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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감악산서 100년 이상 된 산삼 채취

- 줄기와 잎을 합친 길이가 1m에 무게가 240g의 모삼과 자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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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29 09:39   조회수 : 2,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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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삼삼을 약초꾼 석모 씨가 제천 감악산 능선에서 4뿌리를 채취하였으며,

이를 알리기 위해 제천시청 이상천 시장실을 방문했다.ⓒ박영호 대표 제공               

 

제천시 화산동에 소재한 한국산원초 산삼협회(대표 박영호)는 지난 22일 제천시 감악산 능선에서 줄기와 잎을 합친 길이가 1m에 무게가 240g의 모삼과 자삼을 약초꾼 석모(59.평택) 씨가 4뿌리를 채취했다고 밝혔다. 박영호 대표는 이 산삼을 인종산삼으로 모산의 나이를 100년 이상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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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년 이상으로 추정되는 삼삼을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들어 보였다.ⓒ박영호 대표 제공 

                                      

박대표는 “노두, 턱수, 유무, 턱수의 굵기와 미의 길이, 색깔과 삼대의 굵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심령(나이)을 추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사람이 인위적으로 씨를 뿌렸든, 자연적으로 자랐든, 천종. 지종산삼과 구분해, 산에서 나는 모든 삼을 인종산삼으로 분류했다."며, 이런 대물은 희귀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대표와 석씨 일행은 약초의 고장 제천에서 귀한 산삼을 캔 것을 알리기 위해 지난 27일 제천시장실을 찾아 이상천 시장을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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