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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7 11:29   조회수 : 6,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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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학교- 참 예쁜 우리 학교 노래를 만나다 (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청암학교(교장 국인숙) 지난 28일 ‘청암은 참 예쁘다’라는 주제로 ‘우리 학교 노래 부르기의 날’ 운영하였다. 우리 학교의 특색 있는 노래 부르기를 통해 신나고 즐거운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의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증대하기 위한 목적이다. 1992년 금성면 성내리에서 개교한 후 2001년 흑석동 신축교사로 이전하였지만, 학교 노랫말에 현 위치와 거리가 있는 ‘금수산 우뚝 솟은’과 같은 노랫말이 들어있었다. 

청암학교- 참 예쁜 우리 학교 노래를 만나다 (2).JPG

 

윤학준 장학사(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가 추진하였던 충북교육 문화원의 오래된 학교 노래를 바꿔주는 ‘우리 학교 노래 만들기’ 공모사업에 지원교로 선정되어 ‘다섯 글자 예쁜 말’이란 노래로 잘 알려진 정수은 작사가와 박진영 작곡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참여한 ‘우리 학교 노래 만들기 TF팀’을 구성하여 우리 학교처럼, 우리 학생들의 마음처럼 예쁜 ‘청암은 참 예쁘다’라는 노래가 완성되었다. 

 

이날 행사는 우리 학교 노래 만드는 것에 대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알린 다음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순으로 학생들 스스로 준비한 우리 학교 노래에 어울리는 율동, 댄스, 밴드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함께 참여한 학부모 동아리 ‘블루락’과 교사 동아리 ‘소소락’의 축하공연도 함께 이어졌다. 이후 모든 학생, 교직원, 학부모, 참석자 등이 어우러져 우리 학교 노래를 함께 부르며 행사를 마쳤다. 윤학준(제천교육지원청 장학사)은 청암학교의 “새로운 교가가 다양하게 표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교가가 학교 문화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생각하니 새삼 내가 뿌듯함이 느껴졌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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