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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14 11:39   조회수 : 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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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들의 응원속에 수험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

 

오늘 전국에서 54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 밤새 비가 내려 기온이 많이 낮아지고 바람이 거세게 불어 손발이 얼 정도로 추위속에 수험생들은 후배들의 응원을 받으며 하나 둘 학교 정문으로 들어갔다.

 

2019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오전 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회장 이성범)는 제천지역 3개 각 시험장을 돌며 수능대박 응원에 나섰다. 제천지역은 3개 고교가 시험장으로 지정됐고, 수험생은 1,041명이다. 제천지역 한 시험장 앞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등을 토닥이고 안아주며 시험장으로 들여보내는 모습이다.

 

영하 2도의 추운 날씨에 시험장 교문 앞에는 한 학부모가 자리를 뜨지 못하고, 굳게 닫힌 문 사이로 학교안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제천여고 교문앞에서 만난 수험생 부모(하하마을 신종찬) 는 “3년동안 고생이 많았던 우리 아이는 물론이고, 오늘 수능 시험을 보는 모든 학생들이 오늘 하루 얼마나 긴장되고 마음이 힘들겠어요. 부모로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는 마음이고, 우리 아이가 시험 끝나는 시간까지 마음속으로나마 응원을 보내며, 집사람과 함께 학교 주변을 떠나지 않으려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수험장 주변은 학생들을 태우고 온 차량들과 응원을 나온 학생들로 혼잡을 이뤘으며, 오늘 시험은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된다. 또한 영어 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5분부터 35분 동안은 전국에 항공기 운항이 전면 통제된다. 시험은 5교시까지 보는 수험생을 기준으로 오후 5시 40분에 끝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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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총동문회장 연합회, 수능대박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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