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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9 09:34   조회수 :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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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는 코로나19로 심각한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농가를 돕기 위한 생산적 일손봉사로, 1365서포터즈봉사단(단장 진기용)의 도움을 받아 지난 16일 신월동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새로운 농작물을 심기위해 잘라낸 복숭아나무 가지 제거작업에 힘을 보탰다. 노동 능력이 있는 만75세 이하의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산적 일손봉사는, 농가와 기업의 농작물 파종, 수확, 포장 등 단순 작업을 돕게 되며, 하루 4시간 봉사 시 실비 2만원을 지급한다. 

 

생산적 일손봉사.jpg

김성진 센터장은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농가와 기업의 일손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농가들이 파종·적과 시기 등을 놓칠까봐 걱정이 많다고 들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기 위해 올해는 작년보다 늘어난 1,750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할 계획으로, 뜻이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작년 총 107회에 걸쳐 114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농가 및 기업 등 적재적소에 투입되어 부족한 일손에 큰 힘을 보탰다. 올해도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생산적 일손봉사를 통해 농촌과 기업을 돕고 함께 어려움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제천을 만드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문의(043-648-1365)후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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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생산적 일손봉사로 농가에 힘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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