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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진글로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 개최 기원 후원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 산업단지 내 최대기업 ㈜일진글로벌(사장 송영수)이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해 힘을 보탰다. 송영수 사장은 6일 오전 제천시청을 방문해 영화제의 성공을 기원한다며 후원금 2천만 원을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일진글로벌은 제17회 영화제에도 2천만 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경제와 대중문화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송영주 사장은 “(주)일진글로벌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기업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영화제도 도심과 지역 상권에 활기와 희망을 불어넣고 전국적으로 흥행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지난 2년간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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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6
  • NH농협은행,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후원금 전달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NH농협 충북영업본부(본부장 서덕문)는 5일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억6천만 원을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NH농협은 2005년 제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부터 프리미어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후원금액은 지난 제17회 후원금 1억3천만 원보다 3천만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NH농협 관계자는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시 이미지 제고와 음악영화의 대중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면서, “영화제가 성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지난 2년간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며, 제천시에서는 영화제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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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5
  • 지질 보물섬 단양군, 세계지질공원 도전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지질 보물섬 충북 단양군이 제주,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에 이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도전장을 냈다. 지난 1일 군은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단계별 밑그림이 담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후보지 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서에는 단양지질공원 현황, 세계지질공원 인증 타당성 및 국제적 가치, 향후 관리계획 등이 담겼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중요성뿐만 아니라 고고학적·역사적·문화적 가치도 함께 지닌 곳으로 201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공식 승인을 받아 세계유산 및 생물권 보전지역과 함께 유네스코 공식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2020년 7월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 이후 지질공원 인식증진과 지질교육 프로그램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단양군은 이번 신청서에 기존 12개 지질명소에 13개소를 추가해 25개소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천하 경관 ▲도담삼봉 ▲다리안연성전단대 ▲여천리 카르스트 ▲고수동굴 등 12곳의 지질명소 외에 ▲영천동굴 ▲구봉팔문 ▲죽령천 퇴적구조 및 습곡 ▲단양읍 화석산지 등 13곳이 포함됐다.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서는 국가지질공원 인증 후 1년 이상이 경과 돼야 함에 따라 군은 그간 신청서 작성 및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으며, 향후 환경부의 후보지 승인을 득해 내년도 초에는 유네스코에 세계지질공원 의향서와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군은 유네스코의 서류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2024년 말에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지질공원은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아메리카 등 44개국 160여 개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군은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단양 지질공원 탐방객센터 개관에 힘쓰고, 주요 지질명소 안내판과 홈페이지 등 인프라 구축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 등 단양지질공원의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앞서 지난해 12월 제주도에서 진행된 세계지질공원 총회에 참석해 세계지질공원 홍보부스 운영과 유네스코 관계자 면담, 논문 발표 등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전 지역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된 우리 단양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 가치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명품관광지에 더한 세계적 지질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인증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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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4
  • 제천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 호응
    ▲'고운소리' 예술단 행사 모습이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예술 진흥 및 활성화를 위한 제천문화재단의‘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이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 역량을 높이고 성장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총 3억4천여만원이다.    문화재단은 올해 초 전문가들의 인터뷰 절차를 거쳐 국악·문학·미술·연극 등 다양한 예술 분야의 42개 단체를 선정해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단체 중 지난 5월 의림지뜰에서 손모심기 체험행사를 개최한‘고은소리(대표 박경자)’는 옛 농경사회 재현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심어줬으며,‘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은 지체 장애인들의 열정적인 연극 무대를 통해 장애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상반기 기준 42개 선정단체 중 27개 단체에 지원금이 각각 교부되어 14개 단체가 공연을 마무리했거나 다음 회차 공연을 준비 중으로 코로나19 장기화 이후 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청년예술가들의 타 지역 전출을 방지하기 위해 신설된‘청년예술인(단체) 지원사업’에는 사업비 3천500만원이 투입돼 4개 청년단체와 2명의 청년예술인을 선정했으며, 젊은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있다. 문화재단에서는‘지역문화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외에도‘예술인활동증명 신청 대행 서비스’를 통해서 관내 예술인들이‘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에 대한 원활한 신청이 가능하도록 행정적인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건강한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가 조성되고 정착될 수 있도록 문화예술 단체들에 대한 육성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운소리' 예술단 모내기 체험행사 모습이다.   ▲사진=장애인 연극 극단 '마중' 행사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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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01
  • 단양 영춘면 주민들, 노후 담장 아름다운 벽화로 채워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고즈넉한 농촌 마을 단양 영춘면에 벽화 그리기 열풍이 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충북 단양군 영춘면(면장 신상균)은 단양군 자원봉사 벽화봉사단의 재능 기부와 지역주민 150명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마을 곳곳의 노후 담장들이 아름다운 벽화들로 채워졌다고 밝혔다. 지난달부터 군 자원봉사 벽화봉사단과 영춘면 상1리 주민들은 지역 환경 개선과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영농철로 바쁜 와중에도 짬짬이 시간을 마을 내 벽화 그리기에 몰두해 왔다.    영춘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도 고사리손으로 꽃과 나비 등이 그려진 벽화 타일을 만들어 아름다운 담장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그 결과 상1리 마을 담장은 주민들의 벽화와 학생들의 그림 타일로 가득 채워졌으며, 바람개비와 야간 조명, 벤치 등도 설치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달 초에는 사지원1리 주민들이 남한강 따라 펼쳐진 200m 노후 담장을 벽화로 채우는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지역 어른들이 담장 주변 청소와 정리를 맡았고, 영춘초 별방분교 학생들이 물고기 타일 만들기와 벽면 채색을 도왔다. 사지원1리 200m 담장은 단양군 쏘가리 캐릭터인 다소미와 남한강에 서식하는 물고기, 수초 그림들로 가득 채워졌으며, 포토존까지 마련됐다.      김형복 사지원1리 이장은 “우리 마을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자원봉사자들과 학생들 그리고 마을주민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서 큰 의미가 있었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 그리기에 함께해준 모든분들께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상균 영춘면장은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 주신 많은분들의 땀방울로 우리 영춘면이 아름다운 벽화마을로 탈바꿈됐다”며, “힘을 모아 그려진 벽화들이 주민들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희망의 기운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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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8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경쟁 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공개
    ▲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 지원과 음악영화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경쟁 섹션! ▲ 음악과 삶, 꿈과 사회와 현실을 고루 담은 한국경쟁 선정작, 한국 프리미어 상영! ▲ 한국경쟁 수상작 2편, 총 2천만 원의 상금 수여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트 포스터]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경쟁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17편을 발표했다. ‘한국경쟁’은 한국 음악영화의 제작 활성화를 지원하고 음악영화 창작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섹션으로, 한국 프리미어 상영을 최소 조건으로 한다. 지난 2월 7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해외영화부터 한국영화, 지역공모 ‘메이드 인 제천’까지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출품 공모를 진행했다. 올해 접수된 출품 편수는 총 1,525편으로, 해외영화 장·단편 1,273편과 한국영화 장·단편 252편이 접수됐다.    한국영화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비교해 77% 상승, 역대 최다 출품 편수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경쟁은 극영화 10편, 다큐멘터리 4편, 실험영화 2편, 애니메이션 1편 등 총 17편으로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정되었다. 또한 다큐멘터리적 시도가 돋보이는 영화, 고단한 삶에서 음악이 꼭 여유있는 사람만의 향유물이 아님을 잔잔하게 들려주는 영화, 표절과 예술에 대한 창작자의 양심과 정의에 대해 고민하는 영화, 몸짓과 무용, 리듬과 박자로 서사를 창조하는 영화 등 제천국제영화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영화들이 선정되었다.    올해 심사를 담당한 빅이슈 김송희 편집장과 씨네21 김소미 기자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 출품된 한국경쟁 장, 단편 영화들은 길어진 팬데믹 시대에 우리가 영화로, 그리고 음악으로 어떻게 연결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정답을 내기보다는 질문을 함께 찾아보려는 시도들이 돋보이는 영화들이 많았다.”라며 출품작들의 경향을 소개했다. 경쟁부문인 한국경쟁은 영화제 기간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 후 폐막식에서 결과 발표 및 시상을 진행한다.    한국경쟁 수상작에는 2천만 원(장편 작품상 1편 1천 5백만 원, 단편 작품상 1편 5백만 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예심선정위원은 “음악과 삶, 꿈과 사회와 현실을 고루 담은 영화들이 영화제 기간 제천에서 상영된다. 야외와 실내 영화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당신만의 ‘영화적 시절’을 만들길 기대한다.”라며 소회를 전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경쟁부문: 한국경쟁 선정작 리스트     제목 감독 장르 러닝타임 장편 나의 여신 최자영 극영화 86분 오랜만이다 이은정 극영화 90분 버텨내고 존재하기 권철 다큐멘터리 64분 디바야누스 조은성 다큐멘터리 85분 단편 원더풀 투나잇 김영조 다큐멘터리 19분 언니를 기억해 조하영 극영화 25분 허리케인 캐스퍼 전아현 극영화 25분 버스킹 임승민 애니메이션 07분 흐드러져, 칸나 김민진 극영화 29분 천변의 악사들 강경태 다큐멘터리 22분 제 2의 언어 김은서 극영화 21분 피라 박지현 실험영화 18분 그 애와 나랑은 임진희 극영화 17분 낮은 목소리 박영광 극영화 26분 뤼미에르 복운석 극영화 14분 프리스피릿 정제현 실험영화 20분 언제가 가장 좋았어요? 신이수 극영화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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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제천시립도서관,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시립도서관(관장 박상천)은 6월 30일(목) 오후 7시 제천시민을 대상으로 김진명 작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 김진명 작가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직지’, ‘고구려’ 등 역사와 민족의 정체성에 관한 소설을 저술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우리나라의 대표 소설가로, 이번 강연에서 ‘소설을 읽고 시대를 보다’라는 주제로 글의 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박상천 관장은 “이번 강연회는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대를 대표하는 김진명 소설가와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작가들을 초청해 일상 속에서 책과 가까워지고, 책으로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연회는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립도서관 열람팀((☎043-641-3744)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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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단양군, 단양읍 구시가지 관광 자원화 박차!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충북 단양군이 단양읍 구시가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관광 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군은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사업 담당자, 지역주민, 용역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담길·관광특화존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2월까지 사업비 9억 원을 들여 단양읍 도전리∼별곡리 구간에 방문객 체류를 유도하는 테마 거리를 조성하고 경관개선을 위한 조경 및 보도 포장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지인 별곡리 일원은 음식점이 다수 입지 한 곳으로 단양구경시장, 다누리아쿠아리움 등 관광 인프라가 인접해 있음에도 노후된 시설물과 환경으로 인해 방문객의 발길이 닿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해당 구역에 다채로운 벽화와 야경시설, 화단 등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활력 가득한 젊음의 거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더욱이 이번 사업은 뒤죽박죽 엉킨 전선들로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전신주와 가공선로를 땅속에 매설하는 별곡리 지중화 사업과 연계 추진돼 주민들에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단양군과 한국전력, 통신사 등이 함께 2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하는 별곡리 지중화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2023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이번 소담길·관광특화존 조성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 청취를 통해 사업 방향을 조정·결정하고 내달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할 방침으로 지중화 사업 준공과 동시에 공사 착공에 돌입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에는 단양 도심을 방문한 주민과 관광객들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체류시간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단양 관광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담길·관광특화존 조성사업은 2021년부터 25년간 420억 원(국비 150억, 지방비 175억, 기금 15억, LH충북지역본부 80억)이 투입되는 단양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군은 단양읍 일원 27만2199㎡ 면적에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다누리 커뮤니티 플라자’와 문화관광형 거점시설인 ‘다누리 리버뷰 플랫폼 건립’ 등 다채로운 도심 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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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7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예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아시아 최대 영화음악 페스티벌’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무대와 제천비행장에서 펼쳐진다. 지난 5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감각적인 색채가 돋보이는 포스터와 슬로건을 공개해 축제성이 강화된 영화제를 예고했다. 슬로건 ‘아 템포(a tempo)‘는 ’본래의 빠르기로’라는 뜻을 가진 음악 용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가진 축제의 정체성과 원래 일상의 템포로 돌아가 축제의 즐거움을 누리자는 의미를 담은 가운데, 예비 관람객들에게 영화제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모습을 탈피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주 무대를 제천시 모산동에 위치한 제천비행장으로 옮긴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제천비행장은 넓게 펼쳐진 활주로가 눈길을 사로잡는 가운데, 영화제 기간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영화 ‘라라랜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가 전 세계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필름콘서트’는 영화에 삽입된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 연주로 들으며 영화를 관람하는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음악 공연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펼쳐질 충북 제천비행장이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매일 밤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영화음악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비행장무대에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의 필름콘서트가 열리고 의림지무대에서는 한국 애니메이션 ‘마당을 나온 암탉’과 유지태, 이영애 주연의 영화 ‘봄날은 간다’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매년 한국영화 오리지날 필름콘서트를 제작하여, 영화제 기간에 초연하고 세계로 수출할 계획이다.    오스트리아 린츠주립극장에서 뮤지컬 상임지휘자로 활동 중인 한주헌 지휘자가 지휘를 맡았고, 전 세계 최초로 한국영화를 필름콘서트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번 ‘필름콘서트’는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참여하고,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에는 66인조 오케스트라와 16인조 재즈 빅밴드와 협연하는 등 지금껏 보지 못했던 대규모 영화음악 공연으로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엄선된 음악영화와 장르별 최고 뮤지션들이 함께하는 라이브 무대 ‘원 썸머 나잇’ 등 한층 더 강력해진 라인업과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축제의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해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 ‘필름콘서트’, 저스틴 허위츠의 ‘스페셜콘서트’ 등 그동안 누리지 못했던 축제의 즐거움을 관객들과 함께 즐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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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5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공식 협찬사 및 홍보·F&B 참가업체 모집
    ▲ 공식 인쇄물 및 온라인 채널 광고, 브랜드 로고 노출 등 등급에 따른 다양한 홍보 혜택 제공! ▲ 제천을 상징하는 의림지 무대와 비행장 무대에서 운영되는 홍보 부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공식 협찬사 및 홍보·F&B 참가업체를 오는 7월 8일(금)까지 모집한다. 협찬을 희망하는 기업은 현금 및 현물 후원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에는 영화제 기간 내 브랜드 홍보 부스 공간 제공, 공식 인쇄물 및 온라인 채널 광고, 대형 스크린 자사 광고 송출, 브랜드 로고 노출 등 등급에 따른 다양한 방식의 기업 홍보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모든 공식 협찬사에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행되어,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기업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영화제 기간 내 기업과 단체의 브랜드, 서비스를 관객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홍보·F&B 참가업체를 별도로 모집한다. 홍보 부스는 의림지 무대, 비행장 무대, 메가박스 제천 주차장 등 영화제 행사장에서 운영되며, 해당 공간에서 전시 및 판매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이 가능하다.   홍보·F&B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8일(금)까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케팅팀(marketing@jimff.org)으로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케팅팀(02-925-2242, 내선 4번)으로 하면 된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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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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