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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4.18 06:18   조회수 : 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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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충북 단양군 가곡면(면장 이남송)의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서비스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고 산불 예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3월 중순부터 찾아가는 파쇄 작업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면은 전, 답 파쇄 8.626ha, 남한강 갈대숲 8ha 등 총 16.626ha의 부산물 파쇄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은 영농 활동으로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등 각종 영농부산물이 주로 불법소각으로 처리돼 이를 원천 차단하고자 마련했다.

 

영농부산물 파쇄는 소각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파쇄 잔여물을 퇴비로 활용하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할 뿐만 아니라 농사일로 바쁜 농가에 도움이 돼 일석 삼조의 효과가 있다. 면 관계자는 “소각을 할 수 없어 영농부산물 처리가 곤란한 농가를 위해 오는 5월말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농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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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가곡면,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로 주민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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