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2(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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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 택시대란 해결방안 토론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3일(목) 오전 10시, 충북 미래여성플라자 대강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택시대란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토론회를 개최했다. 박지헌 의원을 좌장으로 한 이번 토론회는 서울연구원 안기정 연구위원이 ‘택시 사납금제, 월급제 등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해 기조발제하고, 도 유희남 교통정책과장은 ‘충청북도 택시 현황 및 요금조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지정토론에는 택시 대란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낮은 운임과 요율 정책, 유류비 상승, 택시 공급과 수요의 불균형 등을 주된 원인으로 제시하였고, 해결방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하여 “택시 부족으로 도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토론회를 통하여 본질적인 문제와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다양한 시각에서 택시대란의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도민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택시 대란 해결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강조하며 토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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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경찰병원 분원은 제천이 최적지! 재경제천향우회도 한목소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경제천향우회(회장 : 양재근)는 3일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제천 유치 당위성을 호소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전에 힘을 보탰다. 어제 충북도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 충북도 협의회 성명에 이어 충북도민의 분원 제천 유치 열망을 알리고, 그 당위성을 강조하고자 유치운동 지원사격에 나섰다.    양재근 회장은 “제천시는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의료관련 학과를 다수 보유해 의료인력 수급도 충분하고,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입지조건으로는 최상이다.”라며, “치료가능사망률이 충북 북부권이 가장 높다. 근처 주민들이 더 이상 골든타임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경찰병원 분원을 제천시에 건립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 25일 경쟁 지자체보다 앞서 8만명이 넘는 유치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에 전달한 데 이어, 김창규 제천시장이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해 제천 유치의 당위성을 적극 호소하는 등 분원 유치를 위한 광폭 행보를 이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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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공무원연금공단, 자산운용 내부통제 강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황서종, 이하 ‘공단’)은 자산운용 내부통제 점검체계를 정비하고,내부통제 실효성 강화를 위해 자산운용 내부통제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우선 거래금융기관에 재취업한 퇴직 직원과의 이해상충 발생 방지를 위해 퇴직 직원이 재취업한 금융기관 등에 대한 거래 제한기준을명확히 하고, 퇴직직원 재취업 여부 점검대상 및 점검주기도 강화하였다. 지침 개정에 따라 공단 퇴직 직원이 재취업하여 공단 기금운용을 직접 담당하는 위탁펀드 매니저 또는 거래담당자 등으로 공단 퇴직 전 업무와 직접 관계된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 퇴직일로부터 1년간 해당기관의 새로운 거래 또는 추가약정이 제한된다. 또한 금융자산 운용부서 직원의 기금운용 정보 유출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기 위하여 개인 외부메일 계정 사용제한을 강화하였다. 이밖에도 자산운용 관련 직원들의 법규준수여부에 대한 자가점검 내용을 강화한 체크리스트 항목을 정비하고, 불필요한 개인정보 수집 개선 등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서식도 보완하였다. 공단 내부통제 관계자는“앞으로도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운영상 나타난 취약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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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김문근 단양군수, ‘명품 단풍길’ 보발재 안전 강화 지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는 명품 단풍길로 전국에 이름난 보발재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 강화를 강도 높게 지시했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단풍이 절정을 이루며 보발재를 찾는 관광객과 차량이 도로를 가득 메울 만큼 급증하면서 3일 회의를 개최하고 대응․대책을 논의했다.    김 군수는 단풍철 기간 때까지 교행이 힘든 구역에 공직자 등 교통 요원을 배치해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도록 최대한의 인력투입을 말했다. 보발재 정상의 전망대 등 관광객이 집중될 만한 장소나 위험 요소가 있는 곳에 지속적이고 꼼꼼한 안전 점검을 강조했다. 여기에 더해 명품 단풍길 보발재 명성답게 전망대 추가 설치 계획을 마련해 장래에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라고 했다.    군은 보발재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근의 토지를 매입해 70∼80면 크기의 주차장을 내년 중에 마련할 예정이다. 최근 단양군은 코로나19 앤데믹으로 전환되면서 7월부터 100만 명 가까운 관광객이 몰리며 주말 주차난이 가중되고 있어 대책 마련에 고심했다. 이에 안성희 부군수를 추진․대책 단장으로 도심을 비롯해 삼봉지구와 보발지구 등 주말마다 둘러보고 긴급․현장 주제 회의를 통해 대응해 나가고 있다.    한편 가곡 보발재가 만산홍엽(滿山紅葉)의 절경을 이루며 드라이브를 비롯해 자전거, 모터사이클 동호의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나 전망대에서 내려 보는 풍경은 구불구불 도로가 마치 오색단풍 속에 숨어 뱀이 똬리를 튼 듯 보이며, 그 절경이 한 폭의 그림 같아 탄성을 자아낼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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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추위야, 가라!…따뜻한 단양 천연동굴 여행지 각광
    ▲고수동굴 사랑바위종유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날씨가 쌀쌀해지면서 관광1번지 단양군 곳곳에 자리한 천연동굴이 이색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양 천연동굴은 영겁의 시간과 물이 빚어낸 자연의 신비를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데다 동굴 내부는 1년 내내 영상 15도 정도로 기온이 일정해 따뜻하게 즐길 수 있다. 카르스트 지형인 단양은 180여개의 석회암 천연동굴이 지역 전체에 골고루 분포돼 있다.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동굴도 적잖다. 고수동굴(천연기념물 256호), 온달동굴(〃261호) 등 천연기념물이 3곳이 있고, 천동동굴은 충북도 기념물 19호로 지정돼 있다. 고수동굴 입구에는 석회암 동굴의 궁금증을 풀어줄 수 있는 전시관과 인터액티브 영상관이 마련돼 있다. 동굴 안에는 독수리와 도담삼봉, 사랑 등 갖가지 형상물을 떠올리게 하는 바위들이 즐비해 보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내게 한다.    ▲고수동굴   천동동굴은 종유석과 석순, 석주, 종유관이 숲처럼 장관을 이루는 동굴밀림과 갖가지의 퇴적물이 즐비해 동굴의 표본실로 불린다. 규모가 작고 아담한 단일 공동(空洞)의 동굴이지만 수많은 동굴의 지형지물이 발달했을 뿐만 아니라 색채도 화려하고 아름다워 마치 극락세계의 지하궁전을 방불케 한다. 영춘면 온달관광지에 있는 온달동굴은 4억 5000만 년 전부터 생성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979년 천연기념물 제261호로 지정됐다.    동굴은 석회암층에 연한 희색의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잘 발달돼 내부 비경이 웅장하고 진입로가 수평을 이루고 있는 게 특징이다. 총 길이 800m의 온달동굴은 1∼3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아기자기한 석순이 많고 지하수량이 풍부해 현재까지도 생성물이 자라고 있다. 온달장군이 이곳에서 수양했다는 전설이 전해져 오면서 온달동굴로 불려졌다. 군 관계자는 “신비로운 자연의 조화를 간직하고 있는 단양의 천연동굴은 한 겨울에도 영상의 온도를 유지해 겨울 가족여행지로 안성맞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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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제천시, 경찰병원 분원 후보지 제천위해 막바지 점검나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일 경찰병원 분원 유치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해 분원 건립 대상 후보지에 선정되기 위한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지난 21일부터 매일 추진한 이번 회의로 경찰병원 분원 유치 활동상황을 점검하고, 동향을 파악하며, 논리를 개발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박기순 부시장은 “현재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범시민 8만 서명운동 달성 및 대통령실, 국회, 경찰청에 서명부 전달, 중부내륙중심권 행정협력회 6개시군 공동건의문 채택 등 유치를 위한 명분은 충분하다.”면서도, “마지막까지 유치 총력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한편 경찰병원 분원 건립후보지 3곳은 오는 11월 첫째 주에 발표될 예정으로, 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에 2개센터(응급의학, 건강증진센터), 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로 건립되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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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제천복지재단, 인사·노무 교육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복지재단(이사장 장병호)은 지난 10월 31일‘사회복지 기관운영을 위한 인사·노무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종사자의 전문성 및 역량강화를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31개소 50여명의 종사자가 참석하여, ▲근로계약 체결과 종료 ▲근로시간과 휴게시간 ▲휴일과 휴가 ▲임금 ▲모성보호와 일·가정양립지원제도 등 사회복지 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내용을 다뤘다.   「사회복지시설의 인사노무 바로알기」(2020, 공저)의 저자인 공길숙 노무사가 연단에 서서, 사회복지 인사·노무 분야의 다양한 강의 활동을 기반으로 현장감 넘치는 교육을 진행하였다. 한 종사자는 “사례를 통한 설명과 질의 답변으로 많은 궁금증들이 해소됐다.”라며 “이렇게 좋은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이 자주 있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장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복지재단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연간 교육일정을 수립해 사회복지 분야별 평가과정 컨설팅, 디지털 인재양성 교육, 재무·회계 실무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법정의무교육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내 전문인력을 길러 지역복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재단의 다양한 사업과 연간 교육 관련 내용은 제천복지재단 홈페이지(http://www.jcwf.or.kr), SNS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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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충북도, 도민 생활정보 지도 신규 9종 서비스 실시!
    ▲도민생활지도 화면(무인민원발급기위치 시각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공간정보 기반 디지털 정보인 충청북도 도민생활 지도에 도민 생활편의를 위해 신규 9종의 지도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는 기존 주소, 문서 등 목록화 형태로 제공되고 있던 각종 행정정보를 시각화해 한눈에 쉽게 볼 수 있게 한 디지털 지도이다. 도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 충북 공간정보 플랫폼을 활용해 구축한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를 통해 주차장, 도서관 등 10여종 생활 정보를 시각화한 지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도민생활지도 화면(가까운 동물병원 위치 확인)   이번에 신규로 추가되는 지도는 무인민원발급기, 반려동물병원 등 9종의 정보로 편의시설의 위치와 함께 도내 각 지역의 시설분포도와 운영시간 등 다양한 생활 밀착 정보를 쉽게 파악 할 수 있다. 특히, 반려동물 인구 1,500만시대를 맞이해 반려인들이 도내 동물병원의 상세정보와 사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병원 정보를 쉽게 파악 할 수 있어 도민 편의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 서비스는 충청북도 누리집 좌측 하단 메인 메뉴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인터넷상의 상업용 지도도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충청북도 도민 생활지도의 장점은 우리 지역에 딱 맞는 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활용 할 수 있다”며“도민 편의 증진을 위해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생활정보를 지속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참고사항> ■ 1차 도민생활 지도 서비스 10종 : ‘22. 1.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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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과학예술 융합교실 작품 전시회 성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은 최근 제천시민회관에서‘2022년도 과학·예술 융합교실 작품 전시회’를 성료했다고 3일 밝혔다. 총 105점의 작품(▲과학작품 30점, ▲수채화 31점, ▲시화 24점, ▲만들기 20점)을 공개한 이번 전시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주최측 추산 약 5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료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홍광초 3학년 심윤서 학생은 「전국 우체국 문화전 글짓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한 참가학생 어머니는 “재단에서 이렇게 멋진 작품 전시회를 기획해 아이들의 자존감을 향상시켜주고, 제천 시민에게 아이들의 순수한 창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작품에 유머가 있고 창의력도 있어 깜짝 놀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음 세대를 키우는 것이 시의 역량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것임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재단에서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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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 단양군, 2023년 외국인 계절 근로자 수요조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이달 10일까지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계절근로자가 필요한 농가 및 결혼이민자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라는 계절성이 있는 농업분야의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단기간 동안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사업으로, 단양군은 2016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7년 동안 결혼 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을 채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6년~2021년 동안 115농가에서 327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해 사과, 수박, 담배, 곤드레, 고추 재배 및 수확 등 주요 농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올해는 46농가에 140명이 입국해 농번기의 부족한 일손 해결에 큰 도움이 됐다.    단양군에서 채택하고 있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초청하는 방식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도 해결했지만, 가족 간 유대로 인한 결혼이민자의 정착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게 군의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결혼이민자 초청 방법뿐만아니라 MOU체결 방식을 도입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농촌 인력 수급 확보를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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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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