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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헌 예결위원장, 지리산 천왕봉 정상에서 퍼포먼스

-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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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7 15:26   조회수 : 8,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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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7 박지헌 의원 특별법 제정 촉구 퍼포먼스-사진.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소통하는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청주시 제4선거구(분평동, 산남동,남이면, 현도면) 박지헌 위원장은 11월 7일 새벽 07시 지리산 천왕봉 일출과 함께 바다 없는 충북 지원을 위해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박 위원장은 단독으로 6일(일) 새벽 03시 청주를 출발하여 1박 2일 일정으로 지리산 백무동 탐방지원센터에서 07시 산행을 시작으로 장터목 대피소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7일 새벽 04시에 장터목을 출발하여 민족(民族)의 영산(靈山)인 지리산 천왕봉(1,915m)까지 1시간30분 산행을 하여 천왕봉 정상에 올랐다. 

 

이날, 천왕봉 정상 날씨는 영하 5도이며 칼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체감온도 영하 10도를 넘나드는 천왕봉 정상에서 박 위원장은 탐방객들과 함께 "충북은 수도권, 충청권 및 전라북도까지 3,500만 명에게 식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각종 규제로 경제적 손실만 입고 있고, 수십 년간 백두대간으로 인해 교통이 단절돼 인구소멸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더는 국가정책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해 달라고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번에 발생한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를 깊이 애도하며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와 실의에 빠져 있는 유가족과 국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대한민국의 국태민안(國泰民安)을 기원했다. 자연과의 교감하는 것을 좋아하는 박 위원장은 지리산 예찬론자로 지리산은 어머니와 같이 넉넉한 마음을 가진 산으로,

 

첫째, 민족(民族)의 영산(靈山)이며

둘째, 영, 호남이 함께 어우러진 국민대통합의 산이고

셋째, 장쾌한 주능선이 매력적이다

넷째, 한국 현대사의 아픔이 서려 있는 산 이라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백두산 3회, 금강산 3회, 울릉도 성인봉 2회, 한라산과 설악산 각 10회 이상 종주산행 기록 등을 갖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에는 삼복(三伏) 더위와 국지성 소나기를 극복하며 2주 만에 우리나라 4대 명산(名山)인 한라산 백록담, 지리산 천왕봉, 설악산 대청봉, 덕유산 향적봉을 차례로 종주했다. 그해 10월에는 울산에 베이스 캠프를 차리고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영남알프스 9봉'을 3박 4일 만에 완등했다.

 

현재 박 위원장은 충청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건설환경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의원들 간의 "환경사랑 연구모임"을 발족하여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박 위원장은 청주문화원 감사, 청주신흥고총동문회 회장, 청주대총동문회 감사, 충북희망산악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롯데그룹 전(前)충북소주 영업부문장, 충청북도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청주시산악연맹 부회장, 청주시체육회 감사등을 역임하였으며 그 외 많은 지역 사회 단체 활동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도전과 극복'이 삶의 모토인 박 위원장은 앞으로 충북도민과 함께 바다 없는 충북 지원을 위해 "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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