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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 발족 44년만에 첫 여성회장 탄생

- 16대 한인석, 17대 김명자 회장 이·취임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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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16 23:35   조회수 :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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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임회장 한인석(좌) 취임회장 김명자(우)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제천지부는 지난 15일 명성유유컨벤션에서 16대 한인석, 17대 김명자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천 시장을 비롯해 내.외빈 80여 명이 참석했다. 당초 계획된 행사는 회원 화합 윷놀이 행사를 함께 진행 할 예정이었으나,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불안이 고조돼  행사를 축소하고, 2020년 사업계획 발표와 함께 간소하게 진행했다.

 

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신임 김명자(58) 회장은 지난 2003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이후 박화목문학상, 탐미문학상, 황진이 문학상, 짚신문학상, 월파문학상, 하이데거문학상 외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2019년도에는 전국 제1회 다선시낭송대회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그대 내 곁에 있는 한」「행복한 사람」「카오스의 눈물」등 개인시집과 다수의 동인시집을 발간했으며, 제천시청문학회 회장과 한국신문예문학회부회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아태문인협회부이사장, 짚신문학회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김명자 회장은 “올해 사업으로 제천문학지 84호, 85호특집 발간과 제천사랑 시화전, 청풍명월 효 한마음축제,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의 밤,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를 개최하여 문학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피폐해져가는 시민들의 문화적 정서 순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제천 문인협회는 1976년 창립되어 현재 50명의 회원으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동인지를 2회 발간하고 다양한 문학 활동을 펼치며 지역문화 역량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제천문학회는 발족한지 44년만에 처음으로 여성회장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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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사를 하는 신임 김명자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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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사를 하는 이상천 제천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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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천 시장과 내.외빈이 함께 축하케익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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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빈과 문인협회 회원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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