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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도시재생사업의 성지가 되다

- 타지자체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 올해도 계속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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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09 07:03   조회수 : 3,0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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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재생사업 벤치마킹.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의 도시재생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올해도 각 지자체의 방문 및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3월에는 울산시 남구, 지난 5일에는 청주시에서 방문하였으며, 코로나로 인해 방문이 연기된 지자체도 조만간 벤치마킹을 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도시재생사업성공사례로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작년부터 각 지자체, 기관, 지방의회 등의 견학이 끊임없이 지속되며, 도시재생사업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견학은 게스트하우스(엽연초하우스, 목화여관&다방, 칙칙폭폭999), 달빛정원, 주민복합가게(남현동 소재), 식도락카페(중앙시장 2층) 등을 하였으며, 특히 게스트하우스와 달빛정원 도심수로에 감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게스트하우스는 체류형 관광객 증가, 침체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다. 지난해 4~5월 개관 이후 3개의 게스트하우스 숙박객수는 9,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달빛정원은 도심 속에 물과 화초가 어우러진 녹색공간을 조성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달빛정원은 제천만의 특화된 경관을 연출하여 제천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들리는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한 방문객의 방문후기를 보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고, 제천시에 대한 호감도도 같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시행중인 도시재생사업도 사업지역의 여건에 맞게 특화되고 준공된 사업지역과 연계할 수 있는 사업내용으로 추진 중에 있어 제천 도심기능 회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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