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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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7788 공모전 개최
      제천시가 제천역을 거쳐 간 수많은 삶의 애환과 추억이 담긴 자료를 발굴 ·수집하기 위해 이달 4일부터「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7788 공모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는 ‘철로역정(鐵路歷程) … 들려주세요, 제천역과 함께한 우리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제천의 역(驛)과 관련된 역사, 문화, 관광, 인물, 생활 등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작품을 공모할 예정이다.   출품분야는 ▲사진(제천의 역과 관련된 사료적 가치가 있는 희귀사진 또는 향수와 그리움이 담긴 옛 추억사진 등) ▲에세이(제천의 역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담, 체험수기 또는 감상을 적은 에세이(포토에세이 포함), 수필 등), 총 2가지 분야이다. 공모는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7월 31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제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천은 중앙선, 태백선, 충북선이 교차하는 중부내륙철도의 요충지로서, 과거 1960~70년대에는 석탄, 시멘트 등 기간산업 물류 수송의 70%를 담당할 정도로 대한민국 철도 역사를 간직한 상징적인 지역이었다. 이에 따라 1941년 중앙선 개통을 계기로 철도와 함께한 지난 80년간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제천의 역과 관련된 향수와 그리움이 담긴 자료를 집대성할 필요성이 그간 지역사회에서 꾸준히 제기됐었다.   수상작은 8월경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우수 출품작은 도시재생사업 스토리텔링 소재로 활용, 전시회 개최 등을 비롯한 각종 문화·관광·홍보활동에 사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하여 제천의 철도와 관련된 소중한 추억이 담긴 작품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관심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공모요강은 제천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시 기획예산과 정책연구팀(☎043-641-5035)으로 연락하면 된다.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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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제천 향토사가 ‘청풍성열현인악성우륵’ 편찬
    ▲ 청풍성열현인악성우륵  표지   제천 향토사가 류금열은 ‘청풍성열현인악성우륵’ 771쪽을 편찬하였다. 이 책의 요지는 악성 우륵이 가야국에서 551년에 신라에 귀화한 절대 편년을 기준으로 우씨(于氏)의 시조와 본관을 탐구하여 귀화성씨를 불식시켰다. 황룡국(黃龍國)의 국왕인 우인(于仁)의 후손이 고구려 왕조에서 대거 활동한 대성족을 밝혔다. 또한, 고려 태조가 우(牛)를 우(于)로 고친 목천우씨(木川于氏)는 절대 편년에서 우륵과 무관한 성씨로 입증했다.   우인(于仁)의 후손인 고구려 선왕(仙王)으로 존칭한 우소(于素)는 제나패자(提那沛者)로 분파하여 도처에 거주지로 나타나 우륵의 뿌리는 우인(于仁)의 후손으로 분석하였다. 우륵의 고향은《삼국사기》에 성열현(省熱縣)은 청풍에 백제 성열성(省熱城)이 현존하고, 고구려 중천왕 5년(252)에 죽령을 하사하여 신라인의 귀환시킨 죽령에 인접한 청풍강 유역에 우씨 일가족이 세거하면서 우륵(于勒)을 낳은 고향으로 주장했다.   우륵(于勒)을 임나일본부설의 프레임으로 임나 사이기국인(斯二岐國人)의 식민학설은 우륵의 뿌리를 고증하여 왜곡이 불식할 것으로 기대했다. 신라 진흥왕 12년(551)에 낭성 하림궁에서 우륵이 창작한 하림조는《악학궤범》에 청풍체 하림조는 청풍지방의 음악성으로 송방송 박사는 고증하였다.   청풍은 우륵이 탄생지로 그 예맥을 계승하기 위하여 전국 최초로 1893년 청풍승평계(淸風昇平稧)의 율원이 고전음악을 교련한 국악단의 효시이다. 한국 음악은 제천(祭天)의 영고(迎鼓)와 동맹(東盟) 등 제례악이 효시이며, 고구려의 가무악은 선사(仙師)가 전수한 선인주악(仙人奏樂)은 각국에 전파한 것으로 우륵을 도인으로 일컬은 것은 선가의 가문과 일관성을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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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6
  • 제천시-서울관광호텔, 코로나19 안심숙소 업무협약 체결
    ▲ 협약체결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지난 1일 서울관광호텔(대표 이춘자)과 시청 시장실에서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자 가족들을 위한 안심숙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가 필요한 사람들의 가족들이 격리기간 동안 할인된 금액으로 안심하고 지역 숙박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10명 내외로 감소 추세에 있고, 제천시의 경우 확진자가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외에서는 코로나 19 확진자가 점점 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해외입국자가 증가하며 이들의 코로나19 확진을 통한 지역사회로의 전파 가능성을 무시하지 못할 상황이다. 아울러, 중앙방역당국도 코로나 19의 전파규모와 속도는 줄었지만 근절은 요원하다고 진단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의 코로나 19 장기화가 불가피한 만큼 지속적인 예방과 관리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해외입국자 등의 가족들이 시와 협약을 맺은 숙박업체에서 격리기간 동안 생활할 수 있도록 객실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 공간에서 가족과 격리되어 생활하기 어려운 자가격리자를 효율적으로 격리하고 격리 과정에서 가족이 감염되는 사례를 예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적극 협조해 준 서울관광호텔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해당 숙소에 해외입국자 등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가격리자 가족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안심숙소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코로나19 대응반(☎641-38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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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5-02
  • 영서동 , 경로당 방역 실시 및 이웃사랑 실천
    ▲ 기탁품 전달   영서동 남,여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의식, 회장 허명순)에서는 지난 1일 코로나-19와 관련, 영서동 15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방역을 실시하였다. 아울러경로당에 휴지30롤, 건빵 15BOX, 커피15BOX를 기탁하였고, 제천영육아원에는 휴지9롤, 마스크 1BOX(90개), 손소독제 1BOX, 초코파이 5BOX를 전달했다. 영서동 새마을 남,여 협의회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춘호 영서동장은 “경로당에 방역을 해주시고 경로당 및 제천영육아원에 물품을 기탁해주신 새마을 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항상 이웃과 함께 하는 영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5-02
  • ㈜청풍케미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300만원 기탁
      ▲ 장학금 기탁 모습   풋풋한 봄 내음과 함께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사장 지중현)에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제천시 봉양읍 북부로 11길 220에 위치하고 있는 ㈜청풍케미칼(대표 김봉기)은 지난 28일 제천시청(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데 써 달라며 3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금년부터 매년 일정액의 인재육성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청풍케미칼은 2002년 창업 이래 최첨단 생산설비와 생산기술, 최고의경영진 구성으로 광물생산 전문업체로 성장해 나가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노력을 통해 이익을 창출하고, 지역인력의 고용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는 업체다. 최근 코로나 19의 전 세계 확산으로 사회 전반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 기부를 통해 고통을 함께 나누는 기부문화 정착에도 귀감이 되고 있다. 지중현 이사장은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에서도 앞으로 보다 창의적인 장학시책 발굴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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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제천 용두파출소, 1분기 베스트 파출소 선정
    ▲ 용두파출소 직원들   충북 제천경찰서 용두파출소(소장 장용기)가 충북지방경찰청이 주관한 2020년 1분기 베스트파출소에 선정됐다. 충북지방경찰청 박세호 제2부장은 29일 용두파출소를 방문해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와 유공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한편, 충북지방청은 분기별 관내치안수요 대비 현장검거 및 현장조치우수, 112처리만족도, 범죄예방활동등을 평가하여 베스트 순찰팀(파출소)을 선정해 표창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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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9
  • 제천문화재단, 좋은일 하고도 비난의 목소리 커
    ▲ 봉사활동에 나선 제천문화재단 임직원   전국은 물론 전 세계가 코로나로 몸살을 앓고 있다. 하지만 제천은 청정지역답게 확진자가 없어 다행이라 여긴다. 제천시는 물론 각 단체에서 수시로 방역을 하며 시민 모두가 철저히 대비한 덕이 아닌가싶다. 지난 23일(목) 제천문화재단 임직원들이 농촌 봉사활동을 다녀와 보도자료를 내고 홍보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태는 일이야말로 칭찬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왜 하필이면 봉사단체가 많은데 굳이 평일날 문화재단 임직원들이 총 출동하여 봉사단체로 나서서 좋은일 하고도 시민들 언성을 사는가?   지금은 코로나로 모든 공연은 취소되고, 거리두기로 소상공인들도 월세 내기도 힘든 지경이다. 지역 예술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렇다면 봉사활동보다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 단체에 전화한통이라도 해 안부를 물어 용기를 주고, 서로 보듬아 힘을 내도록 격려를 해주는게 마땅하지 않을까? 모 시민은 “문화재단이 한가하게 평일 날 봉사활동이나 하라고 설립한곳이 아니다.” “코로나로 모든 공연이 취소되서 할 일이 없어서 봉사를 갔나”하면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제천문화재단이 공식적으로 문을 연지 1년(2019년 5월 2일)도 채 안된다. 앞으로 제천문화재단은 봉사단체로 이어갈 것이 아니라 봉사는 봉사단체에 맡겨두고, 어떻게 하면 제천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지역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까 많은 노력을 기우려주길 예술인들은 바라고 있다.   ▲ 봉사활동에 나선 제천문화재단 임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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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7
  • 민송CEO 제7기 후원회, 드림스타트 가정 위한 물품 전달
    ▲ 물품전달 모습   코로나19가 지속되는 가운데 힘든 기간을 보내고 있는 드림스타트 가정을 돕고자, 제천 민송CEO 제7기 후원회(회장 한종석)는 150만원 상당의 마스크 450개와 간식꾸러미, 즉석식품 등을 후원하였다. 이 후원물품은 사례회의를 통해 선정된 드림스타트 50가구에 이달 중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한종석 회장은 “추운겨울이 지나가고 날씨가 따뜻해졌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야외 나들이도 갈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이 많이 힘든 시기일 것 같다.”며, “이번 어린이날 아이들에게 작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 "꼭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민송CEO 제7기 후원회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화관람 후원, 반찬 및 학용품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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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제천 청풍문화재단지 운영 재개
      ▲ 청풍문화재단지   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지난 3월 2일 문을 닫았던 청풍문화재단지에 대해 오는 27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정부의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방향 전환 방침을 반영하고, 적된 시민들의 사회적 피로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결정은 그 동안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후 제천시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의 뚜렷한 감소 추세 유지 등 소기의 방역성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 확보와 지친 심신 치유 사이에서 많은 고민과 논의 후 운영 재개를 결정하였다.”며, “지역의 안전을 위해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 소독, 관람 중 일정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는 과정에서 제천시민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공시설의 점차적인 정상운영 뿐만 아니라 정부와 협력한 각종 지원 등을 통해 정상적인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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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6
  •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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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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