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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재난안전실, 도내 캠핑장 안전 지킨다

- 안전한 캠핑을 위해 캠핑장 안전 수칙 홍보물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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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22 07:21   조회수 : 8,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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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캠핑장 안전 홍보물 시안.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코로나 19 등으로 인해 최근 5년간 급증한 도내 캠핑장* 안전을 위해 안전 홍보물을 도내 234개소 캠핑장에 제작․배부한다.

 

【2022년 3분기 도내 캠핑장 개소수】

구분

청주

충주

제천

보은

옥천

영동

증평

진천

괴산

음성

단양

234

15

33

74

15

5

12

1

10

36

5

28

일반야영장업

193

12

24

66

13

4

11

-

7

35

3

18

자동차야영장업

41

3

9

8

2

1

1

1

3

1

2

10


* 2017년 132개소 ⇒ 2022년 234개소

 

이는 지난 충청북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시 시․군 건의사항으로 급증하는 캠핑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와 시군의 대표적 안전 관련 협업 사례이다. 도내에서는 2010년 이후 캠핑장 내 안전사고로 인해 총 3건 6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2010년 이후 충북도 내 야영장 사망 사고현황(2022년 3월 기준)

 

 

 

< 총 3건 6명 사망 >

- 2014년 2건

‣ 텐트 내 난방기구 사용에 따른 질식사(1월 제천 1명, 5월 괴산 4명)

- 2020년 1건

‣ 집중호우에 따른 토사유출로 압사(8월 제천 1명)

※ 기타 도내 캠핑장 화재사고 최근 3년 7건


도는 이러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홍보물을 사고의 위험이 있는 ▲11종 유형(질식, 화재, 폭발 등)에 대한 안전, ▲최근 유행하고 있는 차박 안전, ▲식중독 예방 사항, ▲캠핑장 사업자가 지켜야 하는 안전수칙 등 크게 4분류로 구분해 제작했다. 특히, 여가를 즐기기 위한 캠핑이 불행한 사고로 돌아오는 것을 방지하고자 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텐트 안에서 난방기구 등 화기 사용에 따른 질식사고 및 폭발사고 예방수칙 등을 홍보물 내영에 담아 도민이 안전하면서 즐겁게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설호 충북도 안전정책과장은“이번 야영장(캠핑장) 안전수칙 홍보물로 인해 도내 캠핑장을 이용하는 도민과 국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즐거운 캠핑으로 힐링을 하고 일상으로 돌아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안전충북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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