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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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차타고 고향으로, 장보기는 역전한마음시장으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제천시 화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옥)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일 역전한마음시장에서 「설 맞이 역전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장보기 행사에는 화산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및 화산동주민자치위원회 김동식 위원장을 비롯한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또한 김경옥 동장은 제천시의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에 발맞춰 지역 상인들을 지원하고 역전한마음시장의 매력을 알리는 자리로 만들었다.    한편, 화산동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소상공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귀성객들께서 역전한마음시장을 많이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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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김창규 제천시장, 퇴원 후 조기 업무 복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1월 30일 가슴 통증으로 혈관확장 시술 후 명지병원에 입원 중인 김창규 제천시장이, 2월 5일(월)이었던 당초 업무 복귀 일정을 앞당겨 2일(금) 퇴원해 업무에 조기 복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김창규 시장은 남은 시정설명회 일정 및 시민생활안정을 위한 설 명절대책, 산적한 시정 현안을 처리하고 행정업무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조기 복귀 결정을 내렸다.     시 관계자는 “시장님의 조기 업무 복귀 의지가 워낙 강하고 시술 후 안정적인 상태가 유지되고 있어 업무수행에 지장이 없다는 명지병원 측의 전문 소견을 받아 퇴원 후 바로 업무에 복귀하시기로 결정하였다”면서,   “입원 기간 중 주요 추진 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다음 주로 연기된 4개 읍면동 시정설명회 준비와 긴급한 시정 현안에 대한 추진 현황 등을 직접 점검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정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시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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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제천문화원,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발간 『지도(地圖)와 기사(記事)로 본 의림지(義林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최명현)은 의림문화 총서 제12집 『지도와 기사로 보는 의림지』를 발간해 전국의 대학도서관 및 연구자에게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의림문화 총서 제12집은 전 충북학연구소장이며,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원인 정삼철 박사가 제천과 관련된 고지도와 고 신문 기사 자료를 국내는 물론 오랜 기간 외국의 도서관 등을 뒤져가며 수집한 제천 관련 자료들이다.   총서에는 제1장 지리지를 통해 본 의림지 제2장 고지도를 통해 본 의림지 제3장 고신문을 통해 본 의림지 제4장 그림, 사진, 엽서를 통해 본 의림지 제5장 기타 의림지 관련 수집 참고 자료 등 총 5장으로 구성된 내용을 담았다.   정삼철 편저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찾고 발굴하기 힘든 제천 관련 향토 역사 사료의 발굴과 더불어 제천지역 로컬 콘텐츠 원형과 문화 유전자(Cuiture-DNA) 소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지역 혁신 가치 창출을 위해 로컬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하게 되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또한 최명현 제천문화원장은 『본 기획 총서가 제천향토사 연구와 현장 중심의 제천지역교육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인적으로 총서가 필요한 분은 제천문화원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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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2
  • 단양군,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도시 만든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은 역사 문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군에 따르면 올해는 ‘군민과 함께 만드는 활기찬 향토문화’를 슬로건으로 6개의 팀별 이행과제를 수립해 본격 추진에 돌입했다. 먼저 지역 대표 축제인 단양소백산철쭉제는 올해 40주년을 맞아 더 특별하게 준비된다.    축제는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열릴 예정이며 소백산, 남한강, 상상의 거리 등 관광자원을 활용해 철쭉을 테마로 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열린다. 특히 40주년 기념 철쭉테마관과 신규 대표 프로그램도 선보일 예정이다.                                                                      ▲제25회 온달문화축제   단양의 가을을 고구려의 숨결로 물들이는 제26회 온달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지난해 온달관광지와 단양읍은 고구려 복식 체험, 고구려 갑옷 병장기 체험, 대장간 쉼터, 농경문화 체험, 민속놀이 등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는 온달과 평강, 고구려, 삼족오를 강조해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고구려 온달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제1회 시루섬 예술제   희생과 헌신의 ‘시루섬의 기적’을 예술로 승화시킨 시루섬 예술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다. 시루섬의 기적을 연극으로 만든 ‘폭풍 속의 별’과 다양한 미술 작품 전시행사들은 찾는 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시루섬 수기 공모전 수상자 이명희 씨와 배금숙 씨가 시루섬의 기적을 세상 밖으로 꺼내어 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으로 수상금 전액을 기부한 훈훈한 뒷이야기가 전해졌다. 이외에도 그린콘서트, 각종 음악회 등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제39회 소백산철쭉제 개막식   단양군 문화유산의 가치를 발굴하고 보존해 ‘역사 문화 도시 단양’의 정체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도 빼놓지 않는다. 또 단양군립도서관이 새롭게 개관할 예정으로 로봇시스템, 장난감 특화 서비스,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독서 인프라를 구축해 단양만의 브랜드 도서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맞춤형 가족통합서비스를 구축해 성평등 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여성 능력 개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 가족 축제 개최 등으로 ‘건강한 단양, 살고싶은 단양’을 구현한다.   군은 지난해 온달문화축제가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에 선정되고 단양소백산철쭉제 경제효과가 역대급으로 나타나며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유숙미 문화예술과장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역사 문화 도시 단양’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속적인 군민 의식 수준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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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1
  • 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건축사사무소 공감오윤&가온, 제천교육지원청에 장학금 1,000만원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가온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와 함께 29일(월) 오후 5시,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장학금은 가온 건축사사무소(대표 윤정희)와 건축사사무소 공감오윤(대표 오장환)에서 장학금 1,000만원을 함께 기탁하였으며, 이는 제천지역 취약계층 고등학생 20명에게 50만원씩 지급된다. 건축사사무소 ‘가온과 공감오윤’은 건축물의 기능성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환경, 지속가능성 등 모든 측면을 고려하는 건축설계 전문업체이다. 가온 건축사사무소 윤정희 대표는 “지역의 학생들을 위해서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음에 뿌듯하다.  건축물이 인간의 삶과 문화에 미치는 영향력이 대단하듯이 저의 작은 나눔도 어려운 학생들에게는 꿈과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천교육지원청 강성권 교육장은 “좋은 뜻으로 전달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어 보다 나은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꾸고 희망을 펼쳐 나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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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설 명절 앞두고 4·10 총선 시계 빨라진다. 이경용 예비후보자 홍보물 발송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총선 예비후보들의 공약 발표와 기자회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 이경용 예비후보자는 세대수 1/10에 발송되는 예비후보자홍보물을 제작, 우편을 통해 29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홍보물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코드를 넣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내용 전체를 음성으로 들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표지에는 ‘잘 준비된 진짜 일꾼’을 타이틀로 약력을 소개했고, 2면부터는 정권 심판 선거의 당위성과 지역문제의 해법, 지역을 살리는 신규재원으로 매년 2,730억 원을 어디서 어떤 근거로 마련할 것인지 간략하게 소개했다. 또 “지역에 필요한 것은 ‘희생’이 아니라 ‘회생’이라면서 지역이 가진 자산을 활용해 지역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또 지역에 필요한 분야별 정책 공약을 29개로 압축해서 실었다. 투명 봉투에 담긴 이 예비후보자홍보물은 세대수의 10%인 8,000여 부가 제작되어 제천·단양의 세대주 유권자를 대상으로 우편 발송됐다. 설 명절과 총선을 70여 일 앞둔 각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차례 상에 오를 ‘화제’를 선점하기 위한 이경용 예비후보자의 발 빠른 전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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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
    ▲좌측부터 최성 전 고양시장, 이근규 전 제천시장, 이낙연 전 국무총리   1월 29일 오후 2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이낙연 전 총리가 주도하는 제3지대 신당 새로운미래 충북도당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다. 많은 당원들과 중앙당 내빈들이 참석하여 성대하게 개최된 충북도당 창당대회에서 이근규 전 제천시장이 만장일치로 도당위원장에 선출되었다.   이날 충북도당 창당대회에는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인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 서효영 변호사, 신정현 청년대표, 국민소통위원장인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영상), 경기도당위원장 최성 전 고양시장과 각 지역별 시도당위원장 및 지역인사 등이 내빈으로 참석하였다.   특히 공동창당을 선언한 미래대연합에서 대표자가 참여하여 제3지대 빅텐트 결성에 대한 당원들의 환호 속에 축하인사를 전했다.   ▲새로운 미래 시.군 기 서열     이근규 도당위원장은 충북도당 창당대회를 도청소재지인 청주시가 아닌 제천시에서 개최한 의미에 대해 “첫째, 제천은 의병의 발상지로써, 제3지대 신당을 통한 새정치 구현이라는 창당 정신에 부합하고, 둘째, 지역균형발전이라는 시대정신과 헌법적 가치를 실현하며, 셋째, 제천.단양이 강원도, 경상북도와 3도 접경의 중원지역으로 국가의 중심이라는 상징성이 크다”고 강조하였다.   새로운미래는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개혁정당으로써 국익과 실용을 중심에 둔 포용적 중도개혁주의를 표방하고 있다. 특히 탈권위 민주정치를 구현하고 기존 거대 양당의 기득권 카르텔 타파를 통한 새로운 정치문화 구현을 목표로 한다.     ※ 이근규 충청북도당위원장 인적사항 1959년 10월 24일, 충북 제천 출생   ◆현직 새로운미래 충청북도당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운동연합 총재   ◆주요 경력 제천시장(민선6기) 고려대학교 총학생회장 국회 원내총무실 보좌관 SBS 서울방송 기획단차장 (사)한중문화협회 총무이사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장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 회장 새천년민주당 제천단양지구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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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제천 신월동서 승용차외 트레일러 충돌로 20대女 사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29일 0시 30분 경 충북 제천시 신월동 성광교회 앞 삼거리에서 승용차와 트레일러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동한 119소방이 승용차 운전자 A씨(여 24세)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으나 사망했다. 또한 60대 레미콘 운전자는 경상으로 미이송 하였으며, 경찰은 좌회전하던 레미콘 차량이 주행중인 승용차를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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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제22대 국회의원 예비후보자 권석창 전 국회의원, 비전 공약 발표 기자회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29일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권 전 의원은 국정 관련 공약과 제천·단양의 지역 발전 공약을 구분해 발표하며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생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비전과 책임 있는 이행을 강조하였다.   국정 관련 비전공약으로 기업의 자발적 지방 이전을 통한 중소도시 육성 법률안 및 지하철이 없는 지역의 시내버스 요금 무료화를 골자로 하는 교통복지증진법(가칭)의 발의를 내걸었다. 또한 권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와 국토교통부를 거치면서 물류, 철도, 교통, 건설 및 수자원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온 만큼 지역 발전 비전 공약에 있어서도 구체적이고 현실성 있는 지역개발 계획 및 경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였다.    권석창 예비후보는 역대 최대 규모 국비 예산을 확보하여 제천-단양 간 자동차전용도로, 봉양-덕산 간 도로 개설 등 각종 SOC 사업과 실버복지관, 청년임대주택 등 건설사업을 수반한 다양한 복지시설 사업 등의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를 반드시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을 제천까지 도입하여 수도권 인구의 제천 방문을 늘려 소비가 살아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단양을 스마트시티로 육성시키기 위해 스마트주차장, 드론 배송 및 UAM 시범사업 유치, 스마트 항공레저단지 조성, 밭작물 스마트팜 조성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 밖에 지역 내 토지규제 완화, 관광기반 시설 확충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과 주민 편의시설 확충을 공약으로 제시하며 주민들의 기대를 모았다. 권석창 전 국회의원은 금주 중 국민의 힘 중앙당에 공천 신청을 할 예정이다. 국민의 힘 중앙당은 당원이 아닌 자에 대해서도 공천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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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 제천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제안 공모 추진
    ▲의림지 복합리조트 조감도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의림지 관광휴양형 리조트 개발사업과 관련하여 민간투자자를 모집하기 위한 공모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천시 의림지 복합리조트는 송학면 도화리 967-3번지 일원(전 제천시 청소년수련원 부지)에 61,914㎡ 부지에 추진되며, 공모 신청 민간사업자는 숙박시설(콘도미니엄, 호텔 또는 콘도 및 호텔 혼합) 및 부대시설 등의 기준에 적합한 시설을 자율적으로 제안할 수 있다.   시는 1월 29일부터 4월 11일까지 사업참가 의향서를 접수하고, 의향서를 제출한 법인에 한 해, 4월 12일에 제안서를 접수 받아 4월 18일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공고 내용은 제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고를 계기로 국내・외 잠재 투자의향자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물색해 민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조성되는 리조트가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작년에 기록한 관광객 1천만 돌파를 넘어 침체 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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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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