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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04 19:08   조회수 : 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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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경청을 하고 있다.

 

제천시는 지난해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산으실 마을에서 4일 '현장콘서트'를 진행했다. 현장콘서트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각 부처별 국장과 담당자, 화산동 박재영 동장, 화산동노인회 안기영 회장,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 김동식 위원장과 각 직능단체장, 충북도의회 전원표 도의원, 제천시의회 김대순 의원, 마을주민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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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천 시장이 안기영 화산동노인회장 질문에 답하고 있다.

 

시는 현장콘서트에서 건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날 산으실 마을주민들이 ▲수해로 전답의 양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비료신청 증액 ▲마을진입로 확포장 공사 빠른 시일 내 마무리 ▲농사철은 다가오는데 저수지 물이 없어 걱정이며, 대형관정이 필요하다 하자. 이상천 시장은 ”올해 산으실 마을에 대형관정 예산을 반영했다.”고 답했으며, 비료 증액에 대해서도 대책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산으실 마을 진입로의 도로포장도 4월 중 마무리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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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시장은 ”강저동에 165억의 에산이 투입되는 남부체육공원도 내후년 완공과 135억 예산이 투입되는 남산도시재생사업 등이 완공되면 접근성이 좋아지도록 바로바로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현장 위주의 행정을 펼쳐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현장콘서트를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읍면동 현안사업 현장을 찾아가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같이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해 마을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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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산곡동 산으실마을 현장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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