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전체기사보기

  • 이근규 전 시장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선언
        이근규 전 시장이 금일(24일)  21대 총선 제천.단양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 불출마 하기로 선언을 했다. 다음은 이근규 전 시장의 불출마 입장문이다.     이번 총선에 불출마합니다. 저는 평생을 지켜온 선공후사의 정신과 헌신, 봉사라는 가치에 충실하기 위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 불출마 입장을 밝힙니다. 그리고, 제가 겪은 억울하고 황당한 정치적 불이익마저도 뜨거운 눈물과 함께 가슴에 묻고 마음을 비우려고 합니다. 저는 지난 20년동안 민주당 불모지에서 활동하며 민주주의와 정의를 지키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없이 고초를 겪었던 고난의 시간과 아픈 기억이 있습니다. 더구나 어려웠던 야당시절에 최초로 민주당 제천시장으로 당선되어, 지역 기반을 확충하고 문재인정부 탄생에 기여한 것도 잊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만큼 제가 해야할 결단의 무게도 중압감으로 다가왔습니다.   돌아보면 2년 전 선거에서 민주당이 놀라운 승리를 거두었고, 다수의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이 지역을 대표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 것을 저로서는 큰 보람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렇듯 오랜 세월동안 제천.단양지역에 민주당을 뿌리내리고 일으켜 세워온 저의 삶이었기에, 결과적으로 불가피한 분열로 인해 마음 불편한 정치상황을 만들게 되는 것만은 막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민주당의 승리를 위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대승적 차원에서 불출마를 결단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충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사랑과 우정을 나누며, 더욱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삶으로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은 물론 온 세계가 불안과 고통에 빠져있는 현실을 우리가 함께 이겨내기를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십시오.감사합니다. 2020. 3. 24 이근규 전 제천시장 올림
    • 뉴스
    • 정치
    • 정책/금융
    2020-03-24
  • 제천시,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유채경관 조성
    ▲ 식재 모습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 내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유채꽃 경관을 조성한다. 시는 의림지 솔방죽 인근에 유채꽃길 500m와 유채꽃밭 5,000㎡을 조성하며, 지난 20일과 21일에는 첫 작업으로 의림지뜰친환경영농조합법인(대표 김시운)의 회원 육묘장에서 육묘한 어린 묘를 본 밭에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유채는 4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 개화하여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친환경농업단지 조성 및 지력증진을 위해 파종한 녹비작물(호밀·청보리)과 함께 봄철 노란꽃과 푸른들이 어우러진 멋진 풍경으로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채꽃이 피는 4월부터는 겨울철 야외활동을 못하여 답답함과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에게 봄의 싱그러움과 화사함을 전해드리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다만 “코로나 19가 안정화되기 전까지 개방된 공간이라도 타인과 2m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 뉴스
    • 농업.환경
    2020-03-24
  • 남천영농조합법인 제천지점, 흑마늘진액 200박스 기탁
      ▲ 기탁식 모습   남천영농조합법인 제천지점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흑마늘진액 200박스(금 7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홍순자 대표는 “관내 저소득층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근로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으로 제천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지역 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코로나 19로 경기가 어려운 가운데 면역력 증진에 좋은 흑마늘 진액을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서로 힘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흑마늘 진액은 관내 저소득층 및 방역 근로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3-24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조직정비 시작
        ▲ 15회 영화제 개막식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이하 영화제)가 신임 상임부집행위원장으로 안미라씨를, 집행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양헌규씨를 각각 위촉․임명했다. 이는 최근 영화제 사무국 전체 직원이 집단 사표를 제출하여 지역사회에서 영화제 정상 추진에 대한 우려가 발생함에 따른 발 빠른 조치이다. 천국제음악영화제 측은 빠른 조직정비 및 안정화를 위해 기존에 없던 상임 부집행위원장 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번에 상임 부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안미라씨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사무국장과 부집행위원장을 모두 역임한 바 있다.   영화제 관계자는 “누구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잘 이해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이기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울러, 새롭게 임명된 양헌규 사무국장은 2010부터 우리나라 최고의 부산국제영화제 기술교육실장 및 운영지원실장을 거쳐 2012년 내부 승진하여 2017년까지 사무국장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신임 안미라 상임부집행위원장과 양헌규 사무국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의 인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머지 직원들을 빠른 시일 내 채용하여 조직 정상화 및 영화제 본격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제 제천사무국은 4월 초 엽연초 수납취급소로 이전하여 영화제의 주 사무소로써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다.  
    • 뉴스
    • 문화.관광
    • 생활여정
    2020-03-24
  • 제천시 의림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2차 방역 시행
      ▲ 방역 및 단체 모습    제천시 의림지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규수)는 지난 9일 1차 방역에 이어 22일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취약 시설을 돌며 2차 방역 활동을 벌였다.회원 10여 명은 관내 다수의 경로당, 마을회관, 관리사무소, 장례식장 등에 방역을 시행했다. 김규수 회장은 “제천에 아직 코로나 19 감염 확진자가 없는 만큼 개인들의 노력뿐만 아니라 꾸준한 방역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03-23
  •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 코로나19 쾌유기원 간식 기탁
      ▲ 물품전달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조성원)에서 코로나 19와 싸우고 있는 관내 생활치료센터의 환자와 의료진들을 응원했다. 제천시장애인단체연합회는 지난 20일 제천 내 생활치료센터 2개소에 전달할 70만원 상당의 간식을 기탁하였다. 기탁된 간식은 제천시의 7개 장애인단체에서의 모금으로 마련하였다. 준비된 간식은 조성원 회장을 비롯한 7개 단체 회장들이 시청 노인장애인과(과장 유재숙)를 거쳐 생활치료센터에 전달하였다.      조 회장은 “코로나 19 환자 여러분들이 자연치유도시이자 청정지역 제천의 기운을 받아 하루 빨리 회복해 고향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며, “환자치료를 위해 고생하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1만여 제천시 장애인들이 응원과 격려를 드린다.”고 말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3-23
  •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코로나19 성금 기탁
      ▲ 기탁모습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전제국)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공존공영의 가치 실천을 위해 특별성금을 기탁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 전제국 회장, 이진훈․박기영 부회장, 김수완 전무는 지난 24일 오전 제천시장실을 찾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천시민을 위해 써달라며 특별성금 310만 원을 기탁하였다.   전제국 회장은 “사상 초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조그만 힘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야구인들이 성금 모금에 동참했다.”며, “희망을 갖고 힘을 모아 빠른 시일 내에 위기를 극복해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마스크 구매 양보운동과 제20회 협회장기 야구대회의 무기한 연기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3-23
  • 제천시, 공적마스크 사각지대 ‘외국인 유학생’ 마스크 지원
      제천시는 지난 23일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상황에서 공적마스크를 구입하지 못하는 외국인 유학생 275명에게 마스크 1,375매를 지원했다. 공적마스크 5부제 시행으로 외국인 유학생이 공적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서는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고 공적마스크 판매처(약국, 농협하나로마트, 우체국)에 방문하여 건강보험 가입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하지만, 외국인 유학생의 건강보험 가입의무는 2021년 2월까지 유예되어 대부분의 유학생들이 건강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 현실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 관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1인 5매씩 감염증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를 긴급 지원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마스크 지원은 외국인 유학생의 감염병 예방뿐만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라고 말하며,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 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촘촘한 지원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임산부(1인 6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산후조리원 종사자들에게 보건용 마스크 2,200매를 오는 24일 지급할 예정으로, 관내 등록 임산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미등록 임산부는 보건소(모자건강팀)에서 배부한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3-23
  • 제천시, 일부교회 여전한 현장예배 강행에 따라 자제 당부 나서
          제천시가 현장예배 실시 교회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한 관리 강화에 나섰다. 시가 현장 관리 감독에 나선 가운데 지난 주말인 22일(일) 제천 관내의 교회 187개소 중 91개소에서는 여전히 현장예배를 실시했으며, 특히, 관내 신도 100인 이상 대형교회 22개소 중 백운면, 서부동, 신백동, 장락동, 고암동 소재의 교회 5곳은 현장예배를 강행했다. 반면, 96개 교회에서는 온라인 영상예배를 진행하는 등 집회예배를 하지 않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시는 교회별로 담당공무원을 파견하여 현장관리 감독 및 준수사항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예배 자제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신도 100인 이상의 교회에는 담당부서인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100인 미만의 교회에는 읍면동 직원들이 이날 현장감독에 나섰다. 현장에 파견된 직원들은 교회 측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활용, 신도간 거리유지, 식사제공 금지 등의 준수를 요청하고 총리 담화문 전달 및 예배자 현황파악도 실시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현장예배를 실시한 대부분의 교회가 7대 감염예방 수칙 등을 잘 준수하여 주고 계셨다."라며, "그러나 22일부터 범정부적 차원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시되는 가운데 현장예배 강행은 집단감염 위험성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교회에서는 집합 예배는 자제하고 온라인 예배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확진자 예방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장예배에 따른 감염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배를 강행하며 예방 지침 등을 어기는 교회에 대해서는 교회명을 공개하고 집회를 제한하는 행정명령까지 검토중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3-23
  • 코로나19 위기극복 사랑의 헌혈 실시
         ▲ 헌혈봉사 모습   제천시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태호)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에 따른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3일(월) 제천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전 문진 및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실시되었으며, 헌혈자의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대기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참석 대상을 시간대별로 나누어 실시됐다.   이태호 협의회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모든 국민이 힘든 이때, 제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의 자발적인 헌혈봉사가 작지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 사태에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적극적으로 나서서 봉사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이달 30(월)일부터 4월 3일(금)까지 5일 간 제천시 주요 단체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피(血)로 회복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2020-03-23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