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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특별 전시

- 정형렬 한국화 작가,‘회사후소繪事後素’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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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09.04 07:23   조회수 : 7,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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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전시장 창(), 올해의 작가전5월 참여작가로 선정된 정형렬(한국화작가의 특별 전시를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2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장 창(), 올해의 작가전은 지역 예술인 역량강화 및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이번 전시주제는가면이라는 뜻의 라틴어페르소나이다.

 

정형렬 작가의 작품 전시는 전시주제페르소나를 녹여낸 작품으로 신규 작품을 포함해 총 15개 작품이며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 1층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정 작가는공자의 말씀 중 그림에 대한회사후소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는 일은 흰바탕이 있어야만 한다 라는 깊은 의미로 되새기며, ‘흰바탕 (보다는 궁핍지식보다는 무지욕심보다는 자유에 그 의미가 더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전했다.

 

그림이란 작가의 작업만이 시작과 끝이 아니기에 직업 이전에 대상이 있고 이후엔 감상과 감동이 있다시작과 끝이 없는 중간 위치의 작가는 외로울 수밖에 없지만 고독을 즐기는 듯 작업을 했으니 그림을 보시는 분들이 감동하시면 명작이 될 수 있으니 작품을 보시고 감동을 느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전시장 창(), 올해의 작가전정형렬 작가의 특별 전시를 통해 지역 시각예술 분야 활성화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확대되어 많은 시민들과 소통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본 -전시장 창, 올해의 작가전.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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