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 제천시민의 염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다시 돌아오다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3.12.23 08:37   조회수 : 4,258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사본 -충북본부 전경.jpg

▲충북본부 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020년 9월 21일 대전충청본부로 통폐합된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가 2023년 12월 26일자로 제천에서 확대 개편해 새롭게 출범한다.

 

제천시는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폐지 후지역본부와 철도 관련 시설 유치를 지속 추진하고자 철도지원관직위를 신설해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민선8기 출범 후 공공기관유치팀을 신설지속적으로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를 방문해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과 코레일 유관기관 유치를 위해 동분서주 노력한 끝에 제천시민이 학수고대하던 코레일 충북본부 부활이란 성취를 이뤘다.

 

기존 충북지역관리단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약 1,450명의 인력으로 경영인사처 등 총 3개처 1부에서 6개처로 확대된 충북본부로 거듭나게 된다제천충주단양영월정선 지역 7개 노선을 기반으로 철도 여객과 물류차량시설전기 분야를 담당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과거 중부권 철도산업의 상징인 코레일 충북본부가 대전으로 통합돼 지역경제 침체와 시민 상실감이 컸다, “이번 충북본부의 확대 개편으로 국내 최대 철도 물류 수송과 중부 지역의 철도 요충지로 철도 발전과 지역 철도 관련 각종 사업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31년 충북선 열차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여객철도 운행 시간이 단축되어 생활 인구와 관광객 수요가 크게 증가돼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그

전체댓글 0

  • 7908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제천에서 새롭게 출범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