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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3.16 10:24   조회수 : 7,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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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공간 재구조화 공사 추진 (1).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학생회관(관장 이중식)이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공간 재구조화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 교육청 소속 도서관들이 잇달아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하면서 제천학생회관도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사업비 21억 7000만원을 들여 새 단장에 나선다. 

 

1층에는 열린 자료실과 북카페로 공간 구성하였고, 2층은 동아리실과 SW체험실, 미디어창작공간으로 구성하였다. 3층은 청소년 전용 공간으로 댄스·악기연습공간, 창의공간 등을 구성하여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책과 더불어 문화예술 활동을 향유하는 새로운 공간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제천학생회관은 (구)입석초등학교[송학면 입석로 3길 17]에서 임시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의 독서문화 보급을 위하여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 등 운영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교육문화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도서관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문화예술 교육공간 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라며 “학생회관의 공간 재구조화로 제천지역 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 욕구 충족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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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학생회관, 교육문화복합공간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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