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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선정

-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콘텐츠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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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2.12 06:45   조회수 : 7,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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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보도1) 다누리센터 전경 (2).jpg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충북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잠재 관광지 발굴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와 단양군은 추후 협업을 통해 다누리아쿠아리움이 충북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1년 간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 사업예산 약 1억 5000만 원이 지원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관광지 인프라 개선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특히 다누리아쿠아리움 주변으로 도담삼봉고수동굴구경시장만천하스카이워크 등 인근에 단양 주요 관광지가 연계돼 있다

 

이러한 점에서 다누리아쿠아리움이 단양의 중심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춰 강소형 잠재관광지 공모사업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누리아쿠아리움은 2012년 5월에 개관한 이래 지금까지(2. 9.기준) 302655명의 관광객들이 찾은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설이다

 

국내 최대의 담수어류 수족관으로 쏘가리철갑상어 등 234종 2만 3000여 마리가 전시해 있으며 4D 체험관별별스토리관낚시박물관 등 이색 체험시설도 갖췄다군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이 2023년도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되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국내관광객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많은 관광객분들이 찾을 수 있도록 홍보·마케팅 및 인프라 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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