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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연수비 35개 사업 78억 원 과다 편성 지적

- 예결위 2024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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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3.12.04 15:32   조회수 :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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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이욱희 의원.jpg

▲충북도의회 이욱희 의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부위원장 이욱희)는 4일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과 충청북도교육청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했다.

 

위원들은 충청북도교육청 기획국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뒤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꼼꼼한 예산심사를 진행했다.

 

사본 -최정훈 의원.jpg

▲충북도의회 최정훈 의원 

 

최정훈 의원(청주2) “교육재정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국외연수비로 35개 사업, 78억 원은 지나치게 많이 편성되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어 “국외연수가 사업 추진에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므로 국내에서 자료 수집 등의 효율적인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면서 “면밀한 검토를 거쳐 필수 사업만을 추진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교육사업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예결위는 5일 제4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직속 및 교육지원청 소관)을 심사하고 예산안은 오는 12일 제413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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