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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하계방학 위기아동 지원사업

- 방학기간 중 결식이 우려되는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반찬 지원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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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8.25 17:40   조회수 : 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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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제천, 단양 지역로타리클럽 회장단 단체사진.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월순)은 2022년 7월 25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하계 방학기간 3주간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3개지역에 학대피해아동과 결식이 우려되는 57개 가정에 영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본 사업은 경제적 빈곤, 보호자의 부재, 방임학대 등을 이유로 결식이 우려되는 제천시, 충주시, 단양군 3개지역의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을 방문하여 아동의 가정환경을 확인하고 아동학대의 예방을 목적으로 명지병원 사랑나눔회(회장 신성일), 제천로타리클럽(회장 박정문),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회장 박화자), 제천월악로타리클럽(회장 노의호), 단양로타리클럽(회장 주동식), 제천시공무원노조(지부장 최중태) 등 9개의 후원단체가 참여, 870여 만원의 후원금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사업에 참여한 후원단체 관계자는 “21세기 아동결식에 대한 문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우리 지역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지속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은 “21세기 아동의 결식은 수돗물로 주린배를 채우던 과거와는 다르고, 단순히 밥을 굶는 아이에 대한 지원이 아니라 아이를 함께 키우기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의 형성이다.' 며, 이번 하계방학 위기아동 지원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후원단체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충청북도 내 4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아동복지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학대피해아동과 피해아동의 가족 및 학대행위자를 위한 상담·치료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1. 명지병원 사랑나눔회 신성일 회장줄인파일.jpg

▲명지병원 사랑나눔회 신성일 회장

 

단양로타리클럽 주동식 회장줄인파일.jpg

▲단양로타리클럽 주동식 회장

 

월악로타리클럽 노의호 회장줄인파일.jpg

▲월악로타리클럽 노의호 회장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줄인파일.jpg

▲제천금봉이로타리클럽 박화자 회장

 

제천로타리클럽 박정문 회장(오른쪽)줄인파일.jpg

▲제천로타리클럽 박정문 회장(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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