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제천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41억 8천만원 지원

- 제천화폐로 취약계층도 지원하고 골목상권도 살리고 -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0.03.25 16:44   조회수 : 39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본 -제천시청.jpg

▲ 제천시청

 

제천시가 코로나 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 ‘모아’로 지원한다.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가 지급대상으로 4개월 간 제천화폐 ‘모아’로 7,000여 가구에 41억8천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1인 가구 기준으로 4개월간 지원되는 상품권 액수는 생계·의료 수급자에게 총 52만원, 주거·교육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40만원으로 가구원수·보장구분에 따라 4월중 지원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층’에 해당한다면 따로 신청할 필요는 없고, 지급안내문을 받으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수령 후 ‘모아’ 가맹점에서 사용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을 제천화폐로 지급하면 지원받는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아울러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5133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천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금 41억 8천만원 지원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