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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주시, 영농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 본격 운영
    ▲충주시가 영농 취약계층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사진=충주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앞두고 지역 내 영농 취약계층을 위해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을 오는 3월 7일부터 본격 실시한다. 농작업 대행 서비스 지원 사업은 농기계를 활용하지 못하는 영농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농작업을 대행해주는 사업으로 고령화 및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혜 대상자는 70세 이상 고령인, 여성 세대주, 복지농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가 확대 운영됨에 따라 300평 미만 소규모 농가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경운, 정지, 이앙, 수확 등 농기계 임대사업장의 임대 농기계 활용이 가능한 농작업 일체를 지원하며, 농작업 수수료는 ㎡당 30원(992㎡ 이하 기본 3만 원)이다.    전화 또는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농작업 요청일 2주 전까지 4,959㎡ 이하로만 신청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는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및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등 농업인 영농 편의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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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8
  • 제천가정폭력상담소, 3.8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 진행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8일 세계여성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는 오는 8일에 있을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보챌린지 서명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지난 3월3일부터 7일까지 관내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는 서명문구 자필 서명 후 사진인증 릴레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상천 제천시장, 박성원 도의원, 이경용 제천단양민주당지역위원장, 여성폭력관련시설 및 세명대학교(법학과, 인권상담소),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제천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제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세계 여성의 날”의 의미를 적극 전파하고자 캠페인에 동참, 목표인원 40명을 달성하였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작업장에서의 화재로 숨진 여성들을 기리며 지위향상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을 기념해 유엔에서 1977년 3월 8일 공식화 했으며, 우리나라도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한편, 제천가정폭력상담소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 데이트폭력, 스토킹 피해자를 위한 상담 및 법률지원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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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제천시,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 신속 확보
    ▲제천시가 추진중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부지로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하였다.(사진=제천시제공)   제천시가 남부면의 숙원사업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신속히 확보하며 순조로운 추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산119안전센터는 제천시에서 부지를 제공하여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충북도에서 지상2층 규모(연면적 990㎡)로 건축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시는 올해 부지매입예산 6억 5천만 원을 편성해 덕산면 도전리 799-21번지(2,400㎡) 토지의 등기이전 등 매입절차를 완료하였다.    이에, 충북도는 지난해 공유재산 관리계획을 승인 받아 올해 설계비 등 건축예산을 확보할 계획으로, 설계, 착공, 준공 등 건립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인근 119안전센터가 원거리에 있어 초기대응에 어려움을 겪던 상황에서, 현 119지역대가 119안전센터로 승격·건립되면 소방인력 정원이 12명에서 31명으로 늘어나고 소방장비가 확충됨에 따라 각종 소방수요에 더욱 촘촘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건립부지 확보를 통해 지역의 오랜 염원인 덕산119안전센터 건립사업의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라며, “덕산119안전센터가 남부면 일대 소방서비스 사각지역 해소 및 골든타임 확보를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안전뿐만 아니라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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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제천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 특별관리에 총력
    ▲제천시청전경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코로나19‘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의 운영 및 ‘소아키트’ 제공을 7일부터 시작, 백신 미접종 등의 사유로 감염에 취약한 초등학생 이하 소아확진자를 위한 재택치료 특별관리에 나선다. 현재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체계상 ‘집중관리군’은 집중관리 의료기관에서 1일 2회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관리되며, ‘일반관리군’은 필요할 경우 진료가능 병원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영유아를 포함한 소아확진자도 성인과 동일하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소아확진자의 경우 스스로 건강관리하기가 어려워 반드시 보호자가 필요한 관계로 가족 전체의 일상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침에 따라, 시는 정부의 재택치료 관리방안에 더하여 특별관리 시행방침을 정하게 되었다. 소아 특별관리 상담센터는 보건소 의료인으로 구성된 상담원이 1일 1회 소아확진자 또는 보호자에게 연락해 건강상태 모니터링을 통한 사전조치를 취하는 방식으로 관리하게 된다.   여기에 시는 제천종합운동장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신속항원검사 양성 어린이에게 소아키트를 제공한다. PCR검사 후 결과 통보 전까지 검사자는 물론, 가족전체가 심리적으로 가장 불안한 상태이므로, 확진 시 대처할 수 있도록 안내문, 해열패치, 소독제, 확진자 쓰레기 처리 봉투 등의 필수물품을 담은 키트를 자체 제작해 귀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한정된 인력과 의료체계안에서 급증하는 재택치료자 관리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조치를 통해 아이와 재택치료중인 보호자의 불안감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가정 내 2차 확진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마스크 착용, 대면접촉 최소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전체 확진자를 대상으로 확진자 양성통보 시 보건소 의료인의 1:1 건강상담 및 재택치료 주의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 재택치료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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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7
  • 제천향교, 춘기석전대제 봉행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향교는 공기 2573주년을 맞아 3월 5일 10시 제천향교 대성전에서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그 전통, 고전,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중요무형문화제 제85호로 지정되었으며, 유교의 창시자인 공자를 위시한 옛 성현들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행사이며, 매년 음력 2월과 8월 정일(丁日)에 전국 향교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제천향교에서는 2월 10일자로 취임한 김완식 제65대 제천향교 전교가 초헌관을 맡았으며, 전폐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망료례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금번 춘기석전대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유림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치러져 더욱 뜻깊은 의식이 되었다. 이 날 이상천 제천시장은 “지역 전통문화의 전승을 위해 끝없는 애정을 베풀어주시는 김완식 제천향교 전교님을 비롯한 유림님들께 언제나 감사를 드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족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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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5
  • 세명대, '2022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성료
    ▲세명대가 '2022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를 개최했다.(사진=세명대 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개최를 축하하며 온라인 청중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 이상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지난 3월 3일(목)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4IR(Fourth Industrial Revolution)시대의 한방, 정밀의료로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충북 특화분야 중 하나인 바이오헬스산업 육성과 한방 정밀의료를 알리고 한의약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한방 정밀의료 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으며 지자체 인사, 지역 산업체 인사, 학생 등 오프라인 100여명, 온라인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호주 국제동양의학회 제임스 플라워스 이사는 'Keeping the Personal in Precision Medicine: The Challenge for Korean Medicine Doctors'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가졌으며, 구글코리아 조용민 매니저는 '디지털대전환시대를 위한 체크리스트'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가졌다.   이어 한방 정밀의료, 바이오 헬스·정밀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방 정밀의료의 미래, 빅테이터와 AI를 활용한 한방 정밀의료, 바이오와 한방 정밀의료의 융합을 주제로 현재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산학관 협력과 교류를 바탕으로 충북 바이오 헬스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며 개방형 산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교육, 연구 및 정보공유 혁신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에 대응하여 충청북도에서는 지자체 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통해 지자체와 지역의 대학, 지역혁신기관들이 협력해서 지역의 핵심 산업인 바이오헬스분야를 중심으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포럼을 계기로 “한방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해서 지역인재양성에 기여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의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교육부도 충북과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다양한 혁신의 성과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 이상천 제천시장,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박준훈 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고숙희 대원대학교 총장이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한방이 정밀의료로 도약하는 미래의 문을 연다는 의미로 개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의지를 함께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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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제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 체결
    ▲제천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가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는 지난 3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충북지부 제천시지회(지회장 박재영)와 ‘숨은 인구 찾기 업무협약’을 체결, 제천에 거주하고 있으나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와 지역 인구감소문제 대응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는 숨은 인구 찾기 공식 협업파트너로서 ▲전입시책 1:1 맞춤 홍보 ▲빈집에 대한 상담, 매매계약 등 중개서비스 제공 ▲관외자 전입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 등의 역할을 상호 수행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외지인 전입 시 1차 관문인 공인중개사협회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맞춤형 시책에 대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외지인 전입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실거주 미전입자의 발생을 최소화하여 인구 감소에 적극 대처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재영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제천시지회장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도움이 되기 위해 인구감소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심하게 되었다”라며, “부동산 매매, 전·월세 중개 시 우리시의 맞춤형 시책 홍보를 통한 실거주 미전입자의 전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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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4
  • 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지, 제천비행장“시민의 품으로”청신호
    ▲제천비행장 70여년 만에 군사목적 용도 폐쇄 확정(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 위원장 송만배)는 3월 2일 제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제천비행장이 헬기예비작전기지에서 제외됨에 따라 비행장 용도가 폐지되었으며, 같은 해 11월 범시민추진위에서 국민권익위로 고충민원 제기에 따른 민원 조정결과, 관리기관인 37사단에서 다른 군사목적의 비행장 부지 활용계획이 없다고 회신함에 따라 군사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비행안전구역 적용으로 지역개발과 재산권 행사에 제한을 받아 왔던 비행장주변 주민들의 불편이 일부 해소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과거에는 국방부에서 비행장 이전 및 폐쇄 기본요건을 대체비행장을 조성해주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을 고수함에 따라 이전 및 폐쇄에 어려움이 많았으나,이번 국방부의 결정은 국방개혁 2.0의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계획 등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에 대해 우호적인 정부정책에 따라 대체비행장 조성없이 비행장 용도를 폐쇄함으로써 부지 반환의 가장 큰 걸림돌이 사라졌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난해 8월 출범한 범시민추진위는 용도 폐쇄 서명운동, 릴레이 챌린지 등 활발한 대시민 홍보와 61,000여명이 넘는 시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를 청와대와 국방부, 국민권익위원회 등에 전달한 바가 있어 이번 헬기예비작전기지 제외 소식에 반색했다. 송만배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국방부의 이번 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70여년 간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시민의 권리를 제한했던 제천비행장의 군사목적 용도 폐쇄 요구가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상천 시장은 “이는 지난 30여년간 지역 정치인, 시민사회단체, 특히 지난해 출범한 범시민추진위원회 등 누구 한 명이 아닌 제천시민 전체가 끈질기게 노력해 이루어낸 귀중한 성과”라며, “제천비행장 반환을 위한 난제들이 모두 해결됨에 따라 국유재산 이관 및 처분을 위한 일반적인 행정절차만이 남은 상황에서, 물리적‧시간적 여건상 활용방안 마련과 반환 마무리는 민선 8기의 몫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비행장의 군사적 목적 용도 폐쇄가 확정됨에 따라 그동안 수없이 민원이 빗발쳤던 비행장 내 홍광초등학교 횡단 통행로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구조물 재정비 등 보다 안전하게 시민들이 비행장 부지를 이용할 수 있게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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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제천시,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 환급신청 접수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에 따른 지방소득세(특별징수) 환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제천시를 납세지로 하는 특별징수 의무자는 2021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확정 후 국세 환급금이 발생한 경우 제천시에 지방소득세 환급 신청을 해야 한다.   환급신청은 지방소득세 환급청구서, 소득자별 환급신청명세서,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 국세환급금 통지서(또는 입금통장 사본) 등을 첨부해 제천시청 세정과로 팩스,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국세환급금 수령 전 신청하는 경우 제출서류 ‘특별징수계산서 및 명세서’는 생략이 가능하나, 추후 통보되는 국세청 소득세 환급 내역에 따라 추가납부금액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방소득세 환급 관련 정보는 제천시 홈페이지[소식‧알림-공지사항‘연말정산’(또는 번호 5077)검색]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 세정과(☎043-641-5613)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말정산으로 국세청에서 근로소득세 환급을 받아도 지방소득세가 자동으로 환급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구비서류를 갖춰 환급 신청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전했다. 지방소득세(특별징수분)는 원천징수의무자가 국세인 근로소득세를 원천징수하면서 그 세액의 10%를 다음 달 10일까지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세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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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2
  • 제천시, 중대재해TF팀 신설 운영
    ▲ 제천시청전경(사진=제천시제공)   <중부저널 석의환기자> 충북 제천시가 중대재해의 체계적 관리와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전담조직인 ‘중대재해TF팀’을 구성·운영한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하여 올해 1월 첫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나 경영책임자 등이 안전보건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징역, 벌금 등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3월 1일자로 팀장 1명, 팀원 1명 총 2명으로 구성된 중대재해TF팀을 안전정책과에 설치, ▲중대재해 관련 법적․제도적 기반 조성 ▲중대시민재해 발생 사각지대 발굴․보완대책 마련 ▲중대산업재해 종합대책 수립 등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이번 전담조직 신설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체계를 확실히 구축하고 특히,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 등을 집중 점검하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제천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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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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