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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2차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 모든 시민에게 지급 결정

- 개인별 15만원씩 13만 2000여 명의 모든 제천시민께 제천화폐“모아”로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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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2.25 14:23   조회수 : 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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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재난지원금 관련 브리핑.jpg

▲충북 제천시 이상천 시장이 코로나관련 긴급 브리핑을 통해 제2차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금일 충북 제천에 20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이상천 시장은 긴급 브리핑을 통해 “힘겹게 내딛은 단계적 일상회복이 중단되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으로 우리가 바랐던 보통의 일상은 여전히 제약을 받고 있어, 이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지역 경제는 좀처럼 회복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제2차 제천시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든 시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결정한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 및 충청북도 재난지원금과 도로 시 자체 예산으로 지급하기에, 제천시 재정 여건과 지급대상 등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으며, 지난 2020년 충북도내 최초의 「1차 제천형 긴급재난지원금」지급과 21년「상생지원금」지급을 통해 보편적 지원이 코로나19로 인한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큰 위안이 되고, 어려운 지역경제에 큰 힘이 된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또한 모든 제천시민에게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개인별 15만원씩 13만 2000여 명의 모든 제천시민께 제천화폐“모아”로 지급되며,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소요예산은 197억원으로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천시 자체 예비비를 활용하여 집행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는 정부에서는 3월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인근 도시와 비교하였을 경우 제천시의 확산의 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지만, 모든 시민이 안전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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