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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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풍호반 케이블카 개통 2년 탑승객 100만명 돌파
       제천 청풍호반 케이블카 탑승객이 100만 명을 돌파했다. (주)청풍로프웨이는 지난 4월 4일 기준 청풍호반 케이블카의 잠정 탑승객이 100만 2천명에 달하고, 외지관광객이 차지한 비중은 약 95%(95만 300명)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청풍호반 케이블카는 19년 3월 개통 후 꾸준한 인기를 유지해왔다. 개장 첫 해만에 60만의 탑승객을 기록하며 순항하였으나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며 어려운 시기를 보냈다.   (주)청풍로프웨이는 그동안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장애 없는 관광지(열린 관광지)등 관광객 중심의 운영을 적극적으로 펼치며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냈다. 또한, 2021~2022 한국관광 100선까지 선정되며 중부권 핵심 관광지로 발돋움했다. 케이블카 관계자는 “코로나 4차 유행 등 민감한 시기 속에서 개장 2주년 기념행사도 취소할 만큼 매우 조심스럽다.”며,“타 일행과 캐빈 혼합 탑승 금지, 영업 전후 사업장 소독 실시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로 안전여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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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7
  • 제천시, 봄철 농작물 저온 피해 예방 당부
    제천시은 매년 반복되는 봄철 저온 피해를 막기 위해 농업인들의 철저한 사전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봄 기온이 다소 높고 이상저온 등 기온변화가 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온난한 날씨로 과수 개화시기 및 작물 파종시기가 평년보다 3~4일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되어 저온피해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상저온 현상은 기온이 평년보다 유난히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으로 제천시는 지난 2019년 4월 최저 –5℃, 2020년 4월 최저 –6.9℃까지 기온이 내려가, 농작물 중 특히 과수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과수의 저온피해 한계온도는 싹트고 꽃필 때 기준 –1.1 ~ -2.8℃로, 저온피해를 입을 경우 농작물의 기형, 고사, 각종 병충해 등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 따라서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마련한 농가는 개화기 저온에 대비해 각 장치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과수원 내 연소법을 활용할 농가는 연소자재를 미리 준비하여 기온이 떨어졌을 때 적극 대응해야 한다.    저온 피해 예방시설이 없는 농가에서는 ▲과수원 내부 공기흐름 방해물 정리 ▲과수원 땅 밑 수분 공급 ▲과수원 바닥의 잡초 또는 덮개 제거 등이 필요하다. 또한 무·배추, 고추, 고구마 등의 노지재배 작물은 부직포, 비닐을 활용하여 덮는 등 야간 보온에 유의하고 늦서리 이후 아주심기를 실시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사 유형별 피해방지를 위한 안내 자료를 각 읍면동을 통하여 배포 및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하여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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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제천시 지역관광 공모사업 국비 2억 5천 확보
        제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관광 추진조직 (DMO)’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역관광추진조직은 지역주민과 정부(자치단체)의 중간단위 조직으로서, 지역 관광 역량 증진과 다양한 유관 단체의 협력 연계망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제천시에서는 (사)제천시관광협의회가 사업자로 나선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2020년에 이어 국비 1억 5천, 지방비 1억 등 총 2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4월 중 한국관광공사와 업무체결 후 1년 간 사업을 추진한다. 금년도 주요 사업내용은 ▲코로나-19 안전여행 공용젓가락 지원사업 ▲제천형 도심 게스트하우스 연계 사업 ▲철도관광 수용태세 점검 및 만족도 평가 ▲워케이션(work-vacation) 사업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제천 여행 큐레이터 육성 ▲관광업 종사자 소양교육 ▲남부권 관광해설 스토리 북 제작 등 지역민들의 관광역량을 강화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 김태권 회장은 “DMO사업을 통해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갖추고 저변확대에 지속해서 기여 하겠다”며 사업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지원 사업에는 제천시를 비롯해 충북 단양군, 영동군, 경기 고양시 등 총 12개 시군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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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포토뉴스]제천시 읍면동 현장콘서트
    제천시 읍면동 현장콘서트          
    2021-04-06
  • 제천시,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접수
    제천시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접수를 받는다. 이번에 열람하는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특성을 조사·산정하고 감정평가업자가 검증한 조사대상 209,381필지이다. 열람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 민원지적과를 방문 또는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kras.chungbuk.go.kr), 시청 홈페이지(www.jecheon.go.kr),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를 열람하고 확인된 지가에 대하여 조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제천시 민원지적과에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접수된 토지에 대하여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열람 및 의견 수렴 후 5월 31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천시청 민원지적과 지가조사팀(☎641-587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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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6
  • 제천시새마을회 봄맞이 대청소 실시
      제천시 새마을회(회장 이동연)는  5일 청풍호 일원에서 새마을 남․녀 지도자 250여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4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자연환경을 지키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청풍호 일대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쓰레기 20여 톤을 수거했다. 이날  이상천 시장, 배동만 의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동연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봉사와 열정을 담아 앞장서는 단체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더욱 더 발전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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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제천 대책위원회, 반대 입장문 발표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제천 대책위원회가 5일 11시 제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양회 산업페기물매립장 시업과 관련해 반대 입장문을 발표했다. 다음은 입장문 전문이다.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사업 관련 4.9 공청회를 맞이하며 제천 시민들과 단양 군민들의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조성사업 추 진에 대한 단호한 반대 의견이 지난 3월 24일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 립장 반대 대책위(이하 대책위)의 발족식으로 표현되었다. 이날 우려할만 한 상황이 벌어졌다. 그것은 우리가 대책위 발족을 위해 집회허가를 내고 집회를 준비하고 있던 장소에 20여명의 청년들이 찬성 유인물을 갖고 와서 어슬렁거리면서 집회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사진을 찍거나, 이들 을 지휘하는 것으로 보이는 몇몇 사람들이 ‘사진 찍은 거 나한테 보내’ 하고 소리치며 위압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모습 등이었다.   또한 두어 명의 쌍용양회 지지자라고 자처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피켓을 들고 있는 대책위 사람들과 마찰을 일으키며 매립장 찬성 유인물을 발족식 장소에서 배포하는 모습 등이었다. 이후 제 천경찰서 수사관들이 등장하자 저들은 금방 자취를 감추었다. 우리는 이 자리를 빌어 경고한다. 이 후에 만일 그런 집회 방해 행위와 같은 지저분한 행위가 다시 한 번 일어난다면, 이와 관련된 자들이나, 이를 사주한 집단에 대한 대책위 차원의 단호하고 적극적인 대응이 있을 것이다.    제천 대책위 발족식 이후 제천 대책위는 제천시와 제천시의회를 비롯하여 지역의 수많은 단체들의 지지와 연이은 서명 의사를 접하고 있다. 이는 지난 세월동안 산업폐기물매립장과 관련된 제천 지역 주민들의 축적된 피 로도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제천 식수원 주변의 대규모 산업폐기물매립장 조성이라는 이 어처구니없는 기획에 대한 당연한 반응 이기도 하다.   이에 우리는 공청회 이후 원주지방환경청의 현명하고 상식적인 판단과 결정을 기대하며 이를 위한 후속활동을 이어갈 것이다. 정부기관의 상식적이고 책임 있는 판단이 지역 주민들의 상한 마음을 다소나마 시원하게 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작금의 쌍용양회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산업폐기물매립장 조 성사업 예정지는 대규모 지반 침하와 붕괴 가능성이, 다른 암반지대에 비해 월등히 높은 석회암지대이며, 영월, 단양, 제천, 충주를 거쳐 서울 로 흘러가는 한강수계의 상류지역인 것을 강조한다. 여기에 굳이 치명적 인 위험 가능성을 무릅쓰고 그런 대규모 산업폐기물매립장을 건립해야 하는 이유는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 매립장을 통해 벌어들일 혹자들의 사적이익 외에는 있을 수 없다.   우리는 오는 4월 9일 영월 예술문화회관에서 있을 쌍용양회의 산업폐기물매립장 사업 관련 공청회를, 사업 추진을 위한 형식적인 절차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과연 쌍용양회가 이 공청회를 통해 표현되는 주민들 의 의견과 반대 입장을 경청하고 스스로를 성찰할지 매우 의심스럽다.   또한 우리는 공청회 참석자 배분에서 총 99명의 참석자 중 고작 제천 2명, 단양 2명만이 배분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그러나 주어진 상황 속에서 우리는 제천 지역의 주민들의 반대 의견을 최선을 다해 표현하고 전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쌍용양회는 이 무모한 사업을 철회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친환경적인 폐광 복구 작업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대안 사 업 기획을 다시 시작하기를 바란다.    2021년 4월 5일 (월) 쌍용양회 산업폐기물 매립장 반대 제천 대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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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4-05
  • 제천시, 시청 회의실 명칭변경
    제천시는 지난 1일부터 제천10경 등 주요 관광자원을 지역홍보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시청회의실 명칭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대회의실을 “청풍호실”, 소회의실은 “박달재실”, 정책회의실은 “의림지실”로 이름을 바꾸고, 대외적으로 배포되는 홍보 및 보도자료에 활용하여 관광명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평상시 배포되는 홍보자료에 관광자원 명칭을 자연스럽게 노출시키면서 오는 홍보효과가 분명히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중부권 최고 체류형 관광도시로 거듭 날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 생활정보
    2021-04-03
  • 이상천 제천시장, 코로나19 AZ백신 접종
     이상천 제천시장은 2일 오후4시 제천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았다. 제천시는 2분기 코로나19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제천체육관에 설치한 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 1만3천여 명을 대상으로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천 시장은 예방접종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을 접종 받았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접종으로 백신의 안전성을 시민들에게 몸소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심하고 접종하실 수 있도록 사전 모의훈련 등 예방접종센터 설치에 철저한 준비를 기하고 있다“며, “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접종을 받아야 집단면역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코로나19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02
  • 제천시새마을회 사무국, 릴레이 이웃돕기 실시
    제천시새마을회(회장 이동연) 사무국은 금일(2일) 평화나눔운동으로 제천시 숭문로로에 위치한 큰나무주간활동센터를 찾아 릴레이 이웃 사랑나누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나눔운동은 이웃사랑 실천 7번째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 문고, 교통봉사대, 이사회에 이어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이동연 새마을회장과 사무국(국장 안홍규)이 그동안 제천시민에게 받은 과분한 사랑을 큰나무주간활동센터(센터장 김경연)와 협의 후, 꼭 필요한 쌀,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을 준비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나눔운동 행사에는 제천시 이경민주무팀장과 김문희 주무관이 함께했다. 큰나무주간활동센터는 지적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전달된 물품은 발달장애인 가정으로 나누어 전달되다. 한편, 이동연 새마을회장은 "앞으로도 항상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을 나누고 장애인에 대해 봉사와 나눔을 통하여 제천시에서 소외받는 분들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새마을가족들과 함께 힘차게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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