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7(토)

전체기사보기

  •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 가장 빨리 후보등록 마쳐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6월 1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12일과 13일 양일간에 걸쳐 시작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후보는 12일 오전 11시 등록을 마쳐 제천시에 출마하는 후보 중 가장 빨리 후보등록을 마쳤다. 이상천 제천시장 후보의 선거관계자는 10일 발표된 KBS 여론조사에서 오차 범위 밖의 큰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만큼 한층 더 노력하여 지지율 격차를 벌이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선거운동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60세 이상 노인층에서 열세를 보인 만큼 어르신 공약 발굴과 집중 공략을 통해 전 연령층에서 압도적 지지로 재선에 성공하겠다는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운동원들을 동원하는 본 선거운동은 19일 0시를 기해 시작된다. 짧은 선거운동 기간에 모든 유권자를 만날 수 없는 만큼 내일 실시되는 KBS TV토론에서 후보 간의 선거 초반 판세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2-05-12
  • 한국철도 제천역이 지역사회 봉사 선도 약속
    ▲한국철도 제천역이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한국철도(코레일) 대전충청본부 제천관리역(역장 이재철)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에 기여하고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제천영육아원, 하소아동복지관 등 영유아시설과 실버하우스, 노인종합복지회관 등 독거노인시설을 방문해 온정의 손길을 전해왔다. 제천관리역은 위와 같은 사회공헌 문화를 적극 확산하기 위해 5월 11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성진)와 ‘제천시민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봉사협력 활성화 적극 노력 △긴급 상황 발생 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협력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교류 △자원봉사활동 장려 및 정착 노력 등이 있다.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제천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12
  • 제천시, 신월 파크골프 임시구장 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중전 파크골프구장의 임시 휴장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신월동 미니복합타운 미분양 부지 내에 18홀의 파크골프 임시구장을 개장했다. 금성면 중전 파크골프장은 지난 3월부터 경기장 잔디 보호를 위해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    이에 시는 신월동 행복주택 미분양 부지(신월동 1462번지) 16,084㎡에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18홀의 파크골프 임시구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추진·개장하게 되었다. 시내권에 위치한 임시구장은 중전파크 골프장 개장 이후에도 이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토지 분양 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신월 파크골프 임시구장은 봄철 천연잔디 보식 등으로 매년 운동을 멈춰야 했었던 분들을 위해 마련한 구장으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제천시민이 더 건강해지길 기원하며, 아울러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도심 곳곳에 파크골프장의 추가 설치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2-05-12
  • 단양향교 孔紀(공기) 2573년 春期(춘기) 석전대제 봉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향교(전교 장기단)는 지난 11일 공기 2573년 춘기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석전대제에는 류한우 단양군수가 초헌관을 김수진, 허원규 단양향교 장의가 아헌관과 종헌관을 맡았으며, 지역 유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례를 올렸다. 공자를 비롯한 옛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는 석전대제(釋奠大祭)는 매년 춘․추기 2회 행사를 치르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전시.공연
    2022-05-12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 슬로건 ‘아 템포(a tempo)’ 공개!
    ▲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 영화제 개최 횟수 ‘18’을 형상화한 심볼, 의림지 호수에 빠지다! ▲ 슬로건 아 템포(a tempo), 본래 빠르기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아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포스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제천의 의림지 호수를 상징하는 ‘블루’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하는 ‘레드’를 키컬러로 활용하여 감각적인 색채로 표현했다. 물속에 잠수 중인 숫자 ‘18’을 형상화하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영화적인 상상력과 물속에서의 여유로운 리듬감을 담았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 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의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특별 단독 공연과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와 함께 영화를 상영하는 공연 프로그램,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화된 라인업을 예고하며,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2-05-12
  •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단양느림보길 발길 이어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봄나들이 힐링 트래킹 명소로 단양느림보길을 찾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다시 찾는 일상 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긴장되고 위축된 심신을 풀고 밀린 운동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관광명소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소백산자락 아래 단양강(남한강) 줄기를 에워싸고 이어지는 단양느림보길은 푸른 바람이 지나는 길로 발길 닿는 곳마다 자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어 인기다. 단양느림보길은 크게 느림보강물길과 느림보유람길, 소백산자락길로 구성됐다. 느림보강물길은 단양 호반을 따라 조성된 15.9km 구간의 친환경 도보길로 삼봉길(1코스)과 석문길(2코스), 금굴길(3코스), 상상의 거리(4코스), 수양개역사문화길(5코스)로 이루어졌다. 그 중 수양개역사문화길에는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산책코스이자 전국적으로 유명한 ‘단양강 잔도’가 포함됐다.     단양강 잔도는 단양읍 상진리 상진대교에서 강변을 따라 적성면 애곡리 만천하 스카이워크를 잇는 길 1.2km, 폭 2m로 조성된 도보길로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곳이다. 총연장 중 800m 구간은 강과 맞닿은 20m 암벽 위에 설치돼 마치 물 위를 걷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짜릿한 스릴과 재미를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삼봉길과 석문길, 금굴길에서는 도담삼봉(명승 제44호)과 석문(명승 제45호)을 비롯해 금굴(충북도기념물 제102호) 등 문화 유적을 감상하며 느린 걸음을 옮길 수 있다.   느림보유람길은 선암골생태유람길(1구간)과 방곡고개넘어길(2구간), 사인암숲소리길(3구간), 대강농촌풍경길(4구간)로 구성된 36.6km 순환 코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걷기 여행길로 떠나는 휴가지 10선’에 선정되기도 한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봄 정취를 보다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특히 인기다. 물소리 길로도 불리는 선암골생태유람길은 단양팔경 중 상선암, 중선암, 하선암 세 곳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야생화와 계곡이 빚어낸 한 폭의 풍경화 같은 아름다운 길이다.     소백산자락길은 죽령옛길과 가리점마을옛길, 황금구만냥길, 온달평강로맨스길, 십승지 의풍옛길 등 총 73km, 5개 코스로 조성됐다. 소백산자락길은 구간마다 다자구 할머니이야기, 황금구만냥 전설, 온달과 평강공주의 사랑 이야기 등 다채로운 설화가 배어있어 스토리를 알아가며 걷는 재미도 쏠쏠하다. 군 관계자는 “순수한 도보 여행자를 위한 걷기 길인 단양느림보길은 걸을수록 매력을 느낄 수 있다”면서, “그간 답답했던 마음을 해소하고 부족한 운동량을 채우는 주말여행 코스로 단양느림보길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5-12
  •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락앤휴 문화예술장터 재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오는 5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문화의 거리(차없는 거리)와 중앙시장 먹자골 일원에서 락앤휴 문화예술장터를 개최한다. 정부의 엔데믹 전환에 맞추어, 그간 코로나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했던 문화예술장터의 재개가 위축되었던 원도심 상권회복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일 첫 행사에서는 문화의 거리 중앙시장 방면(파크랜드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 펼쳐지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안성훈의 공연과 더불어 스탠딩마술, 버스킹 등과 함께, 컬러캐리커처, 캐릭터 솜사탕, 룰렛게임, 한궁체험, 키다리 삐에로 등의 거리행사가 병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죽공예, 아로마, 퀼트, 자개모빌, 공예악세서리 만들기, 롤페인팅 등 풍성한 체험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제천수제맥주 시음행사(매주 토요일 13:00~14:30 중앙시장 먹자골 솔티펍), 신규 스타점포 개장식 및 신메뉴 출시 할인이벤트, 가정의 달 모아키친 현장방문 복권이벤트 등도 열릴 예정이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한다. 황대욱 사업단장은 “앞으로 원도심에서 매주 토요일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위축되었던 상권이 예전처럼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뉴스
    • 문화.관광
    • 문화가산책
    2022-05-12
  • 왕미초, 희망과 응원의 메세지를 담은 학생자치 우정올림픽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왕미초등학교(교장 박효순)는 5월 10일(화)~ 12일(목) 학생들의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동심과 활력을 회복시키기 위해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학생자치회 주관 우정올림픽을 개최하였다. 본 행사는 학생회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고 정리하는 학생 주도형으로 계획되었다. 본교에서는 여전히 유행 중인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자체적으로 준수하며 총 3일 동안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분할하여 행사를 실시하였다.  1~2학년은 친구를 칭찬하고 앞으로 지속될 친구 관계에 대한 긍정적인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 날리기 올림픽’에 참가하였다. 3~6학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모둠 활동의 개시를 알리며 친구와 함께하는 ‘협동 긴줄넘기’ 활동에 참가하였다. 팬더믹으로 인해 2년 동안 다양한 활동들을 경험하지 못했던 본교 학생들에게 바른 인성 및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는 모둠형 체험활동의 시작은 많은 학생들에게 웃음꽃을 선사하였다.  본교 5학년 박수지 학생은 “학교 게시판에 게시된 우정올림픽 소식을 보며 일주일 전부터 마음이 설렜다.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과 함께 전략을 짜며 올림픽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친구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이런 행사들이 더욱 많아져 설레는 등굣길을 맞이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 뉴스
    • 교육
    2022-05-1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