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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18 12:58   조회수 : 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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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중-고인의 뜻을 담은 장학금 기탁 받아.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여자중학교(교장 김동영)는 18일켈리포니아에서 이민목회를 이끌고 있는 민병열 목사에게 장학금 700만원을 기탁받았다. 미국 켈리포니아에서 이민목회를 하고 있는 민병열 목사는 제천여중 12회 졸업생인 부인 故여신현님(미국명 민수현)의 생전 뜻에 따라 장학금을 기탁했다. 

 

故여신현님은 재학 당시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이었지만 학교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전해진다. 특히 당시 담임이신 이병균 선생님의 특별한 배려와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민병열 목사와 자녀들은 평소 모교에 장학금을 전하고 싶어하는 고인의 뜻을 전달하기 위하여 정성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된 것이다. 민병열 목사는 “부인은 늘 모교에 장학금을 전할 수 있기를 소원했다며 뜻깊은 곳에 써 달라”라고 말하며 모교 사랑의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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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중, 고인의 뜻을 담은 장학금 700만원 기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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