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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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 선정 - 문예학술체육 부문 이건희, 사회개발봉사부문 김진환
     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청풍호실(구 대회의실)에서 각계 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고, 제33회 제천시민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문예학술체육 부문에 이건희(現 제천시 배구협회 회장), 사회개발봉사부문에 김진환(現 대한적십자봉사회 제천지구협의회장), 특별상 부문에 윤종섭(現 제천문화원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문예학술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이건희 씨는 각종 전국대회 유치 및 전국생활체육대회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끌며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 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사회개발봉사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환 씨는 오랜 기간 동안 대한적십자봉사회 회원으로써 활동해오며, 회장으로 취임 후 더욱 적극적으로 수해피해지역 복구활동, 릴레이 헌혈캠페인, 독거노인 반찬 나눔 행사 등 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력을 가지고 있다. 특별상 부문의 윤종섭 씨는 오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한방바이오진흥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는 문화원장 직을 수행하며 시민들의 문화 예술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 노력 중이다. 또한, 지역의 인재육성을 위해 작고한 아내(故 김기숙, 전 제천시 미래전략사업단장)의 뜻에 따라 해마다 유족연금 전액을 모아 현재까지 총1억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 했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보류하고 이후 안정세를 보이면 역대수상자들과의 간담회 등을 통한 자리에서 수여할 계획이다.  ▲사진: 좌측부터 이건희, 김진환, 윤종섭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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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7
  • [포토뉴스]제천예술의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세명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권동현)는 (구)동명초 부지에서 26일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천 예술의전당 조감도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조감도                 ▲제천시 이상천 시장 , 세명대학교 (총장 직무대행 권동현)                  ▲제천시 이상천 시장                ▲제천시 이상천 시장,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                ▲제천예술의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시삽을 하는 모습이다.               ▲제천예술의전당, 세명대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에서 내외빈들이 시삽을 하는 모습이다.    
    2021-03-26
  •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 개최
     제천시(시장 이상천)와 세명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권동현)는 (구)동명초 부지에서 26일 제천예술의전당 및 상생캠퍼스 합동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이시종 충북도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관계자 및 문화예술인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공식은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인사말씀, 충북도지사,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의 축사, 시삽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시는 17,233㎡ 면적의 (구)동명초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480억) ▲세명대학교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108억) ▲여름광장 조성 사업(19.6억) 등 총 3개 607억 규모의 사업을 새로운 도시문화 창조와 원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치열하고도 긴 과정을 거쳐 드디어 도시의 재탄생을 위한 의미 있는 첫 삽을 들어 올리게 되었다”며, “오늘을 기점으로 (구)동명초 부지가 도시의 문화와 경제를 힘차게 순환시킬 심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동현 총장 직무대행은 “상생캠퍼스가 지역과 대학의 협력을 통해 우리시의 지속 성장과 상생의 기반을 다지게 될 매우 의미 있는 날로 기록될 것이며, 학생들은 물론, 시민의 사랑을 받는 공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종 지사는 축사를 통해 “제천예술의전당과 상생캠퍼스 건립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여 도시의 재탄생을 일구어낸 모범사례로서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본 사업들이 도심의 역사를 새로 쓰고 문화 역량 증진의 정점을 찍기를 기원하며, 추진에 내실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사업 성공의 의지를 다졌다. 한편, 세명대 상생캠퍼스는 2022년 2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진행 중에 있으며, 제천예술의전당은 올해 말까지 골조공사 70%를 완료하고 202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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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1년 제천시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 개최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올해 주요사업 및 계획을 안내하고 민·관 업무협력 활성화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제천시 사회보장분야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규모 미팅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진행하였으며, 공동위원장인 이상천 시장과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천시 사회복지과·여성가족과·노인장애인과 부서장이 2021년 사업방향 및 계획을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제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사업설명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오재원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제천시 민·관의 업무공유를 통한 협력이 활성화 되어 우리시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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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6
  • 이상천 제천시장, 지역 현안사업 해결 위해 국회 찾아
      이상천 제천시장은 25일 지역 현안사업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지난 18일 중앙부처 방문 이후 연이은 행보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을 무조건 해결 하겠다”라는 강력한 의지를 가지고 다각적으로 추진 중인 노력의 일환이다. 이상천 시장은 지역 국회의원인 엄태영 의원(산자위)과 이장섭 국회의원(산자위)을 차례로 만나 국도5호선 4차로 확장사업(제천 봉양~원주 신림)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2021~2025년)계획에 반영되도록 특별한 관심과 역할을 맡아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430억 원 규모의 농촌협약 공모사업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838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자원관리센터 소각시설 증설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공모선정과 내년도 국비 확보에 긴밀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어, 지역 현안사업인 ▲제천 점말동굴 유적 종합정비사업 ▲제천 여름광장 조성사업 ▲제천 의림지 수리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꼭 필요한 특별교부세(수시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앞으로도 당면한 현안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국비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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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이상천 제천시장,‘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캠페인 동참
     이상천 제천시장이 24일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사회기능 유지를 위해, 대면 업무가 불가피한 필수노동자를 응원하는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는 보건의료, 돌봄, 물류, 운송 등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고마움과 응원을 전하는 릴레이 행사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 모두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계시는 필수노동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상천 시장은, 다음 주자로 최명서 영월군수, 가세로 태안군수를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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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제천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수혜자에게 물품 전달
      제천시니어클럽(관장 김혜미)은 홍루이젠 제천 중앙점(사장 이경화)와 청전동 예비군 박현엽 대장의 후원으로 복지사각지대 9988행복지키미사업 수혜자 4명에게 지난 22일 후원물품(휴지, 두유, 세제 등 9종류)을 전달했다. 이경화 사장은 불경기로 힘든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기탁하며 “큰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어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미 관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하여 함께 해주신 후원자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 이번 생필품 지원 대상자는 9988 행복지키미 참여자들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수혜자를 발굴 후 모니터링(가정실태조사)을 통해 선정하였다.   한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중 노노케어에 해당하는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2인 1조로 구성된 참여자가 독거노인, 조손가정노인, 거동불편노인, 경증치매노인 등 취약노인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안부확인, 생활안전점검, 말동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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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이상천 제천시장, 작년 수해피해 지역 현장방문
    이상천 제천시장은 24일 지난해 수해로 피해를 본 명지동 등 3곳의 영농 불편 대상지를 현장 방문하여,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갖고 관련부서에 대책방안을 강구토록 지시했다. 주민 건의 내용은 ▲명지동 농로 파손 미복구 ▲금성면 사곡리 소교량 유실 ▲흑석동 배수로 파손 및 농로유실 등 농경지 진입 불편으로 인한 영농활동의 어려움이 주를 이루었다. 시는 현장방문 한 지역에 대해 영농기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3~4월 영농기 시작 전 관내 시급한 민원사항에 대하여 긴급복구를 할 계획이다.   이상천 시장은 “금일 방문한 현장 외에도 작년 수해피해를 입은 지역은 유사한 불편을 겪고 계실 것으로 판단 한다”며, “수시로 농민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고 복구사업을 적기 추진하여 농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의 지난해 수해피해 복구사업은 총429건 1,446억 원으로, 영농기 큰 지장이 없는 기타 복구사업은 응급 영농불편 해소 실시 및 우기철 대비 사전 대책을 마련한 후, 올해 안에 대부분 항구 복구를 추진하고 완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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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5
  •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
      쌍용양회(주)가 각종 산업폐기물 560만㎥를 매립할 규모로 매립장을 추진에 있다.  이에 24일 제천시민회관 광장에서는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제천.단양 대책위'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제천농민회, 민주노총 제천단양지부, 정의당제천단양지역위원회, 진보당제천단양지역위원회, 제천환경련, 제천참여연대, 제천민사협, 한살림충주제천, 사단법인 간디공동체 주민모임 마실, 제천 YWCA, 제천간디학교 등이 제천 대책위로 참석했으며, 단양 대책위로는 단양군농민회, 민주노총 건설노조단양군지회, 단양군항공레저스포츠업협의회, 에코단양, 충북수생태해설사협회,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단양군마늘생산자협의회, 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단양군가곡면이장협의회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책위 발족식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쌍용양회 산업폐기물매립장 반대 투쟁에 나섰다.   성명서에서 이들은 "영월, 제천, 단양, 충주 주민들의 식수 혹은 농업용수로 흘러드는 쌍용천 주변에 대규모 산업 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한다"는 뜻을 천명하면서 "매립장 추진은 참으로 시대착오적이고, 위험천만하며, 오만한 발상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영월, 단양, 제천, 충주, 서울 주민들이 먹고 사용하는 물로 흘러드는 하천 근처에 산업폐기물로 산을 메우겠다는 발상을 어떻게 이해하겠냐"면서 "자신과 가족들과 자녀들이 먹고 사용할 물 옆에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갖다 묻으려 하는 짓을 가만히 앉아서 당할 사람은 없다"며 쌍용양회에서 추진하고 산업폐기물매립장을 강하게 성토했다.   대책위는 매립장 규모가 국제규격 축구장 25개 규모이고, 560만㎥나 되는 정도의 대단위 규모의 산업 폐기물 매립장이라고 설명하면서 "석회암 지대는 지하에 파악할 수 없는 균열과 동공이 무수하고 지반의 침하, 함몰 등이 발달하기 쉬운 곳이라 지하수가 오염되기 쉽고, 그 유동이 잘 변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한 가운데에 대규모 산업쓰레기매립장을 지어서 어떡하겠다는 것"이냐며, "지난 60여년간 쌍용양회 시설로 인해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위로하며 그동안 파괴되고 훼손된 자연환경을 원상복구하고 주변의 주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대안 산업을 모색하는 모습을 보여주어도 부족할 판에, 지금까지 분진으로, 자연 파괴로, 질병으로 고통받아온 주민들의 상처위에, 엄청난 양의 산업쓰레기를 소각하여 시멘트를 만들어 오던 것도 모자라서 이제는 아예 갖다 부어서 매립을 하겠다는 것이냐"고 부도덕성을 질책했다.       또한, 대책위는 "쌍용양회공업(주)은 어이없는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지난 60년동안 파헤쳐 놓은 공장지역과 폐광지역을 친환경적으로 원상복구하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대책위는 "이미 제천시민들은 왕암동 폐기물 매립 시설과 천남동 폐기물 매립장 등을 통해 안전하다고 장담하는 사업들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 경험하여 왔으며, 단양군은 지난 영천리 매립장 건립 시도를 저지하는 과정을 통해 석회암 지역에서의 쓰레기 매립장이 불가함을 대법원까지 가는 법정 다툼을 통해 증명해 낸 바 있다"고 거듭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편, 쌍용양회는 'L-project'란 이름으로 산업폐기물 매립장 건립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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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 제천署,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설문조사’ 실시
    제천경찰서(서장 안효풍)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만들기 위해 비대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경찰은 주민 의견을 듣고 지역사회 치안문제를 발굴하여 해결하는 지역맞춤형 치안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비대면 설문조사를 추진하였다.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거주지에 대한 체감안전도·범죄불안장소와 원인·주민 요구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방법은 인터넷에 링크주소(http://naver.me./5CzbOOey)를 입력하거나 경찰서 페이스북 등을 통해 가능하다.    경찰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차기 경찰활동방향을 수립하고 지자체 등과 논의하여 적극적인 시설개선등을 통해 주민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제천을 느낄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안효풍 서장은 “설문조사 참여율이 높을수록 더 안전한 제천을 위한 많은 데이터가 축적될 수 있다”며 “설문조사 결과가 잘 반영되도록 관련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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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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