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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금일(23일)코로나 확진자 1명 발생
제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제천262)가 금일(23일) 1명 발생하여 확진자 누적 수가 262명으로 늘어났다. 확진자가 30대로 A병원에 근무하며 시는 발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한편, 제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현행 매일 10시~16시까지 운영하였으나, 코로나19 장기화 대비 의료진 보호를 위해 ▲평일 10시~16시 ▲토.일.공휴일 10시~13시까지 금일(23일)부터 변경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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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한방바이오 제천몰,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
제천시 한방제품 전문 쇼핑몰인 ‘한방바이오 제천몰’에서는 ‘다시 돌아왔소! 설 선물 특별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 해소와 전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우수한 제천 한방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제천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기업 32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하고 특색 있는 건강식품, 다과류, 주류, 한방차, 선물세트 등 총 108개 제품을 선보이며, 제천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오는 2월15일 까지 최대 9%~53%까지 할인한다. 특히 일부 신제품은 1+1 행사도 동시 진행된다. 더불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제천여성도서관 1층에 위치한 제천몰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한방차 및 행사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제공한다. ‘한방바이오 제천몰’은 제천시 한방클러스터기업들이 생산한 우수한방제품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글로컬 한방천연물산업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행정지원을 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으로 이웃, 친지를 만나기 힘든 이때, 이번 행사를 통해 제천 한방 건강 제품을 선물하며 서로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보는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제품 구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한방바이오제천몰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043-648-45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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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가입]제천시, 풍수해보험 가입 적극 추진
▲풍수해보험 홍보 포스터 제천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저렴한 비용으로 태풍, 호우, 강풍, 대설, 지진 등 9가지 자연재해로 발생하는 주택(단독, 공동주택, 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 등의 피해를 실질적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2021년부터 “풍수해보험”의 보험료에 대한 정부지원금이 당초 50%대에서 70%로 대폭 상향되며, 특히 풍수해 피해 발생 우려가 있는 재해취약지역, 재난지원금 수령 세대는 87%까지 지원되어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 50㎡ 기준 90% 보상형 으로 가입할 경우 전파 4,500만원, 반파시 전파 보상금액의 50%, 침수 400만원 가량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복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17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가입 안내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시민들의 가입을 위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태풍과 집중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가입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가입 문의는 제천시 안전정책과(☎ 641-6203)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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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동학대 대응 위한 팀 신설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경 제천시는 아동학대 대응 강화를 위해 아동보호팀을 신설하여 기존 민간기관(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현장조사를 직접 수행한다. 아동보호팀은 아동학대전담공무원 3명과 아동보호전담요원 1명을 배치하여 학대신고 접수, 조사, 사례판단, 피해아동보호계획수립 등 아동학대조사와 피해아동보호에 대한 대응을 하게 되며, 재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점검 및 사례관리 등은 충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실시한다. 제천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아동보호팀과, 아동전문보호기관이 같은 건물에 위치하고 있어 좀 더 신속하고 유기적인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 업무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아동학대조사를 위해 팀 신설은 도내에서 제천시와 청주시 두 곳이다. 유재숙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아동학대사건의 증가로 인한 심각성의 대두로 지자체의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보호팀의 신설은 꼭 필요했다.”며, “제천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의 권익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동학대 신고 접수는 경찰신고 112, 아동보호팀 043-643-1391로 24시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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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이행 여부 특별점검 실시
제천시는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해 경찰서, 교육청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중점관리 시설 등에 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18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되는 행정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관내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과 종교 및 실내체육시설, PC방, 학원‧독서실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하여 방역수칙 준수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한다. 특별 점검결과 방역수칙 위반사실이 발견된 시설에 대하여는 시정 명령 및 과태료 부과조치를 하되, 위반 수위가 심할 경우에는 감염병예방관리법에 의거 고발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된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이행에 적극 동참에 주시는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점검과 방역활동으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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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 시민설명회 개최
▲ 조감도 및 배치도 모습 제천시(시장 이상천)는 오는 29일(수)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 문화기반 확충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 사업에 대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천시는 지난 해 12월 23일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용역 업체를 확정하고 금년 1월 17일 설계에 착수한바 있으며, 총 부지면적 17,233㎡의 구)동명초등학교 부지 내에 제천예술의전당과 여름광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은 부지면적 5,500㎡, 건축면적 3,954㎡, 연면적 9,998㎡, 지하1층, 지상3층, 799석 객석, 카페테리아, 전시실, 연습실, 소공연장 등의 시설과 함께 주차장 200면(지하 105면, 지상 95면) 규모의 시설로 건립될 계획이며,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구)동명초 부지 7,473㎡를 활용, 원형 천연잔디 광장, 해가림 시설, 소공연장, 산책로, 어린이 놀이터, 기타 조경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하여 고품격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공간 기능을 확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세명대학교와의 협력사업 또한 지난 2월 구)동명초 부지 1,260㎡에 대한 매각을 마친데 이어 3월 시설 연면적 3,300㎡/지하1층 지상5층 규모의 대학시설 설계 공모가 착수되어 2020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정상 추진 중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건립 및 여름광장 조성사업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사업비 480억 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년 5월중 기본설계 마무리, 8월중 실시설계 마무리, 10월~11월중 공종별 착공을 목전에 두고 정상 추진 중이며, 202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번 개최되는 시민설명회는 다가오는 5월 기본설계 마무리 전 각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며, “설명회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준수하는 좌석 배치, 참석인원 축소 및 명단 관리,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정부 대응방침을 준수하고 유증상자 및 해외여행 이력자 등에 대한 참석을 제한한다.”고 말했다. ▲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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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우수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우수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1일 제천소방서 서장실에서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우수 공로자에 대한 소방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민행복 소방정책은 다양한 소방업무를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되는 정책으로 매년 전국 소방관서에서 시행되고 있다. 제천소방서는 2022년 국민행복 소방정책에서 충북 도내 최우수 관서에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하게 된 대원은 제천소방서 재난대응과 소속 소방교 이호석으로 2022년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데 기여한 공로가 커 표창장을 수여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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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2022년 국민행복소방정책 평가 우수 공로자 표창장 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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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특별상 수상
- ▲ 단양군 김현주(세무 7급) 주무관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충청북도 주관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세무조사 분야에서 재무과 김현주(세무 7급) 주무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증평 블렉스톤 벨포레에서 충북도와 시·군 지방세 담당공무원, 충북세정포럼 위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세정포럼과 함께 개최됐다. 연찬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세무조사 우수사례 6건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대회가 있었다. 김 주무관은 '농업법인 감면 사후관리 세무조사'란 주제로 지방세 과세자료와 항공사진 등을 이용해 농업법인에 대해 탈루·누락된 세원, 취득세 53백만 원, 재산세 3백만 원을 추징한 사례를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선기 재무과장은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은 평소 세무 공무원들이 열정을 갖고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세수 환경 변화에 맞는 세원 발굴과 세무공무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세정포럼에서는 재무과 김기창(세무6급) 팀장은 시멘트 산업을 중심으로 “폐기물 재활용에 대한 자원순환세 신설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 후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을 펼쳤다. 이장희 세정포럼 대표와 위원들은 폐기물이 자원순환세로서 신설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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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특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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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월에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풍성’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가 6월만 8개에 달하는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며 스포츠·경제도시로써 명성을 굳혀갈 전망이다. 오는 6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U-10(10세이하) 전국 유소년축구페스티벌(1차대회)’이 제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전국 최고 유소년 축구 엘리트 1,000여명(클럽 43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1차 대회를 거쳐 10월 6일부터 9일까지 2차대회도 제천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총 8일에 걸친 대회 기간 중엔 학부모를 동반한 대규모 방문객이 시를 찾을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제천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세명대학교 체육관 3개소에서 ‘제6회 청풍호배 전국생활체육 농구대회’도 개최된다. 종별 30개팀 700여명 선수단이 방문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위 대회를 모두 포함해 6월에만 전국단위 8개 스포츠 대회가 제천에서 열린다. ‘전국 종별 하키선수권대회’,‘전국 초등탁구연맹전’,‘제13회 문체부배 전국 인라인스피드대회’,‘제48회 KBS배 전국 기계체조대회’,‘제61회 전국 남녀종별 펜싱선수권대회’등으로, 시는 등록 선수단만 6,000여명에 이르는 인원이 지역을 찾아 내부 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 스포츠마케팅 결실이 맺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일 5,000명 체류형 스포츠, 관광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국내 유수 스포츠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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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월에도 전국규모 스포츠대회 개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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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제천시 신월동 차량화재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 신월동 세명대학교 정문 부근 도로상에서 차량화재가 발생했다. 31일 18시 12분경 이곳을 지나가던 신고자가 세명대학교 정문 부근 도로상에서 가로수를 들이 받은 아반떼 차량에서 발생한 불꽃과 연기를 목격하고 119로 신고했다. 사고차량(아반떼) 운전자(정OO / 30대 / 남)는 화재발생 당시 자력으로 대피했으며, 좌회전 하려던 중 차량이 끽소리를 내며, 회전되지 않아 가로수에 부딪혔다고 한다. 인명피해는 1명 경상(우측 손가락 부터 팔꿈치 까지 통증, 좌측 정강이 통증, 목뒤 뻐근함 호소)으로 제천서울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제공/제천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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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제천시 신월동 차량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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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꿈을 펼치는 베트남 소녀가장의 이야기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유학을 온 후 성공적인 취업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문지안(본명:NGUYEN THI NHAT MY)씨는 외국인 노동자의 모범적인 사례 중 하나이다. 그녀는 2012년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어를 전혀 몰랐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하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왔다. 문지안씨는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에서 Computer 기계과를 졸업하고, 한국폴리텍 대학 창원캠퍼스에서 컴퓨터응용기계설계과을 전공하여 학위를 받았다. 그녀는 학업과 동시에 한국어와 기술을 배우며 자신의 꿈을 키워갔다. 하지만 그녀의 삶은 쉽지 않았다. 베트남인 어머니와 한국인 아버지의 관계가 악화하면서 어머니는 베트남으로 돌아가고, 아버지는 그녀를 입양해주지 않았다. 또한 언니를 믿고 있는 어린 동생이 있으며 성인이 된 문지안씨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물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그녀의 운명은 주위의 도움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선생님의 소개로 좋은 업체에 취업할 수 있게 되었고, 취업비자도 받았으며 지인의 소개로 다른 한국인이 그녀를 입양해주어 신분 문제가 해결되었다. 문지안씨는 현재 인성다이아몬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녀는 스마트공장 운영에 따른 전반적인 관리와, 생산실적이력관리 및 공정별 신규 제품 도면 설계 등 회사 내에서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며, 사장님과 동료들에게 신뢰와 인정을 받고 있다. 문지안씨는 한국에서 일하면서 한국의 문화와 사람들에 대해 많이 배웠다. 그리고 진심으로 노력하면 주위에서 도움을 주는 따뜻한 사람들이 많은 것을 느꼈다. 그녀는 한국에서 영주권을 취득하고 회사에서도 성공을 이루어내서 본인이 받았던 도움을 다른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돌려주고 싶어 한다. 그녀는 한국에서 살아가게 될 이주배경 청소년들에게 다음과 같은 조언을 했다. “진심을 다해서 생활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한다면 기회가 올 것입니다.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저처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할게요.” ※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다양한 사연의 다문화 학생들이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기술교육 대안학교로 현재까지 375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고 지금도 131명의 다문화 학생이 공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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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꿈을 펼치는 베트남 소녀가장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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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지난 30일 충청북도소방본부에서 개최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는 효과적인 재난 현장활동을 위한 현장대응 시스템 개발과 연구발표 대회를 통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심각한 가뭄발생 상황에서의 소방용수 확보방안 연구’에 대한 주제로 관내 12개 소방서가 참여하여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자로 나선 신동순 반장은 도 대회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여하고 2022년에는 전국대회 2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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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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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유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단양군은 영춘면 유암1리(정철영 이장)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돼 단양소방서 주관으로 현판식과 소방시설 기증 및 주민교육이 진행됐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유암1리 주민 60여 명과 단양소방서 예방안전과장과 영춘면장이 함께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을 지난 26일 가졌다. 단양소방서는 유암1리 모든 가구에 소화기(75대)를 기증하고 화재감지기(150개)를 설치했으며, 상유암 경로당에서 주민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 소방차 출동 시간이 길어 화재 초기 진압이 어려운 마을 중 최근 3년간 화재가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는 힘을 쏟고 있다. 정철영 이장님은 “주민 모두가 119 명예 소방관이 돼 화재로부터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 행복하고 안심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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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면 유암1리,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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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
-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도는 지난해에 이어 2023년에도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지원 시범사업은 여성가족부와 지자체가 함께 자녀양육, 학업부담, 취업 준비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부모의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가 모두 청소년(만 24세 이하)이면서 기준 중위소득이 60% 이하(3인 가구, 약 266만원)인 청소년부모 가구에 월 20만원의 아동양육비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부모는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소득금액증명(또는 사실증명서), 통장사본 등을 준비하여 거주지 관할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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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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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023년 효행상 수상한 가정 격려 방문
- ▲김문근 단양군수 효행상을 수상한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5일 김문근 단양군수는 2023년 효행상을 수상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묻고 담소를 나눴다. 그 주인공은 김명희(55세) 씨로 시모를 모시며 시각장애 남편, 지적장애 아들, 시각장애 딸과 함께 살고 있다. 시련을 견뎌내고 시모(92세)를 극진히 봉양하고 농사일을 하며 몸이 불편한 남편(시각장애)과 자녀(지적장애, 시각장애)를 살뜰히 챙겨 왔다. 또한 긍정적인 성격과 봉사정신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살피고 돕는데 발벗고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 매포읍 영천리 효부 김명희 님 격려 방문 효행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김명희님에게 김문근 단양군수는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택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생활에 불편이 없는지 살폈다. 이어서 김씨의 생활상과 병원비 부담 및 가족 돌봄에 대한 애로사항을 경청한 김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봉사와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어 감사하다. 단양군에서도 힘든 부분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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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근 단양군수 2023년 효행상 수상한 가정 격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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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
- ▲단양군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에서 김문근 군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난 24일 영춘면 13용사 묘역에서 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이 개최됐다.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김경태 단양경찰서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유족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단양군은 지난 3월 충북북부보훈지청 및 단양경찰서와 묘역의 관리·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지난 4월 묘역 정비에 국가 예산을 반영하여 안내판 설치, 국기게양대 재정비 등 묘역 정비를 진행했다. ▲단양군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김문근 단양군수는 “73년 전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영춘 13용사의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됨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오늘의 우리가 누리는 풍요에 감사하며, 그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문화·관광코스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직경찰 13용사 묘역은 지난해 12월 28일 충청권 첫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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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국가관리묘역 지정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