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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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인재육성재단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5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 이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5년 만에 기부금액 등 운영전반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따르면 “재단이 2018년 12월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5년이 경과된 시점에서 개소 이전 5년간 실적을 비교한 결과 출연금은 0.7배 감소했지만 기부자와 장학생수는 3배 증가했고, 기부금액과 장학금 지급액은 2배 증가했으며 재단 홍보 기사는 4배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5년간 주요 업무 실적으로 2023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과 3년 연속 출연기관의 장 경영실적평가를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으며 5년간 출연금은 0.7배 감소하였지만 기부건수는 876건에서 2,768건으로 3.2배 증가, 기부금액은 7억8천2백만원에서 15억4천5백만원으로 2배 증가했다.   또한, 장학생수는 1천151명에서 3천728명으로 3.2배 증가했고, 장학금 지급액도 15억5천8백만원에서 36억2천3백만원으로 2.3배 증가했으며, 지역인재육성사업으로 2018년 기준 2건에 3천5백만원 지원했던 사업이 2023년에는 5건에 1억5천만원을 지원해 각각 2.5배, 4.3배 증가했다.   특히, 재단 홍보면에서 제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제천시정 소식을 기준으로 민간개소 이전 5년간 27건이었던 기사가 이후 5년간 114건으로 4.2배 증가하였으며 22건의 유튜브 제작과 SNS를 활용한 재단 홍보에 만전을 기해 재단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졌다.   공모사업 실적으로는 지난해에 3년간 4억원이 지원되는 한국창의재단의‘2022년 학교 밖 스마트 수·과학실 운영 사업’에 응모해 1차에 선정되었지만 2차 전형에서 전용 강의실이 없다는 이유로 탈락되어 아쉬움이 남았지만 추후에 다양한 공모사업에 재도전할 계획이다.   한편, 재단은 민간 사무국 개소 이후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인재육성사업을 발굴해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박차를 가해 제천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었다는 호평과 장학금 지급액 등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 타지역 장학회의 민간 사무국 개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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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충청북도 인증 맛집을 한 눈에 볼 수 있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는 도 인증음식점인 “밥맛 좋은 집”, “대물림 음식업소” 등이 수록된 충청북도 맛집 가이드북 「충북의 맛」 책자를 발간했다.   책자에는 도 인증음식점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을 수록하였고, 업소마다 QR코드를 삽입하여 해당 음식점에 대한 추가 정보를 핸드폰으로 바로 얻을 수 있도록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 밥맛 좋은 집(163개소) : 충북지역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쌀로 정성스럽게 밥을 지어 윤기있고 찰진 밥이 제공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지정   ‣ 대물림 음식업소(52개소) : 2대째 25년간 대를 이어 내려오는 우리 고장 고유 음식의 맛을 계승 발전시키는 대물림 업소   또한, 이번 책자에는 특별히 충북의 역대 향토음식경연대회 수상업소(1997 ~ 2023년), 시·군별 조성된 향토음식거리와 관광명소 등을 수록하여 도민 및 충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충북을 더 많이 알리고자 하였다.   충청북도는 「충북의 맛」 책자 뿐만 아니라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운영, 충북 누리소통망 서포터즈 운영, 인증음식점 영업주 교육, 지자체 행사 시 홍보 등 인증음식점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충북의 맛」 책자가 충북 관광이 활성화 되는 활용도 높은 자료가 되길 기대한다” 말했다.     충북의 맛 책자 사진          충북인증맛집 웹페이지(충북의 맛, 실크로드) QR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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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고근석 처장 “겸손·배려 배운 성찰의 시간… 직원들에 감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고근석 충북도의회 초대 사무처장이 27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치고 이임했다. 27일 이임식에서 고 처장은 관리관으로 특별승진하고 황영호 의장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다. 이임식에 앞서 고 처장은 의회 전체 부서를 방문해 의정 발전을 위해 함께 고생해 준 직원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고 처장은 “돌이켜보면 27년 공직 생활은 부족한 나를 채우는 인고의 시간이었고 겸손과 배려를 배우는 성찰의 시간이었다”면서 “어려운 고비마다 밝은 길로 인도해 준 선배들과 다소 엉뚱한 발상에도 최선을 다해 도와준 후배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고 처장은 이어 “인생 최고의 스승은 동료 직원들로, 함께 해준 이들이 아니었으면 오늘의 시간도 없었을 것”이라면서 “새로운 곳에서 시작하는 제2의 인생이 쉽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좌측)고근석 충북도의회 초대 사무처장, (우측)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   충북 음성 출신인 고 처장은 1997년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은 후 대통령비서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음성군 부군수, 충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 등을 두루 거쳤다.   고 처장은 초대 의회 사무처장 재직 시에는 지방의회의 숙원 사업이던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채용 등으로 의원들이 본연의 기능인 견제·균형의 책무를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지원했으며 국회 협력관 교류 도입과 대외직명 정립 등 독자적인 인사시스템을 정립해 도의회의 위상을 높였다.   황영호 충북도의회 의장은 이임식에서 “고근석 처장은 성실한 공직 생활을 통해 국가와 충북 발전은 물론 충북도의회의 초석을 마련하는 데 큰 공적을 남겼다”면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장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에서도 영광과 보람이 함께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이사회에서 12대 원장 후보로 결정된 고 처장은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제정 후 처음 시행된 인사청문회에서 ‘적격’ 판정을 받고 내년 1월 1일자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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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국민의 힘 최지우 예비후보 공식출마 선언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 힘 최지우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 선언에서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22대 제천·단양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지우(44) 예비후보가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최지우 예비후보는 27일 오전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천·단양의 뼈아픈 현실을 직시하고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과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지적하며 “변화가 없다면 이제는 우리의 선택이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지우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소통하는 정치인’,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 ‘통합의 정치인’, ‘일하는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그는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최지우”라고 강조하며, “제천·단양의 혁신과 변화를 위해 제천·단양의 주민 여러분들과 함께 발맞추어 걷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최지우 예비후보는 “제천·단양이 낳은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대통령의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달라”고 호소했다.   출마선언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22대 제천시·단양군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매년 매서운 추위로 익숙한 제천・단양이지만 올겨울은 유난히 더 춥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꽁꽁 얼어버린 제천・단양의 경제와 지역의 정서는 비단 날씨 탓만은 아닌 거 같습니다.   지금 전 가슴을 짓누르는 뼈아픈 고통으로 제천・단양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마음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고 내 고향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해, 제천・단양의 미래를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지금 제천・단양엔 변화가 필요합니다. 혁신이 필요합니다. 혁신도시 유치 실패, 기업도시 유치 실패 후 변화와 발전이 없는 제천·단양 주민분들은 상실감을 느끼고 있으며 지역의 소외감은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또 2022년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천시는 전국 229개 시군 중 인구감소율 8위, 가구 수 감소율 3위입니다. 계속되는 인구 유출로 활력을 잃은 제천·단양을 보며 주민 여러분들은 실망감을 넘어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십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성장이 멈춘 도시입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변화가 없는 도시입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활력이 없는 도시입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닙니다.   그래서 제천·단양은 이제 변해야 합니다. 변하지 않는 제천・단양의 역사를 반복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제천・단양의 주민분들과 함께 걸으며 바꿔야 합니다. 그 변화의 시작으로 첫걸음은 저 혼자 내딛지만, 이제는 제천・단양 주민여러분들과 발맞추어 걸으며 제천·단양의 변화를 위해 국회의원이 되고자 합니다.   국회의원 출마에 앞서 저 최지우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들에게 몇 가지 약속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저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겸손한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제가 지역주민 여러분을 만났을 때 제게 당부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입을 닫고 귀를 열어라”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지역의 민심과 현안에 대해 지역주민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그 답과 방법을 제시하는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저 최지우는 이 말을 가슴속에 새기고 실천하겠습니다. 제천시민·단양군민 여러분의 말씀을 경청하고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두 번째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키지 못할 헛된 공약으로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을 현혹하지 않겠습니다.  인구소멸위험도시 제천·단양의 문제점은 제천시민, 단양군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공약도 여러 차례 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공약만 남발되었을 뿐 그 공약들은 실천되지 못하였고 결국 제천·단양은 계속 그 자리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 최지우는 당선을 위한 달콤한 공약보다는 10년~20년 후 제천・단양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는 ‘약속을 실천’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세 번째 희생과 헌신을 통해 제천시민과 단양군민 여러분의 화합을 도모하는 ‘통합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금은 좌, 우를 따지는 정파 싸움보다 제천・단양을 바꿀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합니다.    그 첫 번째는 하나 된 제천・단양을 만드는 것입니다.  저희는 모두 제천시민, 단양군민입니다.    ‘정치’와 ‘이념’ 때문에 서로를 미워하고 불신한다면 제천·단양은 분열되고 발전할 수 없습니다.  발전이 없는 도시를 사로잡았던 색깔의 정치, 이념의 정치가 바로 지금에 제천・단양의 현실이라면 이제는 바꿔야 합니다. 저 최지우는 정파 싸움으로 얼룩진 제천・단양의 ‘혐오 정치’를 종식시키고, 화합과 통합에 앞장서는 통합의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네 번째 제천·단양을 위해 쉬지 않고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지금 제천·단양은 일거리, 먹거리, 놀거리가 부족합니다.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산업기반도 부족합니다. 소상공인은 무너지고 있습니다.  도시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근본이 흔들리고 있어 지역은 성장하지 못하고 낙후되고 있습니다.   저 최지우는 제천·단양의 영업사원이 되어 제천·단양에 대기업, 중견기업, 공공기관 등을 유치하고 제천·단양 주민 여러분께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습니다. 또한 청년들이 제천·단양을 다시 찾고 제천·단양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일하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희 부모님 두 분 모두 제천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평생을 제천에서 살고 계십니다. 저는 화산동에 자그마한 집에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고, 화산초등학교, 대제중학교, 제천고등학교를 졸업한 제천·단양의 아들입니다.   저는 2021년 6월부터 윤석열 국민캠프 법률팀 소송지원팀장, 2021년 11월부터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 힘 선거대책본부 네거티브검증단 팀장의 직책을 수행하면서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들을 도맡아 처리하는 등 정권교체를 위해 최전선에서 싸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당선인비서실을 거쳐, 2022년 5월 10일부터 대통령 법률비서관실 행정관으로 근무하였고, 행정관 시절에는 대통령실 1호 고발부터 4호 고발까지 중요업무를 수행하는 등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수행을 위해 힘썼습니다.   저는 지금과 미래의 제천·단양을 위해 ‘희생’과 ‘헌신’하고자 내년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지금까지 제천・단양에는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이어진 역사가 없었습니다.   윤석열 정부의 신념과 정신이 제천과 단양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단 하나의 방법은 바로 저 최지우입니다. 제천・단양에 혁신과 변화를 위해 제천・단양의 주민분들과 함께 발맞추어 걸으며 바꾸겠습니다.   미래를 바꾸고자 하는 지역의 뜻과 의지를 함께하며, 이제는 정치인 혼자가 아닌 제천・단양의 주민분들과 함께 발전과 번영을 이루겠습니다.   때로는 한 걸음 앞에서 현실을 직면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겠습니다. 때로는 한 걸음 뒤에서 지역의 뜻을 경청하며 지역을 살피겠습니다.   제천·단양이 낳은 제천·단양의 아들, 대통령이 선택한 대통령의 참모 제천・단양의 새로운 대안 ‘젊은 정치’ 최지우와 함께 제천·단양의 변화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절히 호소드립니다.   지금까지 변하지 않았다면, 이제 우리의 선택이 바뀌어야 합니다. 이상으로 출마 회견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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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 객실승무원 17명 합격!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는 항공서비스학과에서 항공사 객실승무원 17명을 배출하였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항공사 채용이 재개되면서 약 1년 간 17명의 객실승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각 항공사별 합격인원은 카타르항공 1명, 플라이나스항공 1명, 티웨이항공 3명, 제주항공 2명, 에어서울 2명, 에어로케이 2명, 에어부산 2명, 진에어 3명, 케세이퍼시픽항공 1명 등이다.   항공서비스학과장 박혜선 교수는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2017년 신설되어 총 83명의 해외 교환학생을 파견한 바 있는데 학생들이 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외국어 역량을 기를 수 있어 항공사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케세이퍼시픽항공에 최종합격한 17학번 김민기 학우는 “학교 비교과 중국어 수업을 성실히 수강하여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 20회 한국 대학생 중국어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쿠알라룸푸르대학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온 것이 항공사 승무원 합격에 큰 밑거름이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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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세계로 나아가는 제천 글로벌 인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은 12월 26일(화) 저녁 7시,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에서 [ 2023년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 수료식 ]를 개최하였다.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지난 4월부터 글로벌 인재를 키우기 위한 제천 지역 특화 미래 인재 육성 프로젝트로 시작하였다. 이 프로그램에는 제천의 초.중.고 학생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1인 미디어 제작 교육, 애니메이션 제작 교육, 청소년 연기 영상 교육 등 다양한 미디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 및 영상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였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제천의 학생들이 모여 미디어 분야의 다양한 교육을 체험하고 능력을 기를 수 있었던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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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갑진년(甲辰年) 첫 ‘청룡의 기운’ 받으러 단양으로 오세요!
    ▲적성면 일출 명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관광1번지 단양군이 갑진년 해맞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군은 가족, 연인과 함께 해맞이를 즐기기 좋은 명산과 관광지 5곳을 소개했다. 단양지역의 해맞이 명소 중 가장 주목받는 곳은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단양 소백산이다.    단양 소백산 정상인 비로봉(1439m)과 연화봉(1394m)에 오르면 저 멀리 신선봉과 국망봉 등 아름다운 산봉우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특히 설경 위로 떠오르는 해맞이 광경은 장엄하다 못해 신비롭기까지 하다.   겨울철이 되면 동호인 사이에 칼바람을 유명한 단양 소백산 비로봉은 최근 눈이 내려 500년 수령의 주목 나뭇가지마다 상고대가 만개해 설경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이 때문에 단양 소백산은 새해 첫날이면 해맞이를 보려는 등산객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강변 수변 무대 맞은편에 우뚝 솟은 양방산 활공장도 산행을 겸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일출을 볼 수 있는 명소다. 시내서 비교적 가깝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산행 초보자도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태화산 일출 명소   양방산 활공장에서는 복주머니 형상을 한 단양시내와 둘레를 감싸 안은 단양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설경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적성면 상리의 금수산 해맞이도 빼놓을 수 없는 명소다. 등산로 입구에 넓게 조성된 상학 주차장은 높이가 산 정상 못지않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 광경은 순백의 단양 소백산과 단양호반이 어우러져 탄식이 절로 나오게 한다.   도담삼봉 해맞이는 산 정상의 일출 시각보다 다소 여유가 있어 자녀들과 함께 새해 소망을 빌기에 적당하다. 단양 소백산에서 떠오르는 도담삼봉 일출은 금빛 단양강과 물안개가 어우러져 사진작가라면 누구나 한 번쯤 찍어보고 싶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지역 대표 관광랜드마크인 만천하스카이워크도 해맞이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설 내 만학천봉 전망대는 단양강 수면에서 120여m 높이에 있어 소백산 지류와 단양강이 어우러진 일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밖에도 단양읍 대성산, 대강면 죽령, 가곡면 용산봉, 영춘면 태화산 등도 해맞이 명소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단양지역 산들은 교통이 편리하고 등산로도 잘 갖춰져 겨울 안전 장비만 갖추면 가족과 함께 해맞이를 볼 수 있다”며 “새해 첫날 단양을 찾는다면 해맞이도 보고 유명 관광지도 즐기는 두 가지 기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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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 해외 교환학생 83명 파견
    ▲해외 교환학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 항공서비스학과는 2017년 학과 신설 이래로 해외 교환학생 총 83명을 파견하게 되었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한 학기 또는 1년 동안 외국의 자매대학교에서 수업을 수강하며 그 나라의 문화 및 교육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교전체가 아닌 단일학과에서 위와 같은 인원을 파견하는 것은 전무후무한 놀라운 성과이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의 연도별 교환학생 현황을 살펴보면 2018년 14명, 2019년 25명, 2020년 6명, 2022년 6명, 2023년 17명, 2024년 1학기 15명 파견 예정으로 합계 83명이다.   항공서비스학과의 학교별 파견 현황은 미국 괌대학 1명, 러시아 소치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사바주립대학 2명,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 18명, 중국 호남사범대학 4명, 중국 하북과기대학 2명, 중국 장춘대학 6명, 중국 연태대학 35명, 중국 산동공상학원 1명, 중국 길림화교외국어학원 3명, 중국 강서중의약대학 9명 등이다.   2023년 1학기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대학에 다녀온 20학번 이가현 학우는 “교환학생 경험은 우물 안 개구리 사고에서 벗어나게 된 뜻 깊은 기회로 외국인과의 소통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객실승무원이라는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발판이 되어주었다.”고 전했다.   세명대 항공서비스학과는 코로나19 이후 2022년 9월부터 항공사 채용이 재개되면서 약 1년 간 17명의 객실승무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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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Mega Capstone Design] 세명대 학술관 계단 디자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산업디자인학에서 ‘천국의 계단’이라는 팀명으로 Mega Capstone Design 프로젝트 학술관 계단 디자인을 완료하였다. 대학 캠퍼스는 끊임없이 변화하며 기존 건물들에서도 다양한 환경 및 시대적 요구에 따라 변화되어 가고 있다. 이러한 과정들은 캠퍼스 역시 하나의 도시를 연상케 하는 변화이다.    대학 캠퍼스는 학생들이 학습하고, 생활하며, 성장하고, 발전하는 무대이자 환경이다. 대학 입학정원이 고등학교 졸업자 수를 초과하기 시작했다. 따라서 입학정원을 못 채우는 대학들이 늘어나고 이는 재정 악화로 이어져 대학의 존립마저 위태로워지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와 환경 안에서 대학들은 학생들이 계속해서 대학에 머물고 학업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학생들이 대학에 대하여 긍정적인 인식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캠퍼스의 물리적인 환경 구축이나 학생 지원 못지않게 캠퍼스의 환경을 더욱 긍정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학생이 캠퍼스 생활을 하면서 만나는 대학 구성원도 중요한 환경이 될 수 있기에 “캠퍼스 생태계(campus ecology)이론”에 따르면, 대학 구성원에게 나타나는 집단 차원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양식은 재학생의 사고와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학생들의 학습하는 방식과 태도, 다른 구성원과 교류하는 내용과 정도, 자신이 속한 대학에 대하여 가지는 주관적 인식 등이 중요하다, 학생은 자신을 둘러싼 캠퍼스 구성원과 다양한 형태로 상호작용을 하고, 이를 통해 캠퍼스 안에서 적극적으로 새로운 관계를 구성해가는 능동적인 주체이기도 하다.       대학의 “ 학생 경험 중심 ” 의 교육 방향성에 맞추어 환경 디자인 영역에 서비스 디자인 프로세스를 접목하여 학술관의 외부 계단을 디자인을 2023. 07. - 2023.12. 5개월의 기간 동안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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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제천상업고, 2023. 지역인재 9급 (국가직) 공무원 합격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세무직에 최종합격한 제천상업고등학교 엄윤서 학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상업고등학교(교장 손진원)에서는 2023년도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세무직에 최종합격자를 배출했다. 합격의 주인공은 금융세무과 3학년 엄윤서 학생으로서, 3년간 취업우수반에 소속되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 공부해 온 바 이와 같은 좋은 결실을 얻었다.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전국 각 지역의 특성화고 등의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를 수습직원으로 선발하여 국가직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인재 9급 수습직원은 행정직군에서 200명을 선발하고 그 중 세무직류에서는 40명이 최종 합격하였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3년 동안 체계적으로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는 취업우수반(공무원반, 공기업반)을 운영해 왔다. 국어, 영어, 한국사 필기시험에 대비한 방과 후 수업과 더불어 면접을 위한 스피치 훈련, 모의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였다. 엄윤서 학생은 정규 교육과정에도 성실하게 참여하면서도 방과후 수업과 각종 직업체험 활동에도 열과 성을 다하는 학생이다. 대학을 진학하기보다는 취업을 선택하여 공무원으로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였으며 이 학생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에서는 맞춤형 진로지도를 실시하여 왔다. 제천상업고등학교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금융권, 중소기업 취업 등 많은 성과를 보였다. 올해 제천상고는 하나은행, NH농협은행, 기업은행, 동부하이텍, 유유제약 등 금융권과 중견기업 및 대기업에 합격자를 배출하였고 그 외 휴온스바이오파마, JNC머트리얼즈 외 제천 관내 및 인근 업체에 사무직으로 취업하는 등 올해 총 19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학생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다양한 분야의 취업에 힘쓰고 있다. 제천상업고등학교 손진원 교장은 “취업을 위한 학교 구성원의 노력이 뜻깊은 결실을 맺고 있는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낀다. 취업 명문교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도록 앞으로도 취업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학생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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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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