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전체기사보기

  • 한국철도 민둥산관리역, 찍찍폭폭 스탬프투어 방문 이벤트 시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내 기차역 3곳 이상 방문 후, 스탬프 및 당일승차권 인증시 상품 증정 한국철도 민둥산관리역(코레일, 역장 박광일)은 4월 17일부터 철도이용객을 대상으로 찍찍폭폭 스탬프투어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찍찍폭폭 스탬프투어 프로모션은 철도이용객이 관내 기차역 3곳 이상 방문 후, 당일승차권 및 스탬프 인증시 핸드메이드 수세미를 상품으로 증정하는 봄맞이 기차여행 방문 이벤트다. 민둥산관리역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이번 스탬프투어 프로모션은 철도청 시절 제작된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를 활용해 한국철도공사의 역사를 기념하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찍찍폭폭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려면, 관내 기차역(민둥산역, 영월역, 사북역, 고한역, 정선역) 3곳 이상 방문 후 각 역의 스탬프존에 비치된 스탬프투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상품 수령역(민둥산역, 영월역)에 당일승차권(출발, 도착역 중 1곳 이상 관내 기차역) 인증시 핸드메이드 수세미를 상품으로 받을 수 있다.    1개 역에서 2개 스탬프를 찍을 수 있는 히든존을 포함해, 스탬프 6개를 모두 모은 고객은 스탬프투어 완주 기념 상장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민둥산역(033-591-1069)으로 연락하면 된다. 박광일 민둥산역장은 “봄맞이 기차여행을 장려하고 민둥산관리역을 방문하는 철도이용객에게 다양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관광
    2023-04-19
  • 김창규 제천시장, 송학중 신입생 6명과 함께 그린‘청운의 꿈’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지난 18일 송학중학교(교장 이현호)를 찾아 신입생들과 ‘청운의 꿈’을 주제로 인생담을 나눴다. 송학중 신입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시장은 자신이 보낸 중학시절 이야기와 진로 고민과 선택, 학생과의 질의응답 등을 한시간 가량 막힘없이 풀어냈다.    학생들은 이번 이야기의 백미로 김 시장의 인생 과정을 꼽았다. 봉양출신 시골 소년이 대한민국 외교관으로 성장하기까지 우여곡절이 흥미로웠고, 하나의 꿈을 가지고 인생의 의미를 쌓아나간 소년의 성장 이야기가 소설처럼 설렜다는 반응이었다. 백바다(송학중 1) 양은 “시골 마을 소년이 한 때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으로, 지금은 자기가 나고 자란 고향의 시장으로 성장한 스토리가 인상깊었다”며 “비록 6명이지만 우리도 서로 꿈과 다짐을 나누며 돈독하게 성장해 지역에 의미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 날 김 시장이 강의한 송학중학교는 50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신입생이 없어 올해 자동 폐교 위기에 처해있었다. 김 시장은 공약사업으로 송학중 살리기를 추진하며 6명의 신입생을 확보해 가까스로 폐교 위기를 막아냈다.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학령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시점이라지만 시내에 인접해 통학환경이 좋은 편인 송학중이 폐교된다면 지역사회와 대외적인 이미지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 자명했기 때문에 내린 결정이었다.   김 시장은 “한번 붕괴된 지역사회는 도미노 효과처럼 연쇄적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마음에 송학중 폐교 방지를 절박하게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있는 교육기관인 제천교육지원청에 적극 협조해 지역 교육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학중학교는 현재 ‘작지만 강한 학교’를 목표로 소인수 학급에 적합한 특색있는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소수의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특별한 강점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지다. 이현호 교장은 “그간 송학중 폐교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제천시 등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교육 발전과 학교 존속을 위해 다양하고 특색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교육
    • 유.초/중/고/대학
    2023-04-19
  • 제천경찰서,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사 7명 감사장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경찰서(서장 송해영)는 18일 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중요범인검거 및 분실물습득에 큰 역할을 한 관제사 7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관제사들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지난 2월 7일 새벽에 주차된 차량 문을열고 차량 내에 있던 담배를 절취한 특수절도범 2명을 신속한 112신고를 통해 검거하는 등 3건의 절도범 검거와 5건의 가방 분실물 발견하고 경찰에 인계하여 범인검거 및 예방 업무에 기여했다. 제천경찰서장은“세밀한 CCTV 모니터링을 통해범죄 예방 및 범인 검거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고 계신 관제요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뉴스
    • 사회
    • 법원/검찰/경찰
    2023-04-18
  • 제천소방서『대림비엔코 소화기, 감지기 150세트 기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7일 오후 사회공헌기업 대림비엔코와 봉양읍이장협의회가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감지기)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추진된 이번 기증식은 ㈜대림비엔코 측의 요청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150세트를 봉양읍 3개리 마을에 보급할 예정이다. 이번에 기증된 주택용 기초소방시설은 봉양읍이장협의회와 봉양읍의용소방대에서 소화기 배부 및 감지기 설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18
  • 지적박물관 이범관 관장,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장관급 민간위원으로 위촉
    ▲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적박물관은 이범관 관장(65세, 경일대 부동산지적학과 교수)이 국무총리 소속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에 민간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제천 출신으로 국제지적학회장, 사단법인 대한부동산학회장, 사단법인 한국지적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독도지속가능이용위원회는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해양수산부장관이 간사를 맡고 있다. 정부위원으로 기획재정부 등 8개부처 장관과 문화재청장, 경상북도지사가 참석한다. 이 교수는 2년간 민간위원으로 독도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이용, 생태 및 자연을 보전 등 정책 사항을 심의하게 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제천 시민으로서 독도를 수호하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18
  • 청남대 대통령 침실, 개방 20년을 맞아 전면 개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청남대 개방 20주년을 맞이하여 본관(대통령 별장) 내 대통령 침실을 제외한 모든 침실을 국민에게 전면 개방하는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03년 4월 18일 개방 이후 20주년을 맞이한 청남대는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는 의미로 별빛야행, 힐링숲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도내 시·군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 10명으로 충북지역 독립운동가 후손, 단양 시루섬의 기적 주인공, 대청호 수몰 실향민, 충주지역 고향사랑 기부제 최고액 1호 기부자, 청남대의 마지막 경비대 대대장을 첫 주인공으로 선정하여 기념행사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앙상블 공연팀의 소규모 클래식 연주와 청남대의 역사와 미래비전을 담은 ‘샌드아트공연’, 2003년 개방 당시 노무현 前대통령으로부터 받은 상징적인 이양키를 국민에게 되돌려 주는 ‘이양키 퍼포먼스’ 등을 열었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첫 주인공들에게는 대통령 별장에서의 숙박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문의면 맛집에서 공수한 만찬 및 청남대 별빛야행 등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청남대는 이번 개방행사를 위해 본관 1층 손님용 침실 5곳을 새롭게 단장하여 숙박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7월까지는 2층까지 5실을 추가로 리모델링해 본관 내 총 10실의 숙박공간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청남대는 對국민 본관개방 기념행사 이후 5월부터는 교육운영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또한, 1박 2일간 청남대에서 머무르게 될 숙박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체험프로그램 개발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청남대가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서막을 열 예정이다”라며 “청남대가 기존 전시 및 행사 등 관광 측면에서 탈피해 숙박, 힐링체험, 역사교육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남대를 전국을 대표하는 힐링 치유의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념행사에 참석한 초청대상자는 “청남대의 첫 숙박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크게 기쁘다”며 “청남대가 진정한 개방으로 더욱 더 많은 관람객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남대 전경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17
  • 청남대,‘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기공식’개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을 2024년 5월 준공 목표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17일 오후 2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건립부지(청남대 내)에서 주요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문화원 기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기공식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황영호 충청북도의회의장,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신병대 청주부시장, 문의면 지역단체장 등 각 분야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는 2024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교육문화원 건립 사업은 지난 2022년 5월 상수원관리규칙이 개정된 후 청남대 내에 최초로 건립되는 시설로 총사업비 180억원(국비72억, 도비108억)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4,100㎡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 세미나실, 지상 1층은 강의실, 영상실, 지상 2층과 3층은 생활관(32실 72명 수용) 시설 배치하여 복합문화 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청남대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은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체험과 근현대 행정수반의 삶과 업적, 리더십을 배우는 국내 유일의 역사 교육·체험·연수시설로 활용될 것”이라며 “청남대 관광 활성화를 함께 고민해주시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분들, 시민᠂사회단체, 환경단체를 비롯한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와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17
  • 한국철도 제천역, 3가지 이색 전북 관광열차 운행
    ▲ 관광열차 타고 떠나는 전북여행 ‘부안, 순창, 전주’ 상품 리플릿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5월 27일 부안, 순창, 전주 선택하는 전북여행 상품 출시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 제천역(코레일, 관리역장 김명환)은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을 맞아 5월 27일 ‘관광열차를 타고 떠나는 내 마음대로 전북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이번 여행은 부안, 순창, 전주 세 가지 코스 중 한 가지 여행코스를 관광객이 정할 수 있으며 각 코스 당 선착순 110명 예약을 받는다.    여행일정은 제천역에서 오전 8시경 출발해 충주·주덕·음성·오근장·청주역을 지나 익산역에 오전 11시경 도착한 후 버스를 타고 각 지역으로 이동·관람한 뒤 익산역에서 오후 5시 50분경 출발해 제천역에 오후 9시 3분에 도착한다.   이용요금은 부안 112,000원(어린이 107,000원), 순창 110,000원(어린이105,000원), 전주 115,000원(어린이 110,000원)으로 왕복 열차비, 버스비, 중식(현지식), 석식(도시락), 입장료, 가이드 비용이 포함돼 있다.   변산반도 부안에서는 바다와 산을 모두 구경할 수 있도록 채석강, 내소사, 곰소 젓갈단지를 방문하고 매운맛의 고장 순창에서는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강천산과 고추장 마을을 방문한다. 전주에서는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국내 최대 한옥촌 전주한옥 마을을 둘러본 후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   ▲ 임시관광열차 안전여행 리플릿   김명환 제천역장은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여행은 제천역 여행센터(043-642-8622)로 예약이 가능하며 네이버 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추가 여행상품을 확인할 수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3-04-17
  • [포토뉴스]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16일 단양군육상연맹과 대일기획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 및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2,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단양생태체육공원 출발지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2023-04-17
  • 단양교육도서관 증축 완공되어 재개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교육도서관(관장 최재명)이 도서관 공간혁신 조성 사업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 20일에 개관식을 개최한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충청북도교육청 공간혁신 조성 사업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1천만원 등 사업비 35억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정 1394.6㎡ 규모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공사는 1987년 8월에 설립된 이후 35년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도서관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더불어 단양지역의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었다. 1층은 벽 없이 열린 공간으로 북카페 도란도란, 책뜨락(일반자료), 책마루(어린이자료), 책둥지(영유아자료) 등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2층은 책숲(청소년자료), 툰툰(만화자료), 얼렁뚝딱(공작활동), 우리끼리(동아리실), 작당모의(토론실), 늘배움터(강의실) 등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체험이 이루어 질 수 있는 청소년 중심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도서관 자료를 5회 대출하면 북카페 음료 쿠폰이나 인생사진 쿠폰 중 하나를 이용할 수 있다. 북카페 도란도란은 단양교육도서관이 주관하고,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디어 감상부스, 인생사진, 상상스튜디오 등 학생들의 미디어 접근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시설이 설치된다. 단양교육도서관은 재개관을 기념하여 개관식 당일에 ‘북카페 음료쿠폰 또는 인생사진 쿠폰 제공’, ‘커피드립백 만들기’, ‘도서관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    최재명 관장은 “단양교육도서관이 개선된 환경과 서비스를 통해 단양지역 청소년과 주민 여러분에게 미래를 꿈꾸는 공간, 지혜가 싹트는 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양교육도서관 홈페이지(www.dyelib.go.kr)을 확인하거나 전화(☏043-423-1096)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
    • 교육
    • 일반
    2023-04-1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