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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7.13 17:57   조회수 : 2,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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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 골프협회(회장 박명호)가 킹즈락CC(옛 힐데스하임)에 대해 불매운동에 들어가며 시민정서를 무시한 킹즈락CC에 대한 규탄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천시 골프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킹즈락CC가 인수 이전 인 힐데스하임CC 시절부터 5월 킹즈락CC가 인수하고 최근까지 지역 골퍼들에 대한 할인혜택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는데, 골프장 측이 제시한 할인혜택이 너무 적은 수준이고, 협상에 무성의한 태도와 지역주민들의 안정보다 영리추구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박명호 제천시 골프협회장은 “지역 골퍼와 함께 성장한 골프장이 지역민을 외면하고 무리한 할인 요구가 아닌데도 무성의한 태도만 보이고 있으며, 다른 지역과의 형평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에서 지역 골퍼를 위한 혜택은 꼭 이뤄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천시는 양측의 입장을 들어 적당한 수준에서 해결될 수 있도록 조정 중에 있으며, 빠른 시일 내에 서로 간 갈등이 해결되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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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골프협회, 시민정서 무시한 킹즈락CC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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