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전체기사보기

  • 단양소백산중, 보고・배우고・느끼는 119 안전체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소백산중학교(교장 한진봉)는 지난 10일 ‘보고・배우고・느끼는 119안전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는 교육부와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학교안전공제회가 주관하는 체험형 안전 교육으로, 단양소방서 및 충주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진행되었다.    전교생은 특수제작된 이동형 안전체험 차량을 통해 ‘지진 체험, 지하철 문 탈출 체험, 비상구 문 찾기 체험, 물 소화기 체험’ 등 실제 상황에 들어가 있는 듯한 시뮬레이션을 체험함으로써 화재 및 재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대응 요령을 익혔다. 한진봉 교장은 “학생들이 재난・재해에 대처하는 능력을 몸으로 익혀 유사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중심 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아갈 것”이라며, “각본 없는 재난 대피 훈련 등 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득할 수 있는 생활형 안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2-05-11
  • 국민의힘 시장 출마를 선언했던 여동식, 이상천 희망캠프 합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국민의힘 제천시장 예비후보였던 제천시생활안전협회 여동식 회장이 10일. 이상천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여동식 후보는 “국민의힘 정당공천을 통해 제천시장에 도전했으나 석연치 않은 이유로 경선에 조차 참여할 기회를 잃었던 차에 그간의 정책 공약 발표를 보고 이상천 후보와 뜻을 같이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동식 후보는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곱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기업유치, 관광도시, 역사를 잊지 않는 문화도시, 일자리, 장애인회관, 예술인회관 등의 공약을 이상천 후보도 함께 채택하고 있어 정책도 크게 다르지 않다.”며 “정당을 떠나 제천의 미래를 가장 잘 구현할 수 있는 일 잘하는 후보와 뜻을 함께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상천 희망캠프 관계자는 “오랫동안 몸담고 지지하던 정당을 떠나는 것이 정말 쉽지 않을 결정이었을텐데 함께 주셔서 큰 힘이 된다.”며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는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선거에서는 중앙정치의 양당제 폐해를 지역에 적용하는 선거가 아니라 누가 제천을 더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인가를 겨루는 정책과 공약, 신뢰와 열정의 대결이 되어야 지역이 살 수 있다.”며 여동식 후보의 귀중한 뜻을 받들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5-11
  • 단양군, 신록의 계절 체육행사 ‘풍성’... 지역에 활력
    ▲지난 4월 열린 전국남녀9인제 배구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신록의 계절을 맞아 충북 단양군에서는 크고 작은 체육대회가 연이어 개최돼 전국 스포츠인의 발길을 한데 모을 전망이다. 10일 군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풋살, 배구, 파크골프,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등 5개 종목에 걸쳐 전국‧도 단위 체육대회가 지역에서 개최돼 약 5000명의 선수단이 출전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먼저 오는 14∼15일에는 한국풋살연맹이 주최하고 단양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9회 소백산철쭉배 전국풋살대회’가 8개부 81개팀 20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단양공설운동장과 매포체육공원, 단양중학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예선·본선 리그전을 진행한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승부를 가릴 예정이다. 같은 기간 단양읍 국민체육센터와 문화체육센터에서는 38개팀 900여 명이 참여하는 ‘2022 대한민국배구협회장기 전국 유소년 배구대회’가 진행된다. 이어 내달 3∼4일에는 17개 시도 97개 팀 1000여 명이 참여하는 ‘소백산철쭉제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가 단양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같은 달 4일에는 단양생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소백산철쭉제기념 파크골프대회’가 4∼5일에는 단양공설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열린다. 특히, 이들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주민과 관광객을 만나는 제38회 단양소백산철쭉제 기간 함께 개최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6월 8일에는 관내 체육행사로 영춘생활체육공원 일원에서 단양군수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예정됐다. 그라운드골프 강군으로 소문난 단양군은 지난 4월 충북 영동에서 열린 전국 대회에서 단양군 그라운드골프협회가 최강의 실력을 뽐내며 최종 우승을 차지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오는 7월에는 전국 3대3 농구대회, 대한배구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 배구대회, 삼봉기 오픈 유·청소년 배드민턴 페스티벌 등 대규모 체육행사가 계속 이어질 예정”이라며, “선수단과 임원, 가족들의 방문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고 스포츠 강군 단양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차질 없는 경기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상관광 메카로서 단양군의 비상을 위해 이달 중 단양강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전국카누선수권대회는 소년체전, 국제대회 등의 일정 중첩으로 인해 오는 8월로 연기됐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1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