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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단양군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 개최

-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 충북건강미래포럼이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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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0.22 10:35   조회수 : 8,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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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주최로 오는 10월 25일 화요일 오후 2시 단양군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단양군 공공보건의료 현안 및 발전 방안’에 대한 공공보건의료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충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제천단양공공의료강화대책위, 충북건강미래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단양군 공공의료 현안을 고찰하고, 2024년 개소 예정인 단양군보건의료원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은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종혁 단장이단양의 공공의료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미래기획센터 서지우 센터장의 ‘단양군보건의료원의 역할과 방향’을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대책위원회 노정섭 위원장이 ‘제천단양 공공의료강화대책위원회의 활동 현황’을 발표한다. 이어 단양 공공보건의료 발전 방안에 대한 패널토의도 마련됐다. 패널토의는 김소영 충북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 발제자와 현장 참석자들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충청북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박종혁 단장은 “단양군과 같이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지역은 취약계층이 확대되고, 코로나 19와같은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은 더 큰 피해를 입으므로 단양군보건의료원 개소가 단양군민의 건강권을 보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정섭 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단양군의 치료가능사망률은 71.0%로 전국 (50.4%) 및 충북(58.5%) 평균보다 월등히 높다며, 단양군민이 적절한 치료가능 병원이 부족해 골든타임을 놓쳐 목숨을 잃거나 후유증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단양군의 공공의료시스템 확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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