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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시의회, 제천시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실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의회(의장 이정임)는 지난 18일 제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전체의원이 참여해 중식 배식과 중증장애인 식사도움 등을 실시했으며, 식사 후에는 마무리 설거지를 도왔다.    또한, 오재관 관장을 비롯한 복지관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자원봉사자 감소 등 복지관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정임 의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더 힘겹게 생활해 나가고 있는 이웃들이 있다.”며,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일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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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8
  • 교육위원회, 옥천행복교육지구 주요사업 현장 방문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10월 17일 제404회 임시회 회기 중 행복교육지구 우수사례 기관인 옥천군 소재 안남초등학교와 안남배바우 작은도서관 등을 방문했다. 행복교육지구는 교육청과 지자체, 지역사회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의 특색에맞는 교육을 통해 지역 전체의 교육력을 높이고 정주여건을 강화하는 사업을 의미한다.    위원들은 먼저 안남초등학교를 찾아 교육과정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안남배바우 작은 도서관에서 방과후 학교, 주민 동아리활동 등 운영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행복교육지구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옥천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지역현안에 대한 추진 성과를 청취하고, 옥천 청산고등학교 전공과 설치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충북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마을의협력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아동과 청소년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진정한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군과 교육지원청, 지역사회는 적극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위원회는 오는 19일에도 청주시 오창읍 소재 충북특수교육원을 방문해 장애학생 전환교육 강화에 따른 교육관 증축 사업에 대해 집중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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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제404회 임시회 충북도의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위원장 이상정)는 10월 17일 제404회 임시회 제1차 정책복지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및 출연계획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 의결했다. 이날 심사에서 2023년도 충북여성재단 등 출연계획안 3건, 충청북도 자연학습원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충청북도 영유아 보육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가결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 및 증인,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도 채택했다. 이번 보건복지국 소관 출연계획안에는 최근 청주와 충주의료원 간호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 기능수행을 위하여 간호대학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지방의료원 공공간호사 육성 지원 출연이 포함됐다. 이들은 졸업 후 청주와 충주의료원에서 2년 이상 의무 복무하는 조건으로 생활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 위원장은 “공공간호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통해 충북 지역 의료원의 간호인력 부족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며, 향후 지속적으로 사업이 확대된다면 공공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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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제40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10월 17일 제404회 임시회 제1차 행정문화위원회를 개최해 회부된 안건을 심사했다. 김성대(청주8)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정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오영탁(단양) 의원이 대표발의 한 ‘충청북도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위임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것으로 원안대로 가결했다.   도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행 정보공개 제도 운영상 나타난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수수료 감면을 통해 도민의 정보공개 청구 기회를 확대하려는 것으로 원안 가결했다.ㅜ이어, ‘충청북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3년도 정기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023년도 시청자미디어재단 출연계획안’, ‘청남대 관광안내 사무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을 각각 원안대로 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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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7
  • 일본 야마나시현 지사 및 의회 의장단 괴산엑스포 관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일본 야마나시현 지사와 의회 의장단이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장을 방문했다. 야마나시현은 충청북도와 1992년 3월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분야에 결쳐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야마나시현 지사(나가사키 코타로)는 유기농엑스포 행사장을 관람하며 “야마나시현과 충청북도의 농업분야가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10월16일까지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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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김문근 단양군수, 김영환 도지사 만나 현안사업 지원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문근 단양군수가 지난 11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를 만나 지역 현안 7개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단양군에 따르면 이날 건의한 7개 현안 사업은 ▲시멘트 소성로 폐기물 사용 확대에 따른 폐기물 반입세 신설▲단양군보건의료원 도립화 ▲대기배출 총량초과 과징금 지자체 배분 비율 개선 ▲패러글라이딩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단양군 신규 산업단지 조성사업 ▲단양수중보 어도 개선 ▲단양군 전천후 인라인롤러경기장 건립이다. 특히 김 군수는 “우리 군은 당장 오겠다는 기업이 있어도 산업단지에 여유가 없어 입주가 어렵다”면서 “조속한 신규 산업단지 조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신규 산업단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면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 군수는 또 “우리 군은 7년째 병원이 없어 급성심장정지 환자가 평균 생존율이 1.8%불과할 정도로 의료취약지다”며 “단양군보건의료원이 24년 개원될 예정이라 의료 공백을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지만 열악한 재정 여건 때문에 운영에 한계성이 있다”며 충청북도의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김 군수는 시멘트 소성로에 폐기물 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폐기물 반입세가 법제화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줄 것도 요청했다.    그는 “폐기물 반입과 소각에 따른 지역주민의 건강과 환경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른 배출자에 대한 폐기물 반입세 신설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영환 지사는 “이 시간을 통해 단양군민들의 어려운 현실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단양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건의 사항에 대해 관련부서 간 많은 고민과 검토를 통해 내달 9일 단양 순방 시 군민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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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2
  • 김창규 제천시장 취임 100일 기자회견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과 언론인 여러분! 저를 믿고 따라와 주시는 제천시 공직자 여러분!   언제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제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지난 7월 1일 민선8기 제천시장으로 취임하여 지역의 번영과 맡은 바 책무를 다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지 어느덧 100일이 지났습니다. 짧으면서도 긴 100일이라는 시간은 저에게는 설렘과 동시에 기대와 걱정이 함께하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전반적인 업무를 신속히 파악해야 했고 주요 현안 및 사업을 점검하며, 제천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바쁜 나날이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제게 용기와 격려, 큰 믿음을 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100일을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취임 100일을 맞아 시정 브리핑을 통하여 그 동안의 시정 성과와 민선8기 공약사업을 발표하고, 우리시 현안인경찰병원 분원 유치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취임 후 100일 동안의 주요 시정성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시정비전을‘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으로 정하여 침체된 지역경제의 부흥을 최우선의 과제로삼고 희망과 활력이 넘치는 새로운 제천을 건설하겠다는의지를 담았습니다. 이러한 시정비전과 방침을 기준으로5대 분야 49개의 공약사업을 확정하였으며 이는 잠시 후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취임 후 저는 투자유치와 체류 관광객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친절하고 생산적이며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자 준비하여 왔습니다. 아직 그 구체적인 성과를 말씀드리기에는 이른 감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만 말씀드리면, 제4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절차의 적극 추진과 함께 국내 대표 식육가공 제조업체인 ㈜왕선사람들과 3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협약 체결하였고, 한국여행업협회와 협력협정을 체결하였습니다.   파라과이 과이라주 통상장관과 국제교류 협력 MOU 체결, 소통행정을 위한 17개 읍면동 순방, 22개 기업체대표 초청 간담회 개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최, 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 그리고 오늘 폐막하는 2022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성공 개최 등으로 민선8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천시 미래비전을 제시할 공약사업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당초 59건의 사업에 대하여 세 차례의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거치면서 사업을 구체화시키고 실행가능성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습니다. 이후 각 계의 전문가와 교수 등 15명으로 구성된 공약사업 평가 자문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시정조정위원회에서 5대 분야 49건의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민선8기 임기동안 소요 예상되는 투자액은 총 1조 4천9백8십5억원 규모가 되겠으며, 재원별로 분류하면, 국비가2천7십7억원(14%), 도비가 1천4백9십2억원(10%), 시비가 2천5백8십5억원(17%)이고, 민자유치 8천8백3십1억원(59%)으로 추계하였습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예산이뒷받침되어야 할 것은 당연할 것입니다. 우리시는 지역국회의원실과 충북도와의 협업 및 중앙부처인맥을 활용한정부예산 확보와 공모사업 확대를 통해한정된 지방재정의부담을 최소화 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지역의 우수한인프라를 활용한 열정적인 투자유치활동과 전방위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민간자본을 적극 유치할 방침입니다.   이제 공약사업을 세부사업으로 나누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정 방침별로 5대 분야로 분류하였으며, ▲ 희망찬 지역경제 7건, ▲ 머무는 문화관광 18건, ▲ 소외없는 건강복지 8건, ▲ 행복한 선진농촌 7건 ▲똑똑한 생산행정 9건으로 구성되어 총 49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첫 번째, 「희망찬 지역경제」는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한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육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 재임 중 3조원 투자유치 달성 • 제천 제4산업단지, 제5산업단지 조성 • 외국인 투자유치 활성화 • 공공기관 유치 등 7개의 사업이 있습니다.   저의 공약사업의 근간이자 최종 목표인 재임 중 3조원 투자유치 달성을 위해 산업단지 신설․증설 유치와 관광․레저․문화 등 민자유치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고, 임기 내 제4산업단지 착수, 제5산업단지 지구지정 승인까지 받겠습니다.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제천무역투자진흥공사를 설립하고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정부의 국정과제인 2차 공공기관이전 계획정책을 면밀히 파악하면서 임기 동안 3개 이상의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최선을다하겠습니다.   두 번째, 「머무는 문화관광」은 우리지역의 특색 있는 명품 관광자원의 개발 및 더 오래 머무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이 되겠으며, 주요사업은 • 청풍호반 종합 관광단지 조성 • 명품 파크골프장 조성 • 자연친화 용두천변 개발 • 제천 시립미술관 건립 등 시민을 위한 문화시설 확충 • 제천관광공단 설립 등 18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사업과 연계하여 세계적인 풍광을 지닌 청풍호반에 다양한 체험테마 관광자원을 확충하여 중부권 최고의 글로벌 종합 휴양관광단지로 조성하고, 코로나 위기를 이기고 난 후 최근 회원이 급속히 증가한 파크골프 육성을 위해 파크골프장 3개 단지 조성 등 우리시 관광과 연계한 체류형 스포츠시설을건립하여 제천시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역상권과 주민들의 입장을 고려하여 자연친화적으로 용두천변을 개발하겠으며, 제천관광의 중장기적인 계획과 일관성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제천관광공단을 설립하고, 지역문화예술인과 시민여러분이 고대하는 문화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도록 시립미술관을 개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소외없는 건강복지」는 시민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생활밀착형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으로 건강하고 희망찬 복지정책을 구현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 공공병원(의료원) 유치 • 공공(한방)산후조리원 설치 • 경로당 무료 점심 제공 확대 • 백세시대 활기찬 노후를 위한 노인일자리 창출 등 8건의 사업이 있습니다.   지역의 부족한 의료여건이 개선되어야 한다는 것은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것으로 의료원 유치는 사전절차에 장기간 소요되는 문제가 있지만, 저는 어떤 방식으로든공공병원 또는 민간 대형병원을 임기 중에 꼭 유치 하겠다는 각오입니다.   네 번째, 「행복한 선진농촌」은 고품질 농산물 개발 및보급과 유통 인프라 확대, 농촌 일손 부족 해소를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으로 • 농축산분야 인력 수급 확대 • 농축산물 유통혁신 체계 구축 • 친환경 등 우수 식재료 학교급식 공급 확대 • 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설립 등 7건의 공약이 있으며 행복한 선진농촌 사업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등 농촌인력 수급 확대, 안전한 먹거리 제공, 소득 작목 육성 등 잘 사는 농촌 실현을 위해 힘쓰겠습니다.   다섯 번째, 「똑똑한 생산행정」은 보여주기식 소비행정을지양하고 시민중심의 위민행정 추진, 공직자의 창의력 증대와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 시민이 행복한 행정 추진 • 민주적이고 창의적인 행정 추진 • 적극적이고 똑똑한 행정 추진 • 공정하고 생산적인 행정 추진 • 국제화 행정 추진 등 9건의 사업이 되겠습니다.   똑똑한 생산행정 사업은 내부적으로 행정의 내실을 기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행정과 허가행정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를 꾀하겠습니다.   이상으로 5대 분야 49개의 공약사업을 주요사업 위주로설명을 드렸습니다. 공약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년 1월에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전담부서 및 전담팀에서 최적의 조건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약 검토과정에서 제외된 공약사업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약에 미반영된 사업으로는 시민 중심의 시정평가단 운영, 탁사 최병헌 선생기념사업 추진, 심장‧뇌혈관센터설립 지원, 세명대 연계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청소년(여성) 의료복지 확대, 충북 공무원 연수원 연계사업 추진, 생활환경인프라 확충(상․하수도, 도시가스), 임산부 심리케어 서비스 시행, 도시재생사업 확대 시행, 약초박물관 건립사업이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이미 계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거나 굳이 공약사업으로 추진되지 않더라도 시책 사업으로 충분히 관리될 수 있는 사업이라 판단하였습니다. 비록 공약사업에서 제외되었다고 하더라도 어느 하나 소홀히 하지 않겠습니다. 해당 사업들은 지속적으로 관리 및 추진될 계획이므로 사업 추진 경과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겠습니다.   오늘 확정 발표된 민선8기 공약사업은 저의 임기동안 최우선순위로 추진할 것이며, 브리핑 이후 제천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매 분기마다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빠짐없이 공개하여 공약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발표 드린 공약사업 실행계획서는 제천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란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어서 현재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 경찰병원 분원 유치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경찰병원 분원은 비수도권 경찰관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곳으로, 경찰관, 소방관 외에 일반인도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종합병원입니다. 시설규모는 응급의학과와 건강증진센터 2개의 센터로 운영되며, 23개 진료과, 550병상 규모입니다.    의료수준의 향상을 위한 조사, 연구 뿐만 아니라, 민간환자의 진료와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공공의료도 수행할 예정입니다. 경찰병원 분원 건립 후보지 유치 공모는 올 해 7월에 시작되었으며, 전국 19개 지자체가 유치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충북에서는 제천시가 유일한 신청지역으로, 우리 제천시는9월 14일부터 경찰병원 분원 유치를 위하여 제천시 인구의60%인 8만인을 목표로 서명운동을 시작하여 현재 10월 11일 10시 기준 50,286명이 서명에 동참하여 다같이 한마음으로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대한 염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9월 27일 범시민추진위원회가 출범하여 발대식을 갖고 최명현 위원장을 주축으로 시민 중심의 분원 유치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경찰청에서는 10월 셋째주~넷째주에 부지평가위원회를 통해 후보부지 3곳을 선정할 예정이고, 11월 중에 실사 후,11월 말에 최종후보지를 선정한다는 계획입니다.   제천이야말로 경찰병원 분원의 최적지입니다. 우선, 제천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충북․강원․경북 3도 접경지역으로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전국 1~2시간대 접근 가능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지입니다.   이러한 교통편의성을 비롯하여 제천지역에 경찰병원 분원 운영을 통해 단양, 영월, 평창, 영주 등 인근지역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한다면 비수도권 경찰관의 치료와 국가 균형적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찰병원 분원의 목적에는 더 할 나위 없이 부합할 것입니다.   또한, 세명대학교 한방병원과 손을 잡고 양방과 한방의연구 및 치료가 가능하며, 세명대와 대원대의 간호학과와 연계하여 의료인력 수급 가능성이 높고, 경찰청 제천수련원이 있어 힐링과 치유를 함께할 수 있는 이유가 제천이 최적지인 것입니다.   의료 취약지역인 제천시에 경찰병원 분원유치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100일 동안 어려운 부분도 있었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두렵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취임 첫 날의 각오로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립니다.   제천시를 위해 소통과 섬김의 자세로, 현안해결과 공약사업을 이행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와 1,200명의 공직자가 한 뜻으로 열심히 달리다 보면제천시의 희망찬 앞날이 보이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 힘을 합치면 하지 못 할 일은 없습니다. 앞으로도 제천 시정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10월 11일     제천시장 김 창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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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민주당 임호선 충북도당위원장, 경찰병원 분원 제천 유치를 위한 노력 약속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더불어민주당 제천단양지역위원회(위원장 이경용)은 10일 임호선 민주당 충북도당위원장을 만나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민주당 지도부에서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하였고, 임호선 의원은 의료 취약지역인 제천에 경찰병원 분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하였다. 임호선 의원은 지난 금요일(10.7일) 경찰청 국정감사 시 경찰병원장을 만나 진행상황을 파악한 바 있다면서 추후 경찰청 국정감사 때에도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도록 공모 진행과정을 챙기겠다고 하였다.    특히, 제천단양지역위원회에서는 선정기준에 예정부지 20km 이내에 30만 주민 거주요건을 둔 것은일반적으로 농촌형 중소도시의 반경이 최소 40km는 넘는 것을 감안하였을 때 이것이 특정 대도시를 염두에 둔 선정기준이라는 의혹을 살 소지가 있다는 문제를 제기하였고, 임호선 의원도 동 기준은 합리성이 떨어진다는 데 동의하며 국정감사에서 따져보겠다고 약속하였다. 오늘 간담회에는 이경용 위원장 외에 제천시회 이재신 부의장, 권오규·김수완·한명숙 의원도 함께 참석하였드며, 앞으로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만나 협조를 요청하는 등 경찰병원 분원 제천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임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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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제천시,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핵심 공약인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앞당기고자 ‘레이크파크TF팀’을 신설해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시는 지난 1일 3명(팀장1, 팀원2)으로 관광미식과 ‘레이크파크TF팀’을 구성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발굴 및 기획 ▲도 종합계획 사업 반영 ▲제천관광공단 설립 ▲청풍호 주변 관광투자사업 계획 수립 및 유치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TF팀이 10월 중 신설될 예정인 만큼, 충북도와의 공조를 강화해 협조체계를 긴밀히 구축하는 동시에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를 만들기 위한 각 부서별 사업발굴에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제천이 전국 최고의 관광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전담팀은 신속히 대응논리를 연구·개발해 주시기 바라며, 제천시 전 부서에서는 ‘제천형’ 레이크파크 르네상스가 열릴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사업은 청풍호, 대청호 등 757개의 도내 아름다운 호수와 그 주변 백두대간, 역사·문화자원 등을 연계한 국내 최대 초대형 관광 르네상스 프로젝트로 민선8기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핵심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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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9
  • 김영환 도지사, 윤 대통령에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등 건의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7일 울산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 제정 및 담수 사용권리 확보를 건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30년 만에 전면 개정되면서 신설되어 올해 1월 13일 첫회의가 개최됐고, 새정부 및 민선8기 출범후 제2회 중앙지방협력회의가 개최됐다.   김용환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국정목표 중 하나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이며, 이는 소외되는 지역 없이 지방을 골고루 발전시키겠다는 정부의 의지”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산업화 이후 수도권과 항만, 경부선 중심의 발전축이 형성됐지만, 여기에 소외된 충북은 극심한 저발전 지역으로 전락했다”며“바다가 없다는 이유로 예산으로부터 홀대받고, 백두대간으로 인해 교통이 단절돼 인접 지역과 함께 공멸의 위기에 처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식수와 산업용수를 공급하면서도 각종 규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고스란히 받고 있는 충북이 더 이상 국가정책의 계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충청북도 지원 특별법’을 제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한, “충북은 충주댐과 대청댐이 있음에도 전체 공급량의 8.1%밖에 사용을 못하고 있다”며“이로 인해 반도체 및 혁신도시 등 공장에 공급할 물이 부족한 현실로, 용수공급량을 재조정해 충청북도의 물 사용권리를 회복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청주국제공항 활주로 2대 중 공군이 한개, 민간과 군이 함께 이용해서 사용할 수 있는 활주로는 0.5 밖에 안되고 공군 주력기로 인한 소음으로 피해를 받고 있음에도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다”며 “그 보답으로 청주국제공항 민항기 활주로를 증설 해줄 것”을 건의했다. ※ 실제 운행횟수 0.9정도 - 슬롯은 시간당 이착륙횟수로 인천70, 김포41, 제주35, 김해26 으로 모두 민간공항이고 군과의 복합공항은 김해, 대구, 군산 공항이 우리와 비슷한 상황 ※ 김해는 18~26, 대구는 6~7, 군산 20정도 슬롯 → 청주공항은 평일 6, 주말 7대로 전국 최저 김 지사는 이외에도 “새정부가 출범할 당시 약속했던 지역공약이 체계적으로 이행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가 열리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윤 대통령 주재로 진행됐으며, 중앙지방협력회의 운영방안 개정안, 지방자치·균형발전 관련 주요 정책사상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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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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