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2.09.15 09:18   조회수 : 8,535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9월 14일 청풍면 물태리를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사업설명회와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지역주민대표와 보건소 관계자를 포함하여 50여명이 참석해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축하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청풍면 물태리는 남부면지역의 거점역할을 하는 환경적 특성과 더불어 노인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2020년 1월에는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곳이다. 이번 제2호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시작으로 치매선별검사 집중관리, 환경개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실종어르신을 보호 할 수 있는 치매안심등불도 지정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마을 현판식 (2).jpg

 

시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을 지정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고 원하는 사회활동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19년 청전동을 치매안심마을 1호로 지정하여 현재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다. 사업과 관련해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 641-3028)으로 문의하면 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6429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천시 제2호 치매안심마을로“청풍면 물태리”지정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