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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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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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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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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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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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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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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에번쩍 서에번쩍, 제천시 군장병들 복구활동으로 천군만마
- ▲ 복구활동 모습 기록적인 폭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 지역에 전국 각지의 군장병들이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왔다. 먼저, 37사단 기동대대, 112연대 기동중대, 3대대에서는 집중호우가 내린 2일 다음 날인 3일부터 10일까지 총 834명의 장병이 제천의 여러 수해지역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땀 흘렸다. 이들은 자원관리센터 긴급보수, 무지골 소류지, 경로당 주변, 주택 등 지역 곳곳에서 복구활동에 뛰어들어 수해민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장병들은 앞으로도 당분간 매일 80명 이상의 장병들을 수해복구를 위해 동원하여 실의에 빠진 수해민들의 큰 힘이 될 예정이다. 아울러, 13특임여단 장병 232명도 제천의 수해복구 지원을 위해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왔다. 이들은 10일 봉양읍 수해지역 5개소에서 처음 침수 가옥의 토사 제거와 물품정리, 제방보수 등 다양한 복구 작업에 나섰다. 작업에 투입된 장병들은 무더위와 비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복구활동에 임했다. 13특임여단 장병들도 오는 16일까지 7일 간 제천에서 머물며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으로 달려가 복구지원에 앞장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군 장병 여러분의 수해복구 지원활동이 지역 곳곳에 펼쳐지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시에서도 지원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장비 지원 및 편의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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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맥스, 제천시에 수해의연금 1천만 원 기탁
- ▲ 성금기탁 모습 ㈜클레이맥스(대표 최희용)가 최근 집중호우로 커다란 피해를 입은 제천지역 수해 피해민들을 위한 수해의연금 1천만 원을 기탁하였다. 클레이맥스는 도심지 침수피해 방지용 ‘조립식 빗물 침투형 저류시설’ 개발로 발명특허, 방재 신기술을 보유하고 조달청 우수제품 등에 선정된 우수기업으로, 제천시 송학면에 생산 공장을 두고 지역 내 환경보호 및 인재육성재단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으로 지역과 함께하는 건실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일 시청 시장실을 찾은 최희용 대표는 이상천 제천시장을 만나 수해의연금 1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최희용 대표는 “지역기업으로 주위의 수 많은 피해소식을 접하고 피해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의연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어 시민들이 안정을 찾고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수해의연금은 대한적십자사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의 수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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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수재민들 위해 따뜻한 마음전달
- ▲ 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기탁식 및 복구활동 집중호우로 인해 지역의 많은 수재민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국제봉사단체인 356D지구 (총재 원종태)가 제천·단양지역에 수해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라이온스 356D지구는 충북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제천·단양지역을 8지역(부총재 이범규)으로 분류하고 있다. 제천·단양 지역의 라이온스 회원들은 수해 발생한 날부터 매일 수해복구현장에 투입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타 지역 라이온스회원들도 제천지역을 찾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천단양 이범규 부총재는 “함께 봉사하는 라이온스 가족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면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국제봉사단체다.”라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힘써 지역사회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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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 356D지구, 수재민들 위해 따뜻한 마음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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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 산사태로 사찰까지 덥쳐
- ▲ 정각원 대적광전이 무너진 후 모습 ▲ 정각원 대적광전이 무너지기 전 모습 8월 2일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가 내려 제천에 있는 정각원(보봉스님) 대적광전과 지장전이 모두 무너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날 보봉스님은 119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오전 기도를 들어가기 위해 준비중에 산사태가 나서 그나마 인명피해가 없어 다행이라고 전했다. 수마가 할퀴고 간 ‘정각원’은 보봉 스님이 1984년 출가해 28년간 군승법사로 군(軍) 포교에 앞장서다 2017년 12월에 전역한 후 제천시 금성면에 위치한 ‘정각원‘ 주지로 2018년 취임했다. 이 후 보봉스님은 불교대학을 만들어 설법을 전하며 정기법회 등 포교활동에 힘써왔다. 현재 ‘정각원’은 절 입구 도로가 산사태로 차량통행이 어려워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 보봉스님은 “이번 비로 큰 피해를 입은 곳이 많은데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정각원 또한 그 정도가 워낙 크고 심각하여 복구하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각원은 문화재로 등록하기의해 준비중에 산사태가 나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현재 보봉스님은 한 신도가 마련해준 임시거처에서 지내고 있다. 도움을 주실분이나 문의사항은 (010-2087-7186)로 하면된다. ▲ 절 입구 도로가 산사태로 무너져 내려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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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수해복구 총력 ‘구슬땀’
- ▲특전사 장병들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제천시 봉양읍에서 침수된 주택의 토사를 제거하는 등 대민지원을 펼치고 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는 지난 9일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이날 특전사 흑표부대는 특전장병 230여 명을 충북 제천시에 전개하여 숙영지를 편성하고 10일부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제천시 봉양읍에 긴급 투입했다. 이날 특전장병들은 일손이 부족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침수된 150여 가구와 도로, 축사의 토사를 제거하고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와 논두렁 보수, 각 가정의 가재도구를 꺼내는 등 피해 복구작업에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현장에 투입된 특전장병들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한 대민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제천시 봉양읍 구곡3리 이장 김상훈 씨(69세)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봐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한 상황이었는데 특전사 장병들이 도와주어 희망이 보인다.”며 “궂은 날씨에도 먼 곳까지 와 큰 도움을 줘 너무나도 고맙다. 역시 특전사답다.”라고 말했다. 대민지원 현장을 지휘하고 있는 특전사 흑표부대 이성호(중령) 대대장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조금이라도 빨리 피해를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써 언제나 국민과 함께하는 특전사, 지역사회에 신뢰받는 ‘세계 최정예 대체불가 특전사’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입어 지난 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 특히, 특전장병들이 투입된 봉양읍은 산사태가 일어나 주택과 창고 등이 무너지고 도로와 주택이 유실 및 침수되는 등 매우 큰 피해를 입은 곳이다. 특전사 흑표부대는 이에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증평군 화훼농가에서 비닐하우스 내 토사를 제거하는 등 복구활동을 펼친바있다. 한편, 특수전사령부는 충북 제천시 봉양읍 대민지원을 8월 9일부터16일까지 1주일간 예정되 있으며, 집중호우로 인한 군 내 피해 예방은 물론 빈틈없는 작전대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대민지원작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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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유재산 피해 재난지원금 선 지급한다
- ▲ 제천시청 제천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민들에게 사유재산 피해 재난지원금을 선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지역에 집중된 호우로 제천시에는 수백여 건에 달하는 주택 및 농업시설 등이 침수 및 파괴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따라 이상천 제천시장은 "사유재산 피해에 대해 지원금을 선제적으로 지급하여 수해민들의 자체복구에 힘을 실어줄 것"을 지시했다. 시는 지난 10일 아침 시청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집중호우 일일 대책회의에서 자체 예비비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66조의2(복구비 등의 선지급) 등 규정에는 피해주민 조기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복구계획 확정 이전에 자지단체 예비비를 활용하여 재난지원금을 우선 지급할 수 있게 규정되어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각 읍면동 및 부서에서는 피해발생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여 복구계획 확정 전에 재난지원금 지급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주택이나 파손이나 침수 피해를 본 수해민들은 ▲전파·유실 1300만 원 ▲반파 650만 원 ▲침수 100만 원 등 피해보상 기준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되고, 세입자는 전파 또는 반파의 경우 보증금 또는 6개월 임대료를 최대 300만원까지 지급하게 된다. 농업피해 복구비 경우에는 농림부대상자 확정과 동시에 시비만 우선 지원키로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 측은 읍면동별 피해발생 신고 접수에 따라 재난관리 업무포털(NDMS) 전산시스템 입력을 조기입력하고, 조속한 피해현장 확인을 거쳐 재난지원금을 확정하고 예산부서와의 협조로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수해민들에게 지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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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유재산 피해 재난지원금 선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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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집중호우 대책 일일상황 총괄 보고
- 제천시 집중호우 대책 일일상황 총괄 보고 피해상황 및 복구상황 총괄 [2020. 8. 9. 일] 인명피해 1명 (사망 1 / 실종 0 / 부상 0) 이재민 178세대 339명 피해현황 1,733건 공공시설 소 계 336 건 사유시설 소 계 1,397 건 도로 48 건 주택 366 건 산사태 198 건 농경지 937 건 하천 50 건 축수산 10 건 소규모시설 40 건 기타 84 건 농업정책과 ❍ 농업부문 피해현황 《8. 8. 17:00기준》 구분 소계(건수) 농지·농작물 시설하우스 축사 가축 농가수 면적(ha) 농가수 면적(ha) 농가수 면적(㎡) 농가수 마리(군) 전일 975 902 795 33 2.87 17 7,894 23 114,222 금일 -28 - - 2 0.11 -12 -2,556 -18 6,948 누계 947 902 795 35 2.98 5 5,338 5 121,170 건설과 ❍ 장비 지원현황 구 분 계 백 호 우(B.H) 덤프 트럭(D.T) 비고 소계 02 06 기타 소계 05 15 기타 전일까지 1,663 1,135 592 469 74 528 164 273 91 8.8일 347 240 123 97 20 107 25 72 10 누계 2,010 1,375 715 566 94 635 189 345 101 시민행복과 ❍ 총괄 지원 현황 《8. 8. 17:00기준》 구분 계 공무원 군인 자원봉사 단체 비고 전일누계 1,979 383 582 531 483 금일 1,126 682 82 87 275 누계 3,105 1,065 664 618 758 사회복지과 ❍ 이재민 현황 《8. 8. 17:00기준》 구분 계 귀가 미귀가 세대 명 세대 명 세대 명 전일 178 339 6 10 172 329 금일 0 0 2 4 -2 -4 누계 178 339 8 14 170 325 ❍ 물품 지원현황 《8. 8. 17:00기준》 구분 응급구호세트 담요 생수 컵라면 햇반 김 캔(참치) 위생물품 생활용품 전일 334 100 2,030 1,416 940 906 575 223 709 금일 - - - - - - - - 89 누계 334 100 2,030 1,416 940 906 575 223 798 ※ 기타 : 생활용품(부탄가스, 버너) 89개 ❍ 기부 현황 《8. 8. 17:00기준》 구분 금품 물품 비고 인원(명) 금액(천원) 건수 품목 수량(개) 전일 2 20,000,000 17 16 3,052 금일 - - 2 10 1,279 누계 2 20,000,000 19 26 4,331 자원순환과 ❍ 쓰레기 처리현황 《8. 8. 17:00기준》 (단위 : 톤) 구분 계 소각 (종량제) 음식물 재활용 호우피해 폐기물 매립 전일 449.26 196.7 167.52 39.72 - 45.32 금일 154.15 119.01 26.04 3.96 - 5.14 누계 603.41 315.71 193.56 43.68 - 5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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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집중호우 대책 일일상황 총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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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수해복구 지원에 온 힘 쏟아
- ▲ 제천시 공무원들 봉사활동 제천시 공무원들이 지난 주말동안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300mm 이상의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난 2일부터 매일 공무원들이 현장에 투입되어 왔으나, 8월 8일 9일 이틀간은 제천시청 전 직원과 각 읍면동 직원이 대대적으로 수해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복구 활동을 벌였다. 피해가 심한 봉양읍, 백운면, 금성면 등 각 지역으로 흩어져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가옥을 정비하고 도로에 가득 쌓인 토사를 제거하였고, 하우스 정비 등 농지 복구에도 힘을 쏟았다. 이상천 제천시장과 이장규 행정복지국장 등 공직자들도 수해 현장을 찾아 피해 시민을 격려하며 신속한 복구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큰 어려움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해 공무원들이 가장 앞장서서 피해 복구에 힘쓰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하루빨리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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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무원, 수해복구 지원에 온 힘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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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동 통장협의회,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 ▲ 기탁식 모습 모습 남현동통장협의회(회장 김영식)는 지난 7일 남현동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가구와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재민돕기 성금 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영식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호우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관내 이재민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남현동통장협의회는 지난 4일 이미 관내 주택침수지를 방문해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정리하고 세탁봉사를 실시한 바 있고, 현재, 제천시자율방재단에 소속되어 활발한 봉사활동을 벌이며 호우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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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현동 통장협의회, 이재민 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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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공무원, 제천시 수해지역서 자원봉사 실시
- ▲ 도청공무원(자치연수원, 여성정책관실) 수해복구 충청북도 공무원들이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제천시를 방문해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충북도 자치연수원 및 여성가족정책관실 직원 30여명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봉양읍 원박리 일원에서 수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충북도 직원들은 가정집 안으로 밀려든 토사를 제거하고,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 정리 및 내부 청소 등을 실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건넸다. 시 관계자는 “제천에 직접 방문하여 복구 작업에 일손을 거들어 주신 도청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도움의 손길로 하루빨리 수해피해 지역에 대한 복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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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공무원, 제천시 수해지역서 자원봉사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