재 진학하는 경우에는 지원하지 않는다.   해당 사업의 1학기 학자금은 5월 31일까지, 2학기 학자금은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식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소식알림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다자녀가구 등록금 지원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제천시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해 동사업에서 607명에게 5억2천9백여만 원의 대학생 학자금을 지원해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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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15
  • 스마트 혜인의원 손혜인 원장,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200만원 기탁
        ▲ 장학금 기탁식 모습   스마트혜인의원(장락동 신안실크밸리스카이시티) 손혜인 원장이 지난 2일 제천시장 시장실을 방문하여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손혜인 원장은 “청소년 시절부터 주변에서 어렵게 공부하는 친구들을 봐 왔다.”며, “적은 돈이지만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유익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봉사란 의료인이라면 응당해야 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쾌적한 환경에서 정확한 정보와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 방법으로 환자들이 건강을 빠르게 되찾을 수 있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지중현 이사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제천시 인재 양성에 힘을 실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유용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 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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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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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그림 및 글짓기 공모전 개최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회장 김회원)는 지친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참신한 창의력 발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초중고 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해마다 의림지 일원에서 대회가 진행되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공모전으로 관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 한다.   이번 행사는, ‘출산장려, 슬기로운 코로나19 극복, 마스크’를 주제로 오는 26일부터 내달 7일까지 각 학교 담당교사를 통하여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사무국으로 작품을 제출하여야 한다. 시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약100여명의 학생에게 제천시장, 제천교육장, 바르게살기제천시회장의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2009년부터 매년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대회를 개최하여 우리지역학생들의 소질 계발과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에 관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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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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