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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코레일로지스 방문, 공공기관 유치 총력

- 지역의 특성과 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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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7 18:42   조회수 : 7,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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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방문5.jpg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7일 코레일로지스의 양운학 대표이사를 만나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관련 대표자 회의를 진행했다코레일로지스는 철도물류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토교통부 산하의 기타 공공기관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창규 시장은 지역의 특성과 공공기관의 특수성을 고려한 공공기관 이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고의 철도·교통 인프라를 갖춘 제천시와 최적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코레일로지스의 제천시 이전을 적극 건의하였다.

 

코레일 방문3.jpg

 

특히제천은 영동선·충북선·태백선이 교차하는 중부내륙 철도의 요충지이자 KTX-이음 열차 도입 및 EMU정비센터 구축 예정지로 수도권 배후도시로 성장 가능성을 지닌 철도교통의 중심지라 설명하였다.

 

또한코레일로지스 이전 시 기관 맞춤형 입주부지 제공 기반시설 조성 시 파격적 재정지원 이주직원을 위한 복지혜택 등 다양한 이전 혜택을 제시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드러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혁신도시 위주의 제1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의 불균형과 구도심의 공동화를 초래하였다정부의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은 지역균형 발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방향으로 추진되어야 한다전했다.

 

한편제천시는 지난 3월부터 코레일테크국가철도공단코레일관광개발한국국제협력단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지역 내 공공기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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