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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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준호 감독의 영화 “마더”의 촬영지 “제천시” 부각 된다
        ▲ 2008년 영화 ‘마더’를 제천 백운면 운학리 폐 방앗간     지난 10일 2020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작품상을 포함한 4개 부문 수상으로 한국 영화가 세계적인 반열에 올라 거장 감독으로 우뚝 섰다. 봉준호 감독은 2008년 영화 ‘마더’를 제천 백운면 운학리 폐 방앗간과 제천 시내에서 장기 촬영 제작하여 2009년 개봉 당시 관객 30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에 성공 하며 제천시와 큰 인연을 맺었다. 그 해 이 영화는 프랑스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2010년 제8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의 한국 출품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2010년 8월 13일 청풍영상위원회가 유치하여 제천에서 열린 제5회 APN (Asia-Pacific Producer Network Conference) 어워드에서 이병헌. 손예진 배우와 함께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그 후 여러 번의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감독상 수상과 홍보위원으로 참여하여 제천을 알렸다.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 관계자는 2008년 봉준호 감독의 “마더” 촬영 당시 제천에 있는 식당의 닭백숙과 들깨 수제비를 즐겼고, 김혜자(배우) 선생님과 원빈(배우) 씨도 함께 하여 제천의 음식 맛과 아름다움에 깊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봉준호 감독의 아카데미 수상으로 ‘마더’ 제천촬영지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이어지고 영화감독들에게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 제천시가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앞으로 제천문화재단 청풍영상위원회는 차별화된 지원서비스를 개발하여 보다 많은 영화 유치를 통해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제천의 아름다움을 알리겠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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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제천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식 개최
        ▲ 현판식 모습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된 제천시(시장 이상천)가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지난 14일 이상천 제천시장, 시의원, 여성단체장, 시민참여단,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1층 현관에서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그 간 추진 사업에 대한 평가 이행 점검 및 사업계획에 대한 지속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여성친화도시로 재 지정되었으며, 향후 5년 동안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여성가족부와 상호 긴밀한 협의 하에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함께 참여하여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 제천'이라는 비전 아래 △성평등 기반 협력체계 강화 △여성 경제생태계 활성화 △주민 참여형 돌봄 인프라 △마을단위 촘촘 안전망 구축 등을 역점 추진목표로 설정하였으며, 시정발전의 주요 분야에 여성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양성평등 문화 및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 전개로 2단계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상천 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계기로 시민과 협력․소통하여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가 살기 좋은 성평등하고 행복한 제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지난 달 20일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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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펼쳐
          ▲ 방역모습   새마을지도자제천시협의회(회장 신규상)는 지난 13일 새마을회관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방역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시설에 방역 및 소독을 실시하였다. 방역 및 소독은 새마을회관, 바하장애인주간보호센터, 큰나무주간활동센터, 제천영육아원,부부사랑터, 밀알한마음쉼터, 남현동 사랑의 아동교실 등 7개 시설에서 이뤄졌다. 이날 방역을 실시한 시설은 2~3회 추가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며,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을 요청하면 새마을지도자가 직접 방문하여 살균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규상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과 같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로서, 머물고 싶은 자연치유도시 제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살균방역은 제천시보건소에서 살균소독제와 제천농협에서 분무기를 지원 받아 실시하였으며, 향후 관내 17개 읍면동 공공시설 및 경로당 등을 중점 방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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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명지병원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추가지정
      ▲ 명지병원 및 선별진료소 모습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명지병원에 선별 진료소를 추가 지정하여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별진료소를 추가 운영한다. 추가로 지정된 제천명지병원은 ‘코로나19’ 3번째, 17번째 환자를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퇴원시킨 고양명지병원과 동일의료재단의 분원이다. 기존 선별진료소는 제천서울병원과 제천시보건소 2개소였다.   기존 제천시보건소에서만 ‘코로나19’ 검체 채취를 시행하면서 병원에서 선별진료를 받고 진단검사를 위해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추가로 지정된 명지병원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해지면서 ‘코로나19’ 신속대응체계가 더욱 강화되었다. 아울러, 현장대응반 등 4개 반이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유증상자에 대한 민원 상담, 소독관리, 물품 지원, 주민 홍보 등 업무를 처리하고, 역학조사지원반, 운송반이 구급차와 함께 오후 11시까지는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11시 이후에는 전화상담 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증이 의심되는 경우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고 질병관리본부콜센터(☏1339)와 제천시보건소콜센터(☏641–3820~3823)에 상담안내를 받아주시길 바란다.”며,“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선별진료소를 철저히 운영하여 시민들이 불안해하지 않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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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제천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 충북 기반조성사업 선정
           제천시의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지난 13일 충청북도 균형발전위원회에서 ‘2020년도 충청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사업비 120억을 투입해 고암정수장에서 제2 의림지까지 6km 구간에 공급관로 등을 신설하는 다목적 용수 공급사업이다. 일일공급량 8만 5천톤 중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남는 여유용수 1만톤을 활용해 의림지와 제2의림지, 용추폭포 등에 활용하고, 용수 부족현상을 빚는 청전뜰의 농업용수와 하소천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휴식과 편의공간을 제공하는 기반이 되어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도약을 위해 추진할 예정인 도심수로조성사업과 수변공원사업 등 도심 내 친수공간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에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충청북도 기반조성사업 선정 과정에서 전문가의 컨설팅과 유관 기관의 검토를 통해 사업내용의 타당성과 추진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최종 선정으로 제천시가 체류형 관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업을 통해 궁극적으로 도심을 수로로 모두 엮어 제천이 전세계적인 생태도시 독일의 프라이부르크와 같이 아시아의 대표 생태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사업설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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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바르게살기운동제천시협의회, 3.1운동 101주년 기념 태극기 협약식’개최
        ▲ 협약식 모습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회장 현종태)는 지난 13일 제천강저리슈빌아파트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날 협약식에서는 101주년을 맞이하는 삼일절에 전 주민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하며 200개의 태극기를 입주민들에게 배부․전달하였다. 현종태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태극기 사랑과 함께 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태극기 보급운동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국가상징선양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2012년도부터 현재까지 20여개의 관내 아파트와 상가 등에 총 6,500여개의 태극기를 전달하여 국경일마다 전가구가 태극기를 달 수 있도록 태극기 보급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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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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