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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천문화재단“꿈꾸는‘春’(춘)롱과 함께해요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연호)이 오는 25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1층 광장에서“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2022년 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에 선정된 제천문화재단은「제천 문화가‘喜’(희)롱」이라는 주제로 매달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봄·여름·가을·겨울 사계(四季) 콘셉트의 연령대별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은 사계절 중 봄을 주제로 유소년기 대상 길몽마켓(마켓·체험)과 풍선아트, 인형극,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시민 누구나 관람 및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필름 카메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카메라 현상소는 종일 운영된다. 우천 시에도 일정 및 장소 변경 없이 열린다. ‘2022 문화가 있는 날「제천 문화가 ‘喜’(희)롱」- 6월 행사 꿈꾸는‘春’(춘)롱’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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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2
  • 2022년 제22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제22회 청소년한마음예술제 시상식이 16일 제천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해운 제천시 부시장, 배동만 제천시의회의장, 정진 교육장, 정수진 제천지청장, 오만식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장, 유관기관 관계자 및 수상자, 지도교사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한 청소년한마음예술제는 제천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축제의 장을 열어 건전한 문화를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 제천교육지원청,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제천단양지역협의회 등 여러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있다.   또한, 충북 본선에 출전하기 위한 지역 예선의 성격을 띤 행사로서 지난 5월 총 10개 분야로 나눠 미술 분야의 경우 현장 경연을, 나머지 9개 분야는 동영상 접수와 심사로 진행되었으며, 중등부 91명, 고등부 45명 등 총 136명.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사)한국예총 제천지회 유필상 지회장은 “우리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열어 문화적 잠재력을 엿볼 수 있어 뿌듯했다. 앞으로도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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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7
  •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시동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된 내토전통시장(상인회장 김정문)이 본격적인 사업 시동에 나선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엄태석)은 지역민뿐 아니라 관광객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사업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장보고 문화교실>, <시장통방송국>, <고객덤덤이벤트>등의 프로그램과, 관광객을 겨냥한 <주말문화장터>, <시장통가요제>, <전국단위 축제유치>등의 이벤트를 조화롭게 풀어 갈 계획이다.   먼저, <장보고 문화교실>과 <시장통방송국>으로 내토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첫 걸음을 뗀다. <장보고 문화교실>은 전통시장 내 유휴시설을 지역민에게 개방하여, 지역의 예술 강사들이 지역민과 상인을 대상으로 하모니카, 노래교실, 통기타, 시창작, 공예교실 등의 생활문화강좌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명칭 그대로 시장에서 ‘장’도 보고 ‘문화프로그램’도 배우는 콘셉트의 강좌로서, 지역과 상생하는 시장의 이미지를 형성하고 고객충성도에 미치는 영향이 커 골목형시장 사업 당시 상인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시장통방송국>은 2014년 설치해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내토시장 방송국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금번 사업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와 온라인 방송을 확대해 직접적인 매출 증대에 방송미디어를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금번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은 국비와 도비, 지방비를 지원받아 2023년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경쟁력있는 전통시장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 사업으로, 이번 사업대상에 내토전통시장이 선정되면서 다채로운 사업을 계획 ․추진 중이다.   사업단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오래전부터 지역문화가 생산되고 유통되고 소비되던 공간이었다. 지역문화플랫폼으로서 내토전통시장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사랑받는 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들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택배 시장의 확대와 식자재대형마트의 출현으로 지역 상권이 위협받고 있는 와중에 문화관광형시장으로 거듭나게 될 내토전통시장의 변화가 자못 기대된다.       (내토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관련 문의처 : 043-652-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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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6
  •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마이크 피기스 감독 ‘국제경쟁 심사위원장 및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위촉
    ▲ 세계적 거장 감독 마이크 피기스,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8월 내한 예정! ▲ 쟈니 캐쉬의 음악 인생부터 더 밴드의 공연 실황까지 다양한 음악영화의 향연! ▲ 영화 상영 후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 예고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세계적인 영화감독 마이크 피기스가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장 및 프로그램 어드바이저로 위촉됐다. ‘폭풍의 월요일’(1988)로 데뷔한 마이크 피기스는 ’유혹은 밤 그림자처럼’(1990)에서 연출 및 음악감독을 맡으며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이후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6)로 미국 비평가협회 감독상, LA 비평가협회 작품상, 감독상 등 유수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수상해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최근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에 대한 다큐멘터리 ’썸바디 업 데어 라이크 미’(2019)를 연출해 음악영화에 대한 지속적인 창작 열정을 보여줬다. 마이크 피기스는 그간 축적된 경험으로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국제경쟁 심사위원장으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프로그램 어드바이저 마이크 피기스의 추천작으로 구성된 ‘피기스 픽스’ 섹션이 신설됐다.    상영작으로는 당대 음악혁명의 주도자로 우뚝 섰던 더 밴드(The Band)의 1976년 추수감사절 공연 실황을 다룬 다큐멘터리 ‘라스트 왈츠’(1978), 컨트리 가수 쟈니 캐쉬의 천재적이고 열정적인 음악 인생과 지독하게도 외롭고 열정적이었던 그의 사랑을 다룬 ‘앙코르’(2005), 덴마크 서커스단에서 줄을 타는 엘비가 스웨덴 순회공연 도중 군인 장교 식스틴을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엘비라 마디간’(1967) 등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화 상영 후에는 ‘피기스 픽스’ 섹션 작품 중 하나를 선정해 마이크 피기스 감독과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이 이야기를 나누는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와 음악의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제18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8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제천시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되었던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원 썸머 나잇’을 비롯한 축제성 짙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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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미리 만나보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 ‘리틀 한방 포레스트’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리틀한방 포레스트’가 6월 17일부터 19일, 오후1시 부터 7시까지 3일간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다.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요’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행사에서는 전시 및 판매, 무대공연, 체험, 이벤트 등으로 색깔정원의 꽃과 나무와 함께 최고의 힐링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색깔정원 소무대에서는 감미로운 어쿠스틱과 파워풀한 음악공연과 함께 풍선, 마술, 드로잉 매직쇼, 슈퍼스타 캐릭터 공연 등 특색 있는 이벤트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색깔정원 내 5가지 색깔부스에서는 이혈체험과 타로체험, 흑백사진 담아가기 등 한방과 연계한 체험프로그램과 제천몰 및 로컬푸드 등 제천 우수제품의 전시 및 판매 공간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자작나무 숲에서는 약첩싸기, 한방핸드크림 만들기, 총명향 만들기 등 모두 7가지 한방 냄새가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을 유료로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퀴즈와 뽑기 등의 즉석 이벤트를 통해 제천의 우수 한방제품을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며, 현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한방통보 쿠폰도 운용하여 관람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행사를 주관하는 제천한방바이오진흥재단 유영화 이사장은 “10월에 열릴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높이고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사전 점검 등을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를 통해 제천의 자랑 한방바이오 천연물산업에 대한 자부심이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10월 6일 부터 11일까지 제천한방엑스포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보다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사와 관련해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박람회 홈페이지(https://hanbangbiofair.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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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온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마켓 ‘온세컬쳐마켓’개장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재)제천문화재단은 6월 17일 금요일 오후1시 그네공원(청전동 398-1 일원)에서 문화예술이 결합된 온세대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문화마켓인 ‘온세컬쳐마켓’을 개장한다. 3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온세컬쳐마켓은 플리마켓존, 생활문화예술 체험존, 버스킹존, 먹거리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마켓, 체험, 창작, 축제, 장터가 결합해 단순한 소비가 아닌 문화를 소비하는 시민 복합 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은 6월 17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13시부터 18시까지 정기적으로 열 계획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하는 본 장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제천이 문화도시로서 성장하는데 있어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재단 관계자는 “기존 타 마켓과 차별화되는 문화예술 요소를 기반으로 추진되는 온세컬쳐마켓이 도내 대표적인 지역문화장터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의지를 다졌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온세컬쳐마켓에 입점하는 부스에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가입을 독려하여 문화누리카드 사용처를 확대함과 동시에 마켓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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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다솜고, 독도「찾아가는 전시관」특별기획 사진전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독립기념관에서 운영하는「찾아가는 전시관」‘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아침을 맞이하는 섬’ 독도 사진전이「한국폴리텍다솜고등학교」(교장 조상훈, 이하 다솜고)강당에서 6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사진전은 우리 땅 독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솜고 다문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독도에 대한 이해를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시는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증거’, ‘독도가 우리 땅임은 일본도 알고 있었다’, ‘일본이 불법으로 독도를 빼앗다’, 독도를 되찾다’, ‘독도를지키기 위한 노력’ 순으로 전시되어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맞서 독도가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영토임을 인식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준비된 사진전은 다솜고 Computer기계과, Smart전기과, Plant설비과 3개학년 9개 학급이 순차적으로 관람하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 독도에자생하는 섬기린초, 천연기념물인 흑비둘기, 쇠가마우지 등 다양한 동식물과 아름다운 사계절, 그리고 역사적 자료 등을 담은 사진을 둘러보고 각자 느낀 점을 작성하여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JIA ZHIXUN(김지훈)학생은 “독도를 평소에 자세히 찾아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기회로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한국 국민에게 소중한 곳임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고, SHEN HANZHONG(신한중) 학생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독도가 우리 땅인 역사적 근거를 다시금확인할 수 있었고, 아름다운 자연환경까지 갖춘 독도를 지켜나가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것” 이라고 다짐했다.  이수민 다솜고 한국사교사는 “다문화 청소년들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이해와 가치관 정립을 위해 독도교육을 지속적으로 지도하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솜고 13개 국가 중도입국 학생들과 함께 독도를 탐방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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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1
  •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 건탑 1천주년 기념행사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문화원(원장 윤종섭)은 6월 10일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위치한 제천 사자빈신사지 사사자구층석탑(보물 제94호)의 건탑 1천주년을 기념하는 탑돌이 행사와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문화유산 사진 전시회, 현장 탑돌이, 학술대회의 3개 테마로 구성되었으며, 이 중 전시회는 지난 3일부터 제천시민회관 1층에서 진행하했다.    또한 6월 10일 오전에는 한수면 송계리에서 태평안민을 기원하는 탑돌이를, 오후에는 제천시민회관에서 “천년의 석탑, 호국의 성지 제천”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탑돌이 행사는 보리수합창단의 육법공양으로 시작하여 장준식 국원문화재연구원장이 탑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 후, 제천불교사암연합회장 해명스님을 비롯한 모든 참석자가 함께 탑 주변을 회전한 뒤 폐했다.      이어서 오후에 행해진 학술대회에서는 장준식 원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 정성권 단국대학교 교수, 홍대한 문학박사, 정재규 문화재청 전문위원 등이 사자빈신사지 및 인근 지역의 불교문화유산과 관련한 연구 결과를 백종오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최명환 세명대학교 교수, 장석찬 내제문화연구회장의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를 총괄한 윤종섭 제천문화원장은 “건탑 1천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할 수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유산과 전통문화의 보존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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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1
  • 관광 1번지 단양, 안심 관광도 두각!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중부내륙 최고의 관광도시이자 충북 관광의 맏형 역할을 맡고 있는 단양군이 안심 관광지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8일 단양군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022 지방자치단체 추천 안심 관광지’에서 도담삼봉, 만천하스카이워크, 온달관광지, 다리안관광지, 소선암자연휴양림 등 5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총 17곳의 안심 관광지 중 인근 제천시와 함께 각각 5곳이 이름을 올리며, 도내 가장 많은 관광지가 소개됐다.    안심관광지는 지난해부터 한국관광공사가 지자체 추천을 기반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관광지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다. 충청권 최고 명승지로 사랑받는 도담삼봉은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이 자신의 호를 삼봉(三峰)이라 칭할 만큼 각별히 생각했던 곳으로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요 관광지 입장객 통계에서도 매년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2020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 현황에 따르면 도담삼봉에는 269만명이 방문해 전국 관광지 중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카르스트 지형이 만들어낸 원추 모양의 도담삼봉은 2020년 7월 국가지질공원 명소로 인증받았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과 더불어 역사와 의미도 뜻깊은 곳이다. 지난 연말 이용객 300만명을 돌파한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수면 위 100여m 높이의 아찔한 유리 다리가 포인트인 만학천봉 전망대와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이 꾸준한 인기를 끌며, 지역 재방문율을 높이는 일등 공신으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단풍철 고구려 유일 문화축제인 단양 온달문화축제가 개최되는 온달관광지는 드라마 촬영 명소이자 감성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2020년 열린관광지 공모 선정으로 취약계층의 제약 없는 관광 활동에 힘써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다리안관광지와 소선암자연휴양림은 깊은 산 아래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깨끗한 물줄기, 상쾌한 공기로 찾는 이에게 꿀맛 같은 휴식을 제공해 해마다 수십만 명의 휴양객이 찾는 곳으로 사랑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광 1번지 단양은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고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는 재충전과 힐링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체류형 관광 생태계를 선도하는 안심관광 도시 단양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계절별 비대면 안심 관광지에서 봄 시즌에는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코스, 여름 시즌에는 단양 온달산성과 온달동굴이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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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제천중 ‘나는 광복군입니다.’ 찾아가는 전시회 개최
    <중부저널 김서윤 기자>제천중학교(교장 이현호)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2022년 6월 7일부터 6월 20까지 2주간 제천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전시회’를 개최한다. 독립기념관, 안중근의사기념관 등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나는 한국광복군입니다.’(배너형 12점), ‘문화재 태극기’(배너형 24점)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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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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