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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06 06:58   조회수 : 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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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 가족센터에서는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와 중도 입국 자녀가 겪는 의사소통 문제 및 한국사회 조기정착을 해결하기 위한 통·번역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는 부부간 의사소통, 입국초기 상담, 국적 관련 정보 제공, 임신, 출산, 양육 등의 생활정보 안내, 자녀의 교육과정 통역지원 뿐만 아니라 사법기관, 병원 등 공공기관 이용 시 동행 통역·취업 관련 통역을 비롯해 위기상황 시 긴급 지원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센터 내방 및 전화, 문자, 밴드 등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단양군 가족센터에는 2명의 통·번역사(베트남어, 중국어)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2022년에만 약 2,200회 이용했으며, 센터에서 지원되지 않은 언어에 대해서는 전국 가족센터와 전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13개 언어로 지원하고 있다. 

 

장성숙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문화에 적응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며 “국적·체류, 한국요리 레시피 , 각종 증명서, 운전면허교실 등 프로그램 통역을 통한 정보제공까지도 해주어 이용자들의 큰 호응이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통번역서비스는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뿐 아니라 지역기관도 이용가능하며, 단양군 가족센터(☎421-6205)로 신청하면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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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번역서비스 무료지원 높은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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