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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도시 만든다!

- 단양소백산철쭉제, 온달문화축제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준비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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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4.01.31 06:22   조회수 : 2,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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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남한강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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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온달문화축제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대장간 쉼터농경문화 체험민속놀이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올해는 온달과 평강고구려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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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시루섬 예술제

 

희생과 헌신의 시루섬의 기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만든 폭풍 속의 별과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행사들은 찾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특히 시루섬 수기 공모전 수상자 이명희 씨와 배금숙 씨가 시루섬의 기적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수상금 전액을 기부한 훈훈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이외에도 그린콘서트각종 음악회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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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9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

 

단양군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는다또 단양군립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할 예정으로 로봇시스템장난감 특화 서비스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단양만의 브랜드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구축해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여성 능력 개발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가족 축제 개최 등으로 건강한 단양살고싶은 단양을 구현한다.

 

군은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 경제효과가 역대급으로 나타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역사 문화 도시 단양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군민 의식 수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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