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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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선거 세명대학교 대학생 투표참여 캠페인 시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학생자치기구 총대의원회가 6월1일 지방선거에 투표 참여를 위한 캠페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6일부터 투표참여 현수막과 포스터를 교내에 게시하고 5월10일(화) 13시 30분부터 학교 대운동장에서 투표참여 챌린지 영상을 찍어 대학생의 투표 독려에 앞장설 계획이다 세명대 총대의원회는 올해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에 일꾼을 뽑는 선거에 대학생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대학 내 자체 캠페인과 투표참여 독려를 위한 SNS를 챌린지를 활용해서 적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서 청년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깨고 대학생의 선거 참여로 청년문화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꾀하며 특히, 지방대학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대학과 지자체가 상생할 수 있는 공략 제시와 이를 실천을 할 수 있는 후보를 뽑자는 의지를 강하게 보여주겠는 의도이다. 세명대 총대의원회 김민수 의장은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지역에서 청년문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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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희망캠프 통합 선거대책본부 화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개소식을 성황리 열었던 이상천 후보는 희망 캠프 선거조직이 다시 화제다.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서도 이상천 후보가 “이런 조직을 가지고 절대 질 수 없다.”고 호언 할 만큼 막강 진용이다. 그간 이상천 후보가 발품으로 찾아다니며 사람을 모았다는 후문이다.    통상 선거조직은 한시적이고 급조될 뿐 아니라 자원봉사자가 대부분인 조직이어서 일사불란한 움직임은 힘든 명분상의 조직도를 갖춘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이경용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의 핵심 브레인이 실무진으로 참여하고 있고, 게다가 지역에서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이들이 진보, 보수를 가리지 않고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대학의 교수진과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이들이 모두 9개 분야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공약 검토를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를 진행한 항공서비스학과 안상윤 전 교수를 비롯해 도시재생 분야의 백민석 교수, 장애인 정책은 오재원, 전산월씨가 보육정책은 심성열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담당하고 있다. 또 김상구 세명대 총학생회장도 특별보좌역과 청년위원회에 이름을 올려 10여명의 청년들과 함께 청년 정책에 현장의 목소리를 녹여 넣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망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보수 쪽으로 분류되는 인사들이 속속 합류하겠다는 연락이 오는 중”이라며 “선거 조직은 선거가 끝나야 완성되는 만큼 항상 열린 조직으로 제천의 구석구석 민심을 담아갈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확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한편 송만배, 한철웅, 김전한, 안태영, 조동현, 최종섭, 김순구, 박종철, 권기수, 신동기 고문을 비롯해 여성위원회는 안상윤, 채희숙, 한명숙, 탁윤서, 유춘이, 박화자, 윤종금, 김한경, 류주연, 김태린, 황미숙 등 역대 여성단체 회장출신들과 국장 출신, 시민단체 대표들이 포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를 망라해 매머드급 통합 선대위 진용을 갖춘 이상천 희망캠프. 이들의 활동이 지역 선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몰고 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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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이찬구 전 예비후보 국민의힘 제천시장 김창규 후보 지지선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이찬구 전 예비후보는 5월9일 국민의힘 제천시장 김창규 후보와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지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그동안의 제천 민주당 8년 집권의 역할부족, 경제실종을 걱정하며, 어느때 보다도 새로운 국민의힘 역할이 중요함을 함께 동의, 찬성하며 시민을 위한 하나의 마음을 알리며 제천의 새바람을 위해 서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창규 후보는 길은 멀고 임무는 막중하지만, 응원해주시는 많은 시민과 이찬구후보 같은 당원동지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능히 이겨내리라 믿는다”라며 제천시민의 경제를 반드시 살리겠다는 의지와 시민의 신뢰를 얻는 길에 함께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공동기자회견을 통하여 국민의힘 경선과정에서 갈라졌던 당심을 추스르고 6.1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위한 원팀을 구성하는 계기가 될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이찬구 전 예비후보의 기자회견내용 전문이다.   존경하는 제천시민여러분! 국민의힘 이찬구입니다. 저는 공정과 상식을 요구하는 제천시민의 뜨거운 열망에 대한 엄중한 책임감과 무거운 사명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제천을 살려야 한다’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진심 어린 목소리가 어느 때 보다 크게 울리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창규 후보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누구나 노력하면 잘사는 공정과 상식의 제천을 만들어야 합니다. 제천의 주인은 시민입니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어야 합니다.   조경과 폭포 등의 일회성, 선심성 사업으로 분열되어 있는 민심을 더 이상 방치 할 수는 없습니다. 조경과 폭포에 소요한 예산을 교육과 복지에 사용해야 합니다. 또 제천비행장을 500억 원에 매입해서는 안 됩니다. 500억 원에 매입할 바엔 지금의 상태에서 활용 방법을 찾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수의계약의 투명성을 위해 수의계약 일몰제를 도입해 누구나 공정하게 참여하는 수의계약 제도를 만들어야 합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여러분! 선조들이 피와 땀으로 이루어 놓은 우리의 고향 제천을 다시 일으켜 세워야합니다. 분열된 민심을 통합하고, 기득권의 세습을 차단하여 끊어진 계층이동의 사다리를 이을 후보는 김창규 후보라고 생각합니다. 반칙으로 결과가 왜곡되는 사회를 물리치고 도전과 노력의 가치를 지킬 후보는 김창규 후보만이 가능합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여러분! 어려운 위기에 처한 제천을 구하고, 500년, 1,000년 후에 우리의 후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천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 김창규 후보 주요경력 ∙ 제18회 외무고시 합격 ∙ 주키르키스스탄 대사(전) ∙ 주아제르바이잔 대사(전) ∙ 세명대 객원교수(전) ∙ 봉양초, 봉양중, 제천고 졸업 ∙ 고려대 법대 행정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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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충주 국가정원 조성, 새 정부 충북 정책과제 반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가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정원 속 대한민국’을 보여줄 국가정원의 조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시는 ‘충주 국가정원 조성’ 사업이 새 정부의 충북 정책과제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7일 발표된 새정부 지역공약에 따르면 충청북도는 7대 공약, 15대 국정과제를 반영했다. ‘충주 국가정원 조성’은 15대 국정과제의 일환인 ‘권역별 관광 벨트 조성’ 과제의 세부사업에 포함됐다.    충주 국가정원은 기존의 자연경관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국가정원의 성격에 더해 ‘중원문화의 핵심, 충주의 역사·문화’를 함께 보여줄 복합 장소로서 탄금대 일원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품격 있는 여가를 보장하는 정원·공원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수요가 증가함에도 관련 인프라가 수도권 및 남부권에 집중되어 있는 불균형적 상황에서, 충주 국가정원의 추진이 중부권의 문화 수요를 충족시키는 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충주시와 충청북도는 이종배 국회의원 사무실, 중앙부처 등에 국가정원 조성을 건의하며 긴밀히 협조한 새정부 정책과제로 확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시는 국가정원 추진에 가속을 더할 수 있도록 정원 인프라·문화 산업을 전담할 TF팀을 조직해 조기 착수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충주 국가정원’이 국정과제로 반영돼 매우 기쁘고, 도와주신 많은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주 국가정원을 충청·경기·강원을 아우르는 중부권 대표 정원으로 조성해, 정원문화의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국가정원이 국정과제로 반영되었다는 사실에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며 “중부권 대표 국가정원 조성을 통해 ‘정원 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창출 및 문화자원의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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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X 로아엔터테인먼트, 신인배우 선발 방문오디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로아엔터테인먼트(ROA Entertainment)가 오는 16일에 신인 배우 선발 오디션을 진행한다. 로아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기반을 두고 문화/예술 콘텐츠의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그룹으로, 미국 현지에서 진행되는 방송, 영화, 화보, 뮤직비디오, 콘서트 등을 제작 지원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와 로아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방문오디션은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6일 진행예정이며, 이번 오디션을 통해 국내와 해외 시장을 겨냥할 신인 전속 배우를 찾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아엔터테인먼트는 “최종 합격자에게는 로아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계약 및 연기 트레이닝 기회 제공, 미국 진출 기회 제공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향후 배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기예술학과 학과장 이정하 교수는 “학교로 직접 찾아오는 방문오디션을 통해 학생들이 더 빠르게 현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앞으로도 더 좋은 기회들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고, 로아엔터테인먼트의 에이미 한 대표는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얼굴을 찾고 신선한 신인을 발굴할 예정이라 곧 있을 오디션이 매우 기대 된다”고 전했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실기 중심의 수업과 현장실습 관련 사업을 통해 좋은 배우를 육성하고 지원한다. 2023학년도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신입생 수시모집에서는 15명을 모집하며, 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된다. 입시 전형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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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단양군,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추가 신청모집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해 2022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는다. 모집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로 모집 대상은 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만5∼18세(2004.1.1.∼2017.12.31.) 유·청소년이다.   군은 올해 초 스포츠강좌 이용권 대상자 모집을 통해 총 35명을 대상자로 선정, 수강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대상자를 추가로 접수 받기로 했다. 신청은 각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된다”며,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가로 선정된 인원은 올해 연말까지 매월 8만5000원 범위 내에서 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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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 제천영화음악상 수상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저스틴 허위츠 (사진 제공=저스틴 허위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인이 사랑하는 음악영화 <위플래쉬>,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Justin Hurwitz)가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출생의 저스틴 허위츠는 하버드에서 작곡과 오케스트레이션을 전공했으며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모든 영화 음악을 작곡했으며, <라라랜드>, <위플래쉬>, <퍼스트맨>으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크리틱스 초이스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2017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라랜드>로 주제가상, 음악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대기록을 남기며, 영화음악계에 떠오르는 신성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2006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 영화음악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영화음악가들에게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여했으며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일본의 카와이 켄지, 중국의 탄둔, 대만의 임강까지 아시아의 뛰어난 영화음악가들이 제천영화음악상을 수상했다.    올해부터 제천영화음악상은 그 범위를 넓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고, 한국 관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음악 감독에게 상을 수여한다. 저스틴 허위츠는 “제천영화음악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고 올여름에 열리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가는 것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2022 제천영화음악상 수상자 저스틴 허위츠의 특별 단독 공연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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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다시 찾는 일상 회복, 단양 관광 힘찬 기지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다시 찾는 일상 회복에 따라 관광 1번지 단양군의 주요 관광 명소들이 인파로 북적이며, 단양 관광이 힘찬 기지개를 켰다. 2년 넘게 시행했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맞은 첫 주말인 지난달 22일부터 어린이날인 지난 5일까지 2주간 단양군의 주요 관광지 15곳을 방문한 관광객은 27만630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백산과 월악산, 소선암휴양림, 천동관광지 등 월별로 집계되는 관광지 9곳의 방문객 숫자가 반영되지 않은 점을 감안 할 때 단양을 방문한 관광객 수는 위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위 기간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곳은 도내 최고 경승지로 손꼽히는 도담삼봉으로 9만8772명이 넘는 방문객이 단양강 위로 솟은 세 개의 봉우리 앞에서 만개한 튤립과 함께 추억의 인증 사진을 남겼다. 단양 여행 버킷리스트 1순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만천하스카이워크에도 미뤄뒀던 보복 여행을 나온 관광객 3만2546명이 몰리며 관광객 맞이에 분주한 하루하루를 보냈다. 집안에서 잔뜩 웅크렸다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온 사람들에게 단양강 잔도는 참아왔던 운동 부족을 해결할 관광 코스로 단연 인기를 끌며 1만 명이 이용했으며, 신비로운 기암절벽으로 이름난 사인암과 구담봉에도 6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았다.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단양의 대표적인 캠핑장 4개소(천동·다리안·소선암·대강)의 예약률도 74%로 집계됐으며, 이는 5월 전체 평균 예약률인 45%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옛말처럼 먹거리 성지로 사랑받는 단양구경시장에도 지역특산품인 단양 마늘이 들어간 순대와 치킨 등을 맛보려는 식객들이 긴 줄을 이루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단양을 찾는 발길이 늘어남에 따라 군은 지난 3일 단양관광공사, (사)단양군 관광협의회와 관광정책 실무회의를 갖고 관광사업 업무협의 및 홍보·마케팅 공유 등을 논의했으며, 도로 상습정체 구역 및 도심 주차장에 대한 특별교통대책 대비 태세에 돌입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소세에 따라 우리 단양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올 관광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안전하고 품격있는 체류형 관광도시 단양의 도래를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단양 사수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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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제천시, 농업예산 지원 대폭확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의욕 고취 및 안정적인 영농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농업예산을 지난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대폭 증액확대 편성하였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사업수요 및 각종 영농자재 단가 상승분을 반영하고 농촌인구의 고령화, 일손부족현상을 해결 및 농업인 부담감을 해소를 위한 농기계, 멀칭필름, 농·특산물 홍보예산 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한다.   우선 봄철 영농기에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보행형 관리기 총100대, 농업용 트랙터 총20대로 확대했으며, 과수농기계인 SS기 및 고소사업차 총29대, 농업용 화물자동차 상하차리프트 설치도 20대를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지역 농·특산물 대표축제인 봉양 박달콩축제 및 한수송계 양파축제, 덕산 양채축제 예산 등 농·특산물 홍보예산도 증액하였으며 금번에 새롭게 여성농업인 문화활동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농산물택배비지원 사업도 8만 건까지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며, 비닐하우스 지원 단가 상향에 따른 비닐 멀칭필름사업과 농산물 포장재 사업 보조비율도 각각 10%씩 상향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농작업이 힘겨운 영농취약계층이 보다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지원하기위하여 저렴한 비용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 사업이 큰 호응에 힘입어 보다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하반기부터는 농사경험이 풍부한 작업자가 포함된 2개조 6명으로 사업을 확대 운영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예산 및 사업지원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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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밥상 365일 프로그램 운영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5월, 7월, 9월, 11월 매월 2회씩 총8회에 걸쳐 ‘스스로 관리하는 집밥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본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야외활동이 줄어들고 외식문화가 많아지는 요즘 스스로 식단을 조절하는 방법을 개선하여 비만,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자는 취지로 추진하는 영양관리 프로그램이다.   2021년에 진행한 비대면 프로그램 ‘컬러 푸드를 활용한 건강 식단 공유’에 대면 교육을 강화한 영양관리 프로그램으로, 5월 교육은 5월 9일 부터 5월 10일까지 건강생활지원센터에 전화(☎043-641-3293)를 통해 신청, 선착순 20명을 선정하여 2기로 나누어 진행 한다.    참여자에게는 올바른 식사의 구성 외 4가지 주제의 활용법을 교육하고 교육 후 식재료 5~6가지를 제공하여 참여자들 스스로 가정에서 요리한 균형 잡힌 음식사진을 제천시 건강생활지원센터 밴드에 게시하여 공유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갖춘 식재료에 대한 정보를 알고 활용을 통해 올바른 식생활 실천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밴드 ‘제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또는 건강관리과 건강생활지원센터(☎043-641-3283,329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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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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